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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이력을 보니 단편을 많이 남겼다고 들었습니다. 위대한 개츠비는 소문 만큼 재미있게 보지 못했습니다. 작가가 번역한 타 출판사판으로 봐서 그런걸까요? 김욱동 님의 개정판의 부쳐에서 번역이 아니라 번안에 가까울 만큼 의역이 심하고 오역이 눈에 띤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바로 또 위대한 개츠비를 읽기에는 좀 버거울것 같아 이번에 김욱동님의 피츠제럴드의 단편을 보고 작가에 흥미를 붙여보고 난 후 다시 읽어 보고자 다짐 했습니다. 돈을 위해 쓰다보니 모든 단편이 재미있지는 않고 그나마 선정된 정도의 단편만 봐도 충분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선정된 작품 역시 모두 마음에 맞지는 않았지만 나름 의미 있고 괜찮았습니다. 역시나 작가의 단편을 보니 서사가 긴 위대한 개츠비를 다시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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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유명해서 읽어봤는데 생각보다 쉽게 읽히진 않았던? 우리가 잘 아는 벤자민 버튼 내용도 있고 리츠 호텔만한 다이아몬드도 재밌었는데 문체인지 번역때문인지 술술 읽힌다 이런 느낌은 아님 그치만 소설 내용 자체는 다 너무 기발하고 재밌었다. 솔직히 잘 모르던 책이더라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월드컵에 나오면 다 너무 흥미로워서 그렇게 산 세문전 책만 nn개.. 하나씩 다 뿌시겠습니당 |
| F. 스콧 피츠제럴드의 피츠제럴드 단편선 2. 피츠제럴드 단편선 1권과 함께 구입했지만 1권을 읽은지 한참이 지나서 읽게 된 2권. 벤자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 얼음 궁전, 해변의 해적, 리츠 호텔만 한 다이아몬드, 집으로의 짧은 여행, 해외여행이 수록되어있는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단편은 <벤자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 영화로 먼저 접했던 이야기였는데 이 영화의 원작이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이라는 걸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알게되었다. 제목부터 계속 응? 응? 하면서 읽다가 아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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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제럴드 단편선2는 ‘벤저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을 보고 싶어서 구매하게 된 책입니다. 사실 영화 ‘벤저민 버튼의 시간을 거꾸로 간다’를 재미있게 봐서 원작이 궁금했었는데 소설도 재미있었습니다. 70세 노인의 모습으로 태어난 벤자민은 보통의 사람들과 반대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젊어지다가 마침내는 아기의 모습으로 끝이 납니다. 노인의 모습으로 태어났지만 벤저민을 버리지 않고 품어준 부모나, 점점 어려지는 벤저민을 괄시하는 아내와 자식의 모습은 비교가 되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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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를 읽고 -> 아르테 출판사 스콧 피츠제럴드를 읽고 -> 밤은 부드러워를 읽다가 -> 벤자민 버튼이랑 리츠 호텔만한 다이아몬드가 읽고 싶어서 동 작품이 담긴 피츠제럴드 단편선2권을 샀다. (1권은?! 이거 다 읽었으니 이제 사야겠다.) 재밌다. 단편소설을 장편소설보다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 길게 집중하기 어려워서 그런지, 단순한 플롯이 따라가기 쉬워서 그런지, 단편소설이 너무 좋다. <벤자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은 내가 생각했던 영화보다는 낭만적이지 않았지만(나는 영화도 보지 않았다) 그래서 더 좋았다. 설정이 기가 막히게 좋다. <얼음궁전>은 미국 남부와 북부의 특성과 관련한 시사점을 주는 재미있는 단편인데, 남부 여자들의 - 스칼렛 오하라 같은 - 강한 면, 그리고 남부 사람과 북부 사람이 서로를 인식하는 방식을 볼 수 있었다. <해변의 해적>은 도입부 풍경의 유려한 묘사와 뭔가 어딘가에서 본 것 같은 부잣집 딸 병맛 납치 스토리 같은 영화적인 면이 있는 소설이었고, <집으로의 짧은 여행>은 약간 유령소설 느낌, <해외여행>은 나중에 "밤은 부드러워"의 모태가 되는 듯한 유럽 호화 휴양지와 그 안에서의 인물 묘사가 흥미로웠다. 제네바호는 꼭 나와줘야 제맛이지. :) "당신은 낭만적인 나이, 쉰 살이죠. 스물다섯 살은 너무 세속적이에요. 서른 살은 과로에 지치기 십상이고, 마흔 살은 시가 한 대를 다 피울 정도로 오래 이야기할 나이죠. 예순살은, 음, 예순살은 일흔 살에 너무 가까워요. 하지만 쉰 살은 달콤한 나이죠. 나는 쉰 살이 좋아요." "이 황당한 이야기는 푸른 꿈과도 같고 파란 실크스타킹처럼 다채로운 바다에서, 어린아이의 동공처럼 푸르른 하늘 아래에서 시작된다." "태양에서 5시와 굴러 내려와 조용히 바다로 빠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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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너무 안 읽혔다. 매끄럽게 읽히지 않아 너무 답답했다. 벤자민, 리츠칼튼호텔만한 다이아몬드 빼곤 큰 재미를 못느꼈다. 그리고 참 희한한것은 분명 같은 단편작인데도 디 에센셜 피츠제럴드 편에서 읽었을땐 엄청 재밌었는데 여기서 읽은 벤자민이나 리츠칼튼은 그저그랬다.. 묘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