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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뜻을 세우고 그림을 그리다.
"[신사임당]뜻을 세우고 그림을 그리다." 내용보기
서평을 시작하기 전 잡담 -  지금 오만원권에는 신사임당이 그려져 있다.보통 지폐에 들어가는 인물들은 역사의 한 획을 그었거나그 인물이 살아간 역사 속에서 남다른 인물이 들어간다.존경할만한 어머니상으로 꼽은 신사임당에 대해 우린 얼마나 알고 있었을까?책 설명 -  책은 200페이지 정도로 꽤나 쉽게 읽히는 편이다.한두시간 자리잡고 앉아 슬슬 읽어나가는데 문제가 없지만그림
"[신사임당]뜻을 세우고 그림을 그리다." 내용보기

서평을 시작하기 전 잡담 - 

 지금 오만원권에는 신사임당이 그려져 있다.

보통 지폐에 들어가는 인물들은 역사의 한 획을 그었거나

그 인물이 살아간 역사 속에서 남다른 인물이 들어간다.

존경할만한 어머니상으로 꼽은 신사임당에 대해 우린 얼마나 알고 있었을까?


책 설명 - 

 책은 200페이지 정도로 꽤나 쉽게 읽히는 편이다.

한두시간 자리잡고 앉아 슬슬 읽어나가는데 문제가 없지만

그림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 하나하나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책의 아름다운 모습 - 

역시 신사임당에 걸맞게 책 제목의 글씨가 예쁘다.


예전에도 신사임당의 초상화를 보며 노무현 대통령을 떠올린 적이 있는 듯 하다.


역사책에서 한번 읽어 본 듯한 오죽헌.


조선의 제일가는 여류선비 신사임당.


서평 - 

 우린 과연 신사임당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나같은 경우에는 역사는 관심이 없는 분야이지만 위인전을 읽는 것은

꽤 좋아했던 편이라 신사임당에 대한 위인전도 읽은 기억이 있다.

하지만 딱히 머리속에 남은 것이라고는 율곡 이이의 어머니이고 그림을

잘 그렸다는 정도밖에는 없다.

십만양병설을 주장한 율곡 이이가 훌륭한 사람이니 율곡 이이를 키워낸

신사임당은 훌륭한 어머니라는 추측이 그냥 머릿속에 있는 것 같다.

보통 사람들도 신사임당하면 훌륭한 어머니상이라는 것 정도밖에 모를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나뿐일까?


 책에서는 신사임당은 자녀들에게 모든 것을 해주며 희생하는 어머니상이 아니라고

설명을 하며 신사임당 스스로가 노력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어 자신의 자녀들이

본받을만한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신사임당은 문예, 그림 등에 아주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였고 그 영향력을 자녀들에게

끼침으로써 훌륭한 위인들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확실히 그 시대에서는 역설적이다.

아니. 현대에서도 충분히 역설적이다.

오죽했으면 요새 나오는 책들 중에 공부하는 엄마라고 하여 책이 나올까?


 자신의 자녀들을 훌륭하게 가르치고 싶다면 자녀들에게 강요만 하지말고

신사임당처럼 스스로 본을 보이는 것은 어떨까?


서평을 마치며 - 

 이 책은 특이하게도 한 사람의 저자가 지은 것이 아니라 조선사역사연구소가

저자인 책인데도 한 사람이 지은 책처럼 상당히 자연스럽게 읽힌다.

책을 다 읽고 누가 썼나 궁금해서 저자를 찾아보았는데 조선사역사연구소라니 +_+ㅋ

조선사역사연구소라고 하면 고리타분하고 지루한 책만 지을 것 같은데

이렇게 재미있는 책도 지을 줄 알다니 꽤나 놀랬다.

다른 위인들을 다룬 책들도 나와주길 기대해본다.



p*****d 2016.11.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문장가이자 서화가인 신사임당의 일대기와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책
"문장가이자 서화가인 신사임당의 일대기와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책" 내용보기
최근들어서 신사임당에 대한 책이 참 많이 출간되어나왔다. 그중 한 2~3권은 읽은 듯 하다. 드라마로 방영된 신사임당이 어떤 사람인지 더 잘 알고 싶기도 했고 또 어떻게 드라마에서 그려질지 미리 신사임당에 대한 정보를 알아둘 겸해서 책을 접했다. 전에 만난 신사임당 중 하나는 소설이었고 다른 하나는 전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정항교님이 쓴 사임당에 대한 책이었다. 이번
"문장가이자 서화가인 신사임당의 일대기와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책" 내용보기

최근들어서 신사임당에 대한 책이 참 많이 출간되어나왔다.

그중 한 2~3권은 읽은 듯 하다.

드라마로 방영된 신사임당이 어떤 사람인지 더 잘 알고 싶기도 했고 또 어떻게 드라마에서 그려질지 미리 신사임당에 대한 정보를 알아둘 겸해서 책을 접했다.

