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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인류의 문명이 발달하게 된 가장 큰 동력은 무엇인가? 기술발달을 폭발시킨 산업혁명인가 아니면 부의 발전을 이룩한 인간의 지적혁명에 있는가 아마도 둘다 정답이 아닐 것이다. 바로 문자의 발명이다. 인간은 문자라는 독특한 기록체를 발명함으로써 인간사유의 모든 행위들을 기록할 수 있게 되었고 그런 기록들이 비로소 책이라는 위대한 발명품을 만들어 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책을 통해서 인간은 후대에 자신들의 생각과 지식을 전달해왔다. 비록 IT산업이 최절정에 달한 현시점에서도 끊이 없이 책이 출간되는 이유중에 하나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책에 대한 애착은 그 어떤 재화보다 선순위에 있다. 책은 또한 시대성을 초월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옛사람의 사유를 시간적 제약을 떠나서 마음껏 향유할 수 있고, 공감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공간성을 초월하기도 한다. 지리적 이격감을 뛰어넘어 다양한 이들의 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장점은 그 어느 것 보다 우수하다. 그런 면에서 책은 지금도 존재하고 앞으로도 존재할 것이다.
<도서관에서 찾은 책벌레들>은 우리에게 낮익은 세종, 정조, 원효, 이황, 이이, 허균, 박지원, 정약용등 27인의 선현들의 책에 대한 생각과 독서에 대한 나름대로의 방법을 통해서 그들의 삶을 조명한다. 단순하게 책을 가까이 하고 열심히 읽어서 후대에 이름을 남겼다는 등식에서 벗어나 그들이 책속에서 찾고자 했던 것을 보여준다. 과연 그들은 책속에서 무엇을 그토록 찾았을까? 대표적으로 세종과 정조의 경우 조선군주중에서 가장 독서열이 높은 군주였다. 집현전과 규장각을 설립하여 그런 독서에 대한 애착을 보여주었다. 세종은 독서를 일반백성과의 소통의 도구로 사용했다. 책을 통해서 백성의 안위를 찾고 백성을 위무했던 것이다. 반면에 정조는 책에서 기울러져 가는 조선의 개혁을 찾고 그 해결방안에 고심했다.
이 책에 나오는 이들의 공통점이 바로 독서를 통해서 세상과의 소통을 중시했다고 할 수 있다. 원효대사의 불교의 대중화, 이황과 이이의 조선성리학의 정립, 박지원을 비롯한 북학파의 실증주의, 정약용의 민생철학, 구한말 안중근, 안찬호, 김구등의 독립에 대한 열의라는 모습이 바로 독서를 통한 세상과의 소통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의 책에 대한 남다른 소신과 독서에 대한 방법은 개인마다 유별날 정도로 독특하다. 그들은 작은 지면의 책에서 무한히 넓은 세상을 본 것이다. 그들은 책을 통해서 인생의 나침반을 창조했던 것 아닐까 싶다.
