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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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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asia에서 공효진 인터뷰를 보고 궁금해져서 본 영화.와, 모든 배우가 이토록 연기를 자연스럽게 잘 하다니.특히 내가 감탄한 장면은 서선생(이종혁 분)이 외박한 다음날이었나 변명하는 씬에서 눈알 굴리면서 당황해하는. 정말 리얼 그 자체.공효진은 얼마전 끝난 <최고의 사랑>에서도 연기에 물이 한창 올랐다고 하던데,이 영화도 장난 아님. 찌질한 연기가 이토록 자연스러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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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asia에서 공효진 인터뷰를 보고
궁금해져서 본 영화.

와,
모든 배우가 이토록 연기를 자연스럽게 잘 하다니.
특히 내가 감탄한 장면은 서선생(이종혁 분)이 외박한 다음날이었나
변명하는 씬에서 눈알 굴리면서 당황해하는.
정말 리얼 그 자체.

공효진은 얼마전 끝난 <최고의 사랑>에서도 연기에 물이 한창 올랐다고 하던데,
이 영화도 장난 아님. 찌질한 연기가 이토록 자연스러울 수 있구나,를 느꼈다.
같이 나오는 서우도 진짜 연기 잘 하더라.
가장 사랑스러웠던 장면은  밀가루 폭탄 맞고선
공효진이랑 팔짱끼고 신나하며 교문을 나가서던 뒷모습.
길다란 공효진과 대비되는 깡총한 모습 너무 귀여웠음.

여전히 쉬크하신 방은진 감독도 멋짐.
서우가 울면서 불가능하다고 할 때(영화 보면 아심)
'아니야! 사랑하면 가능해!!'하던 그 표정 너무 귀여우심. 하하.

중간 중간에 웃음 요소가 많다.
꺽꺽 넘어가며 웃음.

아마도 이탈리아 장인이 만들었다는 맞춤 양복처럼
몸에 촤르륵 붙는 연기이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든다.
눈에 거슬리는 부분 하나 없이 좋았다.

사실, 따지고 보면
다들 모두 싸이코처럼 보이는 역할이다.
그런데, 다들 사랑스럽고 재밌다.
<리틀 미스 썬샤인>이후에 가족 영화에 맛들인건가(혼자 가족영화라고 정의하고 있다). 헤헤.


c******t 2011.07.03.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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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사랑하고 나의 삶을 즐길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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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기적] 뭔 말을 하는 건지 종잡을 수 없었다. 끝까지 보느라 참 무진 애를 썼지만, 메시지가 뚜렷한 엔딩을 보였기에 밍기적을 드린다. 괴짜나 왕따도 당신이 그의 단 한명의 친구가 되준다면 큰 힘을 낼 수 있고, 세상사람들의 시선, 그게 뭐 그리 중요한가? 내가 나를 사랑하고 나의 삶을 즐길 수 있다면 족하지 아니한가? 그렇더라도 대부분의 분들께 이 영화를 권하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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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기적]

뭔 말을 하는 건지 종잡을 수 없었다.

끝까지 보느라 참 무진 애를 썼지만,

메시지가 뚜렷한 엔딩을 보였기에 밍기적을 드린다.

괴짜나 왕따도 당신이 그의 단 한명의 친구가 되준다면 큰 힘을 낼 수 있고,

세상사람들의 시선, 그게 뭐 그리 중요한가?

내가 나를 사랑하고 나의 삶을 즐길 수 있다면 족하지 아니한가?

그렇더라도 대부분의 분들께 이 영화를 권하진 못할 듯 하다.

YES마니아 : 로얄 k******5 2009.06.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