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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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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자리에서든 말을 잘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그 말을 듣는 청중의 입장이라면 어떨까? 말을 잘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들었던 말을 제대로 전달하는 것도 능력일 것이다. 즉 저자는 말한다. 내공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달과 설득의 힘이 모자라 회의 때 채택되지 못한 숱한 아이디어들, 성실함과 진정성 면에서 빼어났음에도 표현의 기술이 부족해 접어야 했던 전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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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자리에서든 말을 잘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그 말을 듣는 청중의 입장이라면 어떨까? 말을 잘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들었던 말을 제대로 전달하는 것도 능력일 것이다. 즉 저자는 말한다. 내공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달과 설득의 힘이 모자라 회의 때 채택되지 못한 숱한 아이디어들, 성실함과 진정성 면에서 빼어났음에도 표현의 기술이 부족해 접어야 했던 전략들, 순수했지만 순진하기 짝이 없어 외면 받았던 진실들에게 미안한 날들이 떠오른다고 말이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이처럼 직장생활에서는 말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고, 그 말을 잘 전달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없다.

 

유쾌하고 발랄할수록 전달력이 우수하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이것은 요점 살리는 테크닉만 알아도 메시지는 완벽하게 통한다는 것이다. 주변에서 자신이 전달해야 할 말을 버벅거리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요점정리를 잘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만들어온 자료임에도 불구하고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 것인지, 도통 알아들을 수가 없게 말하는 경우가 많다. 시간을 가지고 몇 번 다듬었다면 충분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자료인데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서 그냥 묻혀버리는 일은 얼마든지 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므로 결코 혼자서는 살아갈 수가 없다. 어차피 어울려서 살아가야 할 세상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무슨 일이든지, 미리미리 준비하고 챙기면서 시간에 쫓기는 일만 없어도 말을 전달하는데 있어 크게 손해 볼 일은 없을 것이다. 사실 시간은 누구의 편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질 뿐이다. 정리해보면 말을 잘 전달하는 힘이라는 것도 사실은 시간 활용에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미리미리 준비해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한다면 누구나 빠르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힘을 지니게 될 것이다.

 

"광고에서 타킷은 매우 중요하다. 누구를 대상으로 하느냐에 따라 콘센트가 달라지고 톤과 매너가 달라지고 모델이 달라지고 화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p.102

 

k*****7 2016.10.31.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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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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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지영은 이 책에서 전략과 테크닉으로 무장된 전달력을 키우는 기술에 대해 전하고 있다. 타인을 설득하기란 애당초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설득이 아니라 전달이 초점이라는 것이다. 대화, 타협, 협상, 설득, 그 이름이 무엇이건 우리가 정말 초점을 맞춰야 하는 부분은 전달이며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 키는 ‘전달력’에 있다고 역설한다. 즉 어떤 말을 하든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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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지영은 이 책에서 전략과 테크닉으로 무장된 전달력을 키우는 기술에 대해 전하고 있다. 타인을 설득하기란 애당초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설득이 아니라 전달이 초점이라는 것이다. 대화, 타협, 협상, 설득, 그 이름이 무엇이건 우리가 정말 초점을 맞춰야 하는 부분은 전달이며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 키는 ‘전달력’에 있다고 역설한다. 즉 어떤 말을 하든지 먼저 목표,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 그래야 방향을 정하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가지를 쳐낼 것이 정해진다. 또한 사후 평가가 명확해진다. 많은 사람 앞에서의 돌직구나 명령형 강요는 오히려 반발심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우회하라고 말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진짜 질문’을 할 때 갑자기 진지한 분위기를 잡거나 어조를 달리해선 안 된다는 점이다. 앞의 질문과 같은 정도의 톤과 매너를 유지한다. 어렵지만 정말 중요하다. 그 후 아주 가벼운 사적인 질문과 덕담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물론 쉽지 않다. 웬만한 연기력으로는 커버하기 어렵다. 절대 먼저 묻지 않는 것이다. 진짜 알고 싶은 게 있을 때 오히려 묻지 않고 침묵을 유지해본다. 다른 사안은 물어도 정작 물어야 할 질문은 하지 않는다. 분위기만 조성하고 정곡을 찌르지 않는 것이다. 이 방법은 상대가 입이 가벼울 경우 잘 통한다. 상대가 스스로 입을 연다면 억지로 뭔가를 캐내려 할 때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자의에 의한 무장해제는 많은 정보가 딸려오기 때문이다.  