전에 만난 신사임당 중 하나는 소설이었고 다른 하나는 전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정항교님이 쓴 사임당에 대한 책이었다.

이번에 만난 책은 조선사역사연구소에서 지은 신사임당에 대한 책으로 앞부분은 조선시대 여성사에 대해

그리고 뒷부분은 신사임당에 대한 것을 실고 있다.

 

우리가 신사임당의 일대기를 보며 그녀의 삶을 볼 때는 성리학을 우선시한 조선시대에 과연 친정에서의 처가살이에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펼 수 있었던 그녀의 삶이 독특하다 느껴졌는데

이책 뜻을 세우고 그림을 그리다 신사임당에서 알려준 조선시대 아니 조선초기 여성사를 보면

아직 가부장적 문화나 남성우월주의가 그리 팽배하지 않은 시대임을 알 수 있었다.

특히나 고려시대의 경우는 재산분배에서는 남녀평등분재의 문화였고 이혼이나 재혼도 가능했던 그런 사회였음을 다양한 사료를 통해 알려주고 있다.

이런 사회문화적인 현상이 조선으로 넘어와서도 조선초기, 중기까지는 일반적이었음을 또 문헌을 통해 말해주고 있다.

그러므로 신사임당이 결혼후에도 친정인 강릉에서 머문 점이나

그녀의 부모님이 딸들에게 남긴 공정한 재산분배도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


조선후기로 넘어가서 성리학에 너무 얽매이고 남존여비사상이 깊게 사회전반에 자리잡아 어쩌다 우리 역사에 그리 오래되지 않은 유교사상으로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를 그리 깎아먹었는지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면에서는 차라리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어느정도 보장해줬던 조선이전의 시대가 그립다고나 할까? ㅎㅎ

무튼 이책은 조선여성사를 통해 역사속 유명한 여성인물들의 삶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한다


어느정도 자유로운 조선초기, 중기의 사회상으로 인해 사임당은 자유롭고 소신있게 자신이 하고자하는 공부와 그림, 글씨에 매진할 수 있었고 그녀자신도 부모에게서 배운대로 자녀교육을 소신있게 펼칠 수 있었다.
 

이 책은 현모양처로써의 신사임당보다는 서화가로써의 신사임당에 대해 초점을 더 맞추고 있다.

남기고 간 작품은 많지 않지만 그녀에 대해 남겨진 많은 사료를 가지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그녀의 작품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

미술책에서도 많이 보던 작품이지만 오죽헌 시립박물관 도록의 내용을 참고해 자세하게 실었다고 한다.

화가로써의 눈으로 자세하게 관찰하되 자신만의 철학이 담긴 조충도

여자이지만 남성스러운 힘이 느껴지는 그녀의 필체들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우리에게는 현모양처, 조선시대 자녀교육의 일인자로 알려져있지만

그녀는 자식들을 위해 그녀 자신을 오롯이 희생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자신의 예술성을 펼치며 집중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며 자신의 미래를 누구보다도 설계해나가는 인간적인 사람답게 사는 본모습을 자녀들에게 보여주는 그런 엄마였다고 보여진다

당당하게 자기가 하고픈 일들을 찾아가며 하고 자녀들에게 솔선수범이 되어 보여지는 그런 인간적인 삶을 산 사임당이었기에

그녀의 자녀들 또한 예술적인 영감을 물론 정치사회적으로도 사회에서 인정받는 학자로 커나가지 않았을까 싶다.

오히려 조선시대 여성인 신사임당의 삶에서 엄마가 행복해야 자식이 행복해진다는 주체적인 삶을 살아야겠다는 깨우침을 받게 되다니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뜻을 세우고 그림을 그리다 신사임당을 통해 조선시대 여성사를 좀더 이해하게 되었고

여성으로 당당하게 살아간 사임당의 삶을 엿보고 그녀의 작품세계에 조금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다.

 

k********2 2016.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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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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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씨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신사임당이 곧 방영 될거라고 하네요. 대장금 이후 기대되는 역을 맡으셔서 개인적으로 기다리는 중입니다. 저도 아이들의 엄마다 보니 신사임당에 대해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요. 부모라면 누구나 율곡 이이라는 위인을 어떻게 키워내셨나?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죠? ^^:   드라마 방영 전 배경지식을 쌓자는 생각에 읽게 된 책.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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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씨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신사임당이 곧 방영 될거라고 하네요.

대장금 이후 기대되는 역을 맡으셔서 개인적으로 기다리는 중입니다.

저도 아이들의 엄마다 보니 신사임당에 대해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요.

부모라면 누구나 율곡 이이라는 위인을 어떻게 키워내셨나?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죠? ^^:


 

드라마 방영 전 배경지식을 쌓자는 생각에 읽게 된 책.

