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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불쾌한 사람들을 유형별로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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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실용서의 화수분 일본 답다. 설마 이런 책까지 나왔을 줄은! 정말 어디에나 꼭 한 사람은 있다. "저 사람은 왜 날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야?"란 말이 무심코 나올 정도로 불쾌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물론 그런 사람들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도 한 두 권 나온 게 아니다. 하지만 니시다 마사키의 책, '불쾌한 사람들과 인간답게 일하는 법'이 이채로운 것은 유형별로 공략한다
"내게 불쾌한 사람들을 유형별로 공략한다" 내용보기

 과연! 실용서의 화수분 일본 답다. 설마 이런 책까지 나왔을 줄은! 정말 어디에나 꼭 한 사람은 있다. "저 사람은 왜 날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야?"란 말이 무심코 나올 정도로 불쾌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물론 그런 사람들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도 한 두 권 나온 게 아니다. 하지만 니시다 마사키의 책, '불쾌한 사람들과 인간답게 일하는 법'이 이채로운 것은 유형별로 공략한다는 점이다.


 한마디로 말해 '불쾌'라고 해도 다양한 유형이 있고 그에 따라 공략법도 다릅니다.(p. 15)


 오호! 이건 좀 참신한데. 도대체 이런 기막힌 생각을 한 게 누구야 싶어 저자 약력부터 살폈다. 제목도 가볍고 표지도 말랑하여 그냥 인간 관계 전문 강사 쯤 되겠지 싶었는데 반전이었다. 니시다 마사키는 이런 분야에서 제대로 경력을 쌓은 정신과 의사, 즉 전문가였던 것이다. 호오, 신뢰도가 상승하는 걸. 그는 수많은 환자들을 임상했고 지금은 기업의 정신 건강 문제에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주로 조직 내에서 인간 관계를 원활히 유지하는 법을 설명하는 이 책은, 말하자면 그 참여의 결실이었던 셈이다.



 그래서 니시다 마사키의 유형별 공략은 어떤 것이냐고?

 그는 불쾌한 사람들의 유형을 모두 23 가지로 세분화하고 그것을 다섯 개의 그룹으로 범주화 한다. 그렇게 해서 생겨난 다섯 개의 그룹은 무신경 그룹, 사람을 깔보는 그룹, 독점 그룹, 돌변 그룹 그리고 생리적 그룹이다. 각각 간단히 소개하자면, 무신경 그룹은 주위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사람들이고 사람을 깔보는 그룹은 타인을 깔아뭉개서라도 우위에 서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며 독점 그룹은 자신이 조금만 손해를 봐도 못 참는 사람들이고 돌변 그룹은 상대에 따라 태도를 휙휙 잘도 바꾸는 사람들이며 생리적 그룹은 몸과 마음에 이미 트러블을 안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것만 봐도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불쾌한 사람들 유형의 거의 대부분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시 또 그 그룹에 속하는 사람들을 네 다섯 가지로 분류해 그 각각에 대한 공략 포인트를 설명하고 있다. 그렇게 이 책은 불쾌한 사람들 23 가지 유형에 대한 모든 공략법을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독자는 자기에게 해당되는 불쾌한 사람들 유형을 골라 탐독하면 된다.


 하지만 이게 이 책의 전부는 아니다.

 이 책은 총 5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23 가지 불쾌한 유형에 대한 공략법은 1장의 내용에 지나지 않는다.(하지만 책 전체 분량의 5분의 3을 차지 한다. 아무래도 1장이 책의 메인(main)이라고 해야 할 듯하다.) 2장은 전혀 다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이 나에게 불쾌감을 일으키는 사람에 대한, 즉 외부 요인에 대한 것이라면 2장부터 5장까지는 내가 왜 불쾌감을 느끼고 그런 것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한, 즉 내부 요인에 대한 내용이다.


 사실 수학 공식을 암기 잘 한다고 해서 수학을 잘 하게 되지 않듯, 불쾌한 사람을 대하는 데 있어서도 공략법만 잘 꿰고 있다고 해서 수월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내가 공식 자체를 정확히 이해하고 또 열심히 공부하려는 마음이 있어야 수학을 잘하게 되듯이, 인간 관계에 있어서도 지금 내 마음에 일어나고 있는 감정의 진정한 정체와 원인 그리고 관계를 보다 긍정적으로 만들겠다는 열의가 있어야 23 가지 공략법도 성공이란 달콤한 과실을 맺게 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바깥과 나 모두를 바꾸려는 이 책의 방법은 적절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일본의 실용서가 다 그렇듯이, 흔들리는 지하철에서도 어려움 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지라 내용에 대해선 따로 할 말이 없을 듯하다. 내용이야 읽으면 바로 알 수 있으니까. 어쨌든, 아무리 불쾌하다고 해도 단칼에 관계 끊기가 참 어려운 것이 조직 사회인 이상, 되도록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면 아런 책에 기대서라도 대처 매뉴얼을 만들고 정신 무장을 할 필요는 있지 않나 생각된다.





l****1 2016.10.09. 신고 공감 3 댓글 2
리뷰 총점 eBook
직장에서 살아남기 (인간관계편)
"직장에서 살아남기 (인간관계편)" 내용보기
불쾌함이란 간단히 말해 '상대를 자기 마음대로 하고싶다'는 욕구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대응을 잘못하면 입장이나 멘탈이 약한 사람은 불쾌함에 담긴 욕구에 휘말려 순식간에 상대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게 됩니다. 그렇게 힘들어진 당신은 뜻하지 않게 더 약한 사람에게 불쾌하게 굴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행위가 쌓이고 쌓여 직장에 불쾌함이라는 악순환의 폭풍우가 불어 닥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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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함이란 간단히 말해 '상대를 자기 마음대로 하고싶다'는 욕구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대응을 잘못하면 입장이나 멘탈이 약한 사람은 불쾌함에 담긴 욕구에 휘말려 순식간에 상대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게 됩니다. 그렇게 힘들어진 당신은 뜻하지 않게 더 약한 사람에게 불쾌하게 굴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행위가 쌓이고 쌓여 직장에 불쾌함이라는 악순환의 폭풍우가 불어 닥칩니다. -머리말 중에서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속담은 오늘날에도 유효하다. 이 책의 머리말, 완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 아닌가. 회사에서 깨지고 가까운 사람에게 저도 모르게 짜증을 내고 후회하는 오늘날의 현대인들이여... 이너 피스.

