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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이제 제법 나를 가르치려 들 때가 많다. 함께 책 읽자고 했더니 아이가 골라준 책 중 하나가 이거다. 호기심쟁이었던 애가 언제까지 어린줄 알았는데 벌써 자기주장을 내세울 만큼 컸다. 그런데 골라준 책이 하필 이 책인 건 서운하다. 난 잔소리 안하는데.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에서도 나와 똑같은 말을 한다. 부모들 대부분은 자기가 잔소리 안하거나 적게 한다고 생각한다고. 정말 내가 잔소리 많이 했을까?
잔소리 많이 안해도 이 책은 볼만하다. 내 아이를 훨씬 많이 이해할 수 있다. 읽어갈수록 자꾸 나를 돌아보게 만든다. 나도 이랬는데 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많다. 또 나는 그냥 한 말이 잘못하면 아이에게는 잔소리가 될 수도 있겠다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비교하지 말라는 부분에서는 정말 그렇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를 다른 아이와 자꾸 비교하면 아이도 부모를 다른 부모와 비교하게 된다는 건. 우리나라 부모들 비교 많이 하는데. 조심해야겠다.
제목이 '잔소리 잘하는 기술'이지만 그거 말고도 아이 키우면서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참 많이 알려준다. 이해하기 쉽고 읽기 편한 책이다. 내용도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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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예전에 잔소리 듣는 걸 무척 싫어 했지만, 두아이를 키우다 보면 어느새 잔소리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내가 자라면서 들었던 잔소리들이 씨가 되어 어느새 내게 뿌리고 내리고 있었던 것이다. 잔소리 하면서 드는 생각이 내가 아이들을 혼내는 말투나 내용이 나의 부모님이 내게 했던 그대로라는 것이다. 평소에는 잘 사용하지 않던 말들이 잔소리를 하게 되면 순풍순풍 튀어나온다.
잔소리를 하지 않고 아이를 키운다면 가장 좋겠지만 사실 그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은 아직 미성숙한 상태라서 모르는 것도 많고 잘못알고 있는 것도 많다. 바른 생활 습관과 좋은 태도를 심어주기 위해서 옆에서 잘 서포트 해줘야 하는데, 잘할려고 하다보면 어느새 말이 길어져서 잔소리가 되어버린다. 잔소리는 습관이라서 하다 보면 늘고, 아이는 점점 귀를 닫고 듣지 않게 되어서 더욱 잔소리를 많이 자주 하게 되는 것이다.
잔소리를 포기 할 수 없다면 어떻게 효과적으로 잔소리를 할 수 있을까. 아이가 한번에 알아듣지 못한다고 변명할 수 있지만, 그것은 아이탓이라고 하기 보다는 잔소리하는 엄마탓이다. 잔소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워보자.
잔소리는 나이별로 성별로 성격별로 달리해야 한다.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잔소리에 대한 반응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통적인 상항도 있다.
1. 짧게 할 것 2. 반복하지 말 것 3. 비교하지 말 것 4. 행동에 대해서만 할 것 5. 화풀이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하지 말 것 6. 미루지 말고 즉석에서 할 것 7. 말에 감정을 싣지 말 것 8. 대안을 제시할 것 9. 내 아이의 특성과 성격에 맞춰서 할 것
일단 이 9가지만 지키더라도 효과적인 잔소리를 하는 엄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일단은 아이에게 잔소리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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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가 듣기 싫어서 삐뚤어지는 아이들, 잔소리 덕분에 성공한 아이들. 이 두 아이들 사이에는 무슨 차이가 있는 걸까? 이 책 이름은 <소리치지 않고 야단치지 않아도 아이가 달라지는 - 잔소리 기술->이다. 이름도 길어서 마치 부모들에게 잔소리를 던지는 것 같다. 잔소리를 약으로 바꿔주는 방법이 이 책 속에 들어 있다.
