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공사에서 나온 '시공만화 디스커버리' 시리즈를 보면서'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를 읽게되었다. 글쓴이와 만화그림을 그린이인 이남고님의 클레오파트라 그림을 보면서 배경으로 나오거나 설명되는 건축물이나 파라오 그림 등은 손이 많이 가는데 섬세하게 그려야하는 것에도 찌쁘렸다.
둘 째딸 세빈이가 먼저 이 책을 읽었다. 학교에서 오전 독서시간이 있어서 오늘 학기말고사가 있었지만 어제까지 독서시간에는 독서만 해야했다. 그래서 내가 읽을 여러 동화책을 세빈이가 먼저 읽었다. 그리고는 지난 주 중에 시댁식구들과 외식을 하는 자리에서 클레오파트라의 이야기를 시누이와 남편과 세빈이는 재미있게 나누었다. 난 클레오파트라를 떠올릴 때면 미용사였던 언니가 십 여년전에 그 때 유행했던 클레오파트라식의 단발머리에 짙은 검은색 머리를 알려주었던 것이 생각났다. 또 길을 가다가 혹은 포스트에서 짙은 눈과 커다란 눈가로 아이라인을 짙게 칠한 모습을 볼 때도 클레오파트라가 떠올랐다.
이집트의 그리스계의 왕조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마지막 왕녀인 클레오파트라 7세의 이야기를 만화로 보여준다. 그리스로마시리즈도 만화책으로 나와있지만 좀 더 어린 초등학생들은 명작이나 위인들의 이야기나 만화로 된 것을 보면 더 이해를 잘하고 그 느낌이 오래 가는 것 같다. 그런점에서 이 책은 이해가 쉽고 역사적으로 시간적으로 나열하며 설명하듯 되어 있어서 이집트의 문영의 시작부터 전쟁, 파라오, 주위 국가, 로마 등에 대한 여러 가지를 쉽게 알게되었다.
알렉산더 대왕이 차지한 땅중의 하나인 알렉산드리아에 프톨레마이오스 1세가 라지드 왕조를 세운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이집트의 법에 따라 남매간의 결혼을 인정하여 클레오파트라도 그의 사촌과 결혼을 하여 여왕이 되지만 동생들과 싸워서 왕의 자리를 지켜야한다. 우리 나라의 풍토나 관습을 떠올리면 정말 있을 수 없는 이야기이다. 클레오파트라는 공부를 열심히 하였다. 그녀가 구사할 수 있는 외국어는 에티오피아어, 아랍어, 헤브라이어, 메디아어, 파르티아어 등 셀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낮은 신분의 이집트 시민들의 언어도 모두 알고 있어서 문화적인 교류에 어려움이 없었다고 한다. 정말 대단한 여장부이다.
클레오파트라는 외모가 그렇게 미인이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그녀의 매력은 말을 할 때 특히 잘 들어나며 그녀의 박식함에 모두들 빠져든 것 같다. 또한 그녀는 다른 파라오와 마찬가지로 백성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려고 많은 일을 해냈다. 주위의 모함으로 이집트를 떠나 여러 나라로 피신을 다니다가 카이사르의 도움으로 다시 자신의 나라로 오게되면서 그와 사랑에 빠진다. 젊은 왕 프톨레마이오스 13세의 죽음 후 다시 10살 남짓한 둘째 남동생과 재혼을 한 클레오파트라는 카이사르의 도움을 받게된다. 클레오파트라는 첫 아이 프톨레마이오스 카이사르를 낳는다. 그 후 금화를 만들 게 한다. 이렇게 이집트에서는 왕들은 자신들을 신과 같은 존재로 보이기위해 금화를 새롭게 만든다.