 

일본인이 분석한 직장에서의 인간관계론인데 일본 특유의 돌려까기 때문에 웃겼다. 일본식의 돌려까기란 이런 것이다. '오늘 따라 기분이 무척 좋아보이는군요!' (나대지 마라). 예시가 좀 빈약한데 포인트는 칭찬하듯 포장하지만 본심은 깔보고 있는 것이다. 진심인지 아닌지는 맥락을 살피면 알 수 있다. 책제목을 날 것 그대로 표현하면 <직장에서 돌+아이 피하는 법> 정도 되지 않을까? 너무했나? 아무튼 이 책에서는 직장에서 마주칠 수 있는 인물 유형을 23개로, 그룹은 5개로 나뉘어서 설명하고 있다. '그 사람은 바뀌지 않으니 기대하지 말고 포기하는 편이 낫습니다' 같은 조언 때문에 딱히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 또한 처세술 중 하나다. 적당한 선에서 평화를 얻는데 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말이다.

 

분석을 들여다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걸핏하면 화를 내는 등 위협적인 사람은 겉치레나 목적에 집착하기 때문이고, 말없이 뚱한 사람은 자기 기분 살펴달라며 응석부리고 있기 때문이란다. 이들은 자기 고집을 내세운다는 공통점이 있어서 '무신경 그룹'에 엮였다. 이 그룹에서 재밌는 것은 혀를 차거나 투덜거리는 사람에 대한 공략법인데, 솔직히 이거 한 번 인식하면 좀 신경쓰이긴 한다. 그런데 조언이 이어폰이나 귀마개를 사용하라는 것이다. 와... 일본에선 이게 가능한가? 어떤 면에선 대단하다... 다음으로 '사람을 깔보는 그룹'은 다른 사람들을 폄하하고 추락시켜 자신이 우위에 서려는 사람들이다. 과격한 행동을 보이기 보다는 그 사람만 알게 은근히 공격하는 타입. 모션이나 목소리가 큰 사람들은 피해 여론이 형성되서 좀 견딜만 하지만 이런 유형은 답이 없다. 당하는 사람이 예민하다고 몰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그룹의 공통점은 강한 자기애에 부응하지 못하는 현실의 불균형으로 인해 남을 질투하는 데 있다. 이들을 대할 때는 동요하지 않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한다.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면 공격성이 더 커지기 때문에, 상대를 추켜세워 자기애를 충족시켜주는 것도 방법이란다. 하지만 칭찬 또한 궁극적인 해결은 되지 못한다. 혹여라도 사이가 돈독해졌다는 신호로 잘못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으로, 여왕벌 타입들이 여기에 속하기 때문에 진짜 피곤한 유형이다. 이 책에서 여왕벌은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여적여 프레임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내 생각은 좀 다르다. 남성들도 여왕벌 타입이 있다. 홀로 알을 낳아 구심점이 되어 군체를 거느리는게 여왕이 아니었다면 다르게 표현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여왕벌 타입의 남성 버전은 필요에 따라 가까이 했다가 토사구팽하는 유형, 파벌이라 생각하면 쉽다. 여왕벌이 무리를 몰고 다니듯.

 

이들은 가까이 하지 않는게 최고이지만 같은 부서인 경우 멀리하지 못하니 그게 문제다. 혹시라도 험담하는데 끼게 되면 잘 치고 빠져서 다음 타깃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하는데 이거야 대부분 사회인들의 생활이고 또 감수하고 있는 부분이고... '자기의 이해득실을 따지는 사람들'은 저자가 적극적으로 방어하라고 강조하는 유형이다. 이익을 취하면 책임을 회피하기 때문에 잘못을 뒤집어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공략법은 업무 분야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면서도 적대적으로 보이지 않도록 어를 때는 어르고 거절할 때는 거절하며 몸을 사리라 한다. 굉장히 추상적이긴 하지만 결국 내가 면피할 구석을 만들라는 얘기다. 또 사람을 계산적으로 대하고, 강약약강을 신전하는 이들에게는 얕잡아 보이지 않도록 당당해지고 또 여론을 조성하란다. 주변 사람들을 모아 고충을 토로하라는데, 탕비실로 헤쳐 모여가 되겠다.

 

다음으로 등장하는 여왕벌 이야기, 여적여 프레임은 좋게 표현해서 여자가 여자에게 더 엄격하다는 현실을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이건 오히려 터리스 휴스턴의 책 <왜 여성의 결정은 의심받을까>에 등장하는 편견들을 강화할 뿐이다. 하지만 이 책 자체가 불편한 상황들을 피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통일성을 고려하면 왜 저런 식으로 표현했는지 납득할 만 하다. 그런 사례가 아주 없는 것도 아니고... 어쨌든 이 책에서는 개인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은 피하라(그냥 포기해라)고 한다.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을 내가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기대하면 스트레스만 받는다. 하지만 직장에서는 다른 것들보다 실력이 최고라 해도,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곳이니만큼 스트레스 요소들을 제어해두는 것도 중요하다. 마이웨이는 외롭기도 하고 결국 이직할 수 없는 상황에서의 최후 수단인 것이다.

