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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한 잔 하고,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으로 내가 좋아하는 올드팝을 들으며 거울 앞에서 이런 저런 표정을 지어본다. 미소 지은 내 얼굴을 바라본다. 공부를 하는데도, 업무를 익히는 데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충분히 익힌 후에야 잘 할 수 있음에도 사람을 만나 사랑을 가꾸어 나가는 데는 아무런 생각도 노력도 하지 않았음을 절감하며, 나 자신을 더 많이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되는 시간들을 막 지나왔다. 사랑도 학습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면서 도움이 될 책들을 찾아보았다. 몇 권을 발견했고, 그 중에서 가장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느낌이 드는게 이 책, 화성남자와 금성 여자의 사랑의 완성이다. 내 일이 Communication과 관련되어 있음에도 정작 내게 정말 소중한 사람과의 의사소통 방식에는 너무나 무지했다는 걸 나는 이 책을 펼친 첫페이지부터 내내 인식해야만 했다. 남자, 여자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서의 공통점이 있고, 남자이기 때문에, 여자이기 때문에 너무나 다른 삶의 모습, 사고 체계가 있다는 것을 생생하게 읽어 내려갔다. 그는 말한다. 남자와 여자 사이에 이토록 많은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무수히 많은 남녀가 연인으로 만나 잘 사귀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반대로 남녀간의 차이점이 이토록 많으므로 무수히 많은 남녀가 서로 깊이 사랑하다가 결국 불화 끝에 헤어지고 마는 것도 그다지 놀랄만한 일이 아니라고.
그리고 내가 느낀 그대로, 인생의 다른 기술들과 마찬가지로 짝을 찾는 기술을 익히는 데도 재능, 학습, 실천이 필요하다고 알려준다. 꾸준히 학습하고, 경험하고 정보를 모으면 더욱더 나아지고 기술을 익힐 기회도 많아진다면서, 세익스피어의 말을 인용한다. “어떤 사람은 위대한 사람으로 태어나고, 어떤 사람은 노력으로 위대해 지고, 또 어떤 사람은 어느날 갑자기 위대해 진다.” 그러면서 이 세 유형을 뛰는자, 걷는자, 도약하는 자로 바꿔말한다. 연애에서 뛰는 자란 의식적인 노력 없이도 쉽게 짝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내내 행복하게 사는 사람을 일컫는단다. 이런 사람은 드물다고 하지만 난 알고 있다. 첫사랑과 결혼해 알콩달콩 사는 사람을. 그리고 걷는자는 교육 또는 시련과 실수를 통해 끊임없이 배운단다. 경험을 통해 이성을 이해하고 상대의 마음을 읽는 법을 배워야 한단다. 꾸준히 나아가 결국에는 자신에게 맞는 짝을 찾는단다. 그리고 세번째, 이것이야 말로 내가 바라는 유형이다^^. 도약하는자. 도약하는 자는 늦게 꽃핀단다. 노력하고 노력하지만 시간이 흘러도 아무런 성과가 없는, 그러다 어느 순간 발현되는. 아인슈타인이 그런 사람이었단다. 어렸을 때 여러 해 동안 알아듣기는 하지만 말을 전혀 못하다가 다섯살이 되는 어느날 갑자기 완전한 문장을 말했다고. 연애 역시 도약하는 자는 또래 친구들이 모두 결혼하고 몇 년이 흐르도록 독신으로 지내다가 짝을 만난다. 갑자기 누군가를 만나 사랑에 빠져서는 그 후로 내내 행복하게 살아간다. 어떤 성숙도에 도달하면 사랑의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내적 재능과 지혜를 발휘해 짝을 만나게 된단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든다. 왜 정말 소중한 건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을까. 돈을 관리하고 재테크 하는 법도, 좋은 사람을 만나 사랑을 키워나가며 내 짝인지 알아볼 수 있는 방법, 사랑하는 사람과의 의사소통 같은 것 말이다. 내게 정말 필요한 건 교과서 외의 책에서 많이 발견함을 다시 한 번 깨달으며,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이 결코 진부하지 않고, 새롭게 다가옴을 느낀다. 그리고 오늘 나는 와인 한 잔과 함께 멋진 그림을 그려본다. 도약하는 사랑을 꿈꾸며. [인상깊은구절] 성공적이고 책임감이 강한 여성일수록 남성을 사로잡는 데는 실패할 확률이 더 높다. 하지만 이 말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니다. 자기 일은 자기가 알아서 할지라도 자신의 인생에 여전히 남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기만 한다면 자기에게 맞는 상대를 사로잡을 수 있다. 