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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옛날 이야기를 보면, 착하게 살면 복을 받고 못되게 살면 벌을 받는다는 것이 주로 나옵니다. 그렇게 해서 사람들이 착하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옛날에는 그런 것을 그대로 받아들였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착하게 살면 바보라고 말하고, 손해를 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조용히 착하게 살아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은 살아가기에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악마' 는 '천사' 와는 다르게 장난스럽고 사람을 놀려줄 때가 많습니다. <착한 꼬마 악마>에 나오는 꼬마 악마는 착해지고 싶어합니다.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은 바로 아빠 악마입니다. 그래도 꼬마 악마는 착하게 살기 위해 애씁니다. 어떻게 보면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착하게 살면 자신의 마음이 행복해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 아닐까요? <어벙한 사내의 모험>에 나오는 어벙한 사내도 모자란다기보다 착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착한 마음은 지혜로운 아내를 만나게 해줍니다. 그런데 임금님이 아내를 빼앗으려 했습니다. 지혜로운 아내와 남자의 착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어려운 일을 이겨 내고 행복하게 삽니다. 삶은 그리 쉬운 것이 아닙니다. 어느 때는 나쁜 일에 유혹을 받기도 하니까요. 자신이 굳은 마음으로 착하게 살면, 그것으로도 되는 거라고 봅니다. 희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