바로 이 책 신사임당입니다.



먼저 신사임당의 일대기를 읽어봅니다.

제법 상세하게 서술되어 평소 몰랐던 신사임당에 대해 좀 더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도입부부터 느껴지지만 이 책은 처음 저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신사임당과 그 시대를 담담하고 솔직하게 서술합니다.


 

조선시대는 여성사에서볼 때 굉장히 암울한 시기죠.

하지만 조선 초기부터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

고려의 영향으로 조선조 초기만해도 여성의 사회적 위치가 지금 우리가 알고있는 것 이상으로 자유롭고 보장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그 시대를 자료들을 이용해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신사임당의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로 어머니 신사임당을 보여주는 책이 아니라 인간 신사임당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특별한 책인거 같아요.


 

 


 



조선시대 서화가이자문장가보다는 율곡 이이의 어머니로 더 알려진 신사임당.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녀의 생애는 물론이거니와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작품세계가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기를 바란다는 작가의 말처럼 저도 그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습니다.

그저 율곡 이이라는 위대한 위인 한 분을 키워 내셨던 자랑스러운 어머니 상이였다면, 이제는 그녀 자체로 빛나는 문인이자 서화가로 또  부모에게 효를 다했던 딸로 기억 될거 같아요.



얼마전 다녀왔던 파주 자원서원에서 만난 사임당과 그녀의 자녀들의 작품들을 만났습니다.





시대를 초월해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예술인 신사임당을 만나 가슴을 울리는 가을을 보냈습니다.

내가 알고있는 것은 생각보다 얇고 편견으로 가득차 있었다는 걸 이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느꼈네요.

