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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출판사의 책들을 요즘 눈 여겨 보고 있어요.
'교양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이란 수식어가 좀 부담스럽지만, 책은 참 좋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위인전을 읽다가 역사에 관심을 갖더군요.
함께 읽을 역사책을 찾다가 입소문을 듣고 이 책을 접했어요.
저자인 수잔 와이즈 바우어는 홈스쿨러들에게는 인지도 있는 작가인데, 이야기하듯 세계사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특히, 함께 구입한 세계역사 체험학습책은 아이들의 나레이션(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짧게 이야기하는 것)을 유도하고, 지도를 통해 역사와 지리를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역사를 공부해야할 과목이 아닌 이야기로 접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책입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중요한 부분을 차근차근 잘 설명했습니다.
미국 작가의 책이라, 동양의 역사(특히, 한국의 역사)가 작게 다루어진 점이 아쉽지만,
어짜피 한국사를 따로 읽어야 하니까 아쉬움을 접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도 이렇게 재미를 더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1권 고대편은 2-3학년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단, 근대 및 현대편의 역사는 전쟁과 폭력의 역사라 저자는 중학생이상에서 읽히기를 권하더군요. 부모의 친절한 해설이 있다면, 초등학교 고학년도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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