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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일요일 아침 일곱 시에/보림,김순이, 심미아 개인평가- ![]() 요일중 어떤 요일이 가장 좋으세요? 아마도 쉬는 토요일, 일요일이 가장 좋지 않을까요? 정말 저희 아이도 요일 중에서 가장 기억하는 요일, 손꼽아 기다리는 요일이 바로 일요일이랍니다. 일요일이면, 아빠와 함께 나들이도 갈수 있고, 아빠랑 함께 목욕도 하고, 아빠랑 누워서 신선놀음하면서 맛난 과자도 먹고... 마냥 기다려지는 일요일... 일요일과 함께하는 일상의 행복을 담아주는 [일요일 아침 일곱시에]랍니다. ![]() 비가 내리는 일요일 아침 일곱시. 아이들은 아침 꼭두서니 부터 일어나 아침을 맞이한답니다. 어른들은 잠자리에서 나오기 싫은 일요일인데 말이지요. 조용한 아침, 한적한 아침, 혼자인 아침이지만... 세상은 적막하고 빗소리로 충만합니다. 나와 다른 곳에선 비가 올지 눈이 올지? 해가 떴을지 모르는거니깐요. 일요일 아침 일곱시면 아직 새들도 나무에서 잠자고 있을지... 수탉이 꼬꼬댁 하면서 울어댈지... 내가 사는 곳이 아닌 저멀리 저편에선 아직 밤일지 모르거든요. 일요일의 한산함속에서 모두 제각각 다른 일을 하고 잇겠지만... 서로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일요일 아침 일곱시. ![]() 감수성이 묻어나는 그림책이었지만...읽어주는 내내... 아이가 오롯이 느껴볼수 있는 일요일 아침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보면서... 우리 아인 재미난거 한번 보는거래요? 언제 동물농장 할지 하는 그런 기대^^ 일요일 아침의 한산함 속에서 파스텔 톤의 잔잔하게 그려진 아침의 이야기는 아이의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고요함이 함께 하고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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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살펴보기
'이렇게 자볼까? 저렇게 자볼까?' 책의 그림을 그리신 심미아님의 그림. 비가 오는 풍경을 멋지게 표현하셨답니다. 물에 젖은 듯한 나뭇잎 등은 보고 또 보고.
여기는 일요일 아침 7시, 비가 와요. 다른 곳은 어떨까요? 햇살이 눈부시게 쏟아지거나. 함박눈이 내리는 곳도 있고. 안개가 자욱하게 내려앉은 곳도 있겠지요. 어스름한 새벽인 곳도 있고. 한밤중인 곳도 있고. 한낮인 곳도 있고. 공원을 산책하는 사람들도 있고. 골목골목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도 있을거예요.
이렇게 비오는 일요일 아침 일곱시에, 다른 곳은 어떨까 상상해보는 책이랍니다.
♣ 책 활용하기
빨대로 물감을 불어 비오는 장면을 표현해봤고요.
![]() 거름종이에 싸인펜으로 그림을 그리고 물을 뿌려 비맞은 나뭇잎으 만들어 사계절 나무를 표현해봤어요.
![]() 직접 뻐꾸기가 되어 시간도 알아보고요.
![]() 종이컵을 이용해 손목시계도 만들어 봤어요.
![]() 해가 쨍한 곳의 바다와 고래는 삶은 국수와 마른 국수로 표현해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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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시간을 공유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나요? 우리가 하루하루가 시간이 참 짧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미드 24를 보면.. 24시간 안에 일어나는 일들이 정말 일분 일초가 많은 일들과 사건과 연관이 있는 것을 느끼게 된답니다. 아마도 이 책도.. 아이의 시각에서의 시간 공유에 대한 나눔이 아닐까 싶네요. 가끔.. 아이가 물어볼 때가 있지요.. 엄마.. 지금 다른 친구들은 무얼 하고 있을까? 엄마.. 엄마가 있는 호주(제가 잠시 다녀왔거든요 그때 통화할때..)는 무척 덥지? 그런데 지금 엄마랑 통화하고있는 수아는 무척 추워... 와.. 같은 지구에 있는데..엄마는 덥고 수아는 춥네? 그런데 엄마! 아프리카는 엄마가 있는 곳보다 더 더워...