처음부터 아이가 문제가 아니라 부모가 문제였다면 잔소리하는 부모들의 입장은 꽤 난처해질 것이다. 대가족 사이에서는 각종 규율 그리고 많은 가족들 사이에서 자연스레 배웠지만 현대는 핵가족이라 아이의 교육에 더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한다. 먹고 사는 것이 문제였던 옛날 보다 경쟁에서 살아 남아야 하는 현대가 아이 키우기 힘들다는 것을 저자들은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옳커니 교육환경이 다랄졌으니 달라진 환경에 맞게 아이를 잘 키워야 하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저자는 잔소리에 관한 책을 지은 이유를 이렇게 말한다. 잔소리에 대해 콕 집어 말해주는 책이 없어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그런데 정말 잔소리만 많고 모범을 보이지 않는 부모들, 자식들이 내 말은 절대 안 듣는다고 두손 두발 다 든 부모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좋을 거 같다.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잔소리에 관한 상식과 부모가 모르는 아이들의 특징, 잔소리를 잘 하기 위한 부모의 지혜, 자녀의 특성에 맞게 잔소리 하는 방법, 잔소리 잘 하는 기술, 잔소리하지 않고도 내 아이와 의사소통 잘하는 법이 나와 있어 아이들에게 잔소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은 83페이지에 나오는 내용이다. 「 어떤 책이나 상담보다도 아이들을 최고로 잘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이 어렸을 때, 아이 때를 기억해 보는 것이다. 무엇이 좋고 싫었는지, 부모님이 어떤 말을 할 때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등을 기억해 보면 아이에게 누구보다 좋은 친구같은 부모가 될 수 있다.」 이 책과 함께 읽으면 좋을 도서로 <부모면허증>이나 <감동을 주는 부모되기>라는 책을 꼽고 싶다. 위 두 책은 잔소리 기술은 아니지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부모가 취애햐 하는 행동과 말에 대해 소개하고 예시를 들어주기 때문이다. 요즘 아이 키우기가 힘든 게 현실인지 자녀 교육법 같은 책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옛날과 달라서 아이 키우는데 힘들어하는 부모님, 조부모님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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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이 되면서 '아~ 지겨운 잔소리' 라는 말을 입에 올리던 아이에게 짐짓 놀랐더랬다. 뭐~ 잔소리??? 이녀석이.. 6살 아이가 할말인가...
장난감 정리해야지..얼른 씻어라..양치질해라.. 등등 엄마는 하루종일 아이에게서 많은것을 지시하고 타이르고 협박하고 .. 한마디로 지지고 볶는다... 그 와중에 듣게된 녀석의 '잔소리..' 라는 단어에 아.. 아이와의 관계에서 뭔가 한단계 뛰어넘을 시기가 온것같다는 생각을 하며 이 관계를 발전시킬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고른 책이다 아이 양육에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단걸 절실히 느낀다. 말못하는 아기시절에도, 자기주장이 생가는 시기에도, 제법 머리가 커서 엄마와 대화로 풀어나갈수 있는 시기가 도래하면서..더욱 아이의 마음을 읽을 필요가 생긴것이다. 무엇이 아이로 하여금 '지겨운 잔소리' 라는 말을 내뱉게 햇는지...
