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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형제들>은 지금으로부터 불과 150여년전에 스위스 테신이란 알프스의 높은 산맥너머에 있는 도시에 사는 조르지오가 이탙리아로 팔려가 굴뚝청소를 했던 실화를 다룬 책이에요... 스위스라하면 꿈의 나라...꼭 가보고 싶었던 나라였는데, 스위스에 이런 이면이 있었다니 무척 충격적이네요... 내용이 아이들이 접하기엔 다소 충격적이면서 어두워서 과연 잘 읽을까 걱정이 됐는데, 책을 보니, 그림이 만화처럼 되어 있고, 많은 부분이 그림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잘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그림이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판화로 판 후에 찍어서 낸 그림 같아요... 그림이 아주 독특하고 인상적이고, 이해를 돕도록 잘 그려져 있는 게 이 책의 아주 큰 강점이에요... 굴뚝 청소...이탈리아 여행을 갔을 때 아무 생각없이 봤던 굴뚝들에 대한 생각을 확 바꾸게 하는 책이네요.. 굴뚝을 청소하기 위해, 아이가 뚱뚱해지면 굴뚝에 들어가지 못하니, 잘먹이지도 않고, 굴뚝에서 먼지를 늘 먹어서, 폐와 호흡기에 병이 걸려서 굴뚝청소하는 아이들이 죽는다니...너무나 끔찍한 현실이네요...ㅜ.ㅜ 검은형제들은 굴뚝청소하는 아이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의 이름이에요... 굴뚝을 청소하는 데서 나온 이름이죠... 내용이 무척이나 충격적이라, 다 읽은 후에도 내용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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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50여 년전 가난한 스위스 아동들이 집안 사정으로 팔려가서 열악한 환경에서 목숨을 걸고 굴뚝 청소를 하면서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가슴아픈 실화를 다룬 이야기로 주인공 조르지오를 통해서 가슴아픈 상황속으로 들어가 볼 수 있었다.
가난 때문에 고향 스위스를 떠나 이탈리아 밀라노로 팔려가게 된 조르지오 배를 타고 가는길에 풍랑을 만나 배가 산산조각이나 대부분의 아이들이 죽거나 실종되고 조르지오도 죽을 고비를 넘기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목적지에 도착하게 된 조르지오와 친구가 된 알프레도는 각자의 주인을 따라 가서 굴뚝 청소일을 하게 된다. 좁은 굴뚝안에 들어가 뜨거운 열기도 참아가며 그을음을 청소하고 고된 일에도 먹을것도 제대로 주지 않아 항상 허기진 생활을 해야하고 목숨을 잃는 아이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주인집 아들과 그의 친구들의 조롱과 괴롭힘도 감당해 내야하는데 그냥 보기만 해도 삶의 무게가 너무 힘겹게만 느껴진다. 굴뚝 청소부 아이들은 자신들의 조직을 만들어 서로를 돕기도 하는데 과연 조르지오와 그의 친구들은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그들의 힘겨운 삶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다. 책속 그림이 흑백의 목판화로 되어있어 이들의 힘겨운 삶이 고스란히 묻어나서 이야기에 더 집중해서 보면서 감정이입을 해볼 수 있다. 지금은 전혀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그 시절 어린 아이들의 척박한 삶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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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발전과 풍요의 뒤안길에 감춰졌던 굴뚝 청소부 '검은형제들' 고향을 떠나 도시로 팔려 간 소년의 모험과 애환이 담긴 그래픽노블! 