작년 여름에 서울국립박물관에서 페르시아전을 관람하면서 그곳에서도 왕정이 바뀌면서 주화가 새롭게 만들어진 것을 보았다. 클레오파트라도 이웃 경쟁나라를 전쟁으로 차지하면서 많은 그곳의 유물들과 금화, 귀중품들을 가져온다. 다른 왕들도 싸움에 승리하면 그렇게 악탈하듯 가지고 갔다. 아들과 어린남편을 데리고 카이사르가 있는 로마로 갓 한동안 살게되지만 카이사르가 암살되고 클레오파트라는 로마를 떠나 다시 이집트로 온다. 로마의 새로운 지배를 하게된 안토니우스는 이집트를 방문하고 클레오파트라를 만나 서로 사랑에 빠진다. 안토니우스가 원정길에 떠나고 클레오파트라는 딸 쌍둥이를 낳는다. 하지만 옥타비아누스의 동생과 결혼을 하게된 안토니우스를 다시 만난 클레오파트라는 그와 결혼을 한다. 이집트에 머물면서 또 다른 전쟁을 하고 안토니우스는 자신의 아이들에게 전쟁에서 차지한 땅을 나눠준다. 그 일로 로마는 화가 나고 옥타비아노스와 전쟁을 하게된다. 안토니우스는 클레오파트라가 죽었다는 잘못된 소식을 듣고 자살을 하고 후에 옥타비아노스가 그녀를 만나려 할 때 클레오파트라 역시 자살을 한다.
클레오파트라는 결국 안토니우스를 따라 죽게되었지만 그녀는 그렇게 여러 남자를 사랑하고 왕의 자리를 지키는 것만 해온게 아닌 것 같다. 마지막 남은 옥타비아누스가 파라오가 되었지만 이집트의 진정한 왕은 클레오파트라임을 알 수 있다. 철학, 문학 등 많은 것에도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던 여왕 클레오파트라였다. 그녀의 업적을 나열해보면서 또 그녀에 대한 오해에 대한 것도 알게되었고, 역사 속의 정치에 대한 것과 권력자와 그들의 노예들, 피라미드, 스핑크스.. 많은 것을 알게되었다. 무엇보다 이집트에 대한 것을 많이 알게되었다. 시공사의 '시공만화 디스커 버리' 시리즈의 다른 책들의 내용도 무척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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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 >>
시공 디스커버리는 만화형식으로 다양한 정보를 쉽게 받아들일수 있도록 되어있는 대표적인 학습만화라고 하겠다. 여러방면의 책들중 이번에 만난건 클레오파트라! 이집트 하면 떠오르는 제일 첫번째 여왕! 미모가 뛰어나고 콧대가 높다던 클레오파트라를 다시한번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클레오파트라 7세 필로파토르는 이집트의 마지막 파라오! 39살의 나이에 이집트의 멸망을 눈앞에 두고 코브라에 스스로 물려 죽었다. 미인이고, 콧대 높아서 셰계의 역사를 흔들만한 사람이었다고 했지만... 그녀를 정확하게는 지식과 능력을 바탕으로 남자들을 유혹할수 있었던 점이 다르다고 했다. 이런저런 짧은 이야기들이 아닌 정확히 클레오파트라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이 책은 여왕 클레오파트라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알수 있게해준다. 로마의 지배를 받게 된 이집트까지... 책속에서는 필요한 사진자료들과 자세한 설명, 지식노트라는 페이지가 있어서 체계적으로 내용을 알게 해준다.
기원전 69년 프톨레마이오스 12세의 2남 4녀중 셋째 딸이었던 그녀는 18살에 10살 딘 남동생 프톨레마이오스 13세와 결혼하면서 공동 파라오 자리에 오르고 동생대신 나라를 위해 많은 일들을 하면서 미움을 샀다. 왕위에서 쫓겨났던 클레오파트라는 이집트로 진격해오던 카이사르를 유혹해 다른 동생과 결혼하면서 다시 파라오가 된다. 이렇게 어렵게 파라오가 되고, 그런 그녀가 파라오로 한일을 따라가면서 이집트의 문화와 많은 부분을 함께 알수 있다.
한권을 읽으면 그 부분에 있어서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는 시공 만화 디스커버리! 그래서 이 책을 아이가 좋아하고, 자주 읽게 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이번엔 클레오파트라에대해 얼마나 많은 것들을 새로이 알게되었는지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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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그리스계 왕조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마지막 왕녀, 클레오파트라 7세에 대해 학습만화로 쉽게 접할 수 있었어요.
