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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구본형의 <The Boss- 쿨한 동행>과
공병호의 <사장학>을 읽었습니다. <사장학> 이라는 책을 읽고, 아, 이런 정도의 정보를 지닌 책이 "책"으로 나올 수도 있구나, 10000원이 넘는 가격으로 붙여질 수 있구나,는 생각에 통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책이 너무 '상식' 수준이었으며, 하다못해,
<매일경제>, <한국경제> 신문보다도 못한
정보력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독자가 붙여준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출판계에서 나름 이름이 알려져 있다는 사람의 책이, 이 정도 수준이라면, 우리나라 자기계발서 수준도 알아보겠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에반해,
솔직히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The Boss-쿨한 동행>은 어찌보면 <상사학>이라고 이름 붙일 수 있는 정보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대인관계에 관한 심리 수준의 자로 재기를 넘어서,
조직이라는 '구조' 안에서의 역학관계를 심도있게 분석한 냉철한 책이었습니다. 또한 인문학적인 배경을 통해 글을 풀어나가는 것을 시도한 것도
신선했습니다.
'공병호'라는 화려한 브랜드에 비해,
조금은 덜 화려하고, 어찌보면 누추하더라도,
가슴에서 쓴 듯한 그의 울림이
더 커다랗게 울리는 듯 합니다.
일년에 3-4권 이상 나오는 공병호 소장의 책도,
이제는 양보다는
좀 더 질적인 향상을 추구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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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단숨에 읽은 공병호 선생님의 또한권의 책은
저 가슴속에 또하나의 CPU를 이식했습니다
이전의 공 선생님 책들이 다소 이상계에 가까운 내용이었다면
이번의 '사장학' 이란 책은 피부에 송송 꽂히는 금과옥조들로 가득했습니다
샐러리맨들도 30대 중반부터는 인생이모작을 준비하기 마련인데요,
막연히 돈이 되는 아이템이나 적성/소질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쉽습니다
창업이라는 것이 돈이 한두푼 드는 것도 아닌데 실패하면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자녀 그리고 부모형제까지 고생하기 일쑤이지요
아이디어나 열정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내공과 태도를 한번쯤 점검하게 해주는
리트머스같은 책입니다.
이미 자기사업체를 일구고 계신 분들 뿐만 아니라
독립을 꿈꾸는 직장인분들께도 필독을 권하고 싶습니다.
추신 : 저도 샐러리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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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공병호 소장의 강연회를 다녀왔습니다 나는 대한민국의 사장이다..라는 제목으로 책 내용과 관련한 강연회였는데, 저와 마찬가지로, '사장님'들로 보이는 분들 외에도, 젊은 직장인들이 많이 왔더군요. 어떤 글에선가 공소장은 이런 말을 합니다. 결국 10년 20년이든...직장인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기 일'을 하게되는 그날이 아닐까..하고요. 그 일이 우리가 소위 말하는 사업일 수도 있고, 아니면 공부를 해서 자기 이름으로 무언가 가치를 만들어내는 일일 수있고 여하튼 결국 조직에 기대지 않고 자기 이름 석자로 살아가야하는 어느 순간이겟지요.. 그런 의미라면 '창업'이라는 구체적인 어떤 목표가 아닌 직장인들도 꼭 이 책을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강연 첫머리를 공소장은 이렇게 소개합니다. "오늘 저는 한 사장님을 방문했습니다.방문길에 주려고 사장학을 한권 들고 갔지요..그 사장님은 제가 연구소 시절에 뽑아서 함께 일하고, 또 비슷한 시기에 함께 청운의 꿈을 품고 나온 제 부하직원이었습니다. 함께 일하던 사람이 사장으로 잇는 곳에 방문해 그 사장의 방을 들어가니 기분이 참 이상하대요... 그런데 그 친구는 조직에서 일할때도, 함께 일할 때면. 저 친구는 참 주인의식을 갖고 일하구나 하는 똑부러진 느낌을 주던 사람이었습니다."
누구나 오너의 자질, 사장의 자질을 타고 나는 것은 아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든 내가 주인이다, 내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매사를 야무지게 처리하려는 정신, 남들이 그냥 대충 넘어갈 때, 끝을 보려는 그런 성질이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나하나 가슴에 새길 만한 글이 많아 받아적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그중에서 이말이기억납니다..
