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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으로 보고 재미있어서 카페등에서 정보를 알아보다보니 인물의 성장기를 다루고 재미있어서 계속 읽게 되었습니다. 아직 연재중이긴 하지만 한권 한권이 재미있고 기다려 집니다. 한권한권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빈란드 사가』제1권. 본 작품은 다양한 인물군상을 통해 바이킹의 전설을 보여주는 만화이다. 거친 전투의 장면 묘사와 인물 간의 대립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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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란드 사가 금연 그리고 광기의 시작-06 나만의 서재라는... 어릴적부터 막연하게 상상했었던 작은 꿈이 손에 잡힐듯 구체화 되기 시작하면서 나는 현실적인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다. 소장하고 싶은 아니 소장해야만 하는 작품들이 너무나 많았고, 시간의 힘을 빌어 조급해 하지 않고 천천히 조금씩 서재를 채워간다는(동어 무한 반복) 그럴듯한 계획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선 순위를 정한다는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결정장애일 수도 있겠으나 기껏 고뇌의 산물로 어렵게 정한 우선 순위마저도 잠시 후에 다시 살펴보면 내가 정해 놓고도 납득할수 없는 터무니없는 우선 순위에 이의를 제기하고 격렬히 저항하는... 악순환을 반복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하나하나 이야기를 풀어보겠으나, 내게는 스승이라는 존재의 그것과 다름없는 존경하는 작가들의 소중한 작품들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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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씬이 많은 탓에 전체적으로 아저씨들만 잔뜩 나오는 이 작품에서, 덴마크의 스벤왕의 둘째 아들인 크누트는 상당히 이질적인 캐릭터입니다. 자신을 키워주다 시피한 시종하고만 이야기 하고, 다른 사람들과는 말도 섞지 않고, 눈도 마주치지 않을 만큼 폐쇄적이죠. 17살의 토르핀과 동갑이지만, 얼굴도 태도도 너무나 여성스럽죠.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닙니다. 작품 중간에 수도사가 한 말이 인상적입니다. 덴마크 궁정에 없는 단 하나는 바로 <사랑>이라는 말. 자신의 수족과도 같은 부하를 잃고, 본인의 목숨까지도 경각에 달렸을 때, 크누트 왕자는 그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각성하게 됩니다. 왕자가 아닌 왕으로써 말이죠! 누군가는 <진정한 사랑>을 추구하고, 누군가는 <진정한 왕>을 추구하며, 누군가는 <진정한 전사>를 추구합니다. 각자의 명제가 있고, 추구하는 신념이 있음을 보여주는 에피소드입니다. 특히 6권에서는, 부상을 당한 아셰라드와의 결투를 상품으로, 토르핀과 톨케르(토르켈)이 결투를 벌이는 장면이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이었던 토르핀과 아셰라드가 한 팀이 되어, 톨케르를 상대하는 과정이 흥미롭네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손발이 잘 맞는 두 사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