자신의 욕구를 깨닫고 그 욕구가 충족되리라는 자신감을 갖고 행동할 때 그녀는 대단히 매력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 남성이 자신의 목표가 성취되리라는 확신을 가질 때 가장 매력적이듯 여성은 필요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가질 때 가장 매력적인 존재가 된다. 이러한 자기 확신이 있는 여성은 파트너가 아직 나타나지 않았더라도 남성이 필요하다는 감정을 부정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으리라는 이러한 자기 확신으로 그녀는 대단히 매력적인 여성이 된다. 또 스스로 조급해 하거나 절망에 빠지는 일이 없다. 여성의 세가지 특성인 자신감, 수용성, 감응성을 갖춘 여성이라면 남성을 원하되 조급해 하진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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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사랑이 운명이라 믿고 살던 금성인이다...그러나 사랑에 여러번 실패하면서도 늘 같은 상황에서 넘어지는 것 같았는데 무엇이 문제였는지를 몰랐다...그러다가 우연히 서점에서 눈에 띄어 이책을 사게 되었는데 내생각에는 존그레이 서적중 가장 바이블인것 같다...남녀문제에 많이 고민하고 있고 실연한뒤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이고 앞으로 어떤 사람을 만나야할지 심각하게 생각한다면 꼭 보라고 권하고 싶다....물론 책 내용을 해석하는것은 자신의 역량이지만 방향을 알고 뛰는 것과 모르고 뛰는 것은 천차만별이다...책구절에도 나오지만 훌륭한 운동 선수들도 언제나 코치가 필요하다...우리가 살면서 정말로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행복과 사랑의 코치가 필요한 것이다.... 난 이 책을 실연이후에 보게 되었는데 마음에 많은 위로와 함께 앞으로 어떻게 사랑을 해야할 지 깨닫게 되었다... 분명한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실연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가장 힘든건 다음에 어떤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몰라 고민하는 것이다....체득으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책으로 조금이나마 얻을 수 있어서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인상깊은구절] 나에게 맞는 짝을 찾는 일은 화살로 먼 과녁을 맞히는 것과 같다..먼 과녁을 맞히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
| 이 책은 남자와 여자는 그 모습도 다르지만 사랑을 느끼고 표현하는 것도 무척 다르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존 그레이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는 두번이나 읽기에 도전했지만 끝까지 읽지 못했었다. 내용이 시대적으로 뒤쳐져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아직 현실적으로 책의 내용을 실감하지 못했기 때문인거 같다. 반면에 이 책은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성공적인 데이트를 하고, 성공적인 만남을 계속적으로 이어가게 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서 현실의 나와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읽었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그리고 그 다름을 알고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듯, 이 책에서 남자와 여자가 사랑을 시작할 때 하는 생각과 행동, 데이트를 할 때의 생각과 행동이 다르다는 것을 일러준다. 그리고 남녀가 결혼에 성공하기 까지의 단계를 다섯 단계로 설명을 하고 있는데,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너무나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각 단계에서 내가 했던 행동과 생각, 그리고 상대방이 했던 행동과 생각들이 이해가 되면서 나의 잘못도 깨닫게 되었다. 남녀간의 관계가 책처럼 진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큰 틀은 같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자신의 데이트를 상위 관찰자 관점에서 볼 수 있는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 또 이 책은 남녀간의 만남에서 실수와 후회를 불러오는 행동을 줄일 수 있고, 남녀 서로의 이해를 촉진시켜 성공적인 만남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 존 그레이의 저서를 많이 익는 편이다. 