펜으로 그려진듯 거친 단색의 그림이 무척 독특한 책을 만났다. 「검은 형제들」 이 책을 받기 전 이미 책의 내용이 굴뚝청소부와 관련된 책이란걸 알았기에 별다른 상상을 해볼 순 없었지만 책을 받고보니 더욱 강렬하게 느껴졌다. 작은배에 올라타는 어린 아이들, 그리고 그 배 옆에 서있는 눈이 보일듯 말듯한 왠지 기븐나쁘게 생긴 남자. 시작부터 불쾌함이 느껴진다. 1838년 늦여름, 가난한 집 어머니와 아들 조르지오가 등장한다. 허리에 밧줄 하나 묶은 채 절벽에서 풀을 구하고 있다. 열심히는 하지만 형편이 나아지진 않는 그들에게 더 힘든 시기가 찾아오고 그들앞에 이십프랑에 조르지오를 데려가겠다는 얼굴에 칼자국이 난 남자가 등장한다. 다친 엄마를 위해조르지오는 얼굴에 칼자국이 난 남자를 따라 나선다. 많은 아이들과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다 배가 뒤집혔고 간신히 조르지오와 알프레도만 살아 남았다. 조르지오와 알프레도는 물에 떠내려가는 얼굴에 칼자국이 나 있는 남자를 발견하고 그를 살려낸다. 그렇게 살아난 남자의 이름은 안토니오이다. 셋은 이후 걸어서 밀라노에 가게되고 조르지오와 알프레도는 각각 다른 사람에게 팔려간다. 이후 그들이 하게된 일은 굴뚝청소였다. 로시에게 팔려간 조르지오는 매일매일 굴뚝 청소를 한다. 열두살이란 어린 나이에 그을음으로 가득한 굴뚝 청소를 하며 몸과 마음에 서서히 병이들기 시작한다. 좁은 굴뚝 가득한 그을음 때론 너무 뜨거운 굴뚝 안을 매일 청소하지만 먹을것도 입을것도 쉴곳도 넉넉하지 못하다. 친구인 알프레도가 죽고난 후에도 조르지오는 굴뚝 청소를 하며 때때로 '검은형제들' 을 만난다. 여기서 검은 형제들은 굴뚝 청소를 하며 살아가는 아이들이 모여 만든 단체의 이름이다. 그러던 어느날 몹시 뜨거운 굴뚝에 젖을 수건을 입에물고 굴뚝에 들어간다. 과거를 떠올리던 조르지오는 굴뚝에 낀다. 올라갈수도 내려갈수도 없는 그 순간 로시가 밑에서 조르지오의 발을 잡아당긴다. 기절한 조르지오는 카젤라 박사에 의해 깨어나고 이후 카젤라 박사의 도움을 받아 이전보다 편안한 생활을 하지만 여전히 조르지오를 괴롭히는 로시부인과 그의 아들로 인해 조르지오는 도망치기로 마음먹는다. 이 이야기를 실화라고 한다. 19세기 중반까지 스위스 산골에 살던 아이들이 밀라노에 팔려갔고 그곳에서 굴뚝청소일을 했다고 한다. 살이찌면 굴뚝에 들어갈 수 없기에 최소한의 식량만을 제공했고 뚜거운 굴뚝안에 들어가는일도 종종 있었다고 한다. 늘 배고픈 아이들은 그을음이 가득한 굴뚝을 기어 올라갔고 폐렴이나 폐결핵으로 반년만에 목숨을 잃는일이 많았다고 한다. 불과 150년 전의 모습이다. 아들녀석과 불과 한살차이밖에 나질 않는 조르지오의 모습을 보며 팔려갈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움과 도망치는 순간순간 가슴을 조이는 긴장감에 피가 바짝 말라버리는 듯 했다. 내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며 어떤 생각들을 할지 무척 궁금하다. 《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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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형제들 책 표지와 그림에서도 뭔가 무겁고 어두운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래도 호기심이 책을 자세히 들여다보게 해주는 그런 효과를 또 내는 표지 디자인의 책이 아닐까 싶네요. 왜 제목이 이렇게 지어졌는지, 그림 톤은 왜 이리 어둡기만 할까 하는 아이들의 질문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아 내용을 더더욱 보고 싶었답니다. 그림은 겉 표지뿐만 아니라 내용에서도 같은 효과를 내는 그림 톤으로 되어 있답니다. 그림이 있는 책을 보면 어떤 기법으로 그림을 표현했는지 참으로 많이 궁금하게 하는데요. 이 책 역시 목판화같은 느낌도 나면서 흑백 표현이기 때문에 더 자세히 들여다보게 되는 효과를 주는 효과도 있었답니다.