우리가 이 책을 통해서 선현들의 독서방법이나 그 깊이를 배우는 점 또한 유익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책을 통한 시대와의 소통일 것이다. 그런 소통을 통해서 가치관의 확립과 자기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책을 통해서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다양한 사유을 접할 수 있다. 독서 만큼 경제적인 것이 없는 것이다. 아마도 벌레중에 가장 유익한 벌레가 다름아닌 冊벌레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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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 책이라고 하는 어떤 물건은 사람들이 만들지만 그 책을 통해서 사람은 진정 사람답게 된다는 말이 될 것이다. 오랜 시간 도서관 건립과 운영 등에서 많은 일을 해 오신 정문택님과 작가 최복현님께서 우리나라 옛 성현 27명의 책 읽기와 그들의 세상 읽기를 통해서 우리 에게 독서하는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최근에 나온 [도서관에서 찾은 책벌레들]이란 책이다.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책 읽는 거에 대해서는 다들 동의하면서 공감을 하면서도 막상 실천을 옮기지는 잘 못하는 거 같다. 실례로 2007년 우리나라 국민들의 독서 실태를 조사해보니 성인 4명중 1명은 1년에 단 한권의 책도 읽지 않았다 한다. 그래서 정부가 주도해서 책을 읽게 하는 운동도 있는데 이건 좀 부끄러운 일이지 않은가? 비단 옆 나라 일본을 비교하지 않아도 소위 선진국이라는 나라들의 국민들 독서력은 대단하지 않은가? 인간 삶의 목적은 무엇일까? 바로 행복해 지려는 거 아닐까? 우리가 죽기 살기로 경제적인 성장을 이룬 목적은 행복해 지기 위해서이다. 행복해 지기 위해서 돈도 벌고 경제도 부흥하려 했다. 그런데 지금 같은 경제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과연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 우리는 영적인 동물인 사람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물질적인 만족이 이루어지면 존재적인 만족감을 찾기 마련이다. 이 존재감을 채워줄 수 있는 가장 빠르고 확실하면서도 부작용하나 없는 행위가 바로 이 독서이다. 책읽기를 통해서 동서고금의 수많은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고 그들의 지식과 지혜, 경륜도 배울 수 있기 때문이고, 독서 그 자체의 즐거움도 경험해 보지 않으면 모를 것이다. 이 책에 나온 27명의 성현들은 당대 제일의 지식인들이었고 제일의 독서인들이었다. 그들의 방대한 지식욕과 책 읽는 방식은 지금의 우리들에게 많은 영감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독서하면 생각나는 세종대왕이나 정조, 정약용 같은 분들 외에 근현대사에 우리민족의 지도자로 계셨던 분들은 모두 책읽기를 통해서 우리가 나아갈 길을 제시해 주셨고 실천해갔던 분들이었다. 이 책에는 나오지 않지만 김대중 전 대통령이나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대단한 독서가로 알려져 있고 그 능력은 그대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책은 지위 고하나 남녀노소를 떠나서 모두가 고르게 누릴 수 있는 가장 평등한 여가이다. 퇴근 후 자주 가는 구립 도서관에 밤늦은 시간까지 책을 읽고 공부하는 남녀노소의 많은 님들을 보면 우리나라와 인류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다시 품을 수 있고 지금의 이 경제적 어려움들도 언젠가는 극복되리라는 확신도 생긴다. 독서의 효용성이라 무궁하기 때문에 두말할 게 없지만 이왕 책을 읽을 거라면 고전을 읽으라고 권해주고 싶다. 책을 읽어보면 이 책에 나오는 대다수의 분들도 처음 책 읽기를 고전으로 시작을 했다. 어렸을 때 독서하는 습관과 함께 인류 지성사에 획을 긋는 고전들을 고루 읽고 최근에 나온 책들도 다독과 정독을 해 온 게 그들의 훌륭한 인성과 업적에 기여했다는 것이다. 책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읽을 책을 잘 선정하는 혜안을 갖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본다. 책을 사랑하고 책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세상을 구하는 그들 , 즉 책을 읽는 그들이 다음세대의 지도자가 되리라 생각한다.Reader is Lea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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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들의 독서를 통해 독서의 중요성과 무한한 가치성을 알 수 있다.
