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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연아라는 딸을 가진 한국인 아버지와 비라는 딸을 가진 베트남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준호의 이야기이다 튀기라고 놀리는 반 친구들과 튀기라는 단어는 사전에도 나온다면서 자기 아이들 감싸기에만 급급하고 성적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반을 가르자는 학부모들 어머니회장의 아들과의 싸움에서 준호보다는 다른친구 편을 들어주는 선생님 베트남 며느리를 싫어하는 할아버지 사이에서 갈등과 화해를 그려나가는 이야기이다 준호는 모든 상황이 싫지만 튀기라는 단어보다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라는 표현을 쓰라는 음악선생님이신 엄선생님으로 인해 마음을 조금씩 열어가지만 향수병까지 걸린 준호의 누나 비는 끝내 베트남으로 떠나간다 정말 많은 생각과 반성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준호를 놀리는 반 친구들과 이기적인 어머니들 이야기에서는 분노를 느끼다가 사과의날에 사과나무에 걸린 어머니들 편지를 읽으면서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스웨덴에서는 민족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없앴고 국기에 대한 경례에서도 조국과 민족 대신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바꼈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다 연필로 쓱쓱 그린 인물그림과 엷은 색채의 수채화그림이 잔잔한 이야기와 너무 잘 어울린다 2006년 통계에 보면 농촌총각이 외국인과 결혼한 비율은 36%라고 한다 점점 많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생길텐데 다문화 가정 아이와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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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만나 기쁩니다. 당신은 정말 친절합니다. 고맙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참 쉽고도 어려운 말입니다. 아마도 준호에겐 더욱 그랬을겁니다. '혼혈아와 같은 반이 싫다!', '반을 갈라 달라'란 낙서를 교실 뒷쪽에 한 친구들에게 똑같이 갚아주고자 했던 낙서가 '당신을 만나 기쁩니다. 당신은 정말 친절합니다. 고맙습니다.'란 낙서로 뒤바뀐 그 순간부터 준호에겐 쉽지 않은 일들이 벌어졌으니까요, 내가 준호였으면 어땠을까요? 요즘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이민을 떠나는 한국가정이 참으로 많습니다. 기러기 아빠들도요,, 남의 일만은 아닙니다. 그들도 미국이나, 캐나다, 혹 그외의 외국에선 이방인이나 다름없으니까요, 상수가 미국에 가서 백인들에게 마늘냄새 난다고 놀림을 받을 수도 있고 흔히들 말하는 왕따가 될수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앞일을 모르는 사람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처럼 상수의 엄마도 내가 그리 될거란 생각은 못했겠지요,, 그들도 우리와 같은 감정이 있고 생각이 있기에 상처받고 아파한답니다. 그리고 마음 속 깊히 우러난 용서에 마음을 열줄도 아는 너그러운 사람일 겁니다. 모든 사람들이 나와 다른 타인을 받아들이는 너그러운 마음이 가지길... 그리고 사람을 색깔로 보지 않고 사람 그 자체만으로 보기를, 나의 아이들에게 먼저 가르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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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을 낳았을때 난 산후조리원에 3주정도 있었다. 그때 특실에 있었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았었다. 그런데 바로 옆방 특실에 필리핀에서 온 산모가 같이 아이를 낳고 산후 조리중이었다. 난 그때 좀 놀랐다. 한국 사람도 들어오기 힘든 특실에 필리핀 산모가 있다는 사실에 남편을 잘 만났나보다 생각을 했다. 아마 내마음속에 그 산모를 무시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그로부터 7년 정도가 흐른 어느날 그 엄마를 또 만났다. 아이들 영어 학원 강사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텔레비젼에도 나와 자신의 아이들을 명문대에 보내기 위해 자신의 아이들을 다시 필리핀에 보냈다는 사연을 접할 수 있었다.
이책을 읽으면서 그 옆방의 필리핀 산모가 생각났다. 이제는 우리 동네, 아이 유치원에도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있다. 요즘 난 다문화 가정이 많지 않았을 때와는 달리 너무도 흔해진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과 그 가족들을 우리와 다르게 생각하지 않는다. 한국에서 태어나고 한국에서 자란 우리의 아이들이 엄마나 아빠가 다른 나라 사람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고 무시를 당한다는 현실은 아주 가슴 아픈 일이다.
