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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곡을 쓰고 부르는 것이 사실 그렇게 낯선 모습은 아니다. 특히나 인디 시장이 불안함 속에서도 만들어지면서 나름대로 역할을 하는 것에는 바로 그 자신이 곡을 쓰고 노래를 부르는 이들의 역할 상당히 크게 자리를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스텔라 장의 경우에도 그렇게 부를 수 있을 것 같다. 특히나 스텔라 장의 노래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팝의 감수성 속에서 자신의 생각을 담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이 앨범에 담긴 곡들에 대해서 스텔라 장이 직접 쓴 곡에 대한 소개들에서 그러한 모습들을 상당히 잘 볼 수 있다. 어떤 면에서는 이 스텔라 장의 앨범에서 우리는 우효의 감수성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물론 이 두 가수의 모습이 비슷한 점도 다른 점도 있다. 그것은 대중 음악이라는 틀 안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럼에도 비슷한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은 우효가 자신의 삶의 순간 순간을 노래로 담아내고, 그 시간을 지나온 기념으로 자신의 노래를 음반으로 만들어냈던 것처럼 스텔라 장의 노래에서도 그러한 느낌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조금 다른 부분은 스텔라 장의 음악은 조금 더 세상과 닿아있는 느낌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그녀의 노래 속에 담긴 가사에서 잘 보여진다. 이 앨범에서 우리가 만나는 스텔라 장의 가사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역시 두 번째 곡인 소녀시대라는 곡이 아닐까 한다. 이 곡에서 스텔라 장은 재치있게 하지만 너무나 일상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방법으로 소녀시대 멤버들의 이름을 이용해서 매력적인 곡을 완성해 낸다. 바로 그 부분이 조금 더 일상의 분위기에서 우리가 스텔라 장의 노래를 듣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 외에도 이 앨범의 노래들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게 되는 모습들과 경험들이 담겨있다. 그 일상이 노래가 시작이 되는 시작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스텔라 장의 노래는 가장 기본적인 우리의 일상을 담아내고 있다고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일상이 너무나 직접적인 방법으로 우리의 마음을 두드린다는 지점에서 이 앨범의 노래들은 더욱 더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더불어 이 앨범의 커버에서 우리가 보는 그 모습처럼 그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명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 자신의 세상을 보면서 그것을 노래로 표현한다. 스텔라 장의 노래가 갖고 있는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이 부분에 있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녀의 노래에서 우리의 일상을 발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