917년~1977년 까지의 위인 27명의 독서 생활과 그들의 삶을 통해 독서가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배울 수 있다. 많은 위인들은 저마다 독특한 방식으로 책을 읽었고,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깨달음을 얻었다. 세상을 보다 넓게 이해하고 과거 선인의 지혜를 배우며 이상과 꿈을 통해 적극적인 실천으로 위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항상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저술과 행동을 한 선각자들이다. 요즘과 같이 급변하는 세상에서 인생을 정신없이 살아가다 보면 자칫 자신을 잃고 시류에 떠밀려 살게 되기 십상이다. 이럴 때 자신만의 무게 중심을 잡고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겠는가. 우리보다 먼저 살다간 선현들의 독서습관과 그들의 삶의 궤적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자기 성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이들 정치가든, 학자든, 예술가든 모두들 독서를 즐겼던 것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천재나 위인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천재성과 독서를 통한 자기 노력의 결과라는 것을 시사해 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누구나 독서의 중요한 가치는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왜 사람들은 책을 가까이 하려 하지 않을까? 실례로 2007년 우리나라 국민의 독서실태 조사에서 성인 4명 중 1명은 1년에 단 한권의 책도 읽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① 책 읽기에 능하고 실제로 책을 많이 읽은 사람들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행복하고 이성관계도 좋으며 흡연과 음주 빈도가 낮다고 한다. ② 독서 능력을 갖추고 독서를 즐기는 이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이성관계에 능하며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유지하게 되었다고 한다. 위인이나 천재가 되기 위해 그들처럼 독서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전에 현실적인 이유에서 독서를 시작하라고 권하고 싶다. 이제라도 자신의 행복을 위해 책 읽기를 시작한다면 행복 뿐만 아니라 많은 선물들이 여러분을 찾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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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가 발달하면서 우리가 찾고자 하는 정보와 지식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예전에는 그 수단이 신문이나 책 등으로 국한되어 있었는데 요즘은 신문과 책을 뒤적이는 일이 때로는 시간을 낭비하는 것으로 비춰지기도 한다. 그도 그럴것이 몇번의 타자와 몇번의 마우스 클릭으로 원하는 정보를 시시때때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책의 힘을 믿는다. 왜냐하면 실제로 책의 힘을 증명하는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국어시험이 바로 그것인데, 책과의 교감이 적었던 친구들은 국어 시험 공부를 하는데 몇 시간을 할애해야했던 반면, 나는 그 시간에 수학문제를 더 풀고 영어단어를 더 외웠다. 어릴적 과자를 사주시는데는 인색하더라도 책을 읽는데에는 항상 풍족함을 안겨 주셨던 부모님께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른다.
<도서관에서 찾은 책 벌레들>은 27인 선현들의 책 읽기, 세상 읽기라는 부제처럼 원효대사부터 양주동에 이르기까지 27인의 책 읽기와 그들의 삶이 드러나 있다. 책을 어떻게 가까이 했고 책을 통해 얻은 지혜들을 삶에서 어떻게 투영했는지 보여줌으로써 책 읽기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다. 세종대왕이나 이황, 이이, 정조 등은 이미 책 읽기의 달인(?)이라는것을 앍 있었으나 이 책을 통해 상세히 알지 못했던 선현들을 알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특히 둔재였으나 미련하게 한 독서 덕분에 수재가 되었던 김득신, 관동별곡으로 널리 알려진 송강 정철 이전에 관서별곡을 통해 가사문학의 시효가 된 백광홍은 내게 처음으로 다가온 선현이었지만 누구보다 더 큰 감동을 주었다. 이 책으로 말미암아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금 마음에 새길 수 있었고 독서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 것도 큰 수확이다. 책을 읽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고 그 기록을 남기는 것 또한 다른다. 물 흐르듯 책을 읽어 나가고 때로 모르는 문장이 나오면 앞뒤 문맥으로 대충 끼워맞춰 이해하곤 했었는데 단 한문장이라도 이해하지 못하면 그 구절을 몇번이고 읽어 이해하고서야 넘어갔다는 여러 선현들의 이야기에 내 독서법에 대해 반성하고 고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다른 이 책의 장점은 역사의 흐름이다. 27인의 선현들은 대강의 역사적 흐름에 따라 배치되어 있어서 책을 읽다보니 자연스레 역사적 흐름이 눈에 들어왔다.
