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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2009 신춘문예 당선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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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소감을 읽으면 당선자들이 얼마나 노력해왔는지를 알 수가 있고,심사평을 읽으면 심사기준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당선집은 항상 일거양득인 셈이 된다. 문화일보는 강지희의 [즐거운 장례식]을 당선작으로 뽑았는데, 심사위원의 이름에 눈길이 더 간다. 황동규,정호승. 이 두 시인은 국민시인이라 불러도 좋을만큼 멋진 글을 남기는 분들이 아닌가. 그들이 뽑은 올해의 당선자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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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소감을 읽으면 당선자들이 얼마나 노력해왔는지를 알 수가 있고,
심사평을 읽으면 심사기준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당선집은 항상 일거양득인 셈이 된다. 

문화일보는 강지희의 [즐거운 장례식]을 당선작으로 뽑았는데, 심사위원의 이름에 눈길이 더 간다. 황동규,정호승. 이 두 시인은 국민시인이라 불러도 좋을만큼 멋진 글을 남기는 분들이 아닌가. 그들이 뽑은 올해의 당선자에 눈길이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길게 사각으로 파 놓은 땅이
관의 네 모서리를 앉혀 줄 때
긴 잠이 잠시 덜컹거린다.

장례식에 대한 묘사다. 단 짧은 세 줄만 살펴도 이렇듯 멋있다. 역시 뽑힐만 하다. 즐거운 장례식이라는 제목 역시 눈에 확 들어온다. 역설적이라서 그런 것일까. 죽음을 보는 새로운 시각에 심사위원들은 많은 점수를 부여한 듯 했다. 역시 같은 것을 보더라도 다른 것을 떠올리는 역발상은 소설이든 시든 어느장르를 불문하고 중요한 습관인 듯 하다.

각 매체와 심사위원, 심사기준을 살펴보면,

동아일보 - 친숙한 어조, 삶의 다양성 포착(이시영, 남전우)
조선일보 - 특별함을 끄집어내는 시적 상상력(문정희, 황지우)
경향신문 - 개성있는 언어구사(황지우, 최정례)
한국일보 - 희귀한 감각과 신인다운 신선함(신경림, 김사인,김기택)
중앙일보 - 사물을 바라보는 고른 시선(나희덕, 장석남)
서울신문 - 체험의 구체성(황동규,최동호)
부산일보 - 유행추구, 쓸데없는 겉멋 지나치게 수다스러움 배제(강은교,김종해,안도현)
매일신문 - 내면세계의 표출과 예술적 즐거움과 깊이(박재열, 안도현)

공모전은 획일적일수 없다. 그래서 해당 매체나 심사위원에 심사기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공모에 임해야 할 것이다. 적어도 공모전에 뜻을 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그 해의 공모당선작들을 살펴보는 방법이 아닐까.




i*****i 2009.08.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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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징도서관에서 무슨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처음으로 신춘문예 당선시집을 읽게 되었습니다
"즈징도서관에서 무슨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처음으로 신춘문예 당선시집을 읽게 되었습니다" 내용보기
즈징도서관의 주저리 주저리 간단한 서평 즈징도서관에서 무슨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처음으로 신춘문예 당선시집을 읽게 되었습니다. 제가 시를 읽는 까닭은 아름다운 글을 조금이라도 마음으로 느껴보기 위해서 입니다.신춘문예 당선시집은 매 해 각 신문사에서 상을탄 사람들이 시인으로서 등단하게 되는데 그 시와 시조 들을 모아 한권의 책으로 묶은 책 이라고 합니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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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징도서관의 주저리 주저리 간단한 서평


즈징도서관에서 무슨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처음으로 신춘문예 당선시집을 읽게 되었습니다. 제가 시를 읽는 까닭은 아름다운 글을 조금이라도 마음으로 느껴보기 위해서 입니다.

신춘문예 당선시집은 매 해 각 신문사에서 상을탄 사람들이 시인으로서 등단하게 되는데 그 시와 시조 들을 모아 한권의 책으로 묶은 책 이라고 합니다. 매 시인마다 당선후기, 심사평이 있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을 그리고 시의 장점을 알기 쉽게 합니다.

시나 시조 사실 저는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글쓰기에서 가장 어려운것은 시 쓰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읽기도 소설이나 에세이 보다 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신춘문예 시집을 보면 예상외로 젊은 시인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의 시가 어쩌면 이렇게 심도있고 탄탄한할까? 이런 생각을 해보면 시를 이해하기도 힘든 저로선 큰 자극이 됩니다. 앞으로도 시에 관한 관심을 갖으고 읽는 습관을 기른다면 저도 좀더 아름다운 글을 쓸 수 있겟지요?

즈징도서관 설립 당시
한비야 씨가 저에게 준 싸인이 생각나는 하루 입니다.

지금 그 꿈 꼭 이루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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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든일에 항상 진심인 박선호라고 합니다.

중국 청화대학 중어중문과09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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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 2012.01.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