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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은 그어느때보다도 '다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특별한 해이다. 1809년에 태어난 '다윈'의 탄생 200주년이며, 또한 그의 저서 '종의 기원'출간 150주년으로 각종 서점에서 '다윈'을 자주 접할 수 있으며,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관기념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본책을 읽기 전엔 '다윈'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라곤 달랑 '종의 기원, 진화론'뿐이었고, 그것마저 교과서 암기식으로 단답식이 전부였다.
그럼 나를 감동(?)시킨 [다윈의 비글호 항해기]로 들어가볼까?! 1831년,케임브리지대학 신학부를 졸업하고 이제 막 박물학에 발을 내딛은 젊은 학자 다윈은 긴 항해가 처음인 풋내기 선원 벤을 조수로 삼아 헨슬로 교수의 추천으로 학술탐사선 '비글호'에 박물학자로서 승선한다. 그 후 5년동안 세계를 일주하게 되는데,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를 넘나드는 방대한 항해였다. 그는 가는 곳마다 지질학 탐사를 하고, 그곳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들을 관찰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수십 권에 달하는 노트에 기록했으며, 희귀한 동식물과 암석, 광물 표본도 수집했다. 이 항해 기록과 표본들을 바탕으로 [종의 기원], [비글호 항해기]등의 책을 썼으며, 마침내 세상이 깜짝 놀랄 [진화로]을 내놓게 된 것이다.
본 책은 '비글호 항해기'에 더해 각 장마다 '다윈 따라잡기'코너에서 다윈의 생애와 그의 학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며, '항해 중에 만난 동물들'코너에선 실제 사진을 통해 다양한 동물들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아이들이 궁금해 할 수 있는 '비글호의 구조'를 그림과 각 명칭을 더해 부록으로 알려주는 친절함까지 더했다.
우리 아이들이 '비글호 항해기'를 통해 그가 책상에만 묻혀있는 여느 학자가 아닌, 위험을 무릅쓰며 탐험을 통해 사실적이며 생생한 지식을 세상에 내놓은 위대한 학자임을 알고, 더 큰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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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라는 부분에서 아이가 어려워하는 부분이에요. 저역시 학창시절때 과학부분은 실험을 통해서 하나씩 알아 가면서 신기함을 느끼게 되었어요. 그때 함께 있다는 느낌으로 볼수 있는 책이 없을까?하면서 다윈의 비글호 향해기를 보았어요. <비글호 향해기>를 통화로 엮어 놓았다고 하니깐 보고 싶다고 하면서 꾸준히 읽어가고 있는거에요. 수수께기를 풀어 갈수 있었던거 같기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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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탄생 200주년, 종의 기원 출간 150주년 기념 도서]라고 책 표지 위에 작게 씌여있는 글씨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 다윈이라고 하면 누구나 먼저 '진화론'이란 말을 떠올릴 것이다. '진화론'에 대해서 처음 듣고 배웠을 때는 조금은 충격적이기까지도 했지만, 학문의 한 분야로써는 역사적으로 획기적이고 역사의 커다란 흐름을 바꿀만하기에 충분한 이론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가 주장한 이론인 '진화론'은 지금도 과학이나 종교를 비롯한 여러 학문에서 그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런 진화론이 탄생하기까지 다윈이 겪었던 에피소드들과 연구 과정 등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일화들을 소개하고 있다. 다윈의 '진화론'을 더 친근하고 가깝게 배우면서 즐겁게 알아갈 수 있는 책이라 평소에 많이 보던 다른 책들과는 달리 쉽게 접할 수 없던 분야의 책이라 더 반갑고 유익했다.
