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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생각하면 작고 귀엽고 나만 쫓아다니며 애교부리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생각난다. 나도 강아지를 기르고 싶어 엄마한테 아직도 조른다. 엄마는 계속 반대를 한다. 이책에서 비둘기도 나처럼 작고 귀여운 강아지만 떠올려 갖고 싶다고 한다. 강아지 강아지 노래를 부르는 비둘기는 드디어 강아지를 갖게된다. 하지만 비둘기 눈앞에는 엄청 크고 무섭게 생긴 그리고 침도 질질 흘리는 큰 강아지가 나타난다. 보는순간 비둘기는 마음이 변한다. 내가 바라는 강아지는 인형같이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인데.... 엄청 크고 침 질질 흘리는 강아지를 보고 겁난듯하다. ㅠ 강아지는 예쁘고 귀여운 강아지도 있지만 엄청큰 무서운 강아지도 있다는 사실-^^ 모 윌렘스 비둘기 시리즈 책은 모두 다 재밌다. 친구들이 꼭 같이 읽어 봤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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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갖고 싶어! 모 윌렘스 글.그림
강아지가 갖고 싶어!의 주인공은 파란 비둘기이다. 이 비둘기는 만난건 아마 몇 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버스 운전하기를 넘 간절히 바라는 파란 비둘기 바로 그 비둘기였다. 그리고 모 웰렘스는 얼마전에 만난 내 토끼 어딨어?의 작가이기도 하다. 모 윌렘스의 작품을 만나면서 작가는 어린아이의 맘을 잃지 않고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파란 비둘기는 바로 우리집에서 하루종일 자기가 원하는 것을 재잘거리는 아이들의 모습이다. 신문이나 TV에서 우연히 본 장난감, 그 장난감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하루 종일 재잘 재잘한다. 파란비둘기가 강아지를 갖고 싶은 이유는 뭘까? 그냥이다. 그저 아무 이유없이 필이 꽂혀 온정신이 강아지에게 쏠린 것이다. 이럴때 논리적인 사고는 통하지 않을 것이다. 왜 필요한지? 강아지가 있으면 어떤 불편한 점이 있는지 이야기를 해도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의 논리만 주장하게 된다. 그리고 논리적인 이유를 듣고 설사 수긍이 된다고 해도 여전히 강아지는 갖고 싶은 것이다. 자나깨나 갖고 싶은 강아지... 울 아이들 역시 강아지 노래를 부르고 있다. 공원이나 길거리에서 강아지를 만나면 꼭 쓰다듬어보고 지나가야 직성이 풀린다. 강아지 털의 북슬거림, 부드러움과 강아지와의 눈맞춤의 교감을 통하면서 아이는 강아지를 갖고 싶어한다. 하지만 아이의 소원을 지금껏 무마해오고 있었다. 자신이 그토록 갖고 싶어하던 강아지를 어느날 우연히 갖게 된 비둘기. 온 얼굴을 가득 눈은 동그래지고 놀라고 만다. 왜냐면 자신이 원하는 작고 앙증맞은 강아지가 아닌것이다. 침과 코를 흘리면 덩치가 큰 강아지?가 앞을 가로막은 것이다. 비둘기는 자신이 언제 강아지를 소원했든양 돌변해 버린다. 강아지가 아닌 해마로 말이다. 우리 아이들 모습이다. 그토록 갖고 싶어하던 장난감을 가지고 되었는데 며칠이 지나면 방 한 구석에서 이리뒹굴 저리뒹글하는 것이다. 비둘기가 다음에는 해마를 갖기 위해 어떤 애교 작전을 펼칠지 사뭇 기대가 된다. 해마에 이어 어떤 소원들이 우리를 찾아올지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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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8살된 딸아이에겐 너무나 쉬운 내용입니다. 그래도 아이가 가질 수 있는 것과, 욕심내기 전에 꼭 필요한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무조건 갖고 싶다가 아닌,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선 그것을 왜 가져야 되는지, 꼭 필요한 것인지, 무언가를 얻음으로써 부여되는 책임과 의무에 대해서 좀 더 심도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습니다. 일반 책처럼 한 줄로 쭉쭉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말풍선처럼 비둘기의 대사가 처리되어 흥미를 유발시키기도 하고, 혼자서도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창 고집부리고 뭐든지 사달라고 조르는 4,5세 유아들에게 제일 적당하리란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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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운 엄마라면 모두 공감하는 이야기 아이들의 심리를 어떻게 이리 압축해놓았는지 정말 놀랄지경이었습니다. 처음 표지를 보면서 강아지를 갖고싶다고 앙큼하게 말을 하고있는건 오리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장 즈음해서 정작 그토록 갖고싶다 노래를 불렀던 강아지를 맞이하는 모습을 보노라니 오리는 아니었습니다. 그보다도 훨씬 적은 비둘기네요.
