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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와 켄지’라는 이름을 어디서 들어봤나 했더니,
띠지에 광고하고 있듯 ‘NHK에 어서오세요'에서 들어봤습니다.
하지만 저는 ‘NHK에 어서오세요'보다는 'GOTH(고쓰)'쪽을 더 인상적으로 봤습니다.
아마 ‘NHK에 어서오세요'만 봤다면 단언하건대,
‘츠쿠모 해피 소울’을 안 샀을 것입니다.
제목 뒤에 권수 표시가 없어서 단편인가하며 의아해했는데, 책 마지막에서 작가의 해명으로 해결되었습니다. 더 이상 쓰지 않는다네요. 생각나면 다시 쓰겠다고... 정말 무책임합니다. ‘츠쿠모 해피 소울’에는 한 권으로 해결되지 않는 내용들만 잔뜩 있는데... 뭐 그림 자체는 예쁘장해서 취향을 타지 않는 무난한 그림입니다. 소재는 조금 야시시하다보니 저처럼 혹해서 사는 사람이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광고 문구도 오이와 켄지의 ‘에로틱’♡슬랩스틱 학원 코미디‘라고 좀 대놓고 에로틱합니다. 그런데 보통 첫 권부터 에로틱하게 나가면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역시 보고 나면,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후회 많이 할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 ‘오츠이치’는 눈 여겨 봐도, ‘오이와 켄지’는 좀 피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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