앞서 말한것 처럼 요즈음 책이 점점 도외시되고 있지만 그와 반대로 책의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기도 하다. 책을 통해 책의 중요성이 많이 알려지고 있는데 이 책 또한 그런 이유로 출판된 책이다. 어려서부터 책 읽기를 강요 받으면서도 어느순간 책을 멀리하는 현대인들이 읽는다면 자기 성찰의 기회도 얻을 수 있고 또 그로인해 선조들이 당당하고 멋진 삶을 살았던것처럼 성공적이고 즐거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책벌레라면 왠지 모르게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곤 하지만 무척 즐거운 마음으로 책벌레들을 만났고 나도 그 책벌레의 대열에 끼고 싶단 생각이 든다. 언젠가 책 벌레가 되어있을 내 모습을 상상하며 죽을 때까지 손에서 책을 놓지 않으리라 다시한번 다짐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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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릴적부터 책을 많이 읽으라는 강요아닌 강요를 받는다.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여러가지 명언들과도 많이 접하게 되지만 실제로 독서를 하기란 쉽지 않다. 언젠가 들은 말인데, 취미가 무엇인지 물으면 독서라고 대답하는 것을 옳지 않다고 한다. 독서는 당연하는 것인데 그것이 취미라고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부터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짬을 내어 책을 읽기란 쉽지 않다. 읽고 싶어서 읽는 독서는 더욱더 그렇다. 책을 읽고 싶어서라기보다는 읽어야만 하는 경우에도 많이 맞닥들이게 된다.
이 책에서는 27인의 옛 선현들의 책읽기의 습관과 그 독서를 통해서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에 대해서 적고 있다. 옛 선현들 중에는 세종대황, 정조대왕과 같이 나라의 지도자도 있었고, 한시대를 풍미했던 지식인들인 이황, 정약용, 김정희, 김구, 안중근, 한용운, 함석현들도 있었다. 여성인 신사임당도 포함되어 있다. 이처럼 지도자이며 시대를 앞서 갔던 지식인들의 하나같은 공통점은 평생을 책을 가까이 했다는 것이다. 책을 통해서 그 시대를 살았고, 앞날을 예견했으며, 자신의 인격도 갖추었다. 이런 것들을 보아도 과거에도 현대에서 미래에도 책읽기의 중요성은 강요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요즘 서적들이 패션처럼 너무 유행에 민감하여 그 다양성을 잃어버리고 내용의 깊이보다는 눈길잡는 표지나 디자인들로 독서들을 유혹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옛선현들처럼 항상 책을 가까이에 두고 익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되, 옛선현들이 읽었던 책들처럼 깊이있는 책, 무엇인가 얻을 수 있는 책들이 많이 출간되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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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다는 것은 위대한 사람이건 평범한 사람이건 자신의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평등한 혜택이다라는 말이 처음 내 과거을 뉘우치게 했다. 사실 책을 읽은지 얼마되지 않는 나는 도서관이나 책을 들고 사는 사람들을 보면서 소수의 사람들이 읽는것이지! 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조금만 가면 책방이 늘어서있는데도 말이다. 나는 그런 사람이었다. 책의 장점을 보기 보다는 활자로 본 사람... 어리석은 사람이었다. 그리고 나는 이 책에서 말한 평등한 혜택을 누리지 못했다. 그러고 그 데미지나에게 돌아왔다. 실수와 실패로 말이다.
우리들의 선인들은 책벌레들이였다. 책을 놓고는 살지 못하고 책을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히는 사람들.... 이다.훈민정음을 탄생시킨 세종대왕, 독서의 힘으로 문명을 날리는 시인이 되었던 김득신, 유배지에서도 책을 읽고 독서로 천재성을 발견한 김정희! .... 그들은 책으로 부터 인생을 배워가기 시작했다. 그들의 업적을 살펴보고 있노라면 모든 분들이 우리나라에 지대한 공을 세운 분이었다. 그 가운데 김득신은 독서의 삶은 과거의 나였고 그리고 현재 내가 되고 싶은 시인이다. 그는 머리가 아둔했다. 독서의 힘으로 수재가 된 것이다. 어려서 나도 그랬다. 물론 내가 천재라는 것은 절대로 아니지만 말도 늦게 배우고 뭐든 상위권 보다는 중간에 있는 아이였다. 암기력은 좋은 편이어서 시험에서 하위권이 되진 않았던 것 뿐이었다. 지식을 활용하고 적용하는 능력이 부족했었다.김득신 ... 명문의 시인이 아둔하던 머리로 수재가 된 것은 독서였다.