사실 그동안은 다윈의 '진화론'이나 '종의 기원'에 대한 것은 그 자세한 이론에 대한 지식은 전혀 없이 '그냥 그런 이론이 있나부다' 정도로만 알고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도 새로운 사실과 지식들을 많이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에 조금은 부끄럽기도 했다. 아이들이 책을 통해서 이렇게 많은 지식들을 알고 성장하게 된다면 지금 당장 뿐만 아니라 중학교, 또 고등학교를 가서도 그 지식이 거름이 되어서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란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많은 그림 정보를 통해서 생생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다윈의 일생의 업적들을 연도별로 정리해서 보여준 요약도 꼭 필요한 것이라 보여진다. 끝으로 비글호의 구조 그림은 아이들로 하여금 더 많은 상상을 할 수 있게 해주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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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수업시간에 다윈의 <종의 기원>에 관한 내용을 들은 기억이 있다. 그렇지만 어떤 과정을 거쳐 다윈의 저서가 나오게 됐는지는 알 수 없었다. <다윈의 비글호 항해기>는 다윈 탄생 200주년, 종의 기원 출간 150주년 기념 도서로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다윈이 박물학에 처음 발을 내딛던 젊은 시절 비글호를 타고 세계를 일주하면서 많은 곳을 탐험하고 만난 생물들의 관찰과 표본을 통해 다윈의 연구가 시작된다. 비글호에서 그림에 소질이 있는 선원 벤이 조수가 되어 시작된 탐험은 5년동안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겪으면서 진행된다.
이책을 읽으면 다윈이 탐험하면서 만났던 많은 종류의 곤충과 동물들 그리고 그시대의 사람들 이야기를 만나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어려운 단어는 쉽게 설명되어 있어 아이들이 읽기에 전혀 어려움이 없다. 비글호를 타고 흥미진진한 탐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도 재미있게 다가올 것 같다. 각 장마다 있는 다윈 따라잡기를 통해서 내용을 다시한번 짚고 넘어갈 수 있어서 아주 유익하다. 책속의 그림들도 다윈의 탐험을 멋지게 설명해주고 있어 어린이를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이책을 열심히 읽다보면 진화론이 어렵지 않게 정리 되는 것 같다. 책 뒷편에 있는 항해 중에 만난 동물들의 실제 사진들도 담고 있어 따로 자연 관찰책을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도 피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이책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다윈의 진화론이 결코 어렵거나 낯설지 않고 '생물은 환경에 맞추어 적응하고 변해 간다.'는 책속의 얘기처럼 좀 더 구체적이고 쉽게 다가오게 만든다 아이들에게 <다윈의 비글호 항해기>를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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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진화론 하면 생물시간에나 들을법한 종의기원등 등 이해보다는 외워야하는
일종의 공부에 불과했었던거 같아요. 물론 인간이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같은 원시인에서 진화했다는 사실이 재미있기도 했었지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다윈하면 진화론 과 함께 갈라파고스제도가 떠오르는 정도 였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이책 "다윈의 비글호 항해기"는 이러한 지루한 공부의 틀에서
우리 아이들을 꺼내어 모험심과 탐구심 그리고 위대한 학자의 끝없는
도전 정신이 이 책을 읽는 내 내 아이들과 함께 하네요.
또한 지어낸 소설이 아닌 실제 기록을 바탕으로 쓰여졌기에 더욱
흥미있고 놀라운 이야기가 되는거 같아요.
특히 다윈을 도와 일지를 쓰는 벤의 탐험일지는 아이들이 실제 다윈과
함께 항해를 하는듯한 느낌을 주어 더욱 이 책에 빠져들게 하는것 같아요.
또 다른 이책의 매력이라면 단순히 진화론을 위한 다양한 동식물의
채집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닌 다윈이 항해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들과 함께
각 나라나 지역의 문화와 생활방식, 시대상 들이 잘 나타나 역사와 함께
사회나 지리적인 이해도도 넓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생물의 진화를 설명하는동안 지구의 지각변동에 대해서도
설명되어지므로 이책은 역사학 생물학 지구과학 등 넓은 범위에서
우리아이들의 논리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꺼에요.