이책의 주인공 준호는 베트남 엄마와 한국인 아빠를 두고 있다. 준호와 베트남에서 데려온 비누나는 아이들에게 엄마가 베트남 사람이라는 이유로 늘 놀림을 받는다. 그렇지만 베트남 엄마는 준호에게 이런 얘기를 한다. 엄마와 비누나, 준호는 베트남을 세운 훌륭한 응오꾸엔 대왕의 자손이라고 알려주면서 자부심을 심어준다.
한 교실에서 한국인 부모를 둔 아이들과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의 갈등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이책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나도 아무렇지 않게 그들을 무시하고 아직도 온전한 한국사람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남모르게 많은 어려움과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수많은 아이들과 그 가족들의 얘기는 아직도 심심치 않게 듣고 있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말과 행동, 생각을 그대로 받아들여 따라 하는 경우가 있다. 이제는 나자신부터 다문화가정을 온전한 한국의 평범한 가정으로 인정해야 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때인것 같다. 우리가 무시했던 그들도 아주 귀한 딸이고 아들이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그리 못할 일도 아닌것 같다.
이책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적어도 내 아이들만이라도 달라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열심히 읽혀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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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다문화가정이라는 단어를 참 많이 접하게된다. 하지만 난 왜 그런 단어가 자주 등장하는지 왜 그러한 문화가 형성되어야만 하는지를 잘 인지하지 못했었다. 그러다 올 초 우연한기회를 통해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그 까닭을 조금씩 알아가게되었다.
그러면서 느끼게 된 중요한 사항은 다문화가정이라는 틀속에서도 우리가 우러러보는 대상과 업신여기는 대상으로 나누어져 있구나 하는것이었다. 다문화가정의 구성속에는 유럽인으로 대표되는 백인부류의 가정과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방인 취급을 하는 동남아가정이 함깨 공존했었는데 그 두 부류의 가정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랐던것이다.
5천년의 긴역사동안 단일민족 백의 민족을 지켜왔다는 자긍심으로 우리와 다른 이방인에 대한 경계의 마음이라 하기엔 타당한 모습이 아니었음이다. 우리보다 못살기에 열등하기에 먼 이국땅까지 건너왔다는 업신여김이 그들을 바로 바라볼수 있는 기회마저 앗아가고 있었던것음이다.
그렇게 다문화 가정에대한 기본적 인지가 있었다 싶었는데도 다문화 가정이 30%에 육박하다는 농촌현실은 나를 깜짝놀라게한다. 사회구조가 변화하고 우리민족에 깊이 뿌리박혀있는 남아선호사상에 입각 남자인구의 수가 훨씬 많다하더라도 그건 분면히 놀랄만한 수치였다. 하지만 농촌 현실이, 우리의 사회구조가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에도 변하지 않는것이 있었으니 약한사람을 업신여기고 나와 다른 사람들에 대한 경계의 마음이 상대방에대한 괴롭힘으로 이어지고 있는것이었다.
준호네 가족은 이런 다문화 가정의 표본이었다. 한국인인 큰누나 연아, 베트남인인 둘째누나 비, 그리고 한국인 아빠와 베트남 엄마사이에서 태어난 준호, 부모님들이 각자 첫번째 결혼에서 사별한후 두번째로 꾸미게 된 가정이었던것이다.
할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대학졸업후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아빠는 베트남 파견근무시 만난 엄마와 결혼한후 농촌에 정착하게되고 엄마또한 베트남의 시조인 영웅 응오꾸엔대왕의 38대손으로 남다른 조국애를 가지고있는 엘리트 여성이었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따라 먼 이국땅까지 오게되었다.
하지만 그러한 엄마가 자기나라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지켜갈수록 그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지켜봐주지 못하는 사람들과 서툰언어, 문화적 이질감에 의해 절대적 안정감을 누려야만할 가정에서조차 고립되어가고 있었다. 그러하니 학교에서 사회에서의 모습은 오죽하랴.
준호는 튀기라고 놀리는 아이들과 싸움이 커지며 많은 우여곡절을 겪게되고 베트남인 둘째언니 비는 매일같이 자신을 괴롭히는 아이들사이에서 힘들어한다. 그렇게 절대 화합될것 같지않던 아이들은 비가 치룬 시험지 한장속에서 감동의 화해를 하게된다. 우리의 문화가 소중하듯 그들의 문화또한 소중했음을 알게되어 다행스러웠고 화를 화로써 답하지 않고 친절로 답한 진정한 모습의 끝은 아름답다는것을 알게되어 기쁘다.