지금 우리 인생에 카드가 여러 장이 아니란 말.. 물론 스무살 정도되는 대학생들이라면 몰라도, 3,. 40대 직장인들에게 인생의 승부를 걸 패가 그리 많진 않을 겁니다. 그래서 더 신중하고, 더 철저하게 움직여야겠죠.
최소 5년간 그 일만 생각하고, 모든 걸 그일에 걸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또 그럴만한 흥미와 즐거움을 주는 일이라면 사업을 해도좋다 하지만..뭐 그렇게까지라는 의심..그건 내 인생 가치가 아닌데라는 약간의 흔들림이있어도, 그 사업은 안 하는 게맞다... 사업은 현실이기 때문이다..
라는 말도 기억에 남습니다.. 강연을 들으면서 저의 인생 모델을 한 번 생각해봅니다. 특히 이런 불황기일수록 내가 그 일을 왜 하냐하는 동기를 구체적으로 품어야만 지치지 않고, 불안에 휩쓸리지 않고 일을 해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난 지금 왜 이 일을 하나 난 3년 후에, 5년 후에 무슨 모습으로 남아있을까... 남고싶을까...
종이 넘기는 소리외엔 들리지 않을 만큼 몰입한 그 강연장에 모인 분들 속에서도.. 사람은 결국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 나가는 존재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위기도..결국은 지나갈 것입니다. 모든 것은 지나가듯이요.. 그렇다면..힘들다 힘들다 하는 세상의 주문을 이제 뒤로하고 내가 작년 이맘 때 대비하여 얼마나 더 이 위기를 벗어나려 유사시를 대비하려시간과 노력을 투입하는 지 체크하고, 거기에 맞게 구체적인 실행을 해나가는 것이 더 정신건강에도 좋겠단 생각입니다..
아직도 어제의 감동이 뜨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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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에게 고민이 많은 계절입니다. 특히 저처럼 마흔을 목전에 두고 있는 10년차 이상의 직장인들이라면, 요새 같이 위기라는 시절에 자꾸만 앞뒤를 생각해 볼 수밖에 없습니다. 당장 지금의 자리를 두고 나와야 하는 만큼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어쩌면 그것은 결정을 몇 년간 유예하는 것이지, 근본적인 해결은 아니라고 보여지거든요.
비록 남들이 다 알만한 대기업에 몸담고 있지만, 과장에서 부장으로 부장에서 또 그 위로, 임원으로 올라가는 과정 하나하나가 참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대기업의 임원이란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 것보다 사실 더 힘든 거 같고요. 가장 어려운 것은 임원자체가 (물론 누가 그렇게 절 올려주지도 않겠지만) 제 인생에서 간절히 원하는 무엇이 아니란 부분입니다.
아는 형들은, 조직에서 비전이 더 없다면 아직 몸성하고 총기가 있는 마흔이 되기전에 아이들이 더 크기전에 결단을 내리라고 하는데요. 사업을 해보란 소린데, 그게 어디 그렇게 쉽습니까.
얼마전 뉴스를 들으니 자영업 대란이 일어나고 있답니다. 이미 자영업자들의 수가 포화인데, 직장에서 밀려나고, 혹은 또 자기사업의 포부를 품은 사람들이 결국 당장 할 수 있는 자영업으로 뛰어들면서 그안에서 경쟁이 더 심해질수밖에 없는데 최근처럼 경기가 가라앉은 때는 그야말로 제로섬 게임이 된다는 겁니다. 우리 나라 같이 생계영 창업이 주를 이루고, 자영업에 뛰어든 30대의 실직률이 높은 곳도 없다고 하더군요.
서문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세상살이의 모든 일들과 마찬가지로 사업 세계에 대한 무지함을 안은 채 사업을 시작해서 낭패를 당하는 사람들이한둘이아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이 책은 사전 준비나 실수를 예방하는 차원의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게다가 정말 사업할 근기가 없는 사람이 사업을 하면 가족과 직원들이 생고생을 하게 된다고합니다.
지금은 비록 조직에 있지만, 결단의 순간이 오기전에 사업이란 게 얼마나 혹독한 신고식을 치러야 하는지 알기 위해 공박사의 책을 봅니다. 과연 내가 가진 기술과, 또 쌓은 인맥으로.. 몇년을 불철주야 몸바칠 마음의 각오가 되어 있는지, 자꾸 속으로 묻게 되네요.