각장의 마지막엔 다윈따라잡기가 있어서 비글호와 분류학,화석,
지구의 역사와 변화 등 등 에 대해서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다윈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신학을 공부한 그가 생물의 진화론을
펼치게된 역사적 의의를 찾아보는것도 아이들에게 매우 뜻깊은 일이 될꺼라고
생각해요. 나아가 이 책을 통하여 다윈의 진화론이 시험점수를 위한 공부에
국한된것이 아닌 우리아이들이 자라서 인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거란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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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윈 탄생 200주년 종의 기원 출간150주년 기념 도서네요 매우 의미가 있는 책이네요 표지부터가 눈길을 끄네요 다윈이 있고 푸른 파도를 헤치며 나가는 비글호도 볼수 있어요 다윈과 같이 비글호를 타고 항해를 하는 기분이 드네요 첫 장에 비글호를 타고 찰스 다윈이 탐험한 곳을 알려 주는 지도가 있어요 영국을 출발해서 거의 세계 일주를 한 셈이네요 다윈이 기록한 <비글호 항해기>에 다윈의 전기 자서전 피츠로이 함장의 일기와 편지 등 실제 기록을 바탕으로 중요한 시간과 장소 기억해야 할 연구와 자료들을 가려 어린이들이 읽기 쉽도록 동화로 구성했네요 우리도 다윈과 같이 비글호에 타고 탐험을 시작해 볼까요 1831년 겨울 지도 제작이 목적인 비글호에 다윈이 승선하면서 모험이 시작되네요 그림도 잘 그리고 총명한 벤을 조수로 고용하게 되어요 5년여의 여행을 같이 하면서 위대한 업적을 남기게 되지요 다윈 비글호에 오르다/항해의 시작/곤충의 천국/거대한 동물들의 화석/지구의 비밀/진화의 흔적/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섬들/항해의 끝 새로운 시작 8장으로 이루어져서 탐험 날짜 장소 중요한 일들이 나열되어 있어요 각 장이 끝나면 다윈 따라잡기가 있어요 19세기 대표 과학자 찰스 다윈/비글호/분류학/화석/지구/진화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갈라파고스 제도/산호초로 보는 지구의 역사와 변화/생물의 과거와 현재 미래 진화론 중요한 내용들을 삽화와 사진 등으로 설명해 주네요 자연 풍경 동물 식물 등의 삽화가 풍부해서 이해를 돕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것들이 많은데 삽화가 많아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네요 배멀미에 시달리고 문화적 차이로 고생도 하고 자연의 변화에 고초를 겪는 등 이루말할수 없이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네요 과학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거에요 여러 대륙과 바다를 탐험하면서 지질학 탐사를 하고 다양한 동식물들을 관찰하고 수집하고 분류하고 표본을 만들게 되네요 마침내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각 섬에 사는 핀치들의 부리 모양이 다른 것을 보고 진화의 흔적을 찾게 되어요 적자 생존을 밝혀 내게 되어요 항해를 마치고 돌아와서<비글호 항해기>를 펴 낸 뒤 수십 년동안 연구를 계속해서 진화론을 담은 <종의 기원>을 펴내게 되어요 창조론을 당연시하던 시기에 엄청난 사건인 셈이네요 진화론을 주장하기 위해서 일생을 보냈다고 할수 있네요 항해 중에 만난 동물들을 사진과 설명으로 볼수 있네요 찰스 다윈의 생애에서 연도별 중요한 일들을 요약해서 알려 주네요 맨 뒤에는 비글호의 구조가 있네요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 여행서로 불리는 비글호 항해기 생물의 기원과 진화를 배우는 흥미있고 멋진 모험을 떠날수 있네요 우리 어린이들도 다윈처럼 자연을 사랑하고 모험심이 강한 사람이 되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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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150주년 기념으로 다윈전을 연다기에 아무런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갔었다. 단순히 진화론을 이세상에 알게 해준 사람이라는것만을 알고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아이들 눈높이에서 바라볼수 있게 전시장이 꾸며져 있어 아이들은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수 있었다. 여기에 어린이 눈높이에서 출간된 [다윈의 비글호 항해기]는 좀더 비글호를 타고 어떤 방법으로 항해를 했는지를 알게 하여 지구상의 여러 생물에 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책 첫장에 비글호가 항해한 경로가 표시 되어 있어 지리적인 위치를 알수 있게 하여 읽으면서 몰랐던 나라 지명이 나오면 다시 앞으로 가서 위치를 알고 가니 그 지역의 기후와 위치적인 특징을 알수 있어 이해하는데 더욱 쉬었다. 맨 끝장에도 비글호의구조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그림자료가 들어 있었다.
다윈 따라 잡기 8편은 다윈과 진화론에 대해 더 많은 알거리를 주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열매를 먹고 사는 핀치임에도 갈라파고스에 와서는 그 먹이의 종류에 따라 부리의 모양이 변함을 발견하게 되는 다윈의 일행. 그 자연 환경에 따라 살기 위해서는 변화해 가지 않으면 안되는, 환경에 빨리 적응하여 뛰어난 적응 능력이 있는것만이 살아 남는 적자생존에 대해서도 알수 있었다.