드라마가 방송되면 더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될거 같아요~
s********7 2016.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토북) 신사임당
"(아토북) 신사임당" 내용보기
​ ​ 곧 TV에서 방영하게 될 드라마 탓인지 요즘 신사임당에 관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우리가 어진 어머니 하면 바로 떠오르는 분이 신사임당이 아닐까 싶은데요.이 책을 통해 어머니 신사임당이 아닌 예술가 신사임당을 가깝게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어요.그녀의 일대기와 작품에 대해 살펴보면서 그녀가 이 시대에 태어났으면 어떤 삶
"(아토북) 신사임당"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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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TV에서 방영하게 될 드라마 탓인지 요즘 신사임당에 관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가 어진 어머니 하면 바로 떠오르는 분이 신사임당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 책을 통해 어머니 신사임당이 아닌 예술가 신사임당을 가깝게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녀의 일대기와 작품에 대해 살펴보면서 그녀가 이 시대에 태어났으면 어떤 삶을 살게 되었을까 문득 궁금해지기도 했답니다.
제한적인 삶을 살 수밖에 없었던 조선시대보다는 현시대에 더 자유로운 작품 활동을 할 수 있었겠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시대였기에 그녀의 삶과 작품들이 빛을 발할 수 있었고 더 원론적으로는  그녀의 작품들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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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기 전에 그녀가 살았던 조선 시대의 여성의 지위와 삶이 어떠했는지를 먼저 살펴보았어요. 여성과 남성의 지위가 거의 비슷했던 고려 시대와 조선시대의 차이도 알아보구요.
조선 초기만 해도 고려 시대와 별반 다르지 않았던 남녀 차이가  조선 후기로 넘어갈수록 많은 차이를 나타내게 되지요.
그래도 신사임당이 살던 시대에는 고려 시대의 풍습이 어느 정도 남아있었고 그것이 아마도 그녀의 어린 시절 삶에 영향을 미쳐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조심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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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이 어릴 적 공부를 하고 그림을 접하게 되기 이전에 그의 부친인 신명화의 품성 및, 사회적 지위, 그리고 그가 취했던 행동들의 배경도 살짝 살펴보는데요.
그가 관직을 단념하고 처가가 있는 강릉에서 처가살이를 하면서 딸들에게 성리학을 비롯하여 글공부, 그림을 가르치게 된 것이 사임당에게는 좋은 기반이 되어준 것 같네요.
실제로 유난히 영리했던 인선을 각별히 아꼈다고 합니다.
어머니 이씨 부인을 닮아 기억력이 비상하고 총명했으며 성품 또한 사려가 깊었다고 해요. 외할아버지 이사온으로부터 소학, 대학, 가례에 대한 교육을 받고 어머니에게서 <삼강행실도>와 <내훈>을 배웠다고 하는데 열심히 학문을 익히는 인선을 이뻐하지 않을 수 없었을  듯하네요.
이런 배움이 예술가로서의 그녀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어머니로서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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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사실은 '사임당'이라는 당호를 인선 스스로 지었다는 거예요.
솔직히 저는 후세에 누군가가 지어주었겠거니 했거든요.
여성이 사회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없었던 당시 시대상을 살펴본다면 16세 나이에 스스로에게 당호를 지어줄 정도면 정말 능동적이고 당당한 여성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인선에게 조선 시대가 얼마나 갑갑하고 답답했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사임당의 아버지가 그녀의 재능을 결혼 후에도 키워갈 수 있도록 해줄  사윗감을 골랐다고 하네요. 아버지 신명화의 노력이 없었다면 우리는 신사임당이라는 훌륭한 여성을 만나지 못 했을 수도 있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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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그녀를 유교적인 현모양처의 대표주자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글도 신선했어요.
알고 보면 요즘 시대 말로 시집을 잘 간 거네요.
자신의 주장도 나름 강하지만 남편이 그녀의 의견을 많이 존중해준 것 같아요.
좋은 어머니인 건 분명한 것 같은데 좋은 아내라고 보기엔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그래도 그녀가 사리분별이 분명하고 심성이 곧아 그녀의 남편이 옳지 않은 길로 가는 것을 막았다고 하니 어떤 면에서는 신여성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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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산수도>와 <포도도>를 가장 잘 그린 것으로 평가를 받는다고 해요.
주위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을 소재로 삼아 사실적으로 그리는 것이 사임당의 그림 세계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녀의 실제 작품들을 보면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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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의 작품에는 <초충도>가 많지요. 우리에게 익숙한 그림들도 대부분 <초충도>이고요. 그런데 이 책에서는 우리가 흔히 보지 못 했던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사임당화첩>에 장첩된 수묵화들인데요.
사임당의 또 다른 그림 스타일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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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은 그림뿐만 아니라 글씨도 잘 썼다고 해요.
당시 조선 제일로 가는 서예가들이 그것을 본으로 삼고 연습을 했을 정도라고 하니 그녀의 예술적 가치가 상당했던 모양이네요.
사실 신사임당이 현모양처이면서 예술적 재능이 남달랐다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그 이상으로 그녀의 예술적 업적이 높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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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예술적 재능도 궁금했지만 그녀가 훌륭한 어머니로서 7명의 자녀를 어떻게 훌륭하게 키울 수 있었는지도 궁금했거든요.
그녀는 자녀교육 방식에서 인간적인 사람을 길러내는 것을 중요시했고 또 그녀 자신이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무조건적 희생을 하지 않았다고 해요.
오히려 자신의 예술성을 펼치는데 집중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구축하면서  자신에게 투자하는 모습이 자식들에게 이렇게 사는 거라고 직접적으로 보여주었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추구하는 부모의 이상적인 모습을 신사임당이 보여주었네요.
엄마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하다는 걸 조선시대에 이미 증명해 보이셨네요.
조선시대에서 가장 사랑받는 여인 중에 한 분이 바로 신사임당이 아닐까 싶어요.
지폐를 장식하는 인물로 선정도 되신 걸 보면 그녀에 대한 우리의 사랑이 크긴 한가 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몰랐던 사임당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었고 제가 알던 그 이상으로 시대를 앞서간 여성이 아니었나 싶어요.
한 여성으로서 자신의 뛰어난 재능을 펼치고 또 인정받았으며 자신이 올곧고 제대로 살면서 자녀들에게 본보기가 되어 훌륭한 어머니로서의 모습도 갖게 되었지요. 어느 하나 부럽지 않은 면모가 없네요.
그 이름만으로 가치가 있는 신사임당이었어요.

 
r****7 2016.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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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의 예술적 향취를 찾아서
"사임당의 예술적 향취를 찾아서" 내용보기
고민 끝에 결정했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을 요약, 정리하는 작업보다 사임당 신씨의 흔적을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기로 말입니다. 하여 사임당의 생애에 대해서는 최대한 간략하게 정리를 하고, 오죽헌과 시립박물관의 협조를 받아 그녀의 작품을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작품에 대한 설명은 최대한 도록에 있는 내용을 참고했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신 사임당의 예술
"사임당의 예술적 향취를 찾아서" 내용보기

고민 끝에 결정했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을 요약, 정리하는 작업보다 사임당 신씨의 흔적을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기로 말입니다. 하여 사임당의 생애에 대해서는 최대한 간략하게 정리를 하고, 오죽헌과 시립박물관의 협조를 받아 그녀의 작품을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작품에 대한 설명은 최대한 도록에 있는 내용을 참고했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신 사임당의 예술적 향취를 찾아서

 

이 책의 저자 조선사역사연구소는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역사를 공부한 사람부터 뒤늦게 역사의 묘한 매력에 빠져서 줄곧 그와 관련된 책과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젊은 역사학자들의 모임이다. 아토북 출판사와 손을 잡고 쉽고 재미있는 역사책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중이다.

