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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돋보이게 하는 깔끔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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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여자가 현재의 자기와 같은 나이에 죽은 엄마, 아무런 기억이 남아 있지 않은 엄마, 새로운 남자를 찾아 5살짜리 어린 딸과 남편을 버린 엄마의 흔적을 찾아 엄마의 연인이었던 남자를 찾아 가는 느낌은 어떤 걸까.    아버지가 죽으면서 남긴 그 남자의 이름.  남겨진 사진 한 장 없어 지독하게 궁금했던 죽은 엄마와 자기 사이에 갑자기 연결고리가 생긴다. 내 엄마는 어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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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여자가 현재의 자기와 같은 나이에 죽은 엄마, 아무런 기억이 남아 있지 않은 엄마, 새로운 남자를 찾아 5살짜리 어린 딸과 남편을 버린 엄마의 흔적을 찾아 엄마의 연인이었던 남자를 찾아 가는 느낌은 어떤 걸까

 

아버지가 죽으면서 남긴 그 남자의 이름.  남겨진 사진 한 장 없어 지독하게 궁금했던 죽은 엄마와 자기 사이에 갑자기 연결고리가 생긴다내 엄마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이 둘은 어떤 사랑을 나누었을까.

 

그 남자에게서 엄마가 남긴 그림 한 점을 받고 자신이 엄마와 아주 많이 닮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30년을 안개 속에서 살아온 듯한 이 30세 여자는 이제 어떻게 살아갈까.

 

읽기 시작해서 그자리에 앉아 끝까지 읽었다. 원문 문장도 그랬겠지만, 문장들이 참 깔끔하다. 번역글은 흔히 번역냄새가 나곤 하는데, 끝까지 한번도 걸리적거리는 부분이 없었다옮긴이가 하나의 소설을 쓰는 기분으로 번역한 건 아닐지.  앞으로 번역소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봐야겠다.

k******e 2009.01.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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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끝나지 않았다 / 로랑스 타르디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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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 알리스 그랑제. 30세... 난 어머니를 찾고 있다...무슨 이산가족 상봉의 그런 문구, 이야기가 아니다자신의 나이와 같은 30세에 세상을 떠난 엄마세상을 떠나기전 5살짜리 딸을 두고 사랑을 위해 떠났던 엄마그 엄마에 대한 기억은 단편적인 것들뿐, 얼굴도, 엄마와의 관계도, 그 내음도 기억에 없는,...그저 엄마라는 그 이유하나만으로 절절한 그 엄마를 찾고 있다아버지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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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 알리스 그랑제. 30세
... 난 어머니를 찾고 있다...

무슨 이산가족 상봉의 그런 문구, 이야기가 아니다

자신의 나이와 같은 30세에 세상을 떠난 엄마
세상을 떠나기전 5살짜리 딸을 두고 사랑을 위해 떠났던 엄마
그 엄마에 대한 기억은 단편적인 것들뿐, 얼굴도, 엄마와의 관계도, 그 내음도 기억에 없는,...
그저 엄마라는 그 이유하나만으로 절절한 그 엄마를 찾고 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전에 남겨준 한마디
"그를 사랑했다, 알리스. 네 어머니는 그 남자를 사랑했어"
"그게 누구에요? 아빠"
"에마뉴엘 바지니 라는 화가다"

그리고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그 남자를 찾아간다
그 남자를 찾아가기전 그녀의 머리속에는 온통 궁금한 것 뿐이었다
그남자를 통해 찾을 수 있는 엄마의 흔적 그 모든 세세한 것 까지
그녀의 엄마가 화가였고 그 남자의 집에서 엄마의 그림을 보게된 그녀
그리고 그 남자로부터 듣게되는 한마디
엄마와 너무도 닮았다는...

어찌보면 소설이기에, 나와 관계맺고 있는 사람들과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기에
무난히 읽을 수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본다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5살짜리 자식과 남편을 두고 집을 떠난 엄마
그리고 1년후 병으로 사망을 하고
아무것도 기억  못하는 딸이 아버지로부터 들은 어머니의 연인의 이름만을 가지고 자신의 어머니의 흔적을 찾아다니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그러나
어린시절에 잃어버린 모정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외로움
엄마에 대한 신뢰,
아버지와 어머니만의 그들의 사랑, 또 어머니의 또다른 사랑
그리고 어머니의 연인이었던 그를 바라보는 눈
이 모든 것들의 다양한 내면을 차분하게 그려낸 이야기라는 생각에..
길지 않은 이야기를 바로 읽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n******m 2011.06.0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