알찬 구성과 내용이 아이들의 이해를 도와 주네요.
클레오파트라에 관한 많은 오해와 진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녀에 관한 기록이나 유물을 조사해 보면 클레오파트라는 외모가 뛰어난 미인이라기보다 단정하고 총명한 얼굴을 지닌 평범한 여인에 가까웠다고 하네요.
오히려 클레오파트라는 고대 그리스에서 발달했던 학문에 능통하여 남자 영웅들의 눈길을 끌 만큼 빼어난 지식을 갖고 있었다고 해요. 또한 말하는 데에도 재치가 넘쳐서 많은 사람들이 클레오파트라에게 끌릴 수 밖에 없었다고 하고요.
이런 사전지식을 토대로 객관적인 관점으로 읽었어요.
우선 이집트의 수도 알렉산드리아에 대해 설명했고, 클레오파트라를 중심으로 전개되어 있어요.
"클레오파트라의 매력은 말을 할 때 특히 잘 드러났다. 그녀의 목소리는 매우 다정하여 그녀가 말을 할 때면 어느 누구도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었으며, 그녀의 매력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말할 때 드러나는 우아한 모습과 부드러움, 친절함 등으로 인해 향기마저 느껴지는 그녀의 말은 정곡을 찌르는 가시 같다"고 디온 카시우스가 인정했대요.
클레오파트라는 권력에 대한 야망이 컸기에, 쓰러져 가는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를 다시 일으켜 왕조 초기의 영광을 누리고, 남부 시리아와 팔레스타인 등 옛 이집트의 영토를 되찾고 싶어 했어요. 그러려면 이집트를 다스릴 권력이 필요했으며 그 권력을 갖기 위해 카이사르와 안토니우스를 이용한 거고요.
하지만 카이사르는 암살 당했고, 안토니우스는 클레오파트라의 야망을 채워 주기에는 조금 부족한 사람이었대요.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들의 여러 면모를 이집트를 통해 접하게 되니, 많은 생각이 오고 가네요.
선명한 그림과 자세한 설명으로 궁금증이 많은 아이에게 새로운 지식과 교훈을 전해 주리라 믿어요. 딱딱한 백과사전보다는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 좋았어요. 인물의 표정에도 정성을 다한 모습이 아이를 위한 도서임을 실감하게 하고요.
우리 아이가 이집트에 대한 호기심을 풀었으리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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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의 코가 한 치만...' '많은 백합꽃을 피워놓고...' '독사에 물려 죽었다.....' 이렇게 클레오파트라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는 많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역사적 사실인지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과 다양한 상식을 충족시켜 주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교양서로 기획 된 「시공 만화 디스커버리」21번째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를 읽게 되었다.
이집트하면 생각나는 단어를 예를 들어보면 '스핑크스, 피라미드,파라오,클레오파트라'가 생각나듯이 이집트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클레오파트라'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가 없을 것이다.
「시공 만화 디스커버리」21번째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
이 책 속으로 들어가 보면 클레오파트라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 주기 위하여, 클레오파트라라가 태어난 곳이며 무역의 중심지,학문과 예술의 중심지로 이름 난 알렉산드리아부터 소개하고 있다.
그 뒤로 클레오파트라가 여왕이 되는 이야기, 그에 얽힌 여러가지 오해 등을 자세히 알려 주고 있다. 또한 여고시절 세계사 시간에 들어 보았던 옥타비아누스, 클레오파트라를 사랑했던 안토니우스,삼두정치,클레오파트라가 이집트를 통치하게 된 이유 등 을 알려 주고 있다.
아이를 키우면서 잘 읽지 못했던 세계사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획 되었다고 하는 「시공 만화 디스커버리」로 읽다보니 막연히 알고 있던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어 아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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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문명전을 통해서 이집트에 관해 새롭게 조명되는사실들이 많다. 이번에 시공사에서 나온 디스커버리 클레오파트 역시도, 잘못된 세계사 상식을 바로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된것 같다.
