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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추천으로 저자의 강의를 듣게 되었다. 개인투자자들의 '멘토' 역할을 하는 그의 모습에 매료되어 '부자아빠 정재호'의 책을 찾아보게 되었다. 저서들이 많았지만 제목이 마음에 들어 이 책을 골랐다. '주식을 사서 내가 산 가격보다 오르면 판다.' 어찌보면 단순하고 쉬운 원리인데, 그게 쉽지 않다. 주식으로 실패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바로 심리적 요인들을 극복하지 못해서다. 저자는 주식시장에서 결국 부자가 되는 사람은 천재가 아니라 용기와 끈기를 가진 사람이라고 강조한다. 주식투자는 '마음의 번뇌와 고통을 이겨 내야만 성공할 수 있는 마음의 사업'이라는 것이다. 마음을 똑바로 세우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정보를 가지고 있어도 공포와 탐욕이 지배하는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 주식뿐만 아니라 마음이 흔들리고 중심이 무너지는데 성공할 수 있는 일이 세상에 어디 있으랴. 이 책은 특히 주식투자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개인투자자들의 실제 경험담을 통해 그들이 겪은 심리적 문제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알려준다. 잘 참고한다면 감정적인 금융소비를 견제하여 시행착오를 줄이고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요즘 같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진짜 필요한 정보만 가려낼 수 있도록 팁도 제공한다. 또한 차트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쉽게 알려준다. 금융에 대한 기본 지식이 많지 않은 개인투자자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주식투자서이다. "주식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자신을 패배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리 노력하고 좋은 기회가 오더라도 결국 패배하게 될 것이다. 시장에서의 가혹한 피해자라고 간주하여 늘 고통 당한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도 결국 그렇게 될 것이다. 반드시 성공한다는 신념이 없는 사람들은 고통스러운 날들을 참지 못하고 실패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고통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성공한 스승을 만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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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책은 88TV에서 강의를 하고 계시는 부자아빠님의 "주식투자는 마음의 사업이다"라는 책이다. 주식을 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보다는 주식투자를 꽤나 오래 했지만 아직도 주식투자를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인지 감을 잡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싶은 책이다. 나 역시 그러했듯이 주식투자를 처음 접하게 되면 누구나 빠르고, 쉽게 큰 돈을 벌고싶어 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주식투자를 몇년씩 해보고 손실로 깡통도 차 봐야지만 이 책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의 시작은 존리의 "왜 주식인가?"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주식투자를 해야하는 이유, 주식투자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이것은 지난 존리 대표의 책에서 충분히 다루었으니 넘어가도록 하자. 주식 분석은 크게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으로 나눌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 분석이 맞느냐 기술적 분석이 맞느냐로 많은 언쟁을 한다. 그럼 각각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과연 어떤 논리인가? 기본적 분석 : 기업의 실적, 매출, 영업이익, PER, PBR, ROE등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기업의 가치를 측정하고 저평가되어 있는 종목을 매수하여 장기로 투자해야 한다. 기술적 분석 : 기본적 분석으로 알 수 있는 것들은 이미 과거의 것이고 주가에 모두 반영이 되어있으므로 기본적 분석을 통한 투자는 뒤처질 수밖에 없고 차트분석을 통해 향후의 주가의 흐름을 예측해야한다. 그렇다면 둘 중에 어떤 것이 맞고 어떤 것이 틀렸는가? 결론은 둘 다 맞으면서도 둘 다 틀렸다. 그 이유는 두 가지 분석법을 모두 이용하며 어떤 한 가지에만 치우쳐도 안되기 때문이고 이것을 제외하고도 한 가지를 더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부자아빠님은 기본적 분석은 기본만 하고 버리고 기술적 분석은 배우고 잊어버리라고 한다. 기본적 분석은 회사가 부실한지 아닌지 배당은 주는지 정도만 보면 되고 기술적 분석은 개미들을 유혹하는 도구로 많이 사용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 외에 우리가 갈고닦아야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심리를 읽는 눈이다. 두려운 마음이 들 때가 매수해야 할 때이고, 희망이 가득 찰 때가 매도해야 할 때이다. 군중들이 열광하는 투자처, 군중들이 희망에 가득 찰 때 투자에 있어서 이것만큼 위험한 것이 없다. 한미약품, 비트코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그러했듯이 개인투자자들이 희망을 가지고 몰려들 때 그때가 바로 낭떠러지로 떨어지기 직전의 순간이다. 우리는 이러한 군중의 심리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길러 군중 속을 벗어나 외로운 늑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다만 군중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 버려진 주식을 조금씩 주워담아 때를 기다릴 뿐이다. 주식투자는 착한 마음의 사업이다. 한마디 정리 주식투자 경력이 짧은 사람들 보다는 한두번의 실패를 경험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에는 초보들이 원하는 주식에 대한 기초적이 지식, 차트를 분석하는 기가막힌 기법은 없기 때문이며, 실패를 경험한 투자자들에게 다시 일어설 힘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더 많은 주식 책 리뷰보기■■ http://trendfollower.tistory.com/category/%EC%A3%BC%EC%8B%9D/%EC%B1%85%20%EB%A6%AC%EB%B7%B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