지금 사장 하는 사람들 말고도 저처럼 조직이 답이 아니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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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 소장의 책은 거의 읽어왔다. 자기계발서부터 트렌드서적까지 그의 집필의 범위는 매우 다양하다. 실생활에 곧바로 도움이 되는 책을 쓰는데 대부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가독성 또한 뛰어나다. 오래 전에 사두었던 공병호의 사장학을 이제서야 꺼내 들었다.
소기업 사장들에게 사업을 어떻게 영위해야하고, 사장의 자질은 어떤 것이 있으며, 성공하는 사업을 위해 자신의 모든 노하우를 전해주고 있다. 경제학 박사로서 기업을 운영해 본 경험자로서, 컨설팅을 하고 있는 경영연구소장으로서 공병호 박사는 우리 주위의 자영업자를 포함한 소기업 사장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매우 체계적이면서 자세하게 들려주고 있다.
대부분의 경영서가 글로벌 기업과 대기업 중심의 사례와 경영기법을 다루는데 비해 10명 미만 소기업을 위한 책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그런 점에서 공병호 박사의 이 책은 소기업 사장들에게 단비와도 같은 교훈을 준다. 프롤로그에서부터 성공하는 사장이 가야할 길을 제시하면서 이 책의 대상이 큰 사업체를 경영하는 대표들보다는 작은 사업체, 이를테면 종업원 10명 이내의 자영업이나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사장들임을 분명히 했다.
월급쟁이 생활과 달리 사장의 생활은 기반을 잡을 때까지 거의 모든 걸 걸어야 할 정도로 헌신적인 시기를 보내야 한다고 말한다. 최소한 5년에서 길게는 10년 정도를 불철주야 사업 성공을 위해 헌신해야 하기 때문에 웬만한 각오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고 단언한다.
자기계발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말을 인용하면서 100명의 사장들 가운데 단 10퍼센트만이 회사를 설립하고 성장시키는 일에 적합하다고 말한다. 나머지 90퍼센트는 오히려 자기 사업을 일으키기보다는 조직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할 때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으며, 행복감 또한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자신이 타고난 사업가인지 판단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그 판단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며 대부분의 사장들은 자신의 적성과 사업에의 적합성을 모르는 채 사업에 뛰어들기 때문에 이 책이 주는 지침은 매우 유용한 것이다.
이 책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대한민국 사장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생존전략을 제시하고, 2부에서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현장 사장학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사장이 갖추어야 할 생존전략은 다시 세부적으로 진정성. 전문성. 판단력. 실행력. 생존과 성장력. 선견력. 유연성. 신념. 몰입. 수양. 학습력. 지구력. 동력. 통찰력으로 구분지어 각각의 전략에 대해 자세히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한다. 현장 사장학 부분에서는 상품과 서비스. 영업. 조직 관리. 재무. 인재 파트로 나누어서 각 부분에서의 사장의 역할과 자세를 논하고 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사장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알찬 내용과 체계적 접근에 감명을 받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다해서 모두가 훌륭한 사장이 되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지는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사업에는 변수가 너무 많고, 지식을 실천으로 옮겨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해야만 자신만의 내공으로 자리잡기 때문이다. 결국 실행이 답이다. 공감하고 알게 된 내용을 얼마나 실행하느냐에 따라 이 책의 효용도 달라진다.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명제는 지금의 시대가 정보화시대를 넘어 지식사회로 진입했기 때문에 더욱 더 힘을 발휘할 것 같다. 사장이라면 이 책을 곁에 두고 틈틈히 참고해야만 일회성의 독서가 주지 못하는 그 이상의 효용을 누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훌륭한 책이라는 생각과 함께 반복적으로 읽어 내 사업에 가이드북 이상의 의미를 지니게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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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박사의 사장학은 철저하게 중소기업 사장님들에게 그 중심이 맞추어져있다. 실제로 경영서,조직관리관련 서적들은 이론적인부분에 집착되거나 혹은 너무 큰 기업중심으로 내용이 구성되었기에 대한민국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기업들에게는 큰 도움을 주지못한 부분이 있다. 특히 요즘과 같이 급변하는 경제상황과 기업운영에 있어서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사장학'은 중소 및 영세 사업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본 책의 가장 큰 특징은 3가지로 압축된다.