 

일상과 업무 중의 대화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상대의 잘못된 행동이나 생각에 대해 정색을 하고 화를 내며 지적하기보다 유머를 적절하게 가미하면 100%는 아닐지라도 행동이 수정될 확률이 훨씬 높다. 유쾌하고 발랄할수록 집중이 잘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나의 예측 가능한 범위 안에서 세상이 움직이고 일정한 패턴을 보이면 우리는 안정감을 느끼지만 일관성이 없는 상사를 만나거나 변화무쌍한 환경에 휩싸이면 극도로 불안해지는 게 인간이다.

 

따라서 한결같은 일관성을 보이는 사람의 말을 쉽게 믿게 되고 더 귀를 기울이며, 일관성 있는 사람들에게 쉽게 설득 당한다. 즉, 바른 말, 바른 행동을 하는 사람보다 일관되고, 지속적인 말과 행동에 더 끌리는 게 인지상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같은 사람이 대중의 지지를 받는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나쁘고 황당한 언행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일관적인 행동과 말, 태도가 설득력과 흡인력에서 훨씬 큰 작용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말을 잘하는 방법보다는 말을 제대로 잘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 명료하게 해버을 제시하고 있다.

 

h*******5 2016.10.25.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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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빠르게 명확하게 전달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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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전달하는 힘       지은이  김지영 광고대행사 TBWA KOREA에서 AE(Account Executive,광고기획자)로 일하다 미디어 바이어(media Buyer)로 직무를 옮겼다. 16년간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했고 최근 홍보 대행사 HAHM SHOUT로 이직해 인사 담당 이사를 맡고 있다. AE 미디어 바이어를 거쳐 인사 담당자로 업무를 전환해가면서, 끈임없이 변화해야만 직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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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전달하는 힘

 

 

 

 

지은이  김지영

광고대행사 TBWA KOREA에서 AE(Account Executive,광고기획자)로 일하다 미디어 바이어

(media Buyer)로 직무를 옮겼다. 16년간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했고 최근 홍보 대행사 HAHM

SHOUT로 이직해 인사 담당 이사를 맡고 있다.

AE 미디어 바이어를 거쳐 인사 담당자로 업무를 전환해가면서, 끈임없이 변화해야만 직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음을 온몸으로 증명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웬만해선 그녀의 컴플레인을 막을 수 없다>가 있다.

그녀는 AE로서 만난 고객들, 매체팀에서 일할 때 함께한 광고 영업사원들, 인사 팀으로 옮겨와

접하는 무수한 면접 대상자들을 통해, 직장에서 어떻게 말해야 제대로 살아 남을수 있는지를

터득했다. 그리고 그간 좌충우돌하며 갈고닦은 필살의 노하우와, 말발이 부족해도 요점

살리는 테크닉만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전달의 핵심원칙을 이 책

<빠르게 명확하게 전달하는 힘> 속에 담아냈다.

그녀는 이 책에서 말 잘하는 법보다 제대로 말 ‘전하는 법’을 우선 익혀야 한다고 역설한다.

먼저 유념해야 할 점은 ‘타인을 설득하는 것은 불가는하다’는 사실이다. 또한 진실을

전략적으로 표현하고 절묘하게 감출 줄도 알아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전달의 비법’을 익히다 보면 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것을 전달하면서 동시에

자신이 원하는 것도 얻어내는 진기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프롤로그

진심과 노력이 부서지지 않게 ‘전달하는 힘’을 기르자!

‘왜 내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까, 왜 내마음이 오해를 받을까, 왜 사람들에게 의견을

말하는 게 이렇게 힘들까’라는 고민을 안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첫 장을 쓰기 시작했대. 내가 실제로 겪은 이야기들과 손에 쥔 작은 꺠달음이

좋은 분들에게 힘디 되기를 바란다. 좋은 사람들이 힘을 갖는 세상이 바로 내가 원하는

곳이다. 남에게 내 생각을 전할 때, 남을 설득할 때, 남의 공감을 이끌어내야 할 때,

그 전하는 말 속에 힘이 있어야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다.

. . .