 

불쾌한 사람들의 유형을 다룬 뒤, 2·3부에서는 심리분석이 나오는데 앞부분과 꽤 겹친다. 요약하자면 "응석과 낮은 자존감 때문에 불쾌가 드러나고 또 주변을 전염시키므로, 이 사이클에서 빠져나오려면 절대로 내 탓을 해서는 안 된다. 상대의 불쾌를 모두 받아들일 필요도 없고 때로는 책임 전가, 남 탓도 필요하다." 이어지는 4부에서는 대처법 총정리다. 동요하지 않고 휩쓸리지 않기, 논리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건설적인 제안하기, 상대에게 관심이 있다는 표시하기, 공감은 해도 동의는 신중하게, 기대를 버리기, 불쾌를 너무 분석하지 않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퇴근하는 모습을 상상하기다. 어차피 이 시간도 지나가리라이기 때문!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불쾌한 사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관심사를 넓히고 체력을 길러 스트레스 상황에 강한 신체와 정신을 만드는 것이다. 그렇게 불쾌를 이겨내는 것이 결론이다.

 

정론이긴 하지만 도움이 되는 조언들, 짤막한 분석들이라 오며가며 읽을 수 있었다. 직장에서뿐만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에 등장하는 타입을 만나봤을 것이고 또 대체로 공감할 것이다. 남을 좌지우지하려는 타입뿐만 아니라 몸이 안 좋다는둥 핑계를 일삼는 무기력 그룹까지 등장하니... 그리고 저자가 이직을 권한 유일한 사례는 사이코패스가 직장에 있을 때였다. 문제는 직장에선 다 사이코가 되는 법이라서,는 농담이고 사이코패스는 전문가들도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니 낌새가 있으면 도망치자. 서문에서 또라이질량보존의 법칙이 언급되는데 우스갯소리가 있지 않나. 또라이 때문에 이직을 했는데 새 회사에 좋은 사람들만 있고 너무 좋다면 자신이 또라이가 아닌지 의심해보라는 것. 그렇게 주변을 둘러보면서 자기 자신도 불쾌한 사람이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겠다.

e***a 2017.11.03. 신고 공감 3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직장내에서 찾은 23가지 특이 종(種)
"직장내에서 찾은 23가지 특이 종(種)" 내용보기
【불쾌한 사람들과 인간답게 일하는 법】 : 직장 내 인간관계 심층 분석             _니시다 마사키 저/민경욱 역 | 21세기북스    1.직원이 많건 적건 직장 내에는 ‘이상한 사람’들이 꼭 있기 마련이다. 우스갯소리로 ‘이 상한’ 사람들은 모두 치과로 보내고 싶다는 말을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녹치 않다. 나 역시 오랜 직장 생활을 하면서, 특이한 종(種)들을 많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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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쾌한 사람들과 인간답게 일하는 법: 직장 내 인간관계 심층 분석

            _니시다 마사키 저/민경욱 역 | 21세기북스

 

 

1.

직원이 많건 적건 직장 내에는 이상한 사람들이 꼭 있기 마련이다. 우스갯소리로 이 상한사람들은 모두 치과로 보내고 싶다는 말을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녹치 않다. 나 역시 오랜 직장 생활을 하면서, 특이한 종()들을 많이 만났다. 그러나 이 부분에서 치우치지 않는 사고(思考)가 필요하다. 나는 어떤가? 나는 타인들에게 어떤 종()인가 

 

2.

이 책의 저자 니시다 마사키는 의료 분야에서 다소 독특한 길을 걸어왔다. 서두에 치과 이야기를 꺼냈는데, 알고 보니 저자는 치과의사로 임상을 시작했다. 치과의사가 된 후 분야를 바꿔서 수면 과학을 연구했다. 현재 우울증과 수면장애 전문 정신과 의사로 진료중이라고 한다.

 

3.

불쾌라는 단어만으로 표현되기엔 부족함이 많지만, 걸핏하면 화를 내는 분노조절장애 환자, 불평불만을 물건에 화풀이하는 인물, 일관성이 없이 이랬다저랬다 하는 인물, 스스로 가장 모범적인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인물,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며 스트레스를 푸는 인물, 단 하루라도 자기 자랑을 못하면 잠을 못 이루는 인물, 위압적이고 권위적인 자세가 틀이 박힌 인물 등등 참 많기도 하다. 여기에 덧붙여 저자는 생리적 그룹을 따로 만들어서 몸과 마음에 트러블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들도 소개한다. 아침에만 불쾌한 밤에 피는 장미’, 정서가 불안정한 조울증 환자’, 생리 전에 폭발하는 ‘PMS 여성’, 결코 만나고 싶지 않은 사이코패스.

 

4.

저자는 위의 사례를 포함해서 여러 인물(23가지 유형)들을 소개한다. 그들의 심리를 심층 분석한다. ‘불쾌자체에 대한 심리 분석도 한다. 그리고 불쾌는 누구의 것인가 를 생각해보자고 한다. 최종적으로 불쾌한 그 사람과 어떻게 일을 잘 할 수 있을까?(직장을 옮겨도 어디에나 별종(別種)들은 있기 마련이기에..) 불쾌함에 감염되지 않는 7가지 대처법도 소개한다. 아울러 나 자신이 불쾌한 사람이 되지 않는 기술을 논한다.

 

5.

우선 직장에 있는 불쾌한 사람들이 어떤 그룹에 속하는지 체크하자”. 다섯 그룹으로 나눈다. 무신경 그룹, 사람을 깔보는 그룹, 독점 그룹, 돌변 그룹, 생리적 그룹 등이다. 걸핏하면 화를 내는 위협적인 인물은 어떤 유형일까? ‘위협적인 사람의 속마음, 그 초조함의 뿌리에는 '집착이 숨어있다는 것이다. 즉 이 유형의 사람이 화를 낼 때는 어째서 내 집착을 모르는거야!’ 라는 메시지가 숨어있다는 이야기다. 불행히도 위협적인 사람에게 감정적인 피해를 입었다면 상대에 대한 악의는 없으므로 강한 집착에 지고 말았다정도로 가볍게 생각하는 편이 마음에 편할 것이라고 한다.