책을 읽으면서 아..그래 아이들이 이럴땐 이렇게 느끼고 저럴땐 저렇게 느끼는 구나... 잔소리..안할수는 없지만, 어떻게 하면 아이와의 관계를 망치지 않고 효과적으로 잘 할수 있는지... 차근차근 조목조목 짚어주는 내용이다. 읽다보면 반복되는 말도 많고 좀더 구체적으로 말해주었으면 좋겠다 싶은 부분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부모나 아이의 성격, 특성이 다 다르니까 이 책을 잘 소화시켜 내것으로 만들고 내 아이와 잘 맞을수 있도록 이책을 읽는 부모가 스스로 좋은 방법을 찾아야한단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도 책에서도 강조한 내용이지만, 아이와의 관계뿐아니라 누구나와의 관계에서 제일 중요한건 '경청' 이라는 것이다. 잘 들어주면 오해가 풀리고, 이해가 되고 잔소리가 줄어들고 오히려 아이를 격려하고 잘 하도록 이끌어 줄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다. 아이의 말에 귀기울여주는것. 아이가 자기의 속마음을 말할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것. 그럼으로써 엄마, 아빠는 항상 너의 편이고 너를 지지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주면 아이는 심리적인 안정을 얻고 무엇을 해도 자신감 있는 아이로 자랄것이다. 안정되고 자신감 있는 아이는 부모가 잔소리하기도 전에 스스로 잘 알아서 하는 아이가 되지 않을까.... 내가 얻은 결론은 그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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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기 전에는 예쁘고 바르게만 키워야지 생각했는데, 아이가 점점 말이 늘어가니 자꾸만 늘어가는 잔소리들. 아이 키우는 엄마 치고 아이에게 잔소리 안하는 엄마 있을까? 뒤돌아서면 아이에게 혹여 부정적인 측면이 너무 강조되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많다가도 이넘의 성격 탓인지 어질러진 거실을 보면 욱~하고 치밀어올라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곤 한다. 그러다보니 우리 아이는 하루에도 몇번씩 엄마의 잔소리를 들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기도 하는데, 요즘은 살짝 반항기인지 엄마의 말에 '싫어~'로 되받아치기까지 한다. 아이는 아이대로 신나게 놀았을 뿐인데 엄마가 이거해라 저거해라 해서 귀찮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왜 못했을까. 아이의 입장보다 저걸 또 치워야 하나 하면서 치울 걱정에 아이에게 잔소리를 시작하는 일상들, 아마 우리집 뿐만 아닐 것 같다. 요즘 아이들은 우리 어릴적과는 달라서 보고 듣고 배우는 것도 많아 더 많은 기술이 필요한 것 같다. 우리 어릴때처럼 부모가 하는 말에 이유를 달고 싶어도 못했던 그런 유형의 잔소리들을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전한다면, 아마 아이들도 부모들도 같이 힘들어질 뿐일 것 같다.
그런 엄마들을 위해 소리치지 않고 야단치지 않고 아이가 달라지는 잔소리 기술이 있다고 하니, 반갑지 않을 수 없다. 저자의 책에도 잔소리를 안하고 키울 수 없는 일, 잔소리를 하더라도 기술적으로 하도록 조언하고 있다. 우선 책의 처음에는 부모를 위한 두가지 이야기 예가 소개되며, <이것이 잔소리다>라고 잔소리들의 예가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도 잔소리라는 사실을 <아이를 짜증쟁이로 만드는 잔소리 방식>에소 소개를 하고 있다. 그 다음 장에서는 이런 잔소리에 대한 상식으로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교육방식이 잔소리 라는 사실과 부모 자신도 잔소리 하는 이유를 모를때가 있다는 사실, 잔소리와 대화를 구분하지 못하게 된다는 사실도 알려준다. 실제로 나 자신도 그렇지 않았나 돌아보며 읽어보게 되었던 부분이다. 이렇게 먼저 부모자신을 점검하게 한 다음, 지피지기의 다음 상대인 아이의 특징에 대해서 <부모가 모르는 아이들의 특징>에 구체적으로 소개를 하고 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잔소리를 잘 활용하기 위한 <잔소리를 잘하기 위한 부모의 지혜>, <자녀의 특성에 맞게 잔소리 하는 방법>, 끝으로 <잔소리 잘하는 기술>로 이어진다. 특히, 자녀의 특성에 맞게 잔소리하는 방법은, 한창 자아가 발달하는 시기인 우리 아이와 같은 연령대인 4살부터, 중학생 이상 청소년까지의 연령의 아이들의 특성을, 그리고 성격에 따른 잔소리 법, 성별에 따른 잔소리 법 등으로 나뉘어 소개가 되어 구체적으로 아이의 타입에 맞게 선택하여 참고해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잔소리는 짧게 할것 / 반복하지 말것 /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것 / 인신에 대한 비판이 아닌 행동에 대해서만 할것/ 화풀이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하지 말것 / 잘모한 일에만 명확하게 초점을 맞춰서 하고 그 대안을 제시할 것....(책 pp163 중에서, 이하 생략) 이렇게 잔소리, 안할 수 없다면 기술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책 속에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소개가 되어 있다.