첫째는 회사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즉 영업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실제로 회사내에서 행위되는 모든 것들에 대해서 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잘 표현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책을 통해서 많은 부분 지식을 넓히는데 많은 도움이 된 부분이다. 모든 기업이 처음에는 작은 영세업으로 시작하기 마련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대기업이 책에서 표현되는 작은 기업들이었으며 멋 훗날 지금의 대기업의 반열에 오른 경우이다. 작은 기업에게는 이론이 중요하지 않다. 실무적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감성적인 부분이 더욱 경영환경에 크게 작용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책에서는 자세한 이론적인 부분보다는 실제 저자가 컨설팅 혹은 많은 중소기업 사장들과의 면담,관리등을 하면서 느껴졌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책에 나열해놓았다. 10인이하 혹은 1인기업에서 사업을 확장하거나 성장을 하고자 하는데 방법을 모를때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같다.
두번째는 실무적 내용이 많다는 장점이 있다. 책에서 저자는 중소기업의 컨설팅을 했던 예를 비교적 많이 다루어놓았다. 본인의 판단에 의해서 성장한 기업뿐만아니라 잘못된 경영지시로 오류를 행하였던것등 사례등 경영이라는 것이 향후 일어날 미래를 예견하고 행동을 하는 것이니만큼 대기업의 경우와 다르게 중소기업의 경우 작은 결정에도 잘못된 판단으로 않좋은 결과를 낳게될 경우 회사의 운명을 결정하기도 하기 때문에 작은 것도 소홀히 하지 않아야됨을 강조하고 있다.
세번째는 기업인이 아닌 직장인의 경우에도 책의 활용을 유용하다는 것이다.
아마도 많은 직장인이 자기사업을 하고싶은 욕구를 많이 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생각과 욕구는 넘치지만 모르는 분야이거나 혹은 사업을 영위하면서 닥칠 많은 것들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을 가지기 마련이다. 미래에 나타날 많은 어려가지 어려움에 대한 부분이 정리되지 않았기에 가지는 불안함과 두려움이 자기사업을 하고픈 욕구를 꺽게되고 그렇기에 다시 직장생활을 하면서 인생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만약 이러한 직장인이 있다면 본 책을 통해서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함을 떨칠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책을 통해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현주소를 보고 또 앞으로 우리나라의 성장의 큰 디딤돌이 되고 있는 중소기업의 운영전략을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전반적인 큰 틀의 그림을 그릴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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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장이 아니다. 사장이 아닌 내가 이 책을 읽은건 두 가지 이유다. 사장을 이해하기 위해서, 사장에게 잘보이려고. 사장도 아니고 사장을 해본 적도 없지만 거래처 사장님들과 워낙에 대화를 많이 해서인지 책의 내용이 대부분 이해는 되었다. 직장생활 하면서 가장 미운 사람이 바로 사장이었다. 주로 작은 회사들만 다녀서 어린 나이에도 사장과 같이 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나에게 사장은 가깝고도 먼 그런 사람이다. 인격적으로 좋은 사장과 일할땐 친구같이 가까운 사람이었고 그렇지 못한 사장과 일할땐 꼴도 보기 싫은 사람이 되기도 했었다. 그런사장들을 이해하기 위해 이 책을 읽은 것이다. '왜 그랬을까?' 이런 질문들을 해결하고 싶었다. 이 책은 나의 의문점들을 조금은 해결해 주었기에 읽은 보람은 있다고 생각된다.
이 책 외에도 공병호작가의 책을 몇 권 봤었는데 볼 때마다 느끼는건 책 한 권에 너무 많은걸 집어넣으려 한다는 것이었다. 너무 내용이 많다보니 하나의 내용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것이 부족한듯 싶다. 책을 읽으며 부연설명이 적은 내용들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10가지 말을 하고 싶으면 그 중에서 중요도가 낮은 몇 가지는 빼고 중요도가 높은 몇 가지에 조금더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그건 작가의 스타일이니 내가 뭐라 할건 아니라 생각된다. 읽기 싫으면 안읽으면 되니까.
책의 맨 앞에 말하는 내용이 '태도'다. 이것만 읽어도 이 책의 반은 읽은게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매우 중요한 내용이다. 책을 덮고 나서도 생각나는건 이것 뿐이었으니 중요도가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다. 어떤 자세로 일하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갈린다. 타인으로부터 '저 사람은 성공할 사람이야'라는 말을 들을 정도의 자세로 일을 한다면 그게 바로 최고의 '태도'가 아닐까 생각된다.