 

6.

엄격할 때와 다정할 때의 온도 차가 격렬한 이랬다저랬다 하는 사람도 골치 아프다.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줘야 하나? 저자는 이런 유형의 인물을 이렇게 이해한다. “이랬다 저랬다 하는 사람은 태도에 딱딱함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일에 열심이고 성실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에 열심이고 성실한 사람이라면 그런대로 참아줄만 하지만, 그렇지도 못하면서 일관성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처리하나? 아쉽게도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은 없다.

 

7.

사이코패스는 어떻게 비껴갈까? “낯빛하나 바꾸지 않고 부하직원을 해고하는 등 비정한 판단을 내리는 사이코패스는 성격의 문제를 넘어 정신과 뇌의 기능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는 학자가 많습니다. 그 때문에 그들의 속마음은 쉽게 헤아릴 수 없습니다.” 저자는 그들과 대결하는 것은 보통 인간으로서는 어렵기 때문에 상대가 사이코패스인가를 알아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가능한 한 자신을 지키기 위한 행동을 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니 더 답답하다. 어쨌든 저자의 조언은 단호하다. “약점을 보이지 마라! 이직을 가장 우선순위에 놓고 임하자. 이 유형의 사람은 기본적으로 사람을 깔보는 그룹의 특징을 갖고 있으면서 동정심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에 대한 아무런 가책이 없으며 남을 이용하는 것에 능통하기 때문에 이 사람은 가능한 멀리 두고 관계를 맺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업무적으로 가까이에 있어야 하는 사람이라면 이직을 고려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멀리하기엔 너무 가까운 인물이라면, 마음의 결정을 내리라는 것이다.

 

8.

그 사람의 불쾌함을 내 탓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챕터는 직장인들의 마음에 힘과 위로가 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불쾌의 원인이 누구에게 있는가? “불쾌의 원인이 어디에 있든 그것을 표현하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불쾌한 당사자입니다. 이것은 불쾌한 당사자의 문제이지 그 사람을 상대하는 당신의 문제가 아닙니다. 만약 당신이 인사를 했는데도 대답이 없었다면 문제는 상대에게 있습니다. 문제가 자신에게 없으니 이 건은 내 마음 속에서 일단락을 짓는 것입니다.”

 

9.

저자가 이 책에서 소개하는 23가지 유형의 별종(別種)들을 만나다보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인물들이 있다. 나 역시 이 책을 읽으면서 떠오르는 인물들이 제법 많다. 다행히 지금은 한 솥밥을 먹고 있지는 않지만, 예전에 내 마음의 칼날을 칼집에서 뺐다 넣었다 하게했던 인물들이 부활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23가지 유형은 단일형이 아니고, 복합형이 많다는 것이다. 이래저래 머리 아픈 세상이다. 그렇다면 다시 한 번 나는 어떤가? 나는 이 23가지 유형에서 자유로울까? 세상에서 가장 믿지 못할 부분이 스스로 자신에 대한 평가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타인을 들여다보는 거울이 아니라, 우선 나 자신을 겸허하게 바라보는 시간이 된다고 생각한다. 거울 속의 내 모습이 나의 전부가 아니기에 더욱 그러하다.  

s******5 2016.10.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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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사람들과 인간답게 일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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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는순간 사지 않을 수 없없던 책 ㅋㅋ이 책을 읽으면 각 유형마다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누군가가 떠오르며 그때 느꼈던 분노도 함께 되새김질 되는 ..  ㅎㅎ하지만 난 안다..그 누군가를 끄집어내어 분노하기 보다는나는 어떤 유형에 속하는 사람인지내가 누군가에게 불쾌한 존재가 되고 있지는 않은지,,찾아보고 생각해 보아야 하는것이이 책을 읽어야하는 더 중요한 이유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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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는순간 사지 않을 수 없없던 책 ㅋㅋ

이 책을 읽으면 각 유형마다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누군가가 떠오르며 그때 느꼈던 분노도 함께 되새김질 되는 .. 
ㅎㅎ

하지만 난 안다..
그 누군가를 끄집어내어 분노하기 보다는
나는 어떤 유형에 속하는 사람인지
내가 누군가에게 불쾌한 존재가 되고 있지는 않은지,,
찾아보고 생각해 보아야 하는것이
이 책을 읽어야하는 더 중요한 이유라는걸..

우리는 모두 인간관계라는 복잡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그 누구도 이 관계라는 것에서 자유롭지 못하리란걸
이제는 알것같다

가깝게 지금 내가 속해있는 조직에서도
누군가의 불쾌함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너 때문이라고 얘기할 수 없는것도,
얘기해선 안되는것도 알고 있기에
주위의 사람들은 그저 안타까운 마음 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 이 책이구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사장님께, 새해를 맞아 직원들한테 회사에서 이 책을 선물로 주면 좋겠다 제안을 했고
사장님도 흔쾌히 내 제안은 받아주셨다

오늘 시무식때 새해엔 좀 더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며
이 책을 한권씩 나눠주었다.
다들 이게뭐냐며, 책을 들춰보며 깔깔거렸다.

그 때, 누군가가 송곳같은 목소리로 물었다
"이 책을 주는 의도가 뭐죠?"

그였다 .. 

역시 내 예상대로, 그는 스스로 불쾌함을 감추지 못했다

아무도 너때문이라고 얘기하지 않았는데,,
모두 공평하게 한권씩 책을 받았는데,,
그는 가시방석 이였나보다..  ㅎㅎ

다들 책을 넘겨보며 만족스러워했고,
몇 페이지에 누가 있는지 찾아보겠다했고,
책 구성도 마음에 들어했다.