좋은 의도와 생각에도 불구하고 전달의 실패를 맛보았던 분들께 힘을 드리고 싶다.

사랑했으나 이루지 못했던 분들 그리고 지닐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던 분들이

이 책을 통해 빠르게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힘을 얻길 바란다.

 

PART 1.

말 잘하는 법보다 ‘전하는 법’부터 익혀라

설득든 애당초 불가능하다

우리가 ‘설득’이라고 믿는 지점은 대부분 타인의 ‘굴복’에 가깝다. 설득을 해낸, 다른 말로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킨 사람이야 설득에 성공했다 착각하겠지만, 설득을 당한, 다른 말로 상대의

의견을 수용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권위, 지위 혹은 논리에 굴복하고만 것이다.

 

설득이 아니라 ‘전달’이 초점이다

내 뜻의 전달도를 높이려면 반복이 필요하다. 인생은 본디 불가능을 앞에 두고 시시포스처럼

계속 바위를 굴리는 과정이 아니던가. 반복의 횟수를 줄이고 싶다면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대전제를 잘 깔아야 한다. 타인을 설득하기란

애당초 불가능한 일이다,   이 마음가짐이야말로 전달력 레벨을 높이는 첫 발걸음이다.

. . .

어머니와 나 사이에도 하물며 목숨을 걸고 사랑하는 남녀 사이에도 앵프라맹스가 있다는데 

내 말을 듣는 타자와 나 사이에는 얼마나 많은 간극이 있을 것인가.

누군가를 환벽히 설득할수 있다는 말도 안되는 헛꿈을 일단 버려야 한다.

 

공격할 타이밍에 칭찬을 던져라

돌부처 돌려 세우기

다르게 보면 지극히 사소하고 미미한 무네에서조차 타인의 생각을 바꾸기가 쉽지 않다는

뜻이다. ‘헉교엄마 모임’은 대표적인 수평 관계다. 다시 말해 ‘갑을상하’가 없다.

책임질 사람도 없고 교통 정리 할 사람도 없으니 너도나도 감 놔라 배 놔라 제 뜻만 내세운다.

. . .

우리가 이 책에서 고찰해야 하는 바는 ‘수평적 입장’에서 상대의 마음을 얻는 방법이다.

돌아앉은 돌부처보다도 요지부동인 타인을 어떻게 돌려세울 수 있을까?

. . .

생대를 변화시키고 싶다면 상대를 찌르는 대신 마음을 감화, 감동시킬 ‘햇빛 포인트’를

찾아내야 한다.

. . .

의무를 강조하기보다 자긍심을 자극하는 방법이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데 한결

효과적이었던 것이다.

 

인간의 마음에는 자긍심과 한 끗 차이로 허영심이 자리 잡고 있다. 허영심 또한 내가 원하는

것을 수월하게 얻을 수 있는 아주 효과적인 우회 공략 포인트다.

잘 알려진 또 다른 이솝우화 ‘여우와 까마귀’의 주인공인 여우를 보자.치즈를 물고 있던

나무 위 까마귀에게 ‘꿀성대’ 목소리를 듣고 싶다고 간청해 까마귀 입 속의 치즈까지 얻어내지

않았던가.

 

인간은 결코  고상하지 않다. 내색하진 않더라도 칭찬에 대한 갈망과 잘난 척하고 싶은

허영심으로 똘똘 뭉친 존재다.

상대가 저도 모륵 우쭐해질 지점은 어디인가, 바로 그곳에 햇빛을 비추라.부드럽고 은근하게.

 

마케팅 플랜 PT 필살기

- 앵무새가 되지마라

가장 첫 번째로 명심해야 하는 것은 철저한 내용 숙지다.

- PT도 말하듯이: 본인의 고유한 말투를 살려라.

- Think Different

차별화는 그 자체만으로도 확고한 전략이다.

- 복장은 단정하게 : 패션도 전략

- 입장부터 PT다

PT장 입장 걸음걸이가 시원치 않거나, 대기 자세가 좋지 않은 사람치고 결과물이

신통한 경우는 거의 못 봤다.

 

혼자 있는 시간에 화젯거리를 쌓아라

세상은 넓고 할 말은 많다

상대가 무슨 말을 듣고 싶어 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고민을 타파할 출발점이다.