이것이 바로 현실이구나 인지하기 시작하여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임을 알게되고 무엇이 잘못되어있었는지를 깨달으며 아이들은 다문화가정의 의미를 제대로 알아가고있었다. 가슴 아픈 현실을 감동스런 이야기로 맺으며 아이들의 마음에 진실된 마음을 새겨주고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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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다문화가정이 없어 그의 생활에 대해 막연하게 나마 알고 있는게 전부였는데 이 동화를 읽고 가슴 한 구석에 싸~한 바람이 불어와 나의 눈에 눈물을 머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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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봐서는 도대체..응오꾸엔 대왕??의문이 있었지요.. 책을 읽고 책속의 한국으로 시집온 준호 엄마는 베트남의 시조 응오꾸엔 대왕의 38대손 이였지요... 그런 엄마는 베트남에서 응오꾸엔 비 누나를 낳고 남편을 잃은 후에 지금의 준호 아빠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준호 아빠 또한 제일 큰누나인 연아 누나늘 낳은 큰엄마가 돌아가신후에 베트남 대사관에서 일하다 준호엄마를 만나게 되어 국제결혼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막내인 준호를 낳게 되었지요.. 준호의 학교에선 혼혈아이들이 꽤 있었는데 이를 바라보는 부모님들이 시선도 안좋았을 뿐 아니라, 아이들마저도 괴롭히고 놀리기 일쑤 였지요.. 학부모 회의때 한국의 어머니들이 외국의 부모의 아이들과 국내 아이들반을 따로 나누자는 말에 또한번 슬펐답니다.. 그러던중 베트남에서 온 비누나의 괴롭힘을 당하는 소릴듣고 준호는 화가 많이 났지요.. 준호는 비 누나가 입은 베트남의 옷 아오자이를 안입으면 안되냐구 애들이 이상하게 쳐다 본다고 이야길 합니다. 이 소리를 들은 엄마는 엄마의 조상에 대해 이야기들 하셨지요. 중국과 싸워 이기고 베트남을 처음으로 세운 시조 임금인 응오꾸엔 대왕의 38대 손인것을 이야기 하시면서 엄마와 비 누나가 입은 아오자이는 한국의 한복처럼 베트남의 정신과 얼을 담은 옷이라고 하셨지요.. 하지만 화를 누르고 어쩔땐 성질이 나면서도 준호는 새로운 담임선생님을 만나면서 마음의 작은 변화를 얻게 되지요.. 임시담임선생님이지만 항상 선생님은 준호의 편인것 같았지요.. 항상 그런 준호를 이해해주시는 가슴 따뜻한 선생님이셨답니다.. 어느날 학교에서 다문화 축제를 열기로 했답니다.. 다문화어린이들이 겪은 일이나 그 나라 음식,춤,옷등을 발표하는 ' 다문화 어린이와 함께 '라는 행사가 있었답니다.. 준호의 엄마는 다문화 축제 때 베트남 음식을 소개하겠다고 하셨지요.. 그리고 다문화 행사가 열리는 날이 되었지요.. 준호엄마는 베트남 음식을 열심히 준비하시고 수많은 사람들이 많이 모였답니다.. 제일 먼저 나가서 발표를 한 친구는 1학년 되보이는 자기 엄마가 캄보디아 사람이라고 하면서 한국말 잘 못하고 친구도 없고 많이 슬프다고 했답니다..친구 많이 가지고 싶다고 이야기 했어요.. 그리고 여러 아이들의 발표가 이어졌고 어머니들이 조금씩 후회와 반성을 하는것 같았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강력 추천한 비 누나의 시 낭독이 있었답니다..
이시를 듣고 있는 동안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지요. 비 누나의 담임선생님은 비 어린이가 한국을 떠나고 싶다고 이야기 합니다.. 아이들도 덩달아 쑤근쑤근 해댑니다..그리고 어린이들이 비 누나를 베트남에 가지 말라고 하지요. 하지만 당당하게 비는 자신은 속상하면 찾아갈 나라가 있지만, 이 땅에서 괴롭힘을 당해도 피해갈 곳 없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 많다고 하면서 잘해주라고 거듭 당부를 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비 누나는를 데리러 베트남에서 외할머니께서 오셨답니다.. 할머니께서는 비를 극구 말라셨지만 결국엔 비의 결심대로 베트남으로 가는걸 결정하였지요.. 비 누나는 한국을 사랑한다는 말을 남겨놓고 떠나버렸답니다...