 

역사에 기록된 인물에 대한 세평은 정말로 다양하고 많다. 후세인인 우리들이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인물에 대해서 알고자 한다면 그런 평가들을 일일이 따지기보다는 왜 그런 평가를 받는지 그 근거를 찾아보면 균형잡힌 평가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단순히 위인을 알아가는 호기심 내지는 재미에 그치지 않고 타인의 삶을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굳이 신사임당의 이력을 논하지 않더라도 누구다 아는 사실은 율곡 이이의 어머니이자 시서화詩書畵에 능한 예술인으로서 모든 여성들에겐 현모양처의 롤 모델이며, 우리 지폐의 인물로도 등장하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위인偉人이라는 것이다. 특히, 모든 부모들은 그녀의 육아나 교육 방식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그럼에도 이 책은 사임당 신씨의 작품 세계가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라고 나아가 그녀를 한국의 대표적 어머니보다는 대표적인 화가로 불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간되었다. 즉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문장가 율곡 선생의 어머니의 생애보다는 그녀의 예술적 자질이 돋보이는 작품 세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셈이다.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이라는 옛말이 있다. 남녀평등을 강조하는 요즈음의 세태에 비추어보면 한참 말도 안 되는 소리임엔 틀림없다. 하지만 과거 시대를 살았던 수많은 여성들은 마치 금과옥조처럼 이 말을 가슴에 품고 살아야만 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사임당 신씨도 예외는 아니었다. 유교 전통이 사회 전체에 미쳐 신분제도가 확고하게 자리잡은 조선시대에야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어찌보면 조선시대는 여성들에게 암흑기와 같았다.

 

그런데, 조선시대의 여성들의 삶을 시기별로 구분해보면 생활풍습에 있어서 차이점이 많음을 알 수 있다. 초기에는 유교 전통이 미처 자리잡기 전이라 고려의 풍습이 그대로 답습되고 있었다. 여성들은 결혼, 이혼, 그리고 재혼이 자유로웠고 재산상속에 있어서도 차별없이 대우를 받았다.

 

<경국대전>이 완성된 성종 때부터 서서히 변화가 나타난다. 조선의 중기부터는 과부의 재혼이 금지된다. 물론 재혼이 가능했지만 그 자식이 과거시험에 응시할 수 없도록 제한을 가함으로써 여성들은 자식들 때문에 재혼을 주저할 수밖에 없었다. 당시 과거를 통한 출세가 인생 최대의 과제였으므로 서서히 재혼풍습이 사라지게 되었던 것이다. 이후 조선 후기부터는 재혼녀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열녀烈女'가 대신 등장했다.

 

 

사임당의 생가이자 외가인 오죽헌은 조선 초기에 지어진 별당으로 현재까지도 잘 보존되고 있다. 오죽헌은 주심포양식에서 익공양식으로 변해가는 건축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건물로 평가받아 1963년 보물 제165호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실제로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오죽헌에 가보면, 아직도 왼쪽 마루방과 오른쪽 방이 있다. 왼쪽 마루방은 율곡 이이가 여섯 살 때까지 공부하던 곳이며, 오른쪽 방은 1536년 사임당이 율곡을 낳은 곳으로 알려졌는데, 이곳에는 사임당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사임당은 무조건적으로 남편에게 순종하진 않았다. 남편 이원수의 과거 시험 준비를 위해 10년간 별거를 약속받아 공부하기에 좋은 명산을 찾아 그쪽으로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입산했던 남편은 아내가 보고 싶어 되돌아오자 결단력 없는 남편을 나무라는 차원에서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르며 비구니가 되겠다고 시위까지 했다. 하지만 결국 남편은 3년 만에 과거를 포기하고 음서蔭敍로 괸직에 진출했다.

 

남편 이원수는 유교사회의 전형적인 남성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는 남성우위의 가부장적 남편이라기 보다는 아내 사임당의 예술적 자질을 인정해주고,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무척이나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남성이었다. 그랬기 때문에 사임당이 시댁에 머문 기간은 친정에 머물거나 친정 인근에 살았던 기간보다 훨씬 짧았다. 이처럼 사임당은 당시 조선이 요구하는 유교적 여성상에 반기를 들고 독립된 한 인간으로서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해갔던 인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오늘 날 사임당이 이토록 추앙받는 이유는 바로 조선이 요구하는 유교적 여성상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이제 사임당의 예술적 자질을 살펴보도록 하자. 사임당의 예술적 재능은 세상에 잘 알려져 있다. 사임당은 시, 서, 화 작품을 고루 남겼기 때문인데, 그녀는 특히 여러 장르의 그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사임당은 '산수도'와 '포도도'를 가장 잘 그린 것으로 평가받는다. 사임당은 일곱 살 때부터 아버지 신명화가 사다 준 안견의 그림을 보고 모방해 주위로부터 극찬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부터 '산수화'를 그렸으며 이어서 완성한 '포도도' 역시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줬던 것으로 보인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그림은 바로 사임당의 초충도草蟲圖이다. 이 그림엔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물과 동물 따위가 그려져 있다. 쉽게 볼 수 있는 작은 동물과 나비, 나방, 벌 등과 같은 곤충들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다. 이에 대해 미술전문가들은 사실적이되, 품위 있고 고운 색채가 그림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결정했다고 입을 모은다.