사실 이 책의 저자를 살펴보면 일선 초등학교 교사와 동화작가 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어쩜 이렇게 아이들의 유형을 분석하여 잔소리 기술을 적절하게 조언을 해주고 있는지 감탄했다. 책이 볼륨감이 있긴 하지만, 어렵지 않아서 읽기엔 부담이 없다. 잔소리 기술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며 읽어내려가다보니 아이에게 했던 수많은 잔소리들이 미안해지기까지 했다. 먼저 부모의 현 상태를 돌아보고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잔소리 기술을 터득한다면 아이가 자라는 과정에서 부딪히게 되는 갈등을 극소화하고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가정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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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9살 아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아들이 두 손으로 귀를 막는 것이었다. 아니! 9살 아들이 벌써부터 이 엄마말씀을 잔소리로 여기고 듣기 싫어 귀를 막는다고 생각하니 어이가 없기도 하고 괘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살~짝 드는 생각, ‘내가 잔소리가 많은가?’
때마침 <소리치지 않고 야단치지 않아도 아이가 달라지는 잔소리 기술>이란 책을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슬프게도 내가 잔소리하는 아줌마가 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귀를 막는 아이를 훈계해야 하나 하고 넘어갔는데, 아들의 그 모습에서 내가 잔소리하고 있다는 것과 아들이 아직은 엄마 잔소리를 듣지도 않고 듣는 척 거짓으로 대답하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해 준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저자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자녀 교육 관련 서적을 꼭 읽어보기를 권하면서 너무 많은 책보다 좋은 책 서너권을 반복하여 여러 번 읽어보라고 권한다. 돌아보면 이 책에도 전에 읽었던 책들의 내용들이 많이 보이는데 사실 실천이 안됐던 점들을 미루어 볼 때 반복하여 봄으로 내 삶에 적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크게 공감한다. 아울러 3-4권의 책을 고른다면 자녀의 특성에서부터 잔소리(대화)를 잘 할 수 있는 지혜와 기술에 이르기까지 실제적 생활을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이<잔소리 기술>을 꼭 포함시키면 좋을 것이다.
저자는 잔소리를 ‘의미를 한두 문장으로 전달할 수 있는 말을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감정, 요구 정도, 습관 등에 의해 장황하게 늘어놓은 말로, 듣는 사람은 별로 귀담아 듣지 않는 말’이라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잔소리가 교육 즉, 회초리 등을 이용한 폭력을 사용하지 않고, 말로 지적하여 아이가 자신의 잘못을 깨달아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한 것이라는 잔소리의 목적을 염두해 두고 진정한 잔소리가 되어야 함을 알게 된다. 또한 아이들의 나이, 성격, 성별, 전체적인 아동들의 특징들과 이에 따른 잔소리 방법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아이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잔소리 잘하는 기술을 첫째, 현재 부모 자신의 감정을 알려준다. 둘째, 자녀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 말해준다. 셋째, 대안을 제시한다는 세 가지 기본 단계로 설명하고 있는데 생각과 지식없이 마구 밷는 잔소리가 얼마나 해로운지, 잔소리 잘하는 기술과 함께 깨닫게 된다.