마지막에 비 누나가 떠나서 많이 안쓰럽더라구요... 한국에 적응못하고 자국으로 떠나는 모습을 보는 나머지 한국식구들은 어떤감정이였을까요.?? 좀더 잘해주고 신경쓰지 못했던 미얀함이 앞설 것 같아요... 또한 친구들도 아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어요..~ 다문화 가정을 이해하고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을 더 위해주고 신경써주었더라면 아마도 비 누나는 사랑스런 동생과 가족들이 있는 한국을 안떠났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문화 가정의 슬픔을 느꼈던 큰누나 작은 누나 막내 준호 가 느꼈을 외로움과 슬픔들 그리고 놀림...... 참 안타까운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우리 문화를 사랑하듯 다른 문화도 받아들이고 다른문화를 잘 받아들이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힘으로 남에게 상처를 주어서도 안되지만,말로도 남에게 상처를 주면 안된다는 말이 너무너무 와닿더라구요.. 저는 그림체가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살아있는 생동감 있게 잘 표현된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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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네반에는 13명의 외국인 아이들이 있어요 반아이들은 이 아이들을 튀기 라고 부른답니다. 아이들이 놀려도 말도 못하고 친구들과 친해 질수도 없고.. 엄마들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이아이들이 공부가 조금 부족하니 다른 환경에서 공부 시키고 싶어하기도 합니다 그중 음악선생님 만은 준호의 마음을 알아 줍니다 다문화가정이라고 똑바로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 준호는 그런 선생님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비누나를 통해 조금씩 변해 가는가족들 착한 비누나는 향수병에 베트남으로 떠나고 말아요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생활해도 자기가 태어난 곳이 너무나 그리워서
tv나 신문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는터라 이책이 어떤 내용인지 금세 알겠어요. 사실상 똑같은 환경에서 살고 있는데. 왜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지..
딸아이반에 다문화 가정의 자녀가 있어요 하지만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고 얼마나 좋아 하는지.. 딸아이친구들은 이 친구를 통해 다른 나라 문화도 알게 되었다고 기뻐 하네요
우리도 다른 나라에 가면 똑 같은 경우가 됩니다. 다문화 가정이 요즘은 많아 지고 있어요 같은곳에서 생활하면서 따돌림 하고 이런 행동들은 이젠 버렸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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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렸을때는 우리 민족을 단일민족이라 학교에서 배웠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 다문화 가정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이제는 주변을 둘러 보면 외국인 며느리, 외국인 사위를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직은 그들의 2세가 우리나라에 우리들의 진정한 이웃으로 정착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그것은 바로 우리들이 편견을 갖고 바라보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 아닐까? 편견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공정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이라고 나와 있다.우리 어른들부터 이런 편견을 갖지 말고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도 내 아이들과 같은 마음으로 생각하며 돌보아 준다면 우리 아이들은 편견없는 진정한 친구가 되지 않을까?
책 속으로 살짝 들어가보면 베트남 엄마와 한국 아빠사이에서 태어난 준호는,할아버지 할머니 연아 누나는 한국인, 엄마와 응오꾸엔, 비 누나는 베트남인 3개국이 모여서 가족을 이루며 살고 있는 집안의 장손이다.
하지만 토종을 고집하는 할아버지때문에 집에서는 불만이 많고,학교에서는 튀기라고 놀림을 받으며 살아간다.준호와 같은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을 도시에서는 많이 볼 수 없지만, 시골로 갈 수록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엄마가 우리말을 모르기 때문에 아이들이 학교에 가도 말이 서툴러서 그런지 성적이 낮아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한다.
엄마와 함께 한국으로 온 비 누나 역시 아이들에게 많은 놀림을 받게되고, 향수병에 걸리고 만다. 엄마들은 다문화가정의 아이들과 반을 나누어 달라고 항의를 하는데....
하지만 순수한 아이들은 결국 화해모드로 가지만 비 누나는 결국 준호와 기약없는 이별을 하고 베트남으로 돌아가고 만다.
비 누나의 한마디 정말 가슴이 아프다. " 아직도 이 땅에는 정말 속상해도 달아날 곳 없는 아이들이 너무도 많아요!"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에게 더 이상 눈물을 흘리게 해서는 안된다. 엄마가 아이들과 이 책을 읽고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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