 

초충도에는 일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소소한 것들이 화사한 색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초충도 속 패랭이 꽃, 가지의 색감은 화려하진 않다. 그러나 더할 나위 없이 화사하다. 자고로 화려함과 화사함은 전혀 다르다. 화려함에는 '과장'이 어울린다면, 화사함에는 '절제의 미'가 짝을 이룬다.

이 외에도 눈여겨 볼 사임당의 작품으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초충도가 있다. 이 작품은 여덟 폭 병풍의 초충도 중 하나로 수박과 생쥐, 나비와 가지 등을 소재로 그림이 그려져 있다. 앞서 살펴본 다양한 초충도에 비해 색채가 무척이나 선명하다. 뿐만 아니라 훨씬 안정적인 구도를 선보이고 있다. 화사함보다는 화려함이 느껴지며, 섬세한 필선이 도드라져 있다. 

 

 

 

사임당의 예술적 재능은 스스로의 내면 수양을 위한 목적에 그친 것이 아니라 그녀의 재능을 물려받은 자식들에게로 이어졌다. 물론 후천적인 교육도 병행한 결과일 것이다. 그래서 한국의 엄마들은 신 사임당의 자녀 교육법에 감동을 자아낸다. 조선 최고의 여류화가로 이름을 날린 장녀 이매창과 천재 예술가로 명성이 자자한 막내 아들 이우(율곡), 41세라는 늦은 나이에 과거에 급제한 장남 이선 등 일곱 명의 자녀들을 모두 훌륭하게 양육함으로써 자녀교육 전문가로도 평가받는다.

5****0 2016.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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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북]신사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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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말 어렵지만 재밌다.제목은 신사임당이지만..신사임당을 중심으로 조선의 역사까지도 알 수 있다.역사뿐만 아니라 문화와 미술에 관한 내용도 다 설명을 하고 있다.신사임당이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조선시대 때 어떻게 그림도 그리고 시도 쓰고 할 수 있었는가에 대한 역사적인 배경도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있다.아마도 작가가 조선사 역사연구소에서 쓴 책이어서 그럴 듯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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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말 어렵지만 재밌다.

제목은 신사임당이지만..

신사임당을 중심으로 조선의 역사까지도 알 수 있다.

역사뿐만 아니라 문화와 미술에 관한 내용도 다 설명을 하고 있다.

신사임당이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조선시대 때 어떻게 그림도 그리고 시도 쓰고 할 수 있었는가에 대한 역사적인 배경도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있다.

아마도 작가가 조선사 역사연구소에서 쓴 책이어서 그럴 듯 하다.


이미 7살 때 조선 최고의 화가라고 말할 수 있는 안견의 그림을 따라서 그릴 정도였으니 정말 대단한 실력의 소유자였고

숙종이 자신의 장인의 집에 그려져 있던 신사임당의 그림을 보고 반해서 모사해서 병풍으로 만들어 좋을 정도였으니 정말 실력이 대단함을 알 수 있다. 그러한 배경에는 가정적인 환경이 중요했던 것 같다. 그의 부모가 신사임당을 아들 딸로 구분해서 키운 것이 아니라 평등하게 가르친 덕분이었다.



신사임당의 작품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얼룩진 치마 저고리에 그림을 그려서 도움을 준 이야기나

곤충도를 그리면 닭 등이 진짜 곤충인 줄 알고 콕콕 찍었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수묵화로 사실적으로 표현한 그림들을 보면 정말 멋지다.



더욱이 이러한 실력들은 그녀의 자손들이 그대로 갖고 있다.

삼남매(이매창, 이우, 이이)를 정말 잘 키웠다. 문학적으로도 그리고 그림도 잘 그렸다. 작가와 화가로 그리고 일찌기 급제에 합격해서 나랏일을 했던 이이를 봐도 어떻게 키웠는지가 참 궁금하게 만들었다.

어진 성품으로 '군자'라는 칭호까지 받았던 신사임당...

시대를 떠나 정말 멋진 여성임이 틀림없다.


위의 글에서처럼 자신을 모두 희생하면서 자녀를 100%지원하는 교육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결과를 내도록 하는 모습..삼형제의 엄마로서 배워야 할 부분이다.