 

제1원칙 재미를 줘라

재미있는 화제를 화수분처럼 꺼내놓으며 큰 웃음 작은 웃음을 끊이지 않고 선사하는 사람,

별스럽지 않은 이야깃거리도 상대를 들었다 놨다 당겼다 놨다 맛깔나게 버무려내는 사람,

칙칙한 분위기를 화사하고 명랑하게 바꿔놓는 사람은 언제든 다시 만나고싶다.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눠도 지루하기는커녕 새록새록하고, 인사를 고하고 돌아서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제2원칙 정보를 줘라

재미있는 사람보다 더 환영받는 사람이 정보를 주는 사람이다.

자신을 돌아봤을 때 ‘재미’ 혹은 ‘이야기꾼’과 거리가 있다면 ‘정보제공자’로서의 포지셔닝을

들이파는 것이 효율적이다.

 

제3원칙 첫 단추를 잘 꿰라

본격적인 대화 이전에 가볍게 나누는 워밍업 대화를 ‘스몰 토크(small talk)’라 부른다. 

누구나 동참할 수 있으면서 공감할 수  있는 가벼운 소재가 필요하다.

스몰 토크를 잘만 활용하면 상대의 관심사와 흥미도를 효과적으로 간파할 수 있다.

 

먼더 인생을 풍요롭게 하라

이 모든 원칙에 우선하는 대원칙은 먼저 재미있고, 정보가 많고 화제가 풍부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언제나 주변에 귀를 쫑긋 세우고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차곡차곡

쌓아두어야 한다. 다양한 이야깃거리는 대화를 수월하게 하고, 수월한 대화는 상대의 호감을

이끌며, 상대의 호감은 내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본 전제다.

 

나의 문제가 아닌 ‘우리의 문제’로 만들어라

우리로 마음 열기

“우리가 같이한 건데 뭐. 너도 자리 지키느라 수고했다.”

우리, 우리, 우리….. ‘우리’라는 단어는 내 머릿속에 엄청난 움림을 일으키며 깊이 각인됐다.

나를 ‘우리’로 생각해주는 구나. 나도 이 팀의 일원이구나! 가슴 깊은 곳에서진한 동지애가

용솟음쳤다.

 

태도가 바뀌면 결과가 달라진다

정말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의 마음가짐도 달라진다는 데 있다. 테이블에 놓인 문제가 해결해야

할 숙제가 아닌 진짜 나의 문제로 다가온다.

 

쉘위댄스?

오래 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일본 영화 <쉘 위 댄스>는 ‘우리’가 갖는 힘을 인상적으로

보여준다. 영화에서 “우리, 춤출까요?”라는 따뜻한 권유는 무기력과 실의에 빠져 있던 중

년 남자를 일으켜 세우고, 잃었던 의욕을 되찾도록 했다. ‘우리’는 자녀룰 고무하는 데도

큰 힘을 발휘한다. 아이 뒤통수에 대고 “공부 좀 해라!”라고  소리 지르는 대신 “우리 같이

공부할까?”라고 말해보라. 물론 이 방법의 맹점은 아이 옆에서 실제로 나도 공부를 해야

한다는 데 있다.

 

목적에 충실할수록 말은 더 명확해진다

누가 선택되는가

말솜씨가 좋은 것과 말(전달)을 잘하는 게 반드시 일치하진 않는다.

‘본래의 목적’에 부합했는지가 말(전달)을 제대로 했는지를 판가름하는 관건이기 때문디다.

 

목적에 충실하기

어떤 목표를 갖고 말을 해서 그 목표를 달성하면 말을 잘한 것이다.

상대를 설득하기로 했다면 설득을, 눈꼴사나운 누군가를 제압하기로 했다면 제압을, 대중을

현혹시키기로 했다면 현혹을, 그렇게 원래의 목적에 맞게 결과가 나타나야 한다.

 

강효하면 순둥이도 발끈한다

지하철 다음 역을 안내하는 차내 방송 안내 끝에 덧붙이는 기관사의 애드리브 멘트가

걸작이었다. “음량을 너무 크게 하여 본인의 음악 취향을 타인에게 강요하지 마십시오.”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듣거나 뭔가 하고 있던 사람들은 저마다 볼륨 상태를 점검하기 바빴다.

어느 화장실 핸드타월 수납 통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 있었다.