처음엔 재미있는 제목에 끌려서 읽었고, 학교 땐 레포트를 위해 읽었으며, 지금은 실전을 위해 읽는다. 미혼인 나에겐 결혼생활에 대해 논한 다른 시리즈보다 사람을 만나고 결혼까지 골인하는 과정을 그린 사랑의 완성이 가장 가슴에 와 닿았다. 이 책은 이성을 처음 만나서부터, 그리고 결혼할 때까지의 과정 중 꼭 겪어봐야 할 것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총 5단계로 설명하고 있으며, 한 단계라도 건너 뛴다면 나중에라도 다시 그 단계로 퇴보하여 다시 갈등을 겪는다고 기술하고 있다. 나 역시 책의 이론을 토대로 실전(!)에 적용해본 결과 그 순서가 좀 어긋나더라도 그런 과정을 다 겪는 것 같다. 처음 이성을 바라볼 땐 자신의 생각과 많이 다른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실망도 많이 한다. 하지만 코끼리와 고양이의 사는 모습이 다르듯, 남자와 여자도 화성인과 금성인처럼 차이가 있다고 인정하고 나면 관계가 훨씬 부드러워진다. 이 책은 이 사람은 왜 나와 다르지? 하고 의구심을 갖지 말고, 원래 다를 수 밖에 없음을 인정하라고 한다. 그리고 두 존재가 어떻게 다른지, 그 차이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예전에는 남녀의 성차가 존재하냐, 그것이 생득적이냐, 후천적이냐는 논의가 많이 이루어졌는데, 요즘은 성차는 당연히 존재하며, 그 차이가 무엇인지 밝혀내는데 더 중점을 두는 것 같다. 이 책 역시 성차를 인정하는 방향이며, 이 책대로만 이성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이성과의 인간관계가 좀 더 원활할 것이다. 아직 읽어보지 않은 분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특히 미혼이며, 자신이 데이트 및 이성관계에 서투르다고 생각된다면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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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잘 이해하고 싶다면 ...또 부드러운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나에게 꼭 맞는 사람을 만나 백년해로하고 싶다면....읽어봐야 하지 않을까. 남-여간의 사람은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그 운명의 상대는 그냥 운명적으로 짝을 만나게 되고 또 운명이니까 그 사람과는 잘 될 꺼라고..만약 님이 사랑을 해보셨다면 아마 그 운명이라는게 장난을 잘 치는 장난꾸러기란걸 알꺼 같다. 사랑과 배우자를 만나는 건 운명 같은 건 아니다. 거기에는 노력과 인내와 이해심이 가득 가득 필요한 과정이다 이 책은 쉽지 않은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에 윤활유같은 충고를 던져준다. 이런 책은 사람 사귀는 요령 정도만 가르치는 책으로 폄하했었는데 읽어보니 생각이 좀 바뀌었다 카운셀러로 작가가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는 잘 살아가는 사람의 인생에서 교훈을 얻고 또 결국 깨어지는 커플에서 문제점을 찾아 타산지석으로 삼을 수 있다 그럼으로써 우리 인생에서 사랑하는 사람으로 인해 마음 아픈일이 줄어들꺼라는 생각이 든다. ~따위의 말은 하지마라 . ~행동은 하지 마라.....이런 어투가 좀 거슬리기도 하고 가끔 너무나 주관적인 생각을 절대적 진리처럼 충고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지만 잘 걸러서 읽으면 도움이 될것 같다 .쉽지만은 않은 내 짝 찾기에,그리고 그 짝과 사랑을 완성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될 듯해서 권해주고 싶은 책. [인상깊은구절] 베로니카의 빨래와 존의 재떨이 비우기<-이 내용을 읽어보면 정말 실생활과 잘 맞아 떨어지는 예문같다 우리부모님을 보고 확인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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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는 결혼한 부부를 상대로 한 책이어서 그런지 미혼인 나에게 그다지 와닿지는 않았다. 물론 남녀의 근본적인 차이에 대한 이해는 넓힐 수 있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같은 내용이 되풀이 된다는 생각에 지겹기도 하였다.
