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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플라스틱 없이 살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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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행성> 이라는 한편의 영화를 본후 바뀐 산드라의 인생! 일상생활에서 <한달동안 플라스틱없이 살아보기> 실천을 선언한 산드라 가족의 좌충우돌  체험기는 실제상황이 맞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흥미진진함과 더불어 플라스틱 행성에 살고있는 지구인이 도전하기 힘든 미션 수행기여서 시작부터 경이로웠다. 과연 산드라의 가족들은 제기발랄한 방법을 통해 기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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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행성> 이라는 한편의 영화를 본후 바뀐 산드라의 인생!

일상생활에서 <한달동안 플라스틱없이 살아보기> 실천을 선언한 산드라 가족의 좌충우돌  체험기는 실제상황이 맞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흥미진진함과 더불어 플라스틱 행성에 살고있는 지구인이 도전하기 힘든 미션 수행기여서 시작부터 경이로웠다.

과연 산드라의 가족들은 제기발랄한 방법을 통해 기본적인 먹거리, 생필품, 가전제품, 의류등 플라스틱 없는 일상을 살아낼수 있을까?

미션은 시작부터 좌절모드였지만, 스트레스 보다는 도전과정에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전제하에 가족이 하나가 되어 플라스틱 없는 일상이 시작된다..

이러한 위대한 실험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플라스틱 행성>의 베르너 보테감독 도움을 받아  이 모든 과정들은 신문,TV 매체를 통해 세상사람들에게 오픈된다.

산드라는 완벽하게 해낼순 없지만, 주위지인들의 도움과 블로그 운영을 통해 플라스틱을 대체할수 있는 방법들을 공유한다.

플라스틱을 대체한 물건중 인상적인것으로는 돼지털 솔과 나무로 만들어진 칫솔~!  

한달동안 시험기간이니까 도전해볼수 있지. 과연 나라면 플라스틱소재의 칫솔 대신 이 뻣뻣한 칫솔을 사용할수 있을까?

 

플라스틱 대체품이 없으면 아예 안쓸수 있을까?

세상은 아직 플라스틱으로 가득하고, 새로운 구매를 부추기는 소비패턴에 길들어져 있다.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기 위한 대체방법으로 옥수수전분으로 만들어진 생분해 비닐봉투를 사용하지만, 이 또한 자연분해 되는데에는 일정조건이 맞춰져야만 자연분해 되기에 일반비닐봉투 보다는 환경에 유익하지만,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한 천장바구니가 더 효율적이다.

 이 책을 통해  환경을 위한 마음가짐이 "나 하나 쯤이야" 에서  "나로부터"로 변화되었다.

산드라의 삶대로 살수는 없지만,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을 줄이고, 재활용을 하고, 쓰레기를줄이는 노력, 그리고 지구에 살고있는 동안 내가 할수있는 범위안에서 실천해보고자 한다.

"나 하나 쯤이야" 에서  "나로부터"~!!!

 

"갑자기 알 수 없는 감정이 북받쳐 왔다. 나는 이 지구별의 가장 배부르고 안전한 곳에 앉아 젖과 꿀이 흐르는삶을 향유하면서 어떻게 하면 더 나은삶의 질을 누릴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다는 자각이 문득 들었다.  이 얼마나 배부른 고민이란 말인가. 합성물질이 건강에 해로우니 대책을 세워야 해. 라는 우리의 걱정이란 말 그대로 배부른 소리가 아닌가. 생각은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153쪽-

 

때때로 우리의 존재가 이 거대한 플라스틱 우주 속에서 한없이 보잘것 없는 티끌처럼 느껴지기도 했고,  낙원같은 풍경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파괴에 대해 절망하고 할 말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희망을 읽지 않았다.

그 희망을 간직한채 그저 내가 직접 영향을 주고 변화시킬수 있는것들에 집중할 뿐이다. 

나자신의 능력 범위 안에 있는 일을 제대로 해내는것. 그것이 중요하다. -260쪽-

r******0 2022.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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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플라스틱 없이 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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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이 없는 세상을 상상도 할 수없었다. 이 책을 읽기전에. 괜찮을까? 괜찮겠지 내 자신에게 암시를 하며 나오는 플라스틱도 조금의 양심의가책은 느끼면서 쓰레기봉지에 쓸어담고, 마트의 플라스틱 과잉포장에도 조금도 위화감을 느끼지 못했던 나.. 이책을 읽고 플라스틱 행성이 된 지구를 조금이나마 상상해보고 아찔해졌다. 앞으로 나도 조금이나마 플라스틱이 덜 나오는 일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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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이 없는 세상을 상상도 할 수없었다. 이 책을 읽기전에. 괜찮을까? 괜찮겠지 내 자신에게 암시를 하며 나오는 플라스틱도 조금의 양심의가책은 느끼면서 쓰레기봉지에 쓸어담고, 마트의 플라스틱 과잉포장에도 조금도 위화감을 느끼지 못했던 나.. 이책을 읽고 플라스틱 행성이 된 지구를 조금이나마 상상해보고 아찔해졌다. 앞으로 나도 조금이나마 플라스틱이 덜 나오는 일상을 실천하려 조금씩 노력해보려 한다.
a*****8 2021.03.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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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플라스틱 없이 살기로 했다] 끝까지 가면 우리가 이긴다
"[우리는 플라스틱 없이 살기로 했다] 끝까지 가면 우리가 이긴다" 내용보기
사람들은 곧잘 과격분자가 된다. 특히 남의 일에는 금방 극단으로 간다. 플라스틱을 쓰지 않겠다! 라고 하면 아마 '너 그럼 ㅇㅇ도 못쓰고 네가 지금 하고 있는 ㅁㅁ가 플라스틱보다 더 나쁜건데 그건 괜찮고? 아예 그러다가 나뭇잎으로 중요부위만 가리고 살겠다?' 이런 반응이 나오는데까지 오래걸리지 않을 것이다. 이런 맥락은 너무 익숙하다. 페미니스트라고 하면 '소수자인권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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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곧잘 과격분자가 된다. 특히 남의 일에는 금방 극단으로 간다. 