또 하나 공감했던 내용은 '인센티브'이다. 열심히 일하나 대충 일하나 똑같이 받는다면 누가 열심히 일할까? 물론 프로들이야 열심히 하겠지만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은 대충 일하고 똑같은 급여를 받아갈 것이다. 그래서 필요한게 인센티브가 아닐까 생각된다. 난 직장생활을 9년째 하지만 인센티브를 주는 회사를 다녀본 적이 없다. 만약 다니게 된다면 더 받기 위해서 더 열심히 일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너무 속보이는 생각이지만 사람은 인센티브에 반응한다는 작가의 말에 절대적으로 공감한다.
나도 언젠가는 사업을 하게 될 날이 올 것이다. 그 날을 위해 꾸준히 공부중이다. 자기계발서, 경영서들을 읽으며 미래의 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것 중에 하나가 공부가 아닐까 생각한다. 열심히 공부하자. 지금 사장은 아니지만 나도 사장이 될 것이다. 공부만이 살 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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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경기가 되면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사업실패를 하기도 하시지만, 새롭게 사장이 되시는 분들도 많아지는 것같다. 물론, 많은 준비를 하고 예비한 자본에 철저한 조사를 거쳐 시작하기도 하고, 생계를 위해 어려운 여건에도 시작해보는 분들이 많기는 한데, 어느 쪽이든 사실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같은 거리를 지나다녀도 몇년은 커녕 몇달이면 간판이 바뀌는 가게들이 부지기수다. 누군가가 이야기했던 것처럼 불경기에 돈버는 건 인테리어업자밖에 없는데, 실상 그 인테리어비도 떼먹히기 일쑤라는 말도 들었다. 이러한 때에 말만 사장이라고 한들 괜찮은 직장인보다 돈을 더 버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 갖고 있던 생각들은 흐트러지고 자신이 생각한 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에 스스로 실망하면서 점점 더 나락으로 빠지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 과연 사장학이란 무엇일까. 직원들에게 일만 시키고 자기는 돈만 가져가는게 사장인가. 실상 그렇게 흉을 본다 하더라도 그런 사장이 실제로 어떤 일을 어떤 마음으로 하고 있는가 하는 것은 직원으로써 알기도 어렵고, 또 그런 사장이 계속 그렇게 유지가 되는 것도 아니다. 적어도 자기가 어떤 일을 시작하고 어떻게 해보겠다는 꿈을 갖고 있으나 실천의 방도를 몰라 헤매고 있다던가, 시작한 이후로 시간이 지나 좀더 마음을 다잡고 싶은 사람, 그리고, 앞으로 내 일을 하겠다고 생각하던 사람과 단지 다른 사람들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한 사람들에게도 아주 유용한 책이 아닐까 싶다. 어떻게 보면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부분부분 어디서 들었다던가, 평소 생각하던 것이라고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분명 생각과 실천은 다르다. 아무리 생각만 하고 있어도 조금씩 실천하는 사람은 따라오지 못하는 것이다.
.. 사실 요즘 책을 읽으면 한번이상 다시 읽어야겠다 싶은 책이 많이 드물다. 그러나 이 책은 조금 다른 느낌을 갖게 되었다. 말로만 그럴싸하게 하는 책이 아니라 실제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해야겠다는 자극을 주는 책이다. 참으로 위기의 시대라는 말이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시대이다. 피한다고 해서 피해지지도 않는다. 이러한 때에 자기 스스로 위기의식을 갖고 자신의 내면에서부터 스스로를 정비해가면서 조금씩이라도 바뀌어간다면 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절호의 찬스도 놓치지 않고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책의 각 장의 앞에 중요한 점들을 정리해 실어 놓은 점도 참 마음에 들어서 따로 적어두고 계속 마음에 되새겨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잊지 않고 하나씩 실천해가면서 느슨했던 자신을 다잡아 간다면 더욱 나아진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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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으로 인하여 모든 회사들이 구조조정 과 인원 감축을 하고 있다.이러한 시기에 직장인들은 창업을 해볼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하게 된다.막상 창업을 하려고 해도 회사가 주는 편안함을 버티기가 힘들다.이런저런 고민으로 갈등하고 있을때즘 공병호의 사장학을 만나게 되었다.사장 이라는 위치도 겉보기에는 멋있어 보이지만,그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고민은 많은점을 시사 하였다.지금의 직장을 다니기 전까지 경험했던 중소기업,영세기업,1인 기업등의사장님이 오버랩 되면서 많은 점을 시사 했다.우선 내가 경험했던 기업의 대표적인 사례는 시장에서 1등 업체가 아니라 2등 업체 였다는 것이다.1등 업체의 견고한 시장에서 나름대로 고군 분투 하다가 사라져 버린 경우가 많았다.그 이유는 사장이 현재만을 보고 미래를 보지 못했다는 점이다.1등 업체를 따라 잡으려는 생각만 했지,진정으로 고객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사원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간과 했다는 것이다.