미혼자 특히 연애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인 것 같아 큰 기대를 갖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그러나 인간관계를 어떠한 단계로 구분짓고 특히 그 단계를 반드시 거쳐야지만 제대로 된 짝을 만나게 된다는 저자의 주장이 거슬리기까지 하였다. 인간관계, 특히 남녀의 관계를 하나의 법칙으로 규정지을 수는 없는 것 같다.
물론 내용이 나쁘다는 말은 아니다. 데이트의 각 단계에서 나 자신을 돌아보며 그러한 감정을 느낀 순간에 왜 그럴 수 밖에 없었는지 깨닫는 순간도 있었다.
첫눈에 반한 남녀가 그 사랑의 결실을 맺기 위해선 시간의 여유를 두고 서로를 알아가야 한다. 남자는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여자가 매달린다는 느낌이 들면 여자에게서 멀어지려고 한다. 이럴 때 여자는 한 발짝 물러서서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더욱 시간을 쏟으면 남자는 다시 여자를 그리워하게 된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다시 돌아온 남자에게 분노를 나타내지 않고 그를 받아주는 것이다. 이러한 시간의 시험을 통과한 사랑은 더욱 성숙해 지는 것이다.
저자는 교제를 할 때 여유를 갖고 천천히 서로를 알아가도록 하기 위해 데이트의 단계를 제시한 것 같다. 원나잇스탠드니 여름휴가용 애인이니 하는 말들이 생소하게 들리지 않는 사회에 살고 있으니 신중한 데이트를 위해 이 책에서 제시하는 단계를 밟아나가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고 생각된다. [인상깊은구절] 하지만 사랑의 실제 관문은 그녀를 완전히 알고 난 후에도 여전히 좋아하고 사랑하는가에 있다. 사랑이라고 느끼지만 그것이 모두 진정한 사랑은 아니다. 시간의 시험을 통과한 사랑만이 진정한 사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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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비율을 나눌 수는 없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의 절반 가량은 남자의 성을 가지고 있고, 또 다른 절반 가량은 여자의 성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상대 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인구의 절반은 이해하지 못하는 셈이 된다. 남녀는 유전자에서부터 호르몬의 작용, 환경적인 요인 등에 의해 차이가 생기게 되고 서로 다르지만 궁극적으로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인데 그 차이를 알지 못해 오해를 한다면 다름이 주는 많은 이점을 놓치게 된다.
저자 존 그레이는 이러한 남녀의 차이에 대해 여러 가지 각도에서 고민을 많이 한 사람 같다. 대학생 때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본 이후로 저자의 다른 책을 본적은 없었는데 최근 <화성 남자 금성 여자의 사랑의 완성> 외에도 <화성남자와 금성여자를 넘어서>라는 책을 보고 저자가 다양한 연령대가 다양한 관계에서 접할 수 있는 남녀간의 관계에 대해 깊은 고민을 했음이 느껴져서저자와 저자가 쓴 책들을 다시 보게(재평가) 되었다.
<화성 남자 금성 여자의 사랑의 완성>은 다섯 단계로 이뤄진 교제 과정을 거쳐 남녀가 육체적, 정신적, 심적, 영적인 단계로까지 이어지는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한다. 남녀가 만나 진정한 짝으로 이어지려면 각 단계의 과정을 충실히 밟아 시간의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고 한다.각 과정에서 오는 고통을 건너 뛰거나 피하지 않았을 때 영적인 공감대가 주는 힘과 용기를 얻게 되어 상대와 일생을 함께 하게 되었을 때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극복할 수 있으며 둘 사이의 문제를 힘이나 권력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올바로 타협하고 서로가 부족한 면이 있더라도 용서하고 자신이 잘못했으면 솔직히 인정하게 된다고 한다.