긴 항해를 마치고 돌아온 다윈은 [비글호 항해기]를 출판하고 누구도 반박 할수 없는 완벽한 이론을 만들기 위해 계속 연구를 거듭하여 진화론을 담은 종의 기원을 펴내게 되었지 않은가.
다윈과 그의 일행이 떠나는 비글호에 함께 올라 생물의 기원과 진화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이 되었다. 종의 기원에 대해 아직 읽어 보지 않은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다윈과 진화론에 대한 수수께기를 풀어 줄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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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19세기 대표 과학자, 찰스 다윈에 관하여 지식을 넓혀주기위해 서점에서 한권 구입한 책은 너무 딱딱하고 지루해서인지 아이의 호기심도 끌지못하고 방치되어있었는데 다윈의 비글호 항해기책이 도착하니 겉표지부터가 마음에 드는가보다. 다윈과 함께 비글호에 함께타고 우리아이도 항해를 하고픈 욕망이 일게끔 만들고 있었다. 과학지식의 단순한 책이 아니라 아이가 자연스럽게 빠져들수 있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형식으로 엮은부분도 많이 놀랐다. 실제 다윈의 기록을 바탕으로 다윈의 자서전과 로버트 피츠로이 함장의 일기와 편지 등 실제 기록을 기점으로 하여 동화형식으로 아이들에게 접근을 하니 손에서 책을 놓치를 않고 있다. 똘망똘망 하나라도 더 알아가려고 하는 모습과 진화론의 기점인 갈라파코스제도에 도착했을때 핀치 새, 황소거북, 다윈에 관해선 단순하게 진화론 이렇게만 외웠던 아이에게 좀더 깊이있고 넓게 책에서 전달을 해주니 과학에 관하여 조금씩 관심의 폭을 넓혀가고 있었다. 다윈의 비글호항해기를 통하여 이제 다윈이 진화론을 펼칠수 있었던 과정과 핵심을 이해할수 있는 좋은 부분이었다. 항해 중에 만난 동물들과 찰스 다윈의 생애에 관하여 다시한번 되짚을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아이에게도 나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진화이론을 딱딱함에서 벗어나 이렇게 쉽게 이해시켜주니 고마울 따름이다. 지역 동식물의 생태부터 지형과 지질, 생활 방식과 독특한 문화까지 중간중간 엿볼수 있었고 이해하기 쉽게 이미지까지 생생하게 첨부한 부분은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올 지경이었다. 아이가 자신감이 생겼나보다. 찰스다윈에 관하여 자기한테 문제를 내보라고 따라다니면서 성화다. 다윈, 비글호에 오르다 ,항해의 시작 ,곤충의 천국 거대한 동물들의 화석 , 지구의 비밀 , 진화의 흔적 ,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섬들 ,항해의 끝, 새로운 시작 등 다양하게 장마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었다. 어느한장 놓칠수 없게 참 알차게도 내용을 담고 있었고 아이들을 과학의 세계에 푹 빠질수 있게 안내자의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었다. 한동안 우리아이의 입에서 찰스다윈의 항해기에 관한 내용들이 밥을 먹을때나 놀때에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궁금하면 다시 책을 뒤적이며 떠나지 않을것이다. 아이의 잠들어 있는 손에 다윈의 비글호 항해기가 들여있다. 지금쯤 찰스다윈과 함께 갈라파코스로 향하는 항해를 하고 있는중일것이라 상상을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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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찰스 다윈이라는 이름이 어렴풋이 헷갈린다면 '종, 속, 과, 목, 강, 문, 계'라는 입에 익은 단어가 줄줄 나오는 어른들은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 생물학을 기초로 진화론을 펼친 이가 바로 찰스 다윈이다. 올해는 다윈이 탄생한지 200주년이면서 진화론에 대한 이론을 정리한 '종의 기원'이라는 책이 출간된지 150주년이 되는 해이다. 당시의 사람들은 신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다는 주장(창조론)을 믿고 있는 상태여서 다윈이 주장하던 진화론은 상당히 획기적이고 말도 안되는 논리였던 것이다. 지금까지도 일부분에서는 진화론에 대한 반대 논리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인간사에서 진화로는 우리가 필히 알고 있어야 하는 학문의 하나이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진화론에 대한 그리고 다윈에 대한 이야기는 꼭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이다.