나는 안다..
이제 그는 전처럼 자기 감정대로 불쾌하게 행동하지 못하리란것을,
적어도 당분간은 스스로 사람들의 감정과 시선을 의식하리란것을,

그리고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직원들한테 상냥한 말투로,
메일에 눈웃음 인사로,
내 인기척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행동으로,,,


그렇다고 내가 이 사람을 미워하거나,
이 사람에게 분노를 느끼진 않는다
나도 언젠가, 누군가에겐 불쾌한 사람이였음을 알기에
그리고 지금도 누군가에겐 그런 존재가 되고 있을 수 있기에
남을 비난할 자격은 없다.

다만,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게 도와주고는 싶다
나의 무의식적인 행동으로 상처를 받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걸
그리고, 이 책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을것같다.

이 책은 불쾌한 유형의 사람들에관한 예시, 그 사람의 속마음,
그리고 대처법으로
구체적으로 적절하게 구성되어있어서 활용도가 높은것 같다.

그 중,
내가 언급한 '그'에 대한 부분에 딱 맞아 떨어지는 부분을 보고
웃음이 나왔다..   ㅎㅎㅎ

 

 

절대 비판하지 말아라.

이 말을 강조하셨던 어떤분의 말씀이 따악 떠오르더라는..

그래도 이 글을보며,
내가 다행히 잘 대처하고 있었구나,,
하는 마음에 안도했다

누군가의 불쾌함으로 괴로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으로 한해를 시작하시기를 ..   ^^
YES마니아 : 골드 l****8 2017.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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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의 인간관계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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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주로 '직장의 불쾌한 사람들'에 대한 대처법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불쾌함이란 간단히 말해 '상대를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다'는 욕구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대응을 잘못하면 입장이나 멘탈이 약한 사람은 불쾌함에 담긴 욕구에 휘말려 상대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게 됩니다. 그렇게 힘들어진 당신은 뜻하지 않게 더 약한 사람에게 불쾌하게 굴게 될 수도 있습니다. - '
"직장에서의 인간관계 대처법" 내용보기

이 책에서는 주로 '직장의 불쾌한 사람들'에 대한 대처법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불쾌함이란 간단히 말해 '상대를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다'는 욕구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대응을 잘못하면 입장이나 멘탈이 약한 사람은 불쾌함에 담긴 욕구에 휘말려 상대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게 됩니다. 그렇게 힘들어진 당신은 뜻하지 않게 더 약한 사람에게 불쾌하게 굴게 될 수도 있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불쾌함에 대하여 이해하자

 

불쾌함을 이해한다는 것은 바로 타인이 유발하는 불쾌함의 폭풍우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올바른 대처법을 가진다는 의미가 된다. 나아가 불쾌함으로부터 상처받은 마음이 타인에게 해가 되는 불쾌함을 끼칠 수도 있기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겠다. 이해를 하고 나면 '왜 저 사람은 늘 불쾌할까?'라고 동료의 얼굴을 필요 이상으로 살필 필요도 없어진다.

 

또한 상대가 유발하는 불쾌함 때문에 힘들어진 우리들은 더 약한 사람에게 불쾌한 행동을 보일 수도 있다. 이처럼 우리들이 근무하는 직장에서는 이런 행위가 반복적으로 쌓여 불쾌함이라는 악순환의 폭풍우가 불어 닥친다. 이런 폭풍우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려면 당연히 불쾌함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불쾌함을 제대로 이해하면 동료의 낯빛을 필요 이상으로 눈치 볼 필요가 사라진다. 마찬가지로 스스로도 '어째서 그 사람은 늘 불쾌하지?'라는 말을 듣지 않게 될 것이다. 물론 '또라이질량보존의 법칙'이 작동하여 어느 정도의 '또라이'는 있기 마련이다. 불쾌함의 이해를 통해 우리들은 대인 관계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짓장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불쾌의 유형은 다양하다

 

책의 저자 니시다 마사키는 정신과 의사이다. 그는 책에서 23가지 유형의 불쾌한 사람들을 제시하고 이들의 심리 분석과 이에 걸맞는 대처법을 제안한다. 우선 5가지 그룹으로 분류하고 각 그룹을 다시 세분화하여 위협적인 사람, 무시하는 사람, 독불장군, 화풀이하는 사람, 사이코패스 등 총 23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있다.

 

무신경그룹~ 위협적인 사람, 혀를 차는 사람 등

사람을 깔보는 그룹~ 무시하는 사람, 험담하는 사람 등

독점 그룹~ 독불장군, 떠맡기는 사람 등

돌변 그룹~ 외면하는 사람, 화풀이하는 사람 등

생리적 그룹~ 야행성 인간, 사이코패스 등

 

'이랬다저랬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감정의 온도차가 격렬한 사람이라면 우리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이런 유형의 사람은 딱짝한 태도를 견지하지만 기본적으로 일에 대해 매우 열정적이고 성실하다. 일에 대한 집착이 강하기 때문에 집중하고 있을 때 무뚝뚝해지는 것일 뿐 기분이 나쁜 상태가 아님을 이해해야 한다. 제대로 일을 수행하면 이런 사람은 화를 내는 일이 거의 없다.

 

    

 

<일본대백과사전>에 따르면 기분(일본에선 이를 기혐機嫌으로 표기)은 원래 불교 용어로 비방을 싫어한다는 것을 가리켰는데, 나중에 뜻이 다양하게 나뉘어지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즉 예전에는 사람들이 싫어해서 불쾌하게 생각하는 것을 '기분'이라고 했는데, 여기서 파생되어 '감정'이라는 넓은 의미로 사용된다는 것이다.  

 

'불쾌'란 도대체 어떤 심리일까? 야마자키 마사카즈<불쾌의 시대>에선 '불쾌란 한편으로는 강한 고독을 동경하면서도 타인과의 결합을 요구하는 모순된 충동의 공존'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즉 '초조하지만 그냥 놔두는 것도 싫다'는 것이 '불쾌'라는 감정에 깔려 있는 야릇한 심리임을 알 수 있다.