책에서도 말하듯 사람들의 관심사는 대체로 이성에게 쏠려 있는데 그 이유는 완전하다고 느끼는 짝을 만나야 삶이 어느 정도 안정되기 때문이다. 관계가 어려우면서도 신기한 것이 사람들은 나와 다른 사람에게 끌린다는 점인데 사람의 영혼은 자신을 넘어선 그 무엇인가를 포용하면서 확장해나가기를 갈망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결국에 결혼의 목표는 인격의 완성이다. 왜냐하면, 일생동안 함께 할 동반자가 시련을 주지 않는다면 최상의 자아가 발현되어 나올 수가 없고, 두 사람 간의 진정한 사랑은 최상의 자아를 발현시킨다. 즉 시련이 있기에 사랑이 더욱 깊어진다는 뜻 같다. 성숙해진다는 것은 곧 지혜가 성장하고 자기 억제력이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까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태생적으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고 다른 환경에서 성장했기에 노력과 시간을 들여 맞추어 가는 과정은 반드시 필요한 것 같다. 책에서도 말하듯 진정한 짝(인연)이라고 하더라도 누구나 완전하지 않으며, 그말인즉 스스로가 완전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뜻이기에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조금 더 나은 분별력을 키우고 차이를 수용하고 합의해나간다면 관계를 통해 서로가 많이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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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남자 금성여자..정말로 많이 들어본 말이다. 그리고 매스컴이나 인터넷을 통해서도 많이 눈에 들어온 단어가 아닐까 싶다.. 정말로 내가 연애를 하고 싶은 것일까? 이 책을 통해서 나는 많은 것을 얻고 싶어했다. 하지만 과연 정말로 얻고 싶은 만큼을 얻을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 금성여자.. 정말로 금성여자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나의 관심을 보일 수 있을까? 사랑이라는 것은 화성인 혼자만의 열정과 노력만으로는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안다 계속되는 나의 관심은 금성인을 정말로 부담스럽게 했을 것이다. 나는 독점을 하고 싶은 단계에 열을 올리고 있어지만 나의 상대인 금성인은 나의 매력에 대해서 반신반의 하는 단계였던 것 같다. 결국은 나의 욕심이 아직까지도 나에는 어울리는 금성인을 동반하지 못하게 한 것이 아닐까하른 생각을 이책을 통해서 배우게 된 것 같다. 그리고.. 꾸준한 관심..정말로 이것이 내가 금성인을 나에게 맞는 반려자로 맞이 할 수 있도록하는 지름길일까? 나는 나 스스로 나에게 되물으면 사랑의 완성을 위해 노력해야 겠다. 관심을 보인다는 것 정말로 어떻게 행동하는 것일까 아직도 많은 것을 나에게 던지면 내가 해결해 나가야 일들인 것 같다. 나의 사랑이 완성되는 그 날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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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4.06.15 22:28
존 그레이의 화성남자 금성여자 시리즈는 참 많이도 나왔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가장 처음 그 붐을 일으켰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이후로도 화성남자 금성여자의 결혼가꾸기, 화성남자 금성여자의 관계 지키기, 화성남자 금성여자의 사랑의 365일, 화성남자 금성여자의 침실 가꾸기, 성공의 문을 두드리는 화성남자 금성여자 이야기 등등 숱하게 나왔더라. 화남금녀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이면서 또한 단점이 성역할에 의한 일반화라고 생각하는데, 뭐 가령 이런 식이다. '남자는 문제가 생기면 동굴로 들어가고, 여자는 대화를 하면서 푼다', 이렇게 남녀의 일반화로 주제를 이끌어간다.
한 사람의 생각과 행동이 특정 양식을 따르도록 유도되는 요인은 남녀의 성별차이보다는 개개인의 성격/성향 요소로 인함이 보다 클 것이라 생각되었어서 저자의 주장에 100% 공감되지는 않는다.