<다윈의 비글호 항해기>는 다윈이 실제로 기록했던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동화로 엮어졌다. 책을 읽다보면 다윈이 어떠한 경험과 지식으로 진화론이라는 주장을 하게 되었는지 충분히 알 수 있다. 로버트 피츠로이 함장이 이끄는 영국의 전함이었던 '비글호'의 임무는 지도를 만드는 것이었다. 이 배에 찰스 다윈이 함께 승선하게 되고 5년간의 세계 일주 항해를 떠난다. 책의 첫표지와 뒷표지에는 비글호를 타고 찰스 다윈이 탐험한 곳의 지도가 항로와 함께 그려져 있고, 비글호의 상갑판, 하갑판의 그림이 같이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이 커다란 배를 상상하고 지도를 짚어가면서 이 책을 재미있게 읽게 도와준다.
<비글호 항해기>를 읽다보면 항해기의 특성상 시간별로 정리해 놓아 학자로서 자료를 모으고 정리하는 꼼꼼한 면이 보인다. 비글호가 정박하였던 장소를 중심으로 머물렀던 기간을 적어놓았고 그곳에서 다윈과 배에서 알게된 조수 벤의 활약이 자세히 엮어졌다. 브라질에서 본 가시복이나, 큰부리새등의 발견과 페로니아호랑나비의 표본등을 다윈과 벤은 많은 동식물과 곤충등을 만나고 발견하면서 표본을 만들게 된다. 또한 메가테리움의 화석이나 히피디온의 골격등 200만년 전의 생물들이 화석으로 남아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것 역시 표본으로 만드는 아주 중요한 업적도 남기게 된다. 다윈과 벤은 동식물과 화석들만 만난것이 아니었다. 각 나라에서 각각의 원주민을 만나게 되었고 그들의 생활방식과 그리고 또 다른 생각등을 접하게 되는 사건도 겪는다. 타이티의 원주민들을 통해 자연 그대로에서 생활하는 방식을 보게 되고, 아르헨티나에서는 거칠고 용감한 가우초들과 사냥도 하게 된다. 그 뒤로도 빙산을 통과하는 어려움도 겪게 되고, 지진을 만나게 되기도 하고, 폭동이 일어나기도 하는등..많은 사건을 겪게 되지만 다윈과 벤의 자료 수집은 끝없이 이어진다. 각각의 비글호의 행적은 문장 하나하나가 놓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다.
이 책에서 더욱 재미있는 것은 <다윈 따라잡기>라는 소제목으로 설명하고 있는 내용이다. 각 장마다 하나씩 설명하고 있는 다윈 따라잡기에서는 'HMS비글호' '생물 연구의 기초,분류학' '산호초로 보는 지구의 역사와 변화'등 아이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것을 풀이 해놓아 좀더 재미있게 과학을 알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또한 책 내용중에 삽입되어 있는 벤의 탐험일지와 벤이 그린 그림등을 보고 있노라면 150년전의 기록이라 할지라도 상당히 정확하고 꼼꼼함에 감탄이 저절로 나온다. 다윈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아이들이라면 이 책을 단순히 재미있는 동화책으로만 여길 수 있다. 하지만 책의 뒷편에 실제 사진으로 찍힌 항해중에 만난 동물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 책이 인간에게 얼마나 귀하고 중요한 사건과 역사를 만들었는지 알 수 있다. 책을 접고 나서 딱딱하고 광범위한 내용으로 여겨졌던 진화론을 정말 재미있게 알게 되었다. '진화론 하면 찰스 다윈'이라는 공식아닌 공식을 외우고 살았던 나도 이렇게 재미있고 자세하게 엮어놓은 이 책을 보면서 당시의 생활상과 비글호의 항해 순서를 따라 각 나라의 특성과 모든 생물에 대한 새로운 상식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아이들은 물론 청소년들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며, 아이들이 과학적인 정확한 지식을 갖게 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