 

불쾌한 사람을 보면서 '이 사람은 이렇게 한심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 자신을 싫어해도 괜찮은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테지만 그 당사자의 생각은 오히려 그 반대이다. 불쾌함을 드러내는 사람의 마음 밑바닥에는 기본적으로 '상대가 나를 싫어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는 생각, 즉 '응석'이 숨어 있다.

 

"불쾌는 전염된다" 

 

불쾌의 원인이 어디에 있든 그것을 표현하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불쾌한 당사자이다. 이것은 불쾌한 당사자의 문제이지 그 사람을 상대하는 우리들의 문제가 결코 아니다. 만약 우리가 상대에게 인사를 했는데도 대답이 없었다면 문제는 상대에게 있는 것이다. 문제가 자신에게 없으니 이 건은 내 마음속에서 일단락을 짓는 것이다.

상대의 불쾌함을 모두 수용할 필요도 없다. 자신의 명확한 실수가 아니면 상대의 불쾌함을 모두 받아낼 필요는 없다. '내가 일하는 방식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겠지'하고 너무 책임을 느낀 나머지 위축되어 있으면 불쾌한 사람은 우리를 더욱 약한 존재로 인식하고 분노의 화살을 계속 퍼부을 것이다. 

 

미움을 받아서 불쾌한 사람이 되는 걸까요. 불쾌한 사람이어서 미움을 받는 걸까요. 이는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의 문제로 사실 둘 다 맞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불쾌한 저 사람이 나를 싫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지라고 그리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직접적인 원인을 찾을 수 없다면 '그 사람은 나와는 상관없이 단순히 화가 난 거야'라고 받아들이면 된다.

 

이제 마무리할 때가 되었다. 현대인들에겐 '불쾌한 사람'이 되지 않는 기술이 요구된다. 누구에게나 불쾌해질 때가 있다. 내 마음처럼 되지 않는 기분이 들 때 인간은 모두 불쾌해진다. 자신까지 불쾌해지지 않는 첫걸음은 '지금 나는 불쾌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다. 당연한 말이라고 여길지 모르지만 우선은 불쾌함을 인식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비관주의는 기분, 낙관주의는 의지

 

프랑스 철학자 알랭<알랭의 행복론>에서 '비관주의는 기분에 따르지만 낙관주의는 의지에 의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해석하자면 싫은 일이 있어서 침울해지는 것은 기분에 휘둘리기 쉬운 사람이고 언제나 기분 좋게 있는 사람은 의지의 힘으로 그렇게 있고자 노력한다는 말이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다. 불쾌할 때도 당연히 있다. 그런데, 독일의 문호 괴테"불쾌함만큼 큰 죄는 없다"라고 말했다. 갈수록 각박한 사회에서 살고 있는 우리 현대인들이 가슴에 새겨야 할 명언인 듯 싶다. '내가 지금 누군가에게는 불쾌할 수 있겠다'는 자각을 망각해선 안 되겠다. 이를 잊는다는 것이 바로 괴테가 말하는 '큰 죄'일테니까.

   

5****0 2016.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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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사람들과 인간답게 일하는 법]네가 아닌, 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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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사람들과 인간답게 일하는 법]네가 아닌, 나를 위해- 불쾌한 사람들과 인간답게 일하는 법, 니시다 마사키, 21세기북스   타인과 함께 하는 것은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특히 하루에 8시간 이상을 얼굴 맞대고 생활해야 한다면 더 많은 힘이 필요하다. 직장에서 업무도 중요하지만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이 바로 같이 일하는 동료다. 담당하는 일이 아무리 좋아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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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사람들과 인간답게 일하는 법]네가 아닌, 나를 위해

- 불쾌한 사람들과 인간답게 일하는 법, 니시다 마사키, 21세기북스

 

타인과 함께 하는 것은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특히 하루에 8시간 이상을 얼굴 맞대고 생활해야 한다면 더 많은 힘이 필요하다. 직장에서 업무도 중요하지만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이 바로 같이 일하는 동료다. 담당하는 일이 아무리 좋아도 함께 일하는 직장동료가 개차반이라면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다. 학교를 다닐 때 같은 반 친구들끼리 많은 영향을 주고받는 것만 생각해도 함께 하는 이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불쾌한 사람들과 인간답게 일하는 법이라는 제목을 가진 흥미로운 책을 접했다. 함께 일하는 사람이 배려와 헌신으로 무장한 존재라면 이런 책은 세상에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 주변에는 불쾌한 사람들이 꽤 많다. 감정을 노골적으로 표현해서 기분을 상하게 하는 사람, 은근히 돌려 까기를 잘하는 사람, 능력이나 스펙, 학벌을 들먹이는 사람 등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 수 만큼 내 감정을 상하게 하는 방법도 많다. 이 책은 불쾌함을 주는 사람을 유형으로 구분하여 불쾌감을 유발하는 행동의 저의를 파악한다. 또한 그들을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도 함께 다루고 있다.


책을 읽으며 내 자신의 모습이 일부 보이고, 나를 괴롭게 했던 이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불쾌함의 기저에는 상대를 내 뜻대로 하고자하는 의도가 담겨있다는 부분이 흥미로웠다. 응석을 부리는 것이자 자존감의 결핍이 스스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 튀어 나온다. 불쾌함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전이되기 쉽다. 한 사람이 불쾌하면 조직 또는 그룹 전체에 부정적인 기류가 흐르는 것은 그 사람이 막강해서 보단 뇌의 영향이 더 크다. 책을 읽으며 상황을 떠올리고, 쉬운 문체 덕분에 공감도 더 잘된다.