이건 수많은 진화심리학에서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다뤘음직한 주제이긴 하지만, 그래도 저자의 주장에 '과'(실)보다 '공'(로)이 많을 것이라 평가하는 것은 어쨋건 이미 사회속에서 남(여)자답게 학습받고 행동과 생각을 강요받고 그 역할을 이행해야 하는 과정에서 사고와 감정도 남자로서 혹은 여자로서 특정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느끼는 경우가 반복되었을거고, 이로인해 일정부분 고정된 행동양식과 남녀 관계에서의 다이내믹이 이미 정해지게 되고, 이는 어느정도 저자의 주장과도 합치되기 때문이다. (남녀의 생물학적 차이에 따라 선천적으로 발현되는 차이는 별로 새로울 것이 없어서 후천적인 요인에 대해서만 언급 中)
어쨋건 이번 시리즈에서 저자가 얘기하고자 하는 핵심 요지는 이것이다. 남자는 여자를 기쁘게 함으로써 행복을 얻고, 여자는 남자의 그 노력으로 자신이 행복해지므로써 행복을 얻는다. 이 전제로부터 남자의 끈임없는 구애와 여자의 수동성 수용이 모두 설명된다. 남녀의 기본적인 밀당 원리가 녹아있다고 봐도 좋을 듯 하다 ㅎㅎㅎ
======================================================================================= - 내게 맞는 사람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그 전의 관계가 어떻게 끝났는지 정확히 평가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관계를 어떻게 끝내느냐가 다음에 이어지는 관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 남녀가 헤어질 때 대체로 남성은 죄의식, 여성은 분노를 느낀다. 분노나 죄의식을 느끼며 관계를 끝낸 사람은 분노나 죄의식을 덜어주는 사람에게 끌리게 되어 있다. - 진정한 짝이란 내 안에 내재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해주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다. 데이트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기본적으로 네가지 동인, 즉 육체적/감정적/심정/영적 동인이 작용한다. 육체적 동인은 욕망을 불러온다. 감정적 동인은 정감을 낳는다. 심정 동인은 관심을 일깨운다. 영적 동인은 사랑을 낳는다. 진정한 짝에게는 이 모두를 느낄 수 있다. - 데이트의 5단계는 1) 매력을 느끼는 단계, 2) 상대를 반신반의하는 단계, 3) 서로를 독점하는 단계 4) 강한 친밀감을 느끼는 단계, 5) 결혼을 약속하는 단계 - 여성은 자신을 특별한 존재로 느끼게 해주는 남성에게 매력을 느낀다. - 금성에서는 자기의 사정을 속속들이 털어놓는게 진정으로 상대를 좋아한다는 증거다. 그것은 상대에 대한 신뢰, 호의, 우정의 표현이다. - 상대를 이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상대의 긍정적인 측면을 이해하고 난 다음 부정적인 면에 접근하는 것이다. - 그가 그녀에게 끌리는 것은 그녀를 행복하게 해줌으로써 자신도 행복해질 수 있으리라는 기대 때문이다.... 그녀가 그와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것은 그의 마음에 애정의 나무가 자랄 공간을 제공해주는 것인 동시에 그에게 나를 좇는 즐거움을 제공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 여성은 '이 남자야말로 나의 행복을 자신의 행복으로 여겨줄 사람이다'라고 느낄 때 마음이 설렌다. - 여성에게는 일단 두 사람의 관계에서 자신이 필요한 것을 얻고 있다는 느낌이 필요하다. 그녀가 아낌없이 그에게 사랑을 주는 것은 그 후에나 가능하다. - 여성은 자신을 독립적인 존재로 느끼게 되면 누군가를 돌보고 싶어지는게 아니라 누군가가 자신을 돌봐주기를 바란다. - 화성인은 본능적으로 효율을 중시한다. '필요없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누가 대신 해줄 일 같으면 손대지 않고 놔둔다. 응급상황에 대비해 힘을 아껴라. 지금 하지 않아도 될 일이라면 그냥 놔두고 급히 할 일부터 하라. 되도록 최단거리로 이동하라. 적은 힘으로 큰 일을 하라.' 