현재의 실적만 강조 하다 보니,다음 상품 개발을 소홀히 했다는 점이다.직원들도 알고 있었던 미래 수익원에 대한 고민 부족과 우수 사원의 이적 등에 대비를 하지 못하고 당장 실적이 보이는 미투 제품에 올인,지금은 회사의 이름도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공병호의 사장을 읽으면 읽을수록,문제에 대한 해법이 제시될수록,사장의 마인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다.지금까지 성장 하고 있는 기업들의 공통점은 사장이 항상 고민을 한다는 것이다.자기 사업,제품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 하고 있으며,지금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제품의 한계를 고민하여 제품의 주기를 3년으로 보고 있다는 점이 특이 했다.3년이 지나는 시점을 파악하여 다음 제품군을 준비 한다는 것이다.제 1부는 현재 사장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서 사장으로써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행동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2부는 사장으로써 가지고 있어야 할 신념을 이야기 한다.특히 이 부분이 예전에 다녔던 회사가 안고 있었던 문제와 결부 되어 나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그 중에사 괜찮다고 생각되는 몇가지를 소개해 본다.1인 기업이나 영세기업,중소기업 제조 업체의 가장 큰 문제점이 사장이 세일즈에 대해서 잘 모른다 라는 것이다.특히 사장들은 기술자 출신이 많다.그래서 세일즈는 특정인 에게 맡겨두고 오직 기술 투자에만 메달린다.하지만 사장이 세일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마인드가 없으면 회사는 이익 창출에 많은 어려움를 가진다.그래서 사장은 전 직원에게 세일즈맨 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어야 한다.인센티브를 도입하여 성과에 맞게 공정하게 지급한다.그래서 직원 모두가 자사 제품의 장점과 단점을 알고 있어야 하며 고객을 설득 시킬수 있어야 한다.그리고 작은 기업은 이직률이 높다.세일즈 메뉴얼을 작성하여 그 직원이 퇴사 하더라도 메뉴얼에 의하여 지장이 없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그리고 조직 관리에 있어서는 회사의 사정과 경쟁 업체의 조직을 비교하여 구성 한다.그리고 조직 구성원 에게 명확한 권한과 책임을 준다.대 부분의 기업들이 잘 되지 않는 것이 조직 구성원에게 권한과 책임을 주지 않고 사장 개인의 감정에 따라 회사 전체가 좌지우지 된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 이다.그리고 인력은 필요 인원만 가져간다.과잉인력은 회사가 호황일때도 서로 권한의 문제를 야기하고,불황일때는 구조조정의 문제를 야기 한다.필요 인력의 유지는 직원에게 긴장감을 유발하는 역활을 한다.
그리고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자금의 흐름과 인재 관리 이다.앞서 이야기 한것처럼 제조 업체 사장들은 영업과 재무에 약하다,그래서 특정인에게 맡긴다고 언급을 했다.재무도 사장들은 경리 직원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을 많이 목격했다,사장은 자금의 흐름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그리고 수시로 입/출입 통장의 내역을 파악 하고 있으며,인감과 통장 관리 하는 사람을 따로 두어야 한다.이것의 의미는 직원들이 가질수 있는 유혹의 손길에서 구제 할수 있는 방법이며,재무 구조를 수시로 알고 있어야 시장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 할수 있다.사람을 어떻게 관리 하느냐 하는 문제도 중요하다.우선 자기회사에 맞는 인재를 채용한다.학벌 보다는 업계의 특성에 맞게 일을 할수 있는 인재를 선발한다.즉 사장과 비젼 공유를 할수 있는 사람,끈기,성실감이 있는 인재를 선발 한다.작은 기업 에서는 끈기 와 성실 또한 중요하다.그리고 친인척은 과감히 배제한다.일반적으로 작은 기업들은 친인척이 요직을 차지하고 있어서 기존 직원들과의 융화가 되지 않는다.부정적인 직원은 일을 잘해도 과감히 정리하고 가야 한다.부정적인 바이러스는 퍼지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이 모든것을 실천 하려면 사장은 만능이 되어야 한다.회사가 사라지지 않으려면 완벽에 가깝게 행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모든것을 적용 할수는 없지만 회사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면,그것에 대한 해결책을 여기에 나와있는 내용을 응용하여 처방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야한다.지금까지 여러 회사를 격어 보면서 고민했던 부분들에 대한 해결책이 여기에 제시되어 있다.작은 회사를 경영 하시는 분들께 추천 하고 싶다.그리고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을의 생활에 젖어 있는 사람 이라면 내가 갑일때에도 이렇게 행동 할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던져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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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이 없이 딱 떨어지는 느낌의 책이었다. 책은 2부로 나뉘어져 있다. 1부는 사장들이 갖추고 있어야 할 능력에 대해서 였고, 2부는 실제 현장에서의 상품과 서비스, 영업, 조직 관리, 재무, 인재등에 관한 내용이었다.