YES마니아 : 골드 e******6 2016.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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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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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방송에서 만날 수 있는 신사임당때문일까요? 요즘 신사임당에 관련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는 것 같아요. 율곡 이이와 화가 이매창의 어머니로 알려진 신사임당. 그녀는 여성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시와, 글씨, 그림을 그리는 등 조선 중기의 대표 여류 예술가로도 유명하죠. ​ 그동안 율곡 이이의 어머니 신사임당으로 더욱 강하게 기억되고 있었던 것은 잠시 잊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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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방송에서 만날 수 있는 신사임당때문일까요?
요즘 신사임당에 관련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는 것 같아요.

율곡 이이와 화가 이매창의 어머니로 알려진 신사임당.
그녀는 여성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시와, 글씨, 그림을 그리는 등
조선 중기의 대표 여류 예술가로도 유명하죠.

​

그동안 율곡 이이의 어머니 신사임당으로 더욱 강하게 기억되고 있었던 것은 잠시 잊고

 예술가 신사임당을 알고 싶어 읽어보았습니다.


몇년전 아이들과 신사임당의 생가이자 외가인 강릉 오죽헌에 다녀온적이 있어요.
그곳에서 신사임당의 작품도 몇 점 관람한 기억이 나더라구요.
꼬마들이 정신없게만 안했어도 좀 더 천천히 관람하고 오고 싶었는데 그러지못해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그녀의 작품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는 기회가 된것 같아요. 

책을 읽으며 우린 참 좋은 시대에 태어나 많은 자유를 누리며 살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녀를 만나기 전에 여성이 얼마나 많은 제약속에 살고 있었는지를 쭉~~ 살펴볼 수 있었어요.

본명 신인선인 그녀의 어린시절부터 당시대의 모습까지를 다양한 기록들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어요.
어린시절 사임당의 당호도 직접 지을정도로 아주 똑똑한 소녀였던 신사임당.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녀를 만나면 만날수록 자녀교육에 있어서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수있었어요.
그녀가 살았던 조선시대의 여성사를 통해 당시대를 이해하고
그녀의 작품들을 살펴본다면 더욱 깊이 신사임당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거에요.

여성이며, 어머니로 많은것을 닮고싶은 신사임당에 대해

많은걸 새로 발견하는 시간이었던 같아서 좋았습니다^^

 

 

k*******1 2016.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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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세우고 그림을 그리다​​신사임당하면 누구나 다 알고 있죠.제가 어렸을 땐 장래희망이 신사임당같이 현모양처가 되는 것이라고 말하는 아이들이 한반에 두서너명이 나올 정도로여자아이들에겐 선망의 대상이기도 했어요.최근에 신사임당을 다룬 드라마가 확정됐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신사임당을 다룬 책들도 부쩍 많이 눈에 띄여서 신사임당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학습적으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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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세우고 그림을 그리다

​

​신사임당하면 누구나 다 알고 있죠.

제가 어렸을 땐 장래희망이 신사임당같이 현모양처가 되는 것이라고 말하는 아이들이 한반에 두서너명이 나올 정도로

여자아이들에겐 선망의 대상이기도 했어요.

최근에 신사임당을 다룬 드라마가 확정됐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신사임당을 다룬 책들도 부쩍 많이 눈에 띄여서

신사임당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학습적으로 배웠던 부분이 아닌 조선시대를 살아갔던 그녀의 삶에 대해 우리가 좀 더 깊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반가웠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성리학자이자 정치가인 율곡 이이와 화가 이매창의 어머니로 시와 그림, 글씨에 능했다는 이야기

외에 신사임당 본인의 이야기에 대해서는 아는것이 별로 없었던 저였기에 같은 여자로서 엄마로서의 삶이 어떠했을까

매우 궁금했었답니다.

​

어렸을 때부터 딸의 재능을 알아보았던 그녀의 아버지는 시댁보다 친정에서 지내게 할 정도의 집안에 시집을 보낼 정도로

딸을 아꼈다는걸 알 수가 있었는데요. 모든 부모의 마음이 그러하겠지만 유교사상이 근간이었던 조선시대임을 감안하면

요즘분들처럼 생각의 깊이가 달랐음을 엿볼 수 있었어요.

그런 아버지를 둔 덕분에 시대적인 배경에도 불구하고 여러 작품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시대를 잘 타고났으면 훌륭한 작품을 더 많이 만나보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했었는데 좋은 성품의 인물들은 어느 시대에

태어났어도 오히려 그 배경을 딛고 일어서는 힘을 가지고 있어 그런 모습까지 이 책을 통해 배우게 됐던 것 같아요.

신사임당이 태어나서 자랄 때의 조선의 시대적인 배경과 그녀의 작품들을 만나보며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답니다.