그러고보니 비둘기와 아이들 웬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안녕 잘 있었니'라는 인사에 ' 네 소원이 뭔지아니 '하고 물어보는 당돌함, 앞뒤 잴것도 없이 무조건 감정이 시키는대로 행동하는 막무가내, 상대방이 무슨말을 하든 내가 하는말만 중요한 엉뚱함, 감당못할 강아지의 모습에 바로 꼬리를 내려버리는 실증까지 순수하기에 이쁜 그래서 용서할수있는 아이들의 감정이 고스란히 다 담겨있었습니다.
정작 책의 내용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그림또한 다소 실망스럽다 생각될만큼 지극히 단순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바로 이책의 매력이었습니다. ' 흥 너는 내 마음을 너무몰라 ' 라며 토라진 상대방에게 ' 나는 정말로 강아지를 사랑하는 비들기란 말이야 ' 라고 대답할수 있는 아이들 그 한마디 한마디속에 아이들의 정서가 고스란히 배어나옵니다. 더 많은 생각들을 하게 만듭니다.
아이들 어릴때를 생각하며 하하하 바로 내 아이의 모습이야 하며 박장대소하게됩니다. 그리곤 정작 이맘때 아이들은 이책을 통해 어떤 감정을 가지게될지 너무도 궁금해집니다. 그러다 생각하니 아이들도 분명 자신들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책이 있음에 남몰래 웃음짓게 되지않을까 싶어지네요.
아이들의 심리를 너무도 잘 표현해놓은 위트가득한 글속에는 이렇듯 엄마도 아이도 모두 행복해지는 묘약이 숨겨져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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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토끼 어딨어? 로 유명한 작가 모 윌렘스 작가 책이라고 해서 더 탐냈던 책.. 6살 딸아이가 책 제목을 읽고 나서는" 난 고양이 갖고 싶어~~ 아니.. 토끼 갖고 싶어 그것도 5마리~~ "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5~6살 연령의 아이를 키워보신 엄마들이 모두 한결같이 이야기 하기를 무엇인가 사고 싶은 충동이 생기면 말로 하기 보다는 때쓰고 울고 계속해서 소리지르는 모습을 경험하셨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아이와 적정하게 타협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정말 정말 강아지를 갖고 싶어하는 비둘기가 다양한 표정과 익살스러운 말투로 강아지가 정말 필요하다고 강조를 합니다.. 하지만 어디선가 들려오는 '멍멍' 소리에 환호하고 즐거워 하는것도 잠시 너무도 큰 개의 모습을 보고 소원이 바뀌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갖고 싶은 많은 것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원하는 것이 아닐 수 도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는 책이었어요.. 비둘기가 가지고 싶었던 것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였는데 말이지요.. 정말 원하는 소원이 무엇인지.. 엄마와 이야기 할 수 있게 해준 재미있는 책입니다. 익살스럽게 표현된 비둘기의 표정을 너무 재미있어 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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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아이가 안읽어줘도 되요
하더니 읽어 주니 재미있어하네요
아이들을 마음을 시원하게 표현해준 책
인것 같네요
또읽고 또읽고.. 내용 그림모두
읽어주기도 ...
