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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조카 녀석의 일상이 떠올라 웃다가 진지하게 보다가 결국 근본적인 문제를 고민하게 만든 책. 중위권 공부혁명 1권과 함께 사줬는데 역시나 선택에 후회는 없다. 이 책은 특히 실제 아이들의 문제점을 예로 들면서 해법을 제시한 것이 마음에 든다.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자기 자신을 조절하고 있는지, 문제점과 잠재능력을 파악하고 있는지, 마지막으로 과목별로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를 사례와 더불어 적절하게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게임이나 연예인에 빠져 소중한 시간을 날리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는 실제 조카의 모습과 별 반 다를 바가 없었다. 그런 아이들에게 무작정 하지 마라고 꾸중만 한다거나 매를 들고 옆에서 지키고 있다고 해서 공부를 잘하는 게 아닌데도 어른들은 딱히 방법이 없어서 강제로 공부를 시키고 있다. 이 책의 장점은 아이들 스스로가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아서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알게 해준다는 것도 있지만, 부모나 주위 어른들 또한 현재의 아이들이 겪는 어려움이나 정서를 엿볼 수 있게 해준다는 장점도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조카와 함께 부모들도 읽으라고 권할 수 있었다. 역시나 중위권 공부혁명 1권과 더불어 왜 내가 어릴 때는 이런 책이 없었는지가 아쉽더라는 느낌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