 

d****i 2016.10.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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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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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한권의 책으로 신사임당에 대해서 배워갈 수 있는 책이다.신사임당은 내 기억속에는 훌륭한 어머니의 존재로 기억된다.책을 읽으면서 내가 신사임당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너무나도 몰랐다.그리고 신사임당의 삶을 보면서 시대가 야속했다.만약 지금 이 시대에 태어나셨다면 정말 모든이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은 훌륭한 사람일텐데 말이다.시대의 중요성도 다시한번 보면서,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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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한권의 책으로 신사임당에 대해서 배워갈 수 있는 책이다.

신사임당은 내 기억속에는 훌륭한 어머니의 존재로 기억된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신사임당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너무나도 몰랐다.

그리고 신사임당의 삶을 보면서 시대가 야속했다.

만약 지금 이 시대에 태어나셨다면 정말 모든이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은 훌륭한 사람일텐데 말이다.

시대의 중요성도 다시한번 보면서, 신사임당이라는 인물의 삶에 대해서 전해 들을 수 있는 책이다.

또한 그녀의 일개디와 작품세계에 대해서도 깊이있게 배워갈 수 있었다.

그녀는 참 훌륭한 사람이라는 걸 다시한번 깨닫는다.

그녀의 삶을 통해서 가족을 통해서, 그녀의 인생을 배워간다.

같은 여자이기때문에 더욱 그녀의 모습을 닮고싶은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녀의 생애, 그녀의 삶, 그녀의 색깔을 볼 수 있었다.

많은 이들이 겉으로만 신사임당이라는 인물을 아는것이 아니라, 이 책을 통해서 깊이 있게 알아가면 좋을것같다.

그래도 나는 변함없이 그녀는 아름답고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책 앞쪽에는 신사임당의 일대기를 연도로 표시하고 또 핵심정리처럼 정리되어있다.

그래서 그녀의 일대기를 한눈에 볼 수 있고, 핵심정리를 할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

또한 각 장마다 사임당뉴스-과거로의 여행을 통해서 그녀의 삶과 과거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그녀에 대해서도, 시대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알수 있는 책이다.



p******1 2016.10.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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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다 신사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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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아들을 위해 읽기 시작한 책 '신사임당'읽다 보니 나를 위한 책이었다48세 짧은 생을 살았지만 그녀가 남긴 작품과 자녀들을 통해 5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신사임당현모양처로 잘 알려져 있지만 책을 읽고 난 후 내가 느낀 점은 다르다자신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았다고 해야 맞을 거 같다조선시대의 여성사로 시작한다여성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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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아들을 위해 읽기 시작한 책 '신사임당'
읽다 보니 나를 위한 책이었다
48세 짧은 생을 살았지만 그녀가 남긴 작품과 자녀들을 통해 5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신사임당
현모양처로 잘 알려져 있지만 책을 읽고 난 후 내가 느낀 점은 다르다
자신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았다고 해야 맞을 거 같다


조선시대의 여성사로 시작한다
여성들에게 있어 최고의 암흑기였던 조선시대
하지만 사임당은 인생의 2막인 이원수와의 결혼 후에도 친정 가까이에 살며 자기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다
7남매를 두고도 홀로 계신 어머니를 찾아가 지내기도 하고
암흑기였다고는 하지만 그녀는 참 자유롭게 살았던 거 같다
자유롭게 살면서도 남편 이원수를 출세시키고 일곱이나 되는 자녀들을 다 훌륭하게 키워내다니... 

사임당은 시, 서, 화 작품을 고루 남길만큼 재주가 참 많은 여인이었다
(그러고 보면 나도 어릴 적 그림도 잘 그리고 글도 잘 썼는데
결혼 후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오로지 살림과 육아에만 전념했던 거 같다)


사임당이 남긴 <초충도> 꽃과 나무 풀과 벌레를 소재로 그린 그림이다
다양한 초충도를 남겼는데 시대가 많이 지나고 보아도 참 멋진 그림이다
서양화와는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작품
강렬한 색감의 유화를 그리고 싶었었는데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보고 있으니 수채화를 그려보고 싶어졌다


내가 이 책을 읽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어떻게 자녀를 훌륭하게 키웠는지 노하우를 배우고 싶어서였다
마지막 장에 사임당 자녀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다시 한번 나 자신을 반성하고 양육태도를 바꿔야겠다고 다짐했다
자식을 위해 모든 걸 희생했던 '맹모'
난 맹모 야말로 최고의 어머니라 생각했는데 그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요즘이다
엄마가 행복해야 비로소 자식들도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신사임당'
올인하지 않아도 '율곡이이'같은 훌륭한 자녀를 키워낸 그녀가 참 존경스럽다
어머니의 예술성을 그대로 물려받았던 장녀 '이매창' 그리고 막내아들 '이우'까지...
오늘부터 나도 나를 위한 투자를 하며 아이에게 그런 모습을 보여줄 뿐
아이를 닦달하지 않기로 하였다




s******2 2016.10.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