‘잘못 = 벌’ 이라는 등식으로 아이에게 인식시킴으로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되돌아볼 여유를 주지 못하고 오직 ‘혼날 때’만 기다리거나 혹, 잘못하면 벌 받거나 혼나면 그만이지 하는 잘못된 생각을 갖지 않도록 해야겠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우리 부모들은 아직 기회가 남아 있다는 것이다. 날마다의 현재의 일상이 우리 자녀의 미래와 인생을 결정할텐데, 자녀의 미래만 생각하고 아니면 부모의 이상만 고집하며 행복해야 할 아이의 현재를 망치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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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인 내가 두 아들 후니미니는 어떤책을 읽는지, 궁금하듯이 더 많은 사진첨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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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치지 않고 야단치지 않아도 아이가 달라지는 잔소리 기술 ~ 얼마나 입맛당기는 제목인가.
읽으면서 내 아이 귀를 막는 심정을 알겠더라구요. 가끔 우리 딸아이가 제가 얘길하면 귀를 막고 있을때가 있거든요. 그 행동이 싫어서 또 잔소리를 퍼부은적이 있는데 제가 뭘한거지..
이책은 잔소리가 얼마나 쓸데없는 소리인지 책한권 내내 처음부터 끝까지 잔소리를 합니다. ㅋㅋ
첫장부터 굉장히 인상적인 글이 나옵니다.
아빠가 정성들여 가꾼 정원을 아들이 실수로 망가뜨렸을때를 보여줍니다.
제가 그 상황이였으면 경악할만큼 소리부터 지르고 수선을 떨었을거에요.
아이는 덩달아 더 공포에 질렸겠지요.
여기선 현명한 아내의 말이 울립니다.
여보 잊지 말아요. 우린 꽃을 키우는게 아니라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요.
그리고 아이아나 루먼스 작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이라는 글이 나옵니다.
정말 깊이 깊이 생각해봐야할 글이고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남편과 함께 음미해보고 싶은 글이였습니다.
이책은 총 8장으로 나뉘어져있어요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목차에서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부터 먼저봐도 되고 거꾸로 봐도 된다고 합니다.
잔소리에 관한 상식 ================
무엇이 잔소리일까. 그리고 이것이 잔소리다. 하며 있는 그대로를 보여줍니다.우리 큰 아이가 굉장히 짜증을 잘내는데 그건 그 아이의 본성이라고 만 생각했는데 짜증내는 아이로 제가 만들었더라구요. 문제아이 뒤에는 문제 부모가 있다는 말을 또한번 실감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교육방식은 잔소리~ 때리고 나면 굉장히 마음아픈데 잔소리를 하면 어떤 죄책감도 느끼지 못했거든요. 거꾸로 우리 아이들은 잔소리로 더 큰 상처를 받고 있네요.
잔소리와 대화를 구분 못하는 부모~
아이들의 특징 ===============
그들만의 가치관과 그들만의 세계가 있다~ 아이들에게 '왜?'라는건 없다. 모두가 하니까 나도 하는거이다.
아이들을 이해하는 또하나의 기준이 될수있을거같아요. 어른들이 이해하기 힘든 그들만의 세계가 있다는 걸 인정해주는 자세가 필요하겠어요.
아이들은 천성적으로 어지르기를 좋아한다.우리딸도 마찬가지죠. 어지른다고 잔소리하기 보다는 자기 물건은 자기가 치우는 연습을 꾸준히 시켜야 겠어요.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불안 본능이 있다~ 창피한 일이지만 저도 화나면 아이를 공포스럽게 하는 저주같은 말을 많이 햇어요. 그런 말들이 내재되면서 우리아이는 어느새 저절로 내성적이고 자신감없는 아이가 되어버렸네요. 모든게 제 탓인거같아 후회가 됩니다.