나는 책을 안봤지만 김득신은 책을 본 것 뿐인데 이렇게 인생이 달라지다니... 라는 생각도 했지만 책의 위대함도 깨달았다. 우리들은 좋아하는 책을 몇번이나 읽던가. 나는 3번 이상은 없다. 절대로 말이다. 김득신은 ! 무려 1억 1만 3000번이나 읽었다고 한다.이 숫자에 나는 헉 소리를 냈다. 갑자기 내 책장에 꽂힌 책들에게 나는 서두에서 밝힌 평등의 혜택을 누리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을 했다. 1억 번이 넘게 책을 읽지 못하지만 내 스스로 내가 좋아하는 책은요... ? 라고 말한수 있을 만큼 떳떳하냐면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책은 우리들에게 주어진 최대의 혜택이다. 이 혜택을 볼 줄 아는 사람만이 가지게 되는 투명감투와도 같은 것이다. 왜냐하면 보고 있지만 볼 수 없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고 한다. 내 마음의 양식은 어느정도 인지... 생각할 때인 것 같다. 선조들이 책 읽기는 위대해 보였다. 우리들도 절대로 늦지 않았다! 독서의 미치광이가 되보자. 독서는 식견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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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찾은 책벌레들
상상력과 창의력과 꿈을 일깨워 주는 가장 탁월한 방법은 독서를 통한 깨달음이다. 동서고금의 위대한 인물들과 함께 언제든지 시공간을 초월해서 대화를 나누고 삶의 놀라운 통찰력을 배울 수 있는 길이 바로 독서를 통한 방법이다.
평소에 존경하는 역사의 인물들의 독서 습관과 방법을 알고 싶었는데 이런 궁금증을 일시에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책이 바로 이 책 이었다. 원효, 세종대왕, 이황, 이이, 신사임당, 정약용, 김구, 안창호, 함석헌, 양주동씨등의 우리 민족의 위대한 인물 27인의 독서의 면면을 자세히 살펴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위대한 인물들의 공통점은 독서를 통한 지속적인 학습과 깨달음에 있었다.
현대인은 매스컴의 문화의 홍수속에 떠내려 가면서 수 많은 시간을 찰라적 감각에 허비하면서 독서를 통한 깊은 사고력과 창의력을 잃어 가고 있는데 이 책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받게 되었다.
세종대왕은 독서를 통해 놀라운 통찰력과 창의력과 상상력, 그리고 철학적 의미를 담아 세계속에서 자랑할만한 훈민정음을 창제하셨고, 측우기, 해시계, 물시계등 다양한 농기구등을 제작하는 쾌거를 이루셨다.
선현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독서 습관을 갖고 있었는데 조선시대의 시인이었던 김득신(1604~1684) 시인은 책 한권을 수십번 읽음으로 독특한 독서 습관을 보여 주었고 <백이전>은 무려 1만 3,000번까지 읽었다고 하니 놀라운 따름이다.
각자의 시대속에서 적절한 독서법을 체득하고 그 시대의 등불이 되었던 선현들의 독서법을 배워간다면 독자들고 능히 오늘과 내일의 의미 있는 삶의 길을 밝히는 리더자의 길을 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27인의 독서습관은 현대인의 얄팍한 삶의 모습을 일깨워 주는 귀감이 된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는 그 시대상의 흐름과 선현들의 삶의 진솔한 모습과 철학을 소개함으로 수십권의 역사책을 탐구한 것과 같은 진맛을 느낄 수 있어 추천한다.
책읽는 습관과 독서법을 통해 자신의 내면속에 감춰진 무한한 잠재력을 개발하고 세상을 읽고 시대의 현상을 통찰하는 지침서로 손색이 없어서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소개하며 두고 두고 독서의 구체적인 방법과 도전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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