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이라고 하니 그만큼 더욱더 궁금해질 수밖에 없었답니다. 노예처럼 어딘가로 팔려가는 아이들의 이야기. 그들이 했던 일은 굴뚝 청소라는 것을 책을 읽어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알아간답니다. 이 책을 읽어 나가면서 느낀 것은 책이지만 그 상황이 머릿속으로 상상이 가는 효과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가난한 부모, 집안의 사정, 그리고 그런 집의 아이들을 사러 다니는 남자. 그 남자는 결국은 아이를 자기한테 팔게 될거라는 말을 하고 떠나기 때문에 궁금함에 계속 읽어 나가게 된답니다. 조르지오란 아이는 떠나는 길에 알프레도를 만나게 된답니다. 이 책 속에서도 만남이 인연이 되기도 하고, 악연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경험하게 된답니다. 그렇게 만난 아이들은 한 배를 타고 떠나지만 천둥 번개를 만나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하고, 가는 길에서도 고통이 따르는 모습에 안타까울 뿐이었네요. 하지만 아이들은 자기만 사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을 데리고 간 그 남자를 구해주기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그 남자는 아이들을 팔아 남기는 일을 또 한답니다. 그 아이가 팔려간 집에서 하는 일은 굴뚝 청소였답니다. 숨쉬기가 힘든 굴뚝안으로 기어 올라가서 일을 해야 한다니. 좁은 굴뚝으로 사람이 들어가야 하니 몸집이 작은 아이가 적합하다는 것. 이 책 안에서는 아동학대와 어린 아이들이 감당하기 힘든 가혹한 노동 현장을 그려낸 것을 보면 인권 문제에 대한 것을 이야기할 때 읽어 보면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현재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관광지인 나라 역시 이런 숨겨진 역사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었답니다. 아동 착취와 아동의 노동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고민하게 되는 이 책은 영화도 있어다고 하네요. 책을 읽어 보고 영화를 찾아서 볼 수 있다면 더더욱 이해를 도울 수 있다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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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표지에 배를 타고 떠나는 아이들과 <검은 형제들>이라는 제목이 섬뜩 함을 느끼게 했다. 왠지 모를 암울함과 험난한 여정이 표지에서 그대로 드러나는 듯이 책 네용중 가장 가슴 뛰고 막막함이 느껴졌던 내용이 표지에 실려 있었다. 그리고 제목에서 말하든 검은 형제들.. 굴뚝 청소로 인해 검게 그을리고 놀림 받고 학대 당하던 그 아이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조직. 그곳에서 그들은 작은 힘을 모아 서로를 돕고 서로를 보듬었다. 참 힘든 상황인데도 어찌보면 지금의 풍요로운 아이들 보다 마음이 넓은게 아닐까 싶다.