플라스틱을 쓰지 않겠다! 라고 하면 아마 '너 그럼 ㅇㅇ도 못쓰고 네가 지금 하고 있는 ㅁㅁ가 플라스틱보다 더 나쁜건데 그건 괜찮고? 아예 그러다가 나뭇잎으로 중요부위만 가리고 살겠다?' 이런 반응이 나오는데까지 오래걸리지 않을 것이다. 이런 맥락은 너무 익숙하다. 페미니스트라고 하면 '소수자인권은? 장애인 인권은? 군복무가산점 어떻게 생각해?' 라고 공격해오는 플로우와 꼭 닮았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어느 가족이 플라스틱 없이 사는 도전을 한다. 책의 저자는 영화를 보고 친구와 얘기를 하다가 홧김에 그런 선언을 하고 가족들을 설득한다. 

재밌는 것이 남편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제안을 하고 의사를 물어본다는 점이다. 난 당연히 툴툴거리며 고생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했는데.. 이 도전을 하는 것이 즐겁지 않게 되면 그만두겠다고 하는 점도 놀라웠다. 대체품을 찾는 과정도 그렇고 어느선까지는 허용할것인지 타협하고 논의 하는 과정이 재밌다. 냉동고, 컴퓨터, 장난감, 빨랫줄, 도시락통, 딱풀, 스마트폰...이 모든것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궁금하고 정법, 베어그릴스, 노푸 도전기 같은거 좋아하면 추천! 책은 전혀 강요하는 분위기가 아니지만 나는 이 책 읽기를 강요하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일단 빨대부터 줄이기로 했다. 가짓수가 많지 않아도 오래 하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편리하다, 시간이 적게 든다, 쉽다. 에 대한 가치를 다시 생각해봤다. 저 세가지 표현은 곧잘 '좋은 것이다'라는 말처럼 쓰인다. 어디에서든지 쉽고 빠르게 구할 수 있고 편하게 쓸수 있다는게 상대적인 장점이 될수는 있겠지만, 과연 이것이 그 이유만으로 그냥 좋은 것이라 할 수 있을까.

YES마니아 : 로얄 a*****k 2018.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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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플라스틱 없이 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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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을 왜 사용하면 안되는걸까? 로부터 시작해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수 있는 대체상품에 대한 설명, 그리고 그마저도 안될때는 과감히 사용 안하겠다는 의지.. 어렵거나 두꺼운 책은 아니었지만 완독까지의 시간은 꽤 걸린듯 하다.  읽을수록 나 자신의 생활습관에 대해 생각해 보다보니..  내가 편하게 사용한 플라스틱이 결국은 돌고돌아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는 사실!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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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을 왜 사용하면 안되는걸까? 로부터 시작해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수 있는

대체상품에 대한 설명, 그리고 그마저도 안될때는 과감히 사용 안하겠다는 의지..

어렵거나 두꺼운 책은 아니었지만 완독까지의 시간은 꽤 걸린듯 하다.  읽을수록 나 자신의

생활습관에 대해 생각해 보다보니..  내가 편하게 사용한 플라스틱이 결국은 돌고돌아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는 사실! 그것만큼은 반박 불가이기에!! 매주 집에서 나오는 재활용품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페트병들을 보니 숨이 턱 막히는거 같다.

하지만 과연 나는 이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할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

내가 환경운동가가 아니기에 완전히 없애거나 확 바꿀순 없겠지만 쉽게 가장 먼저 따라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리라 생각하고 바꿔보고 있다..

비닐봉지나 종이봉투 대신 에코백으로, 페트병 음료보다는 병음료, 카페 테이크아웃잔 대신

텀블러.. 이렇게 시작하는건 나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 시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기에..

작은 도전이지만 길~게 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n*****l 2022.07.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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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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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플라스틱 없이 살기로 했다 / 양철북 / 산드라 크라우트바슐 지음을 구입하였습니다.2016년에 나온 책인데, 아이와 함께 읽어보기 위해서 구입했습니다.플라스틱과 비닐 등 같은 것들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는 우리들이 한번쯤은 읽어봐야 할 책인 것 같아서 구입했습니다.플라스틱 없이 살아가는 실험이 과연 어떠할지 궁금하고 기대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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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플라스틱 없이 살기로 했다 / 양철북 / 산드라 크라우트바슐 지음을 구입하였습니다.

2016년에 나온 책인데, 아이와 함께 읽어보기 위해서 구입했습니다.

플라스틱과 비닐 등 같은 것들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는 우리들이 한번쯤은 읽어봐야 할 책인 것 같아서 구입했습니다.

플라스틱 없이 살아가는 실험이 과연 어떠할지 궁금하고 기대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x*******2 2020.03.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