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99권 칼 포퍼가 들려주는 열린 사회 이야기를 읽었다,. 책에 대한 첫인상은 나 자신이 반공교육을 받고 자라서일까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느낌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칼 포퍼라는 다소 낯선 이름의 철학자. 어려운 철학이 어떻게 표현될까 궁금해하며 읽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명확하다.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위해 개인이나 소수의 희생이 불가피한 닫힌 사회가 아닌 비판을 수용하는 자유사회 그리고 건강한 개인주의와 부정적인 공리주의 이념을 추구하는 열린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철학자 시리즈의 특징중 하나인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할수 있는 쉬운 접근이 이책에서도 빛이 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를 직접 표현하지 않고 초등학교란 이름으로 표현하였는 데 열린 사회와 닫힌 사회에 대한 생각이 직접적으로 확 와 닿는다. 칼 포퍼는 1902년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유태인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그의 관심사는 과학철학이었다. 히틀러의 유태인 박해로 뉴질랜드로 이민가서 철학교수를 지내기도 하였고 2차 세계대전 이후론 영국으로 이주하여 대학교수로서 논리학과 과학방법론을 가르치기도 하였다. 과학철학자이지만 사회 정치적 문제에도 사상적 업적을 남겨 현대 사회철학에 독자적 자리를 잡았다. 1945년 출간된 [열린사회와 그 적들]이란 저서에서 인류의 역사를 열린사회와 닫힌사회의 투쟁의 역사로 해석하고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열린사회를 창조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책은 동화를 통해 표현되었는 데 로봇 과학자가 되고픈 인정이네 초등학교에 새로 교장선생님이 부임하면서 학력 향상을 위해 학생들이 해야할일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면서 그전에는 좋았던 학교가 너무 힘들어진다.닫힌 학교가 된것이다. 그결과 학교는 성취도 평가 모의 평가에서 일등을 하지만 아이들은 점점 힘들어지고 급기야 인정이는 복도에서 기절하는 일이 발생한다. 새로 부임한 담임선생님은 교장선생님과 충돌하며 학업시스템을 바꿀려고 하지만 역부족이고 거기다 교장선생님이 인정이 부모님을 오라고 하여 학업에 더 충실할것을 부탁하자 인정이 부모님은 너무 강요하는 교육으로 인해 전학도 고려하는 데 그때 인정의 이전 초등학교 친구이자 바이올린을 같이 배웠던 지훈의 아버지가 마침 전학문제로 부딪히게 된다. 그리고 학교별 환경평가가 시작되고 결과는 학업성적만 좋고 나머지는 심각한 수준으로 특히 학교를 싫어하는 문제등 부정적인 문제들로 인해 소란이 일어나고 급기야 교장선생님을 전근을 가시게 된다. 또한 지훈이네와도 같이 식사를 할 기회가 생겨서 학교의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지훈의 아버지도 교육관에 변화를 가져와 지훈이의 꿈을 이해하고 도와주시게 되었다. 인정이네 학교도 다른 교장선생님이 오시면서 닫힌 사회에서 열린사회로의 조짐을 느끼면서 끝난다.
인정이네 학교의 닫힌 사회에서 열린사회로의 변화의 바람을 읽으면서 관련된 철학에 대한 것은 철학 돋보기에서 가까이 접근할 수 있다.심리학에 사용되던 열림과 닫힘은 개인의 성격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다. 이 용어는 오늘날 사회 문화적 범위까지 확대되어 쓰이고 있는 데열린정신에 기초한 열린사회와 닫힌 정신에 기초를 둔 닫힌 사회가 그것이다. 닫힌 사회의 특징은 전체주의 사회로서 개인은 존재할수 없다고 하는 이론이다. 그리고 독단이 지배하는 독재사회로 개인보다 집단전체가 더 중요하고 의사결정도 집단의 통치자나 권력을 가진 사람이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경우도 많고 남의의견은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 다. 윤리적 이념은 최대 다수의 최대행복을 선으로 추구하는 윤래 이론인 공리주의를 내세운다. 이 공리주의는 많은 사람의 행복울 위해 소수의 행복이 희생되는 일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와 반대로 열린사회는 개인주의가 특성이다.모든 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존중하면서 타인과 집단, 국가가 함께 발전할수 있도록 행동하는 것이고 비판을 허용하는 자유사회이고 윤리적인면에서는 부정적 공리주의 사회로 고통의 극소화 원칙이라고 할수 있다. 칼포퍼는 열린사회와 닫힌 사회의 상반되는 두 성향을 역사상 가장 먼저 열린 사회의 이념을 제시한 페리클레스와 최초로 가장 완벽하게 열린사회를 봉쇄코자 한 플라톤의 말을 함께 인용하면서 설명하였다. 칼 포퍼는 열린사회의 적들로 몇가지를 언급하며 비판하였는 데 전체주의 ,역사 법칙주의,유토피아주의가 그것으로 열린사회로 나아갈려면 과학적 이론에서 거짓인지 아닌지 밝힐 수 있는 일이 가능해야 한다는 반증 가능성의 원리가 사회 재구성의 원리로 보았다.그리고 인류의 발전을 위해서도 필요한 변화로서 사람들의 이성이 계몽되어야 열린 사회가 될 수있으며 자유주의 사회의 다른 름이기도 하다. 통합형 논술을 통해 철학자와 그의 의견에 대한 것들을 접할 수있어서 고학년도 해당이 된다. 칼포퍼가 한 몇마디로 끝맺음을 한다. *합리주의란 비판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태도요,경험으로부터 배우고자 하는 태도이다. *우리는 금수로 돌아갈 수도 있다.그러나 우리가 인간으로 살아남고자 한다면 오직 하나의 길이 있을 뿐이다. 그 길은 '열린 사회'로의 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