한 시골 마을에서 엄마와 함께 풀을 뜯으며 생활하던 조르지오는 어느날 닥친 가뭄과 엄마의 부상으로 돈이 필요해지자 팔려가게 된다. 그렇게 팔려간 아이들은 배를 타고 유럽으로 가서 도착날 부터 굴뚝 청소부로 일하게 된다. 집집마다 굴뚝을 기러올라가 몸은 더러워지고 숨도 쉴수 없어 폐질환에 걸리고 눈이 따가워지면서도 매일 그 일을 수도없이 하면서도 몸이 커지면 굴뚝으로 들어갈 수 없으므로 많이 먹지도 못한다. 그 아이들은 좋은 주인을 만나는 경우도 있지만 학대 받는 경우도 많다. 조르지오는 배를 건너면서 친구를 만나게 되고 사고를 당할뻔 하면서도 밀라노에 도착해 로시라는 사람 아래에서 굴뚝 청소를 하게 된다. 로시의 집에는 로시부인과 못된 아들 안젤모 그리고 아픈 딸 안젤리타가 함께 살고 있었다. 그곳에서 로시부인과 안젤모에 의해 괴롭힘을 당하지만 안젤리타의 도움으로 굶주림과 누명을 멋게 되며 살아가게된다. 그러다 결국 조르지오가 병이 들고 카젤라 박사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고 검은 형제들 단원들과 함께 그곳을 탈출하여 카젤라 박사가 있는 스위스로 가게 된다. 이 책은 어렵게 살아온 한 아이의 성공신화가 아닌 그 아이가 겪었던 황당할 정도로 믿을 수 없는 학대와 고통들에 대한 실화의 보고서 같았다. 그 시대 유럽에서 굴뚝 청소부가 아주 많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어린 아이를 매매하여 키우고 학대하며 시킨 행동이라고는 생각지 않았는데 참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을 수 있었던 내용인것 같았다.
내용이 책과 같이 너무 어둡지만은 않았던것은 곳곳에 있는 작은 희망의 불씨가 있었기 때문인듯 싶다. 책에 표지에도 보면 <그래픽노블>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온다. 그래픽노블 이란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태로 컬러와 흑백 두 가지 형식이 있고 특별히 흥백형식을 블랙앤화이트라고 하며 많은 작품속에서 그려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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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형제들 작가 리자 테츠너 출판 한림출판사 검은 형제들의 작가 리자 테츠너는 1894년 독일 태생이지만 남편을 따라 스위스로 이주해 1963년 생일 마감했다고 해요.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진 이 이야기는 스위스 테신에서 이탈리아로 팔려가 그 작은 몸으로 굴뚝 청소를 해야했던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아이들을 험한 굴뚝일로 내몰 부모는 없을 거예요. 어쩔 수 없는 상황, 빈곤함과 집안의 사정으로 인해 단돈 몇푼에 아이에게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 모르는 곳으로 보낸 부모의 마음이 편할 수는 없겠죠. 조르지오는 가는 길에 알프레도를 만나게 되고 인연을 이어가죠. 이십여명의 아이들과 얼굴에 칼자국이 있는 안토니오에게 끌려 팔려가던중 천둥 번개 파도에 휩쓸려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하지만 역시 아이들의 순수함이란. 사악한 안토니오를 구하기까지 하죠. 안토니오의 사악함은 명성높아 누구도 안토니오의 생사를 걱정하지 않고 오히려 잘되었다고 할 정도예요. 안토니오는 목숨을 구해준 아이들을 다시 팔아넘기고 검은 그을음을 들이마시고 좁은 굴뚝을 올라야하는 아이들 자칫하면 쉽게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에 처하게 되죠. 좁은 굴뚝을 청소하기에 몸집이 작은 아이들이 적합하니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일어나는 거였겠죠. 모든 기술의 발달과 사람들의 관심이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들을 조금씩 개선될 수 있게 하는 힘이 되었을 거예요. 지금은 평온해보이고 관광지로 유명한 스위스에서도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네요. 우리 아이들이 아이다운 순수함을 맘껏 누리고 해맑을 수 있기를 바라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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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요들송, 융프라우, 영세중립국, 시계, 여행하고픈 나라... 