왕의 딸로서 어린시절을 보낸 클레오파트라는 독서는 필수, 역사, 과학, 의학, 천문학. 수사학, 대수, 기하, 그림그리는것 노래하는것, 특히 체육까지 능한, 다양한 분야의 만능소녀였다. 특히 언어에 대한 능력은 뛰어나, 그녀의 혀는 마치 다양한 소리를 내는 여러개의 악기와 같다는 찬사를 들었다. (요즘 조기교육의 창시자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
클레오파트라는 프롤레마이오스 왕조의 파라오중 유일하게 이집트어를 할줄 알아, 백성들의 마음도 읽을줄 아는 여왕이었다.
권력에 대한 야망이 컸고, 쓰러져가는 왕조를 일으켜세워 남부 시리아와 팔레스타인등 옛 이집트의 영토를 되찾고 싶어, 케사르와 안토니우스를 이용하였으나, 케사르는 암살 당했고, 안토니우스는 클레오파트라의 야망을 채워주기에는 부족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결국 왕족으로써의 자긍심때문에 옥타비아누스의 포로가 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자살로 생을 마감한 비운의 이집트 여왕으로 남게 된것이다.
역사적 사실이 진실대로 기록되지 않으면 과거의 결과로서의 무엇이 옳고 그른것인지 또 그렇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에 역사적 교훈도 얻을수 없다고 한다. 클레오파트라 역시 이집트인의 관점이 아니라, 로마의 관점으로 쓰여져, 여장부가 아닌 사치스럽고, 남자를 유혹하는 악녀로 그려져있고, 그렇게 알고 있는이가 많은이, 이 또한 역사란 늘 승자의 것인셈이다.
이집트전을 계기로 람세스, 클레오파트라, 이집트의 역사등에 관심을 갖게되고, 그런류의 책들을 접할수 있게되어 참 반갑다. 꼭 한번 이집트에 가보고 싶은 강렬한 마음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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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세계사를 어렵게 생각해 읽는게 힘들기만 했는데 시공사에서 만화로 만들어 주니 아이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기회가 되어 참 좋았다... 클레오파트라 하면 코가 조금만 낮았더라면 세계 역사가 바뀌었을 것이라는 말이 생각 나는데 과연 그럴까?... 그런데 책을 읽어보니 클레오파트라가 미인이 아니라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당연히 난 미인일거라 생각을 했는데.... 하지만 클레오파트라는 지식이 아주 풍부했다고 한다... 아버지가 왕이 된후 파라오가 받는 교육을 받으므로써 폭 넓은 지식과 교양이 쌓고 특히 여러 나라의 언어를 공부 함으로써 외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했다고 한다... 클레오파트라는 야망이 참 큰 여왕이다... 만약 야망이 조금만 적었다면 이집트의 마지막 여왕이 되지 않았을지도 모를일..... 안토니우스가 죽은후 클레오파트라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어떤시대든 왕위를 위해 서로 다툼이 있듯이 이집트시대 역시 그렇다... 역시 권력에 대한 욕심은 어느나라든 치열한듯 하다... 만화여서 내용이 좀 부실하지만 지식노트를 보면 이집트 왕국에 대한 역사와 클레오파트라가 영왕이 되는과정 뿐 아니라 클레오파트라의 업적, 오해, 이모에 대한 진실까지 알려줌으로써 많은걸 알려준다... 재미있게 책을 읽으며 클레오파트라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초등학교 아이에겐 충분히 전달이 되든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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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았더라면 세계의 역사가 달라졌을까?" 세계 역사를 움직인 여성이나 세기의 미녀를 꼽을 때 빠지지 않는 인물이 바로 클레오파트라 이기에, 그녀의 모습을 처음 봤을 때 가졌던 어리둥절함이랄까 약간 실망스러운 기분은 차라리 충격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겠다. 사실상 미의 기준은 시대마다 다른 것이어서 클레오파트라 뿐만 아니라 양귀비의 초상화를 처음 보았을 때, 조선시대 '미인도' 속의 여인을 처음 보았을 때도 오늘날 미인의 기준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클레오파트라의 경우, 150cm의 키에 몸매는 뚱뚱하며 치열은 고르지 못하였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특히 당시의 동전에 새겨진 모습에는 입도 지나치게 크고 매부리코로 묘사되어 있어 아무리 미의 기준이 달랐기로 이정도일까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다시말해 그녀의 매력은 외모가 아닌 다른 무언가가 있다는 말이다. 왕녀였던 그녀는 어릴적부터 문학, 철학, 역사와 과학등 모든 분야에 걸쳐 파라오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았으며 특히 언어에 능통하여 이집트 주변국가들의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줄 알았다고 한다. 그녀는 화려한 치장으로 자신의 약점을 보완할 줄 아는 패셔니스트이자 뛰어난 재치와 입담으로 상대를 사로잡는 능력을 가졌던 것이다.