잔소리를 잘하기 위한 부모의 지혜===========
잔소리 적게하기----부모가 잔소리를 시작하면 듣기 싫은 자녀들은 그 잔소리를 안 듣기 위해 속으로 딴생각, 딴짓을 하게 된다네요.잔소리가 길어지면 "알았거든." "됬거든"하며 반발하구요. 잔소리는 하면 할수록 늘어서 버릇이 됩니다. 적게하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해야겠어요.
아이에게 선입견을 갖지 마라~내 아이는 내가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해서 우리아이는 이렇다라고 단정지어버리게되요. 늘 게으르고 어지르기 좋아하고 자신감없어하고 친구관계원만하지 못하고...자꾸 이런모습으로 바라보니까 뭘 시켜도 제대로 하는걸 기대하지도 않게 되고 못하면 또 윽박지르게 되고...우리아이의 좋은점만 봐라봐야겠어요. 하루에 한가지 씩 꼭 칭찬해주기가 필요하답니다.
아이를 위협하지 마라~버린다. 이런말 저도 자주 했었는데 .. 너도 나중에 너랑 똑같은 자식 낳아서 한번 고생해봐라~아이가 실수하면 한번을 제대로 따뜻하게 대해주지 못하고 꼭 잔소리를 했어요. 실패는 성공을 위한 연습이라는데 전 연습할 용기마저 주지 못했네요. 아이에게 실망을 해도 내아이에 대한 믿음의 끈을 놓지 말아야겠어요.
잔소리를 적게 하는 방법================= 작은 일에도 아이들을 배려하기. 난 어떤 부모인지 자신을 먼저 돌아보기. 미리 규치을 정해서 아이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두기.--규칙에 대한 벌칙은 고통보다 생산적인 벌칙주지. ‘안 돼’ 제대로 사용하기~안돼라는 말을 할 때는 화를 내면서 하면 안되고 긍정적인 말을 넣어서 하는것이 좋다. 안돼라고 말했는데 고집을 부리면 “이미 결정되었어. 저 장난감은 안 돼”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라. 아이의 특기 살려주기~
자녀의 특성에 맞게 잔소리하는 방법=============== 성격에 따른 잔소리 방법과 남녀 아이 특성에 따른 잔소리 방법은 잘 기억해둬야할것 같아요.
공부 잘하게 만드는 잔소리 방식 ========== 아이와 대화를 할 때 부모가 훨씬 많이 들어야 한다. 그리고 목표를 정해줄때는 실현 가능한 목표 정해주기.
잔소리 잘하는 기술. 짧게 할것 반복하지 말것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것 인신에 대한 비판이 아닌 행동에 대해서만 할 것 잘못한 일에만 명확하게 초점을 맞춰서 하고 그 대안을 제시할 것 아이 각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특성에 맞춰할것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할 것 사실 이것만 알아두면 더 이상 길게 잔소리 할 일 없을겁니다.
잔소리 전단계 요령=========== 잔소리 시작하기전 감정 가라앉히기.감정이 격해있을땐 차라리 말을 하지 말아라. 밥먹을땐 피하라.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하지 않는다. 화난 상태에서는 하지 않는다. ---아이에게 칭찬할 때는 감정을 풍부하게 넣어서하고, 잔소리할 때는 감정을 싣지 않는다. 먼저 이유를 듣는다. 잔소리 중간 단계 요령================== 짧게 , 반복하지 않고, 비교하지 않고, 한 번에 한 가지씩만 잔소리 마무리 단계 요령============= 저주로 끝맺지 마라. 대안을 제시하라. 잘못 알고 한 잔소리에 대해서는 사과한다. 잔소리 하지 않고도 내 아이와 의사소통 잘하는 법========================== 편지나 게시판 이용하기.==편지함을 만들어서 짧은 메모지라도 주고 받으면 특별한 의식같아서 너무 즐거워할거같아요. 전 이걸로 해봐야겠어요. 몸짓언어를 적극 활용한다.~하루에4번 이상은 안아줘야 안정된 정서로 살아가고, 최소한 8번 이상은 안아줘야 기분이 좋아진다. 나를 강조하는 심리 활용법~나라는 1인칭을 사용해서 내 감정을 잘 전달 할 수 있다. 자신이 감정 조절을 먼저한다.~먼저 두분을 감고 심호흡을 크게 두세번한다. 또다른 방법은 손뼉을 강하게 몇 번 친다. 하루에 한 가지 이상. 한 번 이상 칭찬한다 에필로그============================== 저자는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 부모님도 자녀에 대한 공부를 하라고 권합니다. 달라진 시대에 살고있는 요즘 자녀 공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것 같네요.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이책을 외우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가볍게 3-4번만 읽어줘도 어느새 마음가짐이 달라질거라 말합니다. 전 더 많이 읽어야 할것 같네요. 오늘도 또 유치원에 다녀와 졸려서 우는 아이의 마음을 잘 다독이지 못했네요. 다시한번 심호흡 크게 해봐야겠어요.