 

불쾌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변화의 주체가 타인이 아닌 내가 되어야 한다. 바뀔 수 있는 사람이었다면 진즉에 바뀌었을 것이다. 상황을 바꿀 수 없다면 상황에 속한 나, 나의 시선을 바꾸는 자세가 필요하다. 불쾌감을 느꼈을 때는 감정에 매몰되기 보다는 한 발짝 떨어져서 그 감정을 정의하고 인과관계를 분석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 사람이 아닌, 내가 편하기 위해서 불쾌감을 파악하고 객관화 하는 노력은 필수다.

 

“A씨는 평소 말투가 신경질적이야. 악의가 있는게 아니라 원래 그래

“B, 오늘 예민하니 주의바람

아는 사람으로부터 들은 말이다. 처음에는 내게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이해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실제로 만난 A는 내게 다짜고짜 짜증을 냈다. 평소였으면 마음에 담아두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확대 재생산을 했을 텐데 사전에 들은 정보 덕분에 그의 태도를 이해할 수 있었다. B를 상대할 때도 사전에 받은 정보를 유념하여 평소보다 조심스럽게 행동했다. 이해할 수 없는 역정에 당황할 때도 있지만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않았다.

 

불쾌함의 유형을 알면 마음에 방어체제가 생긴다. 위염을 앓을 때 사전에 위막을 보호하는 약을 먹는 것처럼 공격에 대응할 수 있다. 나아가 불쾌함을 주는 사람이 아닌 불쾌함을 끊어내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 불쾌함이 왜 생기는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파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누군가와 함께 무언가를 하는 모든 이에게 필요한 책이다. 한번 읽기보다는 그런 상황에 직면했을 때 찾아서 다시 읽어보면 더 좋을 것 같다.

d*******0 2016.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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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사람들과 인간답게 일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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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사람들과 인간답게 일하는 법​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직장을 가지게 되고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일을하게된다.그러나 항상 사람관계에 있어서 부딪치는 문제가 발생한다.그래서 사람때문에 직장생활을 못하는 사람도 빈번히 있다.나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그 마음을 느껴봤기때문에 잘 안다.그러나 함꼐 일하는 동료들과 잘 지낼 필요성도 느낀다.이 책을 읽으면서 불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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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사람들과 인간답게 일하는 법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직장을 가지게 되고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일을하게된다.

그러나 항상 사람관계에 있어서 부딪치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래서 사람때문에 직장생활을 못하는 사람도 빈번히 있다.

나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그 마음을 느껴봤기때문에 잘 안다.

그러나 함꼐 일하는 동료들과 잘 지낼 필요성도 느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불쾌한 사람이지만 그 사람과도 잘 지내며, 그리고 인간답게 일하는 방법을 알고싶었다.

책 제목 그대로이다.


이 책은 23가지 유형의 불쾌한 사람들의 심리분석과 대처법에 대해서 말해주고있다.

직장에서 내가 어떤 사람과 일하게될지 모른다.

나와 마음이 맞는 사람, 마음이 맞지 않는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과 일을 하게된다.

이 책은 불쾌한 사람들은 어떤유형인지, 그리고 그들의 속마음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들을 어떻게 대하면 좋은지 말해주고있다.

포인트를 딱 잘 잡아주고있어서 유쾌하게 읽었다.


책에서 제시한 23가지 유형의 사람들을 만날때 꼭 적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적용하지 않으면 이 책을 읽은 이유가 없기때문이다.

이 책에서 자세하게 그리고 상대방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알수있었다.

구체적이고 또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라서 정말 도움이 많이된 책이다.


p******1 2016.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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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사람들과 인간답게 일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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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가장 힘든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간관계'가 가장 어렵고 힘들다고 답한다. 그만큼 사람 사이의 관계는 늘 고민과 갈등의 반복이며 더구나 직장에서는 금전적, 정신적, 신체적 이해관계가 얽히고 설켜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응이 참으로 어렵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업무의 강도보다 인간관계의 강도에 주눅이 들고 스트레스를 받는다.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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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가장 힘든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간관계'가 가장 어렵고 힘들다고 답한다. 그만큼 사람 사이의 관계는 늘 고민과 갈등의 반복이며 더구나 직장에서는 금전적, 정신적, 신체적 이해관계가 얽히고 설켜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응이 참으로 어렵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업무의 강도보다 인간관계의 강도에 주눅이 들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책이 바로 《불쾌한 사람들과 인간답게 일하는 법》이라 하겠다. 이 책은 최근 읽었던 자기계발서 혹은 처세술에 대한 서적 중에 가장 속시원한 답을 주는 책이다. 책의 키워드는 '불쾌'라는 단어이다. 좋은 관계, 즉 유쾌한 관계에서는 그다지 고민거리가 없다. 하지만 불쾌한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그에 대한 대응을 어찌해야 좋을지가 막막하다. 오랜기간 사회생활을 하면서 터득한 대처법이 체화되기까지도 제법 많은 시간을 요구한다. 그래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사람이나 책이 있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질의하고 싶은 생각을 가져봤을 것이다. 이러한 바람을 가져본 이에게는 무척 반가운 책이 아닐 수 없겠다.

책에는 5그룹 23가지 불쾌한 유형과 각각의 대처법, 불쾌가 무엇인지와 원인, 불쾌함에 감염되지 않는 7가지 대처법 그리고 불쾌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한 기술에 대해 쓰여있다. 무엇보다 책의 1장에 있는 23가지 불쾌한 유형에 대한 현상을 읽는 동안 내심 찔리는 부분도 있었다. 아마도 독자들 대부분이 직장 내의 상사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저자는 책의 마지막 부분에 '불쾌한 사람이 되지 않는 기술'을 언급하고 있다. 불쾌한 감정이 생길 경우 자신의 감정을 추스리고 문제와 원인을 파악하며, 고독감과 소외감에 기인한 불쾌함을 느끼지 않도록 자기계발을 요구한다. 또한 마인드 컨트롤과 사고방식의 전환과 더불어 꾸준한 운동을 통해 감정을 관리하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으로 자신의 불쾌함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라는 말을 남기고 있다.