혹자는 클레오파트라를 문란하고 방탕한 요부라고 하지만 이집트 왕조가 막을 내린후 그녀에 대한 기록이 그리스인들에 의해 씌여졌다는 것을 고려해야만 한다. 그리고 클레오파트라가 집권 함으로써 왕조가 멸망한 것이 아니라 클레오파트라였기 때문에 그나마 왕조의 운명을 연장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이집트의 정세가 불안정했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리스와 로마를 비롯해 아시아의 나라들까지 호시탐탐 이집트의 부를 탐내고 있었고, 외세의 침략에 또 다른 나라를 끌어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왕조가 몰락의 길을 걷고 있었다.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 이 책은 시공 만화 디스커버리 21번째 이야기로 이집트의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에 대해 그리고 왕조의 마지막 파라오인 클레오파트라의 즉위 과정과 이집트를 지키기위해 노력한 흔적들을 되짚어 보고 있다. 만화라서 쉽게 읽히고, 영웅들의 이야기여서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도 좋다. 다만 내용면에 권력을 유지하려는 노력만 열거되는 것 같아 아쉽기도 했는데, 사치스런 생활에 비해 정작 백성들을 위해 무엇을 하였는가 하는 내용은 미흡하다. 그나마 부록 처럼 '지식노트' 라는 코너가 따로있어 만화가 아닌 서술형태로 내용을 보충 해주고 있다.
이쯤에서 맨 처음 던진 질문, '클레오파트라의 코'에 대해 이야기를 다시 꺼내볼까 한다. 이 책을 통해 읽은 내용 대로라면 그녀의 코가 조금 더 낮았다고 하더라도 역사가 변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그만큼 그녀의 매력은 외모가 아닌 다른 곳에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 라는 것은 얼굴 가운데 위치한 숨쉬고 냄새 맡은 기관 이상의 의미가 있다. '클레오파트라의 코'는 그녀의 사랑이며 자식들이자 이집트 파라오로서의 야망과 자존심 이라고도 할 수 있다.
결론을 말하자면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았더라면 세계 역사가 달라졌을 것이란 주장은 맞는 말이다. 옥타비아누스가 클레오파트라에게 왕위에서 물러날 것과 안토니우스를 죽일 것을 제안했지만 클레오파트라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녀는 자신을 사랑했던 안토니우스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사랑을 지켰으며, 구차한 목숨을 이어가는 것 보다 여왕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위해 어떻게 해야할지를 알고 있었다. 클레오파트라가 '미의 여왕', '여신같은 파라오'로 인정받는 것, 오늘날까지도 역사 속의 인물로만 머물지 않고 문화, 예술의 아이콘으로 살아있는 것도 이 때문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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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에서 어른들을 위한 디스커버리에 이에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과 다양한 상식을 충족시켜 줄 어린이를 위한「시공 만화 디스커버리」를 펴냈네요.
그 시리즈 중 고대 이집트에서 성장하며 아름다움의 대명사로 불린 여왕, 클레오파트라의 이야기를 담은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를 읽었어요.
비록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지만 죽음 앞에서도 당당했던 클레오파트라는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는지, 그녀의 그런 매혹의 힘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이집트의 마지막 왕으로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를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만화로 전하고 있네요.
