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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있는 책들은 대개가 에세이집이거나 혹은 사진집들인데요... 글이 별로 없기 때문에 책 읽기를 싫어하거나 부담스러워하는 분들께 쉽게 읽으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자, 그럼... 본격적으로 책 소개에 들어가 볼까요?
이 책은 친구로 인해 상처받거나 속상할 때 보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때로는 수많은 말 한마디보다도 따뜻한 사진 한 장이 참 큰 감동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이 책에 실린 여러 사진들을 읽다 보면 친구의 의미나 우정의 중요성에 대해서 새삼 깨닫게 됩니다.
사랑하는 영혼만이 행복하다, 이 말이 한동안 귓가에 맴돈 적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를 받았을 때 더 고통스러워하고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책은 워낙 유명해서 말이 필요 없을 듯 합니다. 우울하거나 기분이 좋지 않은 날 읽으면 기분이 좋아질 수 있는 책이랍니다. ^^
참고로 블루 데이 북 2편도 나왔는데요... 2편은 엄마에 대한 사랑을 담고 있는 책이랍니다. 1권만 읽고 아직 2권을 못 접해보신 분이라면 주말에 서점에 가서라도 한번 꼭 보세요. 블루 데이 북 02 Dear Mom: 엄마, 고마워요
낸 골딘 외에 가브리엘레 바질리코, 도로시아 랭, 유진 리처즈, 도마쓰 쇼메이, 베르너 비숍, 이드위어드 머이브리지, 워커 에번스, 유진 스미스, 앙드레 케르테스 등을 시리즈로 다루고 있는데요... 작가의 인생 궤적 및 작품과 연관된 시대 상황을 담은 '작가론', 방대한 작품들 중 엄선한 '55컷의 작품과 설명', 주요 활동을 압축한 '작가 연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때로는 글이라는 것이 아주 신물나도록 싫을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땐 사진으로 마음을 정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말에 가까운 서점에 한번 들려보세요. 사랑하는 영혼이 행복할 수 있는 거지만... 행복한 영혼이 사랑도 할 수 있답니다.
05/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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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별 네개인건.. 각 사진에 대한 설명들이 정말 짤막하게 두어줄씩 밖에 없어서 아쉬웠구요.. 편집이나 구성이 별 다섯개인건.. 사진이 좋아서..
전 사진에 대해서는 정말 아무것도 몰라요. 그저 디카 셔터누르고 찍는게 다죠.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이사진집 보면 눈물이 날것처럼 미소가 나온다는거요.
제가 근무하는 곳은 병원.. 아픈 사람들이 오는 곳입니다. 그래서 찡그린 사람이 많고 조금만 순서가 밀리면 짜증을 내게되고.. 심지어는 근무하는 사람들도 찡그리게 되기 쉽죠. 보는 사람들이 찡그린 얼굴이니까.. 웃지말라고 교육받기도 해요. 친절하지만 웃지는 마라... 참...씁슬한 상황이죠..?
대기실에는 책꽂이가 있어요. 거긴 잡지, 질환별 안내서, 공공기관에서 나온 안내문등등이 많은데, 일부러 이 책을 사서 꽂아 두었답니다. 기다리는 동안 잠시라도 가슴이 따뜻해지길.. 가끔 짬이 나면 저희 직원들에게도 보라고 합니다. 그럼 에너지가 천천히, 샘물처럼 아주 천천히, 솟는 기분이거든요.
그저 볼뿐입니다. 느껴지는대로 표정짓고.. 그게 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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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혼자 놀고 혼자 있기를 좋아하며 사랑같은건 하고싶지 않다고 생각했던 나에게
이 책은 그야말로 '사랑'을 가르쳐 준 책이다.
연인 뿐만이 아니라 가족, 이웃, 친구를 사랑하라고 말하고 있다.