추천하고 싶은 구절은 사실 이 리뷰 전체 다입니다. 전체가 본문에서 강조하고 싶은 인용구절이니까요. 그래도 아쉬워 적어봅니다. p.223 칭찬 속에 잔소리를 숨기지 않기 위해서는 칭찬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p.263 부모가 어떻게 해 줄 수 없거나 무슨 말을 해줘야 할 지 모르겠으면 답을 찾아주려 하지 말고 그냥 안아주든가 손을 꼭 잡아주는 것이 백 마디 위로보다 더 큰 힘이 된다. p.276 잔소리하지 않고도 내아이와 의사소통 잘하는 법 중에서 최고의 방법이 바로 듣는기술, 즉 경청이다.
늘 잔소리만 하는 부모님 잔소리좀 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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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인터넷 사이트에서 이 책에 대한 글을 보았는데 너무 좋은 말들만 해놓아 어째 쪼끔... 아마도 출판사에서 책 홍보를 위해 글을 올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살짝 들었었다. 그래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 속는 셈치고.. 그런데 왠걸, 책을 봐갈수록 이 책 진짜 좋은 내용을 담고 있었다.
'다른 책은 안 보더라도 자녀가 생기면 자녀교육과 관련된 책 몇 권은 꼭 보시라.' '자녀를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가 공부를 해야 한다.' '자녀의 수는 적어졌지만 키우기는 옛날보다 훨씬 힘들어졌다.'
등등 부모들에게 전하는 격려가 있었고... 또 부모들이 알아야 할 아이들의 심리를 알기 쉽게 정리해서 알려주는 점도 눈에 띄었고, 부모가 아이를 어떤 마음으로 대해야 하는지도 잘 알려주었다. 그리고... 이 책의 진짜 내용인 '잔소리 잘 하는 법'을 알려주는데...
많이 반성하게 만들었다. 내가 생각하지 못한 것들도 잔소리가 될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그리고 아이들이 부모 잔소리를 얼마나 싫어하는지도 알게 해주었다. 또 잔소리를 자주 하면 부모가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하게 된다는 것, 잔소리에 중독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유전까지 된다는 사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잔소리'가 아이의 가치관 형성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도 놀라웠다.
'자녀교육에 관한 대부분의 지식은 책에 있다'는 저자의 말에 정말 공감이 갈 정도로 많은 걸 배웠다. 인터넷 사이트에 글을 올린 분이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꼭 한 번 권해주고 싶다'라는 제목을 단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나도 그렇게 말해주고 싶을 정도로 좋은 책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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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이것 저것 잔소리 하느라 힘이 많이 빠졌었는데 이 책이 눈에 띄어 읽게 되었습니다. 통상 알고 있는 내용 같지만 군데 군데 정말이지 나에게 지침이 될 만한 내용들이 들어있어 새삼스럽게 다시한 번 굳은 다짐을 해 보았답니다. 참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소중한 우리 아이들...잘 키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