이책이 그런 것 같아요.. 아이들의 시각에서.. 느끼고 보고...생각하는 것을 잔잔하게 그림으로 엮고 짧은 시처럼 엮어진 글이 너무 이쁘네요... 아이와 함게.. 지금. 이 순간.. 다른 친구들은 무얼 할까? 한번 이야기 나눠보세요. 이 책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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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고요한 일요일 아침 일곱시에 일어난 주인공 아이는 창밖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주인공 아이도 그런기분이 아니였을까 합니다. 자기혼자 깨어난 아침에 문득 다른곳에도 비가올까? 햇살이 쨍쨍하는 곳도 있을테고, 눈이 펑펑오는 것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금처럼 아침인 곳도 있지만, 새벽이거나 저녁무렵인 곳도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눈이 내리거나 비가 내린것을 표현할때도 보슬보슬 보슬비 / 소복소복 흰눈... 이라며 의성어/의태어들과 함께 표현되어있답니다. 시각을 표현할때는 각 시각에 알맞으면서 너무나 서정적으로 표현되어있답니다. 달맞이 꽃이 환하게 피어나는 한밤중인 곳/ 부지런한 수탉이 목청을 가다듬는 어스름 새벽 / 나팔꽃들이 봉오리를 닫는 저녁... 처럼
또한 물결찰랑이는 바닷가 / 사막의 모래 주름위... 각기 다른 곳에 사는 다른이들은 지금 무얼하고있을까? 궁금해하는 주인공아이를 보면서 책을 읽는 아이들도 생각에 잠길수있는 책이랍니다.
이렇게 같은 지금이지만, 각기 다른 시각/장소/날씨 속에 있는 것은 지구가 둥글고 태양주위를 돌고있기때문이라는 과학상식때문이고, 요즘 아이들은 과학동화책들을 많이 읽어서 그러한 내용들을 다 알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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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하늘, 사뿐 사뿐 이런 단어가 떠오르는 사랑스런 그림들에 마음까지 가벼워졌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톤이지만 결코 무겁거나 어두워보이지 않는 책이다. 군데군데 종이를 붙인 꼴라쥬기법도 나오고 번짐 채색을 이용해서 그린 그림은 전체적으로 독특하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아이들의 책을 보다보니 그림을 세세하게 관찰하게 된다. 어쩜 이렇게 그릴 생각을 했을까! 나는 가끔 놀라곤 한다. 이 책 또한 그런 느낌으로 찬찬히 훑어보게 되는 책이었다. 사랑스런 주인공의 캐릭터가 난 참 마음에 든다.
일요일 아침, 일곱시.... 보슬보슬 소리도 없이 비가 내린다. 이 세상 모든 곳에 비가 내리는 것은 아니겠지요? 어쩌면 함박눈이 내리는 곳도 있을 거예요. 지붕 위에, 나무 위에 소복소복 흰 눈이 내려서 쌓이겠지요. 그곳도 일요일 아침일까요? 햇살이 눈부시게 쏟아지거나, 안개가 자욱하게 내려앉은 곳도 있겠지요. 그곳도 일요일 아침 일곱 시일까요?
부지런한 수탉이 목청을 가다듬는 어스름 새벽이거나, 달맞이꽃이 환하게 피어나는 한밤중인 곳도 있겠지요. 어쩌면 아직 오늘이 안오고 어제인 곳도 있을 거예요. 나팔꽃들이 봉오리를 닫는 저녁이거나, 게으른 고양이가 꼬박꼬박 조는 한낮인 곳도 있을테지요. 지금 이시간,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공원을 산책하는 사람들도 있고 골목골목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도 있을거예요. 가족이 모두 모여 저녁을 먹거나 텔레비전을 보고 있을 수도 있어요. 벌써 깊은 밤, 꿈나라에 가 있기도 할테지요. 물결 찰랑이는 바닷가나 나무 울창한 깊은 산속, 들판의 오두막이나 사막의 모래 주름위, 그곳에서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어쩌면 나처럼 창밖을 바라보는 아이도 있을 것 같아요. 그 아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그곳도 조용히 비가 내리는 일요일 아침일까요?
마치 시 한편을 읽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곰돌이 손을 잡고 상상 속을 맨발로 걷는 소녀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일요일 아침 일곱시 어느날 문득 소녀는 그날 그시간 다른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한다. 자신이 상상한 곳을 곰돌이 인형과 함께 여행을 한다. 함박눈이 내릴수도, 햇살이 쏟아질수도, 안개가 자욱할 수도 있는 일요일 아침 일곱시를 상상해본다. 어스름한 새벽일수도, 한밤중일수도, 어제일수도, 저녁일수도, 한낮일수도 있을 일곱시엔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생각해본다. 모든게 내 중심으로 돌아가던 어린시절....모든 나라가 내가 살고 있는 곳과 다를 것이라는 생각도 못했고 내가 사는 곳과 지구 반대편은 다 똑같은 줄 알았었던 시절이 있었다. 어느날 모든게 똑같은 일상속에서도 문득 궁금하게 다가오는 것들이 있다. 전에는 궁금하거나 새로울 것 없었던 것들이 새롭게 다가오기도 하고 호기심을 갖게 되기도 한다. 어렸을 적에 궁금한 것들이 참 많았었던 때가 있었다. 해와 달은 왜자꾸 날 따라오는 지, 손톱과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을 보고 그 속에 머리카락과 손톱이 들어있는 것인지 궁금해하기도 했다. 구름은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인지도 궁금했었다. 상대방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나는 왜 나인지도 궁금했었던 기억이 난다. 이 소녀도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나보다. 호기심 많고 무한한 상상력을 가진 아이들의 모든 마음이 이렇지 않을까 싶다. 전혀 특별할 것도 다를 것도 없는 일요일 아침 일곱시에 소녀는 그러한 것들이 궁금함으로 다가왔나보다. 목요일 오후 두시....지금 사람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나도 상상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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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한마디로 정의내릴 순 없지만... [일요일 아침 일곱 시에]는 다른 유아책들과는 다른 뭔가가 있다. 화려한 색감도 커다랗고 선명한 그림도 권선징악의 내용도 없지만 말이다. 바로 그러하기에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책이 아닌가 싶다.