남성들은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도 문제가 풀리기는 커녕 더욱 꼬일 때, 그는 비로소 팔을 걷어붙이고 해결하기 위해 시간과 정력을 투자하기 시작한다. -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하면 잠재력 자체가 커진다. 이 새로운 잠재력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또다시 전력을 다해야 한다. - 데이트 계획을 미리 짜두면 베네사가 특별한 배려를 받고 있다고 느낄 뿐 아니라 한주 동안 데이트를 상상하면서 기대를 품을 수 있다. - 서로를 독점하는 단계에 접어들면 남성은 상대에 대한 칭찬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을 하고 칭찬에 인색해진다. '나는 오직 그녀만을 원한다. 그이상 더 큰 찬사가 어디 있겠느냐!' 고 생각한다. - 네번째 단계에서는 둘 사이의 친밀감이 그녀의 긴장을 허물기 때문에 그녀의 감정이 파도처럼 일렁이기 시작한다. 파도가 곤두박질 칠 때, 그녀는 일시적으로 외로움과 절망을 느낀다. 이때는 남성이 이전 단계에서 얻은 자신의 역량을 최고로 발휘하여 무조건 그녀에게 자신의 최선의 것을 내주어야 한다. - 어떤 여성이든 감정의 파도가 곤두박질 칠때는 일시적으로 그를 사랑할 능력을 잃는다. 그녀는 갑자기 어둡고 혼란스러운 감정 속으로 빠져든다. 이때 남성은 그녀를 '고쳐보려고' 한다. 그녀를 따뜻하게 보살피면서 감정을 이해하려 하기보다는 '그렇게 기분상해 있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이때는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는 사랑과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는게 훨씬 더 효과적이다. 그의 보살핌은 그녀의 파도가 좀 더 빨리 바닥에 이르도록 도와줄 뿐이다. 그의 보살핌을 느낀다면 그녀의 파도는 맨 밑바닥에 이르자마자 다시 솟아오르기 시작할 것이다. - 여성이 분노를 느낄 때에는 분노를 가라앉히려고 하면 안된다. 그녀가 분노를 털어놓으면 그녀를 응원해야 한다. 이 단계에서 그녀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그가 자기 편이라는 확신이다. - 네번째 단계로 접어들면서 그는 그녀와 거리를 둘 필요를 느낀다. 그는 그녀와 가까워지기 위해 자신의 일부를 희생해야 했다. 이제 그는 자신의 독립을 되찾아야 할 필요를 느낀다. 그녀가 아무리 매혹적인 여성이라 하더라도 이 단계에 접어들면 남성은 일시적으로 멀어진다.... 그가 멀어질 때는 붙잡으려 해서는 안되며 돌아왔을 때 반갑게 맞이해야 한다. 그를 관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 남성은 내면의 생각이나 느낌, 욕구나 갈망 따위를 그녀와 나누려 하기에 앞서 그녀의 갈망부터 채워주려고 노력해아 한다. - 결혼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두 기술, 즉 잘못을 인정하는 기술과 용서하는 기술을 연마해야 한다. - 화성에서는 한쪽이 사과하면 둘 사이의 언쟁은 끝난다. 금성에서는 정반대이다. '미안하다'는 말에서부터 언쟁이 시작횐다. 상대가 '미안하다'고 말하면 그때부터 상대가 왜 미안함을 느껴야 하는지 자세히 따지기 시작한다. - 자신감이란 언제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으며, 지금 이 순간도 얻고 있는 중이라고 믿는 태도를 일컫는다. 그것은 자기 확신과는 다르다. 자기 확신은 자신의 힘만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능히 할 수 있다는 믿음인 데 반해, 자신감은 늘 옆에 자신을 돕는 사람이 있으며, 혼자서 모든 일을 할 필요가 없다는 믿음이다. 여성이 지나치게 독립적이고 자기 확신적이라는 것은 자기 주위에 자신을 도울 만한 사람이 없다고 생각해서 모든 일을 스스로 처리하고 있다는 징표일 수도 있다. 이 점을 깨닫는다면 그녀도 고립에서 벗어나 스스럼없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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