프롤로그에 핵심적인 말이 있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창업한 후 2년을 넘기는 기업이 50% 남짓이라고 한다. 또한 100명의 사장 중에서 10%만이 회사를 설립하고 성장시키는 일에 적합하다고 한다.
창업을 하기 전에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으로 손익분기점까지 버틸 수 있는지를 냉정하게 파악해야 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사장으로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니면 조직 내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타입인지를 알아야 한다. 나 자신을 제대로 아는 것이 승패의 관건일 것이다.
1부의 능력을 갖추는 전략 편에서 진정성, 전문성, 판단력, 실행력, 생존과 성장력, 선견력, 유연성, 신념 몰입, 수양, 학습력, 지구력, 동력, 통찰력! 총 14가지의 능력에 관하여 이야기를 한다.
가장 관심있게 읽었던 부분은 판단력과 선견력이었다. 나머지 능력들은 노력 여하에 따라 어느 정도 달성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판단력과 선견력은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능력이 아니다.
저자에 따르면 올바른 판단을 위해서는 1)판단이 추구하는 목표에 합치 되는지 2)선택 가능한 대안이 고려 되었는지 3)1% 규칙을 이용하여 시간과 비용을 판단 과정에 투입하고 4)대안이 가져올 수 있는 비용과 시간을 계량화하고 5)편익과 비용은 종이 위에 정리하고 6)판단 과정 중에 실수가 개입되지 않도록 하며 7)판단을 내린 후에 재검토를 하라고 한다.
시장의 변화, 고객의 변화, 기술의 변화, 제도의 변화를 미리 읽을 수 있는 선견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새로운 정보에 욕심을 갖고 호기심이 많아야하며 눈과 귀를 활짝 열어 정보를 받아들이며 어떤 현상에 대해서 가설을 세워보고 확인해보는 습관을 기르라고 한다.
[고객들이 경쟁사보다 여러분을 기꺼이 찾도록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그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 이 질문은 여러가지로 적용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나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그 무엇'이 있어야만 한다. 그것은 남들이 따라하기 힘든 전문성을 가져야 만들 수 있는 상품일 수도 있고, 같음 품질에 저렴한 가격일 수도 있으며, 남들과는 다른 서비스 일 수도 있다.
차별화된 상품 혹은 서비스를 적절한 마케팅과 영업을 통해 현실적인 보상으로 바꾸어야 한다. 여기서 사장의 역할이 크다. 영업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만들고 그것을 영업맨들에게 연습시켜 체화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인력관리, 목표관리를 통하여 조직의 시스템을 탄탄하게 만들고 돈이 들고 나는 재무관리를 투명하게 보이도록 만들어야한다.
자영업과 중소기업사자을 독자층으로 잡은 저자에 따르면 사장은 시간이 남아 돌아 한가한 사람이 아니다. 제대로 일을 하는 사장이 할 일은 너무나 많다. 회사 내에 모든 업무를 총체적으로 파악하고 있어야하고, 사업에 관련된 제도와 법규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도 쌓고 있어야 한다. 자신의 사업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해야한다.
이 책에 나오는 정석적인 사장들이 존재할까? 존재한다고 믿는다. 초보 사장들도 이 책을 흉내내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훌쩍 커버린 자신을 발견할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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