《불쾌한 사람들과 인간답게 일하는 법》은 가까운 책꽂이에 두고 처세에 대한 참고서로 사용해도 좋겠다. 지금 직장에서 불쾌한 사람으로 인해 어려운 점이 있다면 당장 이책을 펼치기를 권한다. 

f******4 2016.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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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사람들과 인간답게 일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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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책 제목처럼 남에게 감정을 상하게 하는 사람들의 여러 유형이 나오네요. 주변에 있는 유형의 사람들이 있어서 한 번 책에 쓰여진 대로 행동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그리고 다른 유형들도 어디선가 보았던 사람들이라서 공감가서 재미있게 읽었다. 하지만 실제 실천하기는 쉽지만은 않을 듯하다. 오랜만에 읽어 자기 계발서가 괜찮아서 다른 종류의 책도 읽어 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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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책 제목처럼 남에게 감정을 상하게 하는 사람들의 여러 유형이 나오네요.

주변에 있는 유형의 사람들이 있어서 한 번 책에 쓰여진 대로 행동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그리고 다른 유형들도 어디선가 보았던 사람들이라서 공감가서 재미있게 읽었다.

하지만 실제 실천하기는 쉽지만은 않을 듯하다.

오랜만에 읽어 자기 계발서가 괜찮아서 다른 종류의 책도 읽어 보고 싶다.

h******i 2017.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불쾌한 사람들과 인간답게 일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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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회사다닐 때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는데 드다지 유쾌하지는 않다.여러가지 이유로 그리고 아이 키우며 회사 생활 못한지가 늘다보니 괜스레 회사원 시절이 그리워지곤 했었는데다시금 그때가 그리우면 이 책을 꺼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유쾌하지 만은 않은 회사생활을 좀 더 객관적으로 회상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다. 인간관계가 어렵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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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회사다닐 때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는데 드다지 유쾌하지는 않다.

여러가지 이유로 그리고 아이 키우며 회사 생활 못한지가 늘다보니 괜스레 회사원 시절이 그리워지곤 했었는데
다시금 그때가 그리우면 이 책을 꺼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쾌하지 만은 않은 회사생활을 좀 더 객관적으로 회상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다.

 인간관계가 어렵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다. 친구와 아는 사람의 경계가 확실한 편이기 때문에
굳이 인간관계를 껄끄럽게 만드는 사람은 아니지만 볼일이 끝나면 괜스레 인간관계를 이어가지는 않는다.
껄끄럽기 보다는 타인에게 호감을 주기 위해 신경쓰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것이 스스로 피곤하기도 하고, 선을 넘어서 타인에게
정감을 주는 푸근하거나 그릇이 큰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알기에 물러서는 편이다.

그렇다 보니 인간관계를 많이 가리는 편인데 유독 자의적이지 못한 인간관계가 회사에서의 관계가 아닐까 싶다.
업무보다도 회사에서의 이해관계, 인간관계 때문에 힘든 일이 더 크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고, 어쩔수 없이 함께 가야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러웠던 기억도 난다.
사람은 여러가지의 역할을 가지고 살아가듯이 그에 따라 여러가지 가면을 가지고 있다.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하나 싶은 사람도 가정이나 친목모임에서는 지극히 좋은 사람, 매력적인 사람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직장처럼 어쩔수 없는 인간관계 거기다가 직책이 높아서 어느정도 우월의식을 갖게되는 직장세계에서는 폭군이 되는 사람들도 있다.
마치 아래 직원을 노예다루듯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밖에도 상상 초월의 인간 군상을 회사에서 만날 수가 있다.
섣불리 힘든 회사생활에 동병상련으로 서로 의지하던 동료에 속마음을 내비쳤다가 뒷통수 맞는 일도 있을 것이고 별의별일이 다 있는 곳이 그곳일 것이다.
뭐 가끔 연대감, 소속감에 동지의식을 느끼기도 했었고 좋은 기억도 있지만 결론을 내리자면 회사에서는 나 스스로의 나로 존재하지 않기를 권하는 입장이다. 마음도 털어놓고 동지애를 느끼더라도 어디까지나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하는 곳이 그곳이다.

불쾌한 사람들과 인간답게 일하는 법

아주 친절하게 불쾌한 인간들의 유형을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데 읽을 수록 내가 아는 누군가들의 얼굴이 떠올라 화가 나기도 한다.
물론 나도 누군가에게는 그런 사람이지 않다고 단언할수는 없다.
미생이라는 드라마가 화제였을 때 모두가 자기가 장그래이고 오과장이라 생각했다는 것을 보면
회사에 불쾌한 인간들이 왜 그렇게 많은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어쨌는 우리는 이 불쾌한 인간들과 괜찮을 관계를 유지하며 회사생활을 해야하기 때문에 이 책을 여러가지로 궁리를 한다.

먼저 불쾌함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 불쾌함을 우리가 어떻게 다루어야할지 생각해 보게 한다.
그리고 우리가 불쾌함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몇가지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고
친절하게 우리가 불쾌한 인간이 되지 않는 방법도 알려준다.
이 책을 읽고 있는 장그래와 오상식 과장이 타인에게는 불쾌한 존재가 아니란 법이 없다는 것을 저자도 염려한 듯 하다.

그 방법이 정말 현실세계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생각만큼 상식적이지 못한 회사에서의 불쾌한 상황이 저렇게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대응이 가능한 것인가 살짝 걱정이 됐지만
아직 마음수련이 덜 된 나의 입장일 뿐이며 이 책을 통해 마인드 컨트롤 제대로 된다면 어느 정도는 마음의 위안이 될 것도 같다.
무엇이든지 마음먹기 나름이라 생각하는 것도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되는 것이니까.


k*****2 2016.10.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