스위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그야말로 평화롭고 여유로움 그 자체다. 하지만 불과 150여년 전 스위스의 아이들은 가난때문에 굴뚝청소부로 팔려 벼랑 끝으로 내몰려야 했다. 작가 리자 테츠너는 스위스 국회도서관의 낡은 기록에서 발견한 「스위스의 작은 노예들」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보고 노동자로 팔려 가는 아이들의 현실을 『검은 형제들』에 담았다고 한다. 유럽에서 굴뚝청소부는 중세부터 이어져 온 직업이다. 굴뚝청소부는 굴뚝 내벽에 붙은 재와 검댕을 털어내는 일을 한다. 궂은일처럼 보이지만 독일에서 굴뚝청소부는 인기 있는 전문직업인이다. 독일 사람들은 아침에 굴뚝청소부를 만나면 행운의 징조로 받아들인다. 산업혁명기 영국에서는 고아 등 빈민층 아이들이 굴뚝청소부로 내몰려 생명을 잃기도 했다. 영국 수필가 찰스 램(Charles Lamb, 1775~1834)은 ‘굴뚝청소부 예찬’에서 살을 에는 겨울바람을 맞으며 ‘지옥의 입구’를 넘나들던 아이들을 애틋하게 묘사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검은 형제들>은 가난 때문에 고향 스위스를 떠나 이탈리아의 굴뚝 청소부로 살아야했던 아이들의 애환과 모험이 담긴 책이다. 주인공 조르지오는 가난 때문에 고향 스위스를 떠나 이탈리아 밀라노로 팔려 갈 수밖에 없었다. 타지에서 힘겹게 굴뚝 청소부로 살아가는 조르지오의 삶이 흑백의 목판화와 더불어 펼쳐진다. 산업 혁명이후, 눈부신 경제성장이 있었지만 끝없는 가난으로 힘겨워하는 이들의 삶도 계속 되었다. 주인공 조르지오도 아버지에 의해 노예로 팔리게 되고 위험한 고비를 넘기면서 밀라노에 도착한 조르지오는 굴뚝 청소부로 일을 한다. 열악한 작업 환경과 굶주림으로 조르지오는 갖은 고생을 한다. <검은 형제들>에는 풍요와 발전의 뒤안길에 감춰졌던 아이들의 슬픈 역사가 고스란히 담겼다. 사랑하는 가족을 그리는 조르지오와 검은 형제들의 모험과 애환이 가슴 깊은 울림을 전한다. 흑백으로 표현된 놀랍고도 흥미로운 한네스 빈더의 목판화가 스토리에 더해뎌 굴뚝 청소부 아이들의 고단하고 척박한 삶을 더 어둡고도 슬프게 표현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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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외로운 투쟁에서 피어나는 희망과 용기 안타깝게도 이 책에서 조르지오의 어머니가 다치고 가뭄과 혹서로 식량이 부족하게 된 산골에 극심한 위기가 닥치자, 아버지는 조르지오를 팔아넘겼어요다. 배가 뒤집히는 등 위험한 고비를 넘기면서 밀라노에 도착한 조르지오는 굴뚝 청소부로 일을 하지요. 열악한 작업 환경과 굶주림으로 조르지오는 갖은 고생을 해요. 그리고, 사실, 이번 책에서 아이들이 끈끈한 우정을 발휘하며 어려움을 이겨 내는 상황에 몰입할 수 었다고 생각해요. 가난하지만 아이들은 형제 같은 친구가 숨을 거둘 때 자신의 몫을 기꺼이 내놓고 그들을 위해 슬퍼하지요. 검은 형제들을 몹시도 괴롭혔던 ‘늑대들’도 위기의 순간에 검은 형제들을 도와주었어요. 그리고, 이 작품은 그 당시 아이들이 처한 현실의 고단함과 팍팍함을 여실히 보여 주었어요. 지금까지도 계속되는 아동 착취와 아동 노동 문제에 대해 되새기게 해요. 가혹한 노동을 견디고 그곳에서 살아남아 고향으로 돌아가는 소년의 길고 긴 여정은 긴장감 넘치며 흥미진진하지요. 눈을 뗄 수 없는 그들의 이야기는 지금의 우리 현실과 맞닿아 있기에 가슴 한구석을 아리게 하는 듯 했어요. 또한,이 책에는 눈부신 풍요와 발전의 뒤안길에 감춰졌던 dnfl 아이들의 슬픈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었고, 사랑하는 가족을 그리는 조르지오와 검은 형제들의 모험과 애환이 가슴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