사진 속 연인들의 눈빛- 굳이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애정어린 시선같은-과
손 끝으로 전해지는 고백, 여유로움, 감동, 사랑스러움, 애절함, 인내하는 고통,
그것을 넘어서 모두를 사랑하며 모두에게 사랑받는 이들의 사진이 여기에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고, 또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면서
사람과의 만남에 지쳐갈 즈음,
이 책으로 인해 나는 또 다른 누군가와의 만남을 기대하게 되었다.
그리고 사랑하는 영혼만이 행복하댄다. [인상깊은구절] 사랑하는 영혼만이 행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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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사랑하는 영혼만이 행복하다》정현종 옮김
퓰리처상 수상자 여러 명을 포함한 100명의 사진작가들이 참여한 M.I.L.K 프로젝트의 주제는 '사랑'이다.
《LOVE》는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에 대한 경의를 표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한다. 기획의도 하나 만으로도 이 책은 소장 가치가 아~주 높은 책이다.
'행복'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소녀가 전쟁의 상징이 되었다. 베트남의 비극, 비행기 폭격으로 왼팔에 커다란 화상을 입은 '킴푹'의 서문으로 책이 시작된다. 사랑을 이해하기 앞서 아픔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는 듯, 아홉 살 소녀가 겪어야 했던 전쟁과 사랑의 아픔이 짧게 소개 되었다
- 15p
내가 여러분과 함께 나눈 기억들은 이 책에 실린 사진들에 자극받아 떠오른 것이다. 이 아름다운 사진들을 보면서 여러분 자신의 옛 기억들을 즐길 수 있기 바란다. 그리고 여러분의 미래 기억들도 만들어보면 좋을 것이다.
한 장의 사진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질 수 있는지 잊지 말기를. 그 어떤 폭탄보다도 강력한, 사랑만큼이나 강력한 힘을.
- 19p
하자, 사랑에 빠지자.
포개져 있는 다리 하나 만으로도, 살짝 들어 올린 종아리 만으로도 즐거운 웃음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ㅡ^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다. '사랑'을 설명할 때 빠질 수 없는 장면이 있다면 바로 평생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결혼식이겠지.
하품하는 아기를 안고 있는 행복한 부부. 어떻게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까? 평화롭고 따뜻하다.
가장 좋아하는 사진이다. 이 사진집에 수록된 그 어떤 사진보다 포근하고 귀엽고 너무 사랑스럽다. >_<
유일한 치유는… 사랑이다. - 테레사 수녀
그 어떤 수식보다 용감하고 강렬한 이름이라고 생각한다. 유일한 치유, 사랑이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테레사 수녀의 말이 가슴 깊이 남는다.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나는 꼭 이 책 마지막 페이지에 나와 있는 말을 해주고 싶다.
당신을 사랑하리, 내 사랑, 당신을 사랑하리. 중국과 아프리카가 만나고 강물이 산으로 오르며 연어가 거리에서 노래할 때까지.
- 145p
아쉽게도 지금은 서점에서 구입할 수 없는 책이다. 나도 운 좋게 헌책방에서 구입했다 ^ㅡ^
몇 번을 꺼내 봐도 가슴 따뜻하고 포근한 사진이 가득한 책이다. '사랑'은 우리 인류가 죽을 때까지 품어야 할 유일한 '이유' 아닐까 생각한다. 크~
2012년 11월 9일 다 읽음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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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멋진 사진집이다.
누구나 좋아하는 그리고 좋아했던, 이성간의 사랑뿐만아니라 가족과 친구와의 사랑을 다양한 모습을 모은 사진집이었다.
여러 사진 중 내가 뽑은 가장 예쁜 사진과 기억에 남는 사진을 소개하면,
먼저 예쁜 사진은 (중간 페이지쯤)흰색 고깔모자를 쓴 귀여운 소녀가 산책길에 할머니의 손을 꼭잡고 아주 고마워 하는 표정을 찍은 사진이다. 할머니의 무엇이 대체 그 소녀를 이렇게 행복하게 만들어준건까? 그리고 할머니는 무슨 표정을 짓고 있었을까? 라는 행복한 물음과 상상을 할수 있었다.