“한 장으로 부족하시죠? 지구를 살립시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상대의 마음을 파고드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효과적인’방식으로

그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다, 목표를 가장 원만하게 달성하는 사람이 결국 최고의 전달자다.

 

PART 2 강약 조절만 잘해도 전달의 힘은 배가 된다

내용이 문제지, 목소리 문제가 아니다’

광고대행사에서 아주중요한 업무 중 하나가 PT다.

 

PT를 잘하는 방법

PT의 명인으로 추앙받는 스티브 잡스의 PT 기술을 책으로 달달 외우기도 하고 유명인이

대거 포진된 TED 강의를 ‘인강’처럼 듣기도 한다.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제가 목소리가 작습니다. 귀 기울여 들으셔야 잘 들리실 겁니다.”

대놓고 본인의 콤플렉스를 공개하는 것이 아닌가.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이처럼 여러 가지다.

여기서 중요한 비결, 자신의 약점에 집중하지 마라.

 

억시 콘탠츠다

“그런데 내가 목소리가 별로잖아.”

좋은 목소리는 아닐지라도 100% 신뢰가 가는 목소리다.

즉, 콘텐츠가 좋다면 그저 그런 목소리도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

PT의 핵심은 내용이다.

성공한 뒤에는 사소한 결함이 결코 문제되지 않는다. 오히려 장점으로 ‘미화’ 되기도한다,

내용을 갖고 승부를 봐야 한다.

 

-마케팅 플랜 PT 필살기

- 앵무새가 되지마라

가장 첫 번째로 명심해야 하는 것은 철저한 내용 숙지다.

- PT도 말하듯이: 본인의 고유한 말투를 살려라.

- Think Different

차별화는 그 자체만으로도 확고한 전략이다.

- 복장은 단정하게 : 패션도 전략

- 입장부터 PT다

PT장 입장 걸음걸이가 시원치 않거나, 대기 자세가 좋지 않은 사람치고 결과

물이 신통한 경우는 거의 못 봤다.

 

맞장구에도 알맹이가 있어야 한다

‘효과적인 대화 비법’은 바로 경청이다.

 

잘 들어주면 된다? 천만에

영혼 없는 리액션은 상대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 내용 없는 맞장구는 결코 진짜 대화를

나눌 수 없다.

 

대화는 탁구처럼

당연하지만 내 뜻을 전달하려면 ‘대화’가 통해야 한다. 통하는 대화란 ‘유의미한 상호작용’이다.

듣기와 말하기의 균형(Listening Speaking Blance…LSB)을 이루는 가운데 열과 성을

다해 상대를 살피고 정성껏 공을 주고받는 ‘탁구형 대화’가 아뤄져야 한다.

 

양과 질을 맞춰라

친구든 연인이든 비즈니스 파트너든 관계가 깊어지려면 서로의 마음이 비례해서 열려야 한다.

상대가 말을 하는 만큼 상대가 마음을 여는 만큼 양적으로 질적으로 균형을 맞출 때 좋은

대화 상대가 될 수 있다.

 

대명사는 피하는 게 좋다

거시기할 때까지 거시기하라?

‘거시기’의 사전적 풀이는 이름이 얼른 생각나지 않거나 바로 말하기 곤란한 사람 또는 사물을

가리키는 대명사다.

현실 생활에서도 ‘거시기’가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는데, 문제는 화자와 청자 간에 얼마나

공통으로 이해하는 부분이 많으냐에 달려 있다.

 

그의 ‘그것’은 당신의 ‘그것’과 다를 수 있다

아뿔사 신문사 담당자의 ‘그대로’는 내일자였고 나의 ‘그대로’는 ‘내일모레자’로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었던 것이다.

 

반드시 ‘확인사살’하라

대명사가 의사소통에 방해가 된다면 피하는 게 좋다. 대명사는 위험하다.

 

이중 체크로 모호한 말을 가려내라

당신도 사오정이 될 수 있다

전화상에서 중요한 약속을 할 때는 반드시 추가 설명이나 확인으로 ‘화’를 피해야 한다.

상대의 말도 중요한 정보라면 반드시 두 번 세 번 확인하길 권한다.

 

속뜻을 확인하라

커뮤니케이션을 효과적으로 해내려면 상대의 ‘숨은 뜻’을 제대로 읽는 게 관건이다.