받아들이기도 좋은 것 같아요
비둘기가 처음엔 오리인가 싶기도 하던데
울 아들 이건 뭐야 하더라구요
어 이건 비둘기야 했더니...갸우뚱..^^
암튼 아이가 좋아라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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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고 재미있는 그림책을 만나다.
아주 귀엽고 작은 비둘기 친구를 만나 볼까요? 부끄럽게도 표지의 비둘기를 보고 난 사실 닭인줄 알았다. 닭목에 목도리가 둘러져 있기에 어라 오리인가 했는데, 비둘기였다. 모 윌렘스의 책으로 두번째 책이다. 처음에 만나 책은 내토끼 어딨어?[Knuffle Bunny Too.]였다. 이시리즈의 처음책인 Knuffle Bunny를 원서로 보았는데 까까머리의 아기트리시가 이제는 길어져서 나온 시리즈를 보고 아이랑 둘이서 어쩌면 이렇게 우리아들이 곰돌이를 사랑하는 마음이라 이렇게 똑같냐고 생각했었는데... 두번째로 만나 책은 정말 정말 한심한 괴물 레오나르도였다. 다른사람을 무섭게 할수 없었던 괴물레오나르도와 작은 아이 샘의 만남도 아이라 너무나도 좋아했었는데. 토끼를 읽으면서 같은 작가라 깜짝놀랐던 기억이난다.
이 비둘기는 어쩌면 이렇게 아이들 마음이랑 같을 까요? 무작정 강아지를 키우고 싶데요. 작은 덩치의 비둘기가 커다란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막무가네의 말에 큭큭 웃음을 이 저절로 나온다. 어쩜 꼭 5-7살 녀석아이들의 입에서 나올것만 같은 이야기들이 줄줄 나오네요. 귀여운 얼굴이랑 행동까지 정말 아이들이랑 똑같아서 어찌나 귀여운지, 아이는 자기랑 같은 작은 비둘기가 넘 귀엽다고 좋아하라 한다. 아마 자기랑 같은 마음이 인걸 같아서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커다란 개를 만나 비둘기의 행동은 정말이지 읽으면 읽을수록 커다란 웃음이 끊이지않게 해주는 그림책이다. 딱 아이들의 행동입니다.
어른이지만 쓸쓸하거나 기분이 안좋을때 두고두고 읽고 싶네요. 어른들도 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게 해주어서 고마운 책입니다. 작가인 모 윌렘스가 세서미 스트리를 작가로 에미상을 7번이니 수상 했다더니 정말이지 아이들의 마음속에서 들어갔다 나온 것 같아요. 우리아이는 이분의 책들이 자기랑 비슷해서 너무 좋아한답니다. 다음 이야기가 무엇이 나올지 정말 이지 기대되는 작가 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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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아이들의 맘을 십분 아니 백분 대변하는 그런 그림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른도 아일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그런 동화의 근본 취지이상을 노리는... 자기가 원했던 강아지가 이런게 아니였다고 해마를 갖고 싶다고 말하며 끝나는 비둘기의 소원은 아마도 네버앤딩 계속 될 듯하군요 ^^
아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한채 이루어질것만을 간절히 소원하는 그런 상황이 비단 아이들의 일만은 아니리라 생각됩니다
강아지를 갖고싶어는 모든 이들에게도 소유와 욕망에 대한 생각을 던져주는 명상집같은 동화라고 그리고 이렇게 간절히 소망했지만 마냥 그 욕구를 채워주기엔 그 욕망의 끝은 만족이란 단어를 채울수 없음을 책은 따스하게 말해주고 있는 듯합니다
너무나 귀엽고 너무나 자기 본위의 이 비둘기 한마디에 왠지 사람냄새나는 풋풋함과 애정을 느끼게 될 줄 예전에 미처 몰랐습니다
"동화란 ,이런 것이구나" 할 그런 기억에 꽉 자리잡는 흔치 않은 책이예요 아이들이 읽으면서 탁월한 공감력을 지녔다면 그것만으로도 백점만점에 백점인 책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