두번째로 어머니와 소녀가 한곳을 응시하며 찍은 사진이다. '프랭크 화이트'라는 작가가 찍은 사진인데, 알고보니 자신의 가족을 찍은 사진이었다. 요즘 광고에 "아버지가 사진을 찍기 싫어해서 사진에 없는게 아니다"라는 내용의 광고가 있는데, 가족의 미소를 가장 잘 아는 사람 즉, 타인이 아닌 아버지가 찍었기에 이처럼 행복한 표정의 사진이 나왔다는 생각을 했다.
흔히 사진은 현상을 찍어낸다는 점에서 글보다 적은 의미로 생각이 되는데, 이처럼 좋은 사진은 몇줄의 글보다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사진과 상상력 ..즐거운 조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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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계의 전설적인 작가 브레송은 그 일생을 '결정적 순간'을 잡아내기 위해 셔터를 감았다. 그 결과 지금까지도 모두가 사진의 모범으로 삼고 있는 작품들을 발표했고 사진을 하는이라면 대부분이 그의 결정적 순간에 열광하며 추구하고 있다.
그런 그가 말년에 임종을 앞두고 한 말이 있다.
'난 평생 결정적 순간을 카메라로 포착하길 바랐다.
하지만,
인생의 모든 순간이 카메라로...
인생의 모든 순간이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1908~2004)-
난 이책을 읽으면서 사진 한장한장이 결정적 순간이라고 생각했다. 예술성을 논외로 하고 이 책의 작품들이 나로 하여금 결정적 순간이라고 생각한 이유.. 바로 이 사진들에 포함된 "사랑"이라는 주제일것이다.
내가 당신을, 가족을, 친구를 사랑하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이 결정적 순간이고 최고의 순간이다.
당신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세상은 사랑으로 가득차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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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의 인기를 업고 요즘 아마추어분들의 여러 종류의 사진관련 서적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재기발랄하고 독특한 것들도 많지만, 이런건.. 그냥 자기 컴퓨터나 싸이에나 올렸음 하는 책들도 꽤 있죠.
LOVE는 이렇게 사진다운 사진을 보고 싶은 분들에게 꼭 추천합니다. 제가 소장한 몇몇 사진집 중에... 요.. 'LOVE'와 'FAMILY' 는 그 값어치를 충분히 한자도 자부합니다.
이런 수준의 사진집... 어디 또 없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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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이 책을 발견한 순간 나도 모르게 빙긋 웃고 말았다. 오랜만에 만나는 따뜻한 책.
내 주변에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이 떠올랐고, 그중 일부에게는 선물을 했다.
그 어느 기념일에도 선물이 가능한 책. 강추!!! 오늘도 또 한권 사면서 리뷰를 남겨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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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집을 봤을때 가슴이 뭉클해졌다 한마디 말보다 더 감동적일때가 이런 사진을 만났을떄가 아닐까.. 사진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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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느 한 작가의 사진집이 아니어서 그런지 같은 느낌, 같은 구도...에서 오는 단조로움이 없습니다.
우연히 서점에서 보게 된 후, 서재 한 켠에 꽂아두고 자주 자주 열어보는 책이 됐죠.
물론, 친구들에게 선물 많이 했구요.
사진 컨테스트를 통해 입상한 작품들을 주제별로 파노라마 형식으로 엮어 놨는데,
맨 뒷장에 보면 한 장, 한 장에 대한 사연이 있어 그 사연과 함께 다시 사진을 보면
절로 미소가 번집니다.
이 사진집을 보니까, 세상 살아가는 모습, 서로 사랑하는 모습은 전 세계 어디나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젊은 연인들의 사랑, 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 연륜이 쌓인 커플들의 사랑, 가족같은 동물들에 대한 사랑................
이 사진집 하나가 저의 삶을 참 풍요롭게 해 줍니다. [인상깊은구절] 아가야... 난 네가 태어나기 10분 전에도 죽을 수 있었단다. 아가야.. 난 네가 태어나기 전부터 사랑하고 있었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