센스는 타고나는 것이긴 하지만, 평소 사람을 공들여 관찰하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훈련을 한다면 그래도 발전의 여지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의 진짜 뜻이

헷갈린다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서라도 확인하길 바란다.

순간의 부끄러움이 거대한 실수 또는 업무상 과실을 막아준다. 더블체크는 진리다.

 

명질문에 명답이 돌아온다

다니엘 페니크의 에세이 <소설처럼>에 보면 “조급하게 얻으려고 서두르지 않는 것이

곧 가장 확실하고 빠르게 얻는 길이다”라는 말이 나온다.

대놓고 물어보기 껄끄러운 상황이라면 조급하게 진심을 던지기보다는 전략적으로

질문해야 한다.

 

민감한 정보 캐내기

주의할 점은 ‘진짜 질문’을 할 때 갑자기 진지한 분위기를 잡거나 어조를 달리해선 안 된다는

점이다. 앞의 질문과 같은 정도의 톤과 매너를 유지한다.

어렵지만 정말 중요하다. 진짜 알고 싶은 게 있을 때 오히려 묻지 않고 침묵을 유지한다.

자의에 의한 무장해제는 많은 정보가 딸려 온다.

무심한듯 시크하게,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얻는 비결이다.

 

질문력을 키워라

제대로 된 질문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 준비가 필수다.

당연하지만 좋은 질문을 해야 좋은 답을 얻어낼 수 있다.

질문은 당신을 부각시키고 빛내줄 절호의 찬스다.

 

 

타깃을 제대로 짚으면 반응은 좋을 수밖에 없다

타깃팅이 실패와 성공을 가른다

타깃별로 접근하라

광고에서 타깃은 매우 중요하다.

전달을 해야 하는 상대를 정확히 파악해야 효과적인 전달 전략을 할 수 있다.

내 의견을 전달하거나 설득할 때 대상, 즉 듣는 사람이 누구인지 명확히 알아야한다.

전달에서도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다.

 

PART 3 빠르게, 명확하게, 귀에 쏙 꽂히는 메시지 만들기

유쾌하고 발랄할수록 집중이 잘된다

 터넷에서 가히 대한민국 아파트 관리 업계의 혁신이라 할 만한 참신한 공고문을 발견했다.

<아파트 창밖으로 던져도 되는 것들>

*아래*

1. 자기앞수표를 비롯한 유가증권

2. 당첨된 복권

3. 각종 귀금속류 {짝퉁은 안 됩니다~}

4. 천 원권 이상의 지폐 {물론 묶어서 버리셔도 됩니다~}

*동전은 맞으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정중히 사양

이와 같이 정하였으니 이외 담배꽁초 같은 것들은 버리는 일이 없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OOO아파트 관리소장

 

닫힌 귀를 여는 힘

과거 딱딱한 안내 멘트로 처리하던 관객 유의사항은 요즘 유머러스한 에티켓 광고로 엮어

팔린다.

 

강력하지만 유쾌하게

유우머야말로 주목도를 높이고 나아가 행동 변화까지 이끄는 강력한 한 방이 될 수 있다.

물론 적절하고 센스 있는 유머에 한해 말이다.

 

유머는 분노도 잠재운다

 안 하느니만 못헌 말 4가지를 기억하라

아마추어로 보이게 하는 말

말은 습관이고 곧 생활이다. 한번 입에 밴 말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튀어 나온다.

적어도 말에 관한 한 공과 사를 명확히 나눈 이중생활은 불가능 하다.

참고로 겸손함과 자신 없음은 전혀 다른 장르다.

 

전부, 모두, 100%, 항상, 영원히는 다 거짓말

과장하지 말라. 신중히 말하라. 그것이 당신의 말에 신뢰를 더하는 비결 중의 비결이다.

 

너무가 너무해

‘너무’라는 단어는 한때 부정문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말이었다.

지나친 구어체의 남발이나 유아적인 단어를 많이 사용할 경우 신뢰감을 잃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솔직히 말해서

이런 말은 가능한 한 쓰지 말자. 그냥 매 순간 솔직하면 된다.

‘이런 말은 안하려고 그랬는데….’  안 하려고 했던 말이면 안 하면 된다.

 

논리가 완벽하다고 상대를 제압할 순 없다

무조건 논리만 내세우지 마라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공감을 통한 감화다. 공감되면 논리가 미흡하다 해도’

절로 마음이 간다.