잔잔하다 못해 여백이 느껴지는 글과 그림이다. 그렇다고 책이 지루하거나 그 내용이 심심한 것은 아니다.. 마치 작은 호수에 물수제비를 그리듯...조금씩 번져가는 느낌... 책을 여러번 읽을 수록 그 느낌은 점점 커져가고...
[일요일 아침 일곱 시에]라는 그 제목 또한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평소 같으면 무척이나 바쁠 시간 아침 일곱시다...그런데 그 아침 시간이 일요일이라면..이야기가 달라진다. 그 차이를 작가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잘 그려내고 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아침 일곱 시가 여러 시각으로 그려지는 것을 보며 나에게 묻는다. 7살 딸아이..."엄마, 미국은 아침이 아니지...저녁이지..." 아이 또한 자신의 생각으로 일요일 아침 일곱 시를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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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일요일 아침 일곱시에 - 아이다운 풍풍한 상상력과 그림이 예쁜 이야기
아이다운 이야기는 어떤 것일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진 이야기와 그림이 우선 들어가야 하겠죠? 아이들이 색연필과 물감으로 쓱싹쓱싹 편하게 그린 듯 한 그림이 너무나 귀엽고 거부감이 없으며, 자신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1인칭 주인공 시점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니 더욱 편하게 여겨진답니다.
‘일요일 아침 일곱 시에’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여러분들은 상상해 보셨나요? 여기가 아침이라고 해서 다른 곳도 아침일까요? 여기에 비가 내린다고 다른 곳에도 비가 내릴까요? 수탉이 울어댄다고 다른 곳에도 수탉이 울어 댈까요? 이처럼 지구의 곳곳에는 여기가 아침이면 여기와 반대로 밤인 곳도 있을 거애요. 그리고 이야기 속 소녀처럼 이른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내다보며 상상의 날개를 펼치는 사람들도 있을 거구요.
항상 반복되는 하루하루를 맞이하다가 문득 평화로운 일요일을 맞은 아이의 심리가 너무나도 잘 묘사된 이야기이며, 아이의 폭넓은 상상력으로 날씨, 시간, 공간, 다른 사람들에게로 넘나들며 재미있는 상상력으로 꽃을 피우는 이야기가 정말 마음에 든답니다.
그림의 다양한 색상과 파스텔 톤의 효과 등으로 이야기의 흐름과 아이의 상상력에 발판이 되고, 이야기를 읽으면서 미술의 기법과 예술적인 감각도 길러지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야기를 읽는 내내 꼭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입가에 미소가 절로 퍼지고, 아이들이 이 이야기를 읽더라도 어쩌면 나처럼 똑같은 상상을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도 하는 신나는 이야기인데요, 이야기를 통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도 무한한 상상력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더 넓힐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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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보슬 보슬비가 소리없이 내리는 일요일 아침, 일곱시. 비가 내리고 있는 일요일 아침 일곱시. 다른 곳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아이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일요일 아침 일곱시에'입니다.
' 이 세상 모든 곳에 비가 내리는 것은 아니겠지요?' 라는 물음으로 시작합니다. 이렇게 일요일 아침 일곱시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풍경을 궁금해 합니다.
그럼, 지금 이시간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공원을 산책하는 사람들도 있고, 골목골목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도 있을 거예요.
어쩌면 나처럼 창밖을 바라보는 아이도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비내리는 일요일 아침 일곱시에는 다른곳에서는 어떤일이 일어날까요?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할까요? 라는 질문을 따뜻한 그림과 감성적인 글로 이어 나갑니다. 궁금한것이 많은 아이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내가 밥먹고 있는 이 시간, 내 친구를 무얼할까? 부터 시작해요. 무긍무진한 색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어요.
그림을 보는 재미있는 팁하나!! 이건 우리 연우가 발견한거랍니다.^^ 보슬비가 내리는 일요일 아침 일곱시에 다른일들이 벌어지는 다른곳 그림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처음에 나온 아이가 곳곳에 등장합니다. 연우가~ 엄마 여기 아가 있어? 하면서 그림마다 등장하는 아이 모습을 발견했네요..^^ 그리고는 물어봐요.. " 아가 뭐해" ...^^
보슬비가 소리없이 내리는 일요일 아침 일곱시에 다른 곳들도 비가 내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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