클레오파트라가 탄생하기까지의 이집트의 역사와 문화도 함께 이야기 해주고 있어 도움이 되고 있어요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았다면, 세계의 역사는 바뀌었을 것이다’ 프랑스 철학자 파스칼이 자신의 수상록에서 한 말입니다.
하지만 클레오파트라는 빼어난 미모뿐만이 아니라 지혜와 식견도 두루 갖춘 여성이었습니다. 겉모습만 화려한 것이 아니라 내적인 면에도 많은 투자를 한 이집트의 마지막 여왕이었고 점점 세력을 잃어가던 이집트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클레오파트라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치열하게 살았음을 알 았었어요.
어느 왕조 시대나 그러했지만 이집트 역시 왕위를 차지하려는 수많은 다툼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 왕권의 다툼 속에서 살아남으려고 그녀만의 무기로 짙은 화장을 하고 향수를 뿌리고 강하면서도 매혹적인 여자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그녀를 이해하게 되는 책이기도 하네요.
복잡한 왕조 시대를 아이들이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계승도를 함께 그려주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고 클레오파트라의 개인적인 이야기도 더욱 더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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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만화 디스커버리]시리즈는 아이들의 교양을 넓혀주기 위해 기획된 시공사의 책으로 재미와 감성보다는 지식쪽에 치우친 도서라는걸 사전에 인지했음에도 만화가 갖는... 만화에서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재미와 흥미를 너무 배제한건 아닐까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 도입부에 그시대의 이집트와 주변국의 자세한 정치,사회 배경을 다룸으로서 전체적인 이해를 도와주는 점에서 친절한 어린이 교양서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역사적인 사실보다는 야사에 가까운 사생활과 외적인 모양세등 스캔들로 더 유명한 클레오파트라의 진정한 일대기를 알수 있으리란 기대를 갖고 책을 보았다. 하지만 이책은 제목처럼 클레오파트라를 주인공으로 했다기 보다는 그시대의 이집트를 비롯한 주변 이해관계에 있는 국가 로마에 대한 지나친 확장 지식으로 핵심에서 조금 빗겨간 이야기 전개를 하고 있어서 다양한 지식을 쌓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나 깊이있는 주인공의 일대기를 다룬측면으로 본다면 아쉬운 면이 많다 또한 남성 중심의 시각에서 요부,미모,사치 등의 대명사로 불리운 클레오파트라 여왕에 대한 기존 이미지를 그대로 차용한 듯하다. 그 보다는 한 나라의 여왕으로서 거대 로마로부터 이집트라는 약소국을 지키기 위한 처세와 고민과 결단력등 여왕 클레오파트라의 군주로서의 정치,외교를 좀더 현실적인 측면에서 다뤘다면 멋진 여성, 침략국으로 부터 국민과 국가를 지켜낸 처세술과 외교에 능한 군주로 다시 태어날수 있지 않았을까.........딸아이에게 롤 모델로 소개할수 있는 지혜로운 여성으로 여왕 클레오파트라를 만날수 있길 기대했지만 이책에서의 클레오파트라는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높았다면...]이라는 옛말의 이미지와 별반 다르지 않아서 신선하지 않았다. 특히 너무 많은 내용에 욕심을 내서일까!!! 그림이 너무 조밀하여 답답한 느낌과 설명글의 딱딱함은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그다지 환영받지 못할 구성인듯 싶다. 만화의 특성상 그림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는데 그시대의 의상,인물묘사,건축물 등 볼거리가 다양하고 색체도 화려하다. 그림에 많은 공을 들인듯 하다. 영상물을 보는듯 그림이 눈에 저절로 익고 기억에 오래 남을듯하여 그림 묘사 부분에서는 시각적인 학습에 유용할듯 싶다.
마지막으로 이책을 접하는 어린이들은 책속부록으로 소개된 뒷부분의[지식노트]를 먼저 읽고 본 내용을 읽는다면 훨씬 재미있고 효과적인 책읽기가 될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