잊지 말자. ‘설득’ 면에 있어서는 감정이 논리보다 힘이 셀 때가 훨씬 많다.

화술의 대가 데일 카네기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감정을 가진 창조물을 상대하는 것이다.”

 

사소한 인사나 감사를 잊지 말자

많은 경우 감정이 결정하고 이성은 그 결정을 합리화한다. 반대로 사소한 인사와 감사는

당신의 인간관계를 풍성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고효율 시멘트다.

잊지 말자. 인사와 감사는 많은 노력을 쏟지않아도 효과가 확실한 훌륭한 소통법이다

 

‘적당히’를 남발하면 결국 불통이 된다

적당히, 조금만, 살짝?

‘엄마, 미역국을 끓이려는데 어떻게 해야 해?”’

“응, 미역을 적당히 물에 넣고 불리면 돼야.”

요리 엄마 고수의 ‘적당히’와 말린 미역을 불리면 부피가  열 배 이상 늘어난다는 사실을

몰랐던 나의 ‘적당히’는 달라도 너무 달랐던 것이다.

‘애매한’ 설명은 이처럼 삶에 지대한 혼란을 야기하기 십상이다.

 

단위도 정확하게

정확한 단위 사용은 쓸데없는 논쟁을 잠재우고, 상대의 주관적 편견으로부터 서로를

해방시키며, 명쾌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단위를 사용할 때 반드시 주의할 점은 정확해야 한다는 점이다.

정확한 단위와 날짜. 시간 확인으로 오해와 실수를 줄일 수 있고 소통도 훨씬 원활해진다.

 

생가는 속도와 말하는 속도를 맞춰라

엇박자의 비극

내 말에 잽중하지 않는 사람을 설득하는 건 불가능하다. 집중력이 5분 미만으로 떨어지고

있는 시대에 맞춰 짧은 시간에 메시지를 확실히 전달하는 힘을 기르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설화를 막는 법

거의 모든 사람이 무심코 말을 내밷곤 ‘아차, 이 말을 하면 안 됐는데’ 하고 후회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역시 뇌와 입의 속도 차이에서 야기된다.

입이 생각을 제치고 앞서 나가다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유는 여러가지겠지만 내 나름대로 분석한 말실수의 원인은 이렇다.

첫째, 침묵을 견디지 못해서다. 대화가 끊기고 침묵이 흐르면 대부분 불안해진다.

잊지 말자. 해서는 안 될 말을 한 후 밀어닥칠 후폭풍을 감당하는 것보단 어색한 침묵을 견디는

편이 육체 건강, 정신 건강에 이롭다.

둘째, 분위기에 휩쓸리는 경우다. 주목과 관심은 앞에선 꿀처럼 달콤하나 그 후환은 더없이 쓰고

치명적이다.

셋째, 욱하는 성질 때문이다. 말은 빨라지고 언성은 높아진다. 이건 스스로의 약점을 공개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분노이 무게를 이기는 자에게 ‘무탈’의 월계관이 주어진다.

‘노코멘트’라는 말도 금물이다. 노코멘트가 곧 인정으로 간주되는 세상이다.

생각하는 속도, 말하는 속도를 스스로 제어할 수 있어야 전달력을 높일 수 있다.

말은 할수록 속도가 붙고, 양이 불어난다.

“별생각 없이 말했다”는 변명은 면죄부가 될 수 없다.

먼저 생각하고, 후에 말하라.

PART 4 능력자로 거듭나는 필살의 전달법

“어떻게 되어 가고 있어?”가 나오기 전에 보고하라

Rule 1 결론부터 말해라

잊지 말라. 업무 보고는 소설도, 쇼도 아니다. 명확한 결론과 군더더기 없는 배경 설명,

 이것이 포인트다.

 

Rule 2 먼저 상대를 알라

처음부터 현업을 함께하고 있는 상사에게는 지나친 세부 설명이 필요 없다.

반면 나와 직급이 차이 나는 고위 임원에게는 맥락을 짚어가며 꼭 필요한 부분이 들어가도록

보고를 해야 한다.

 

Rule 3 중간보고는 필수다

또 하나 잊지 말아야 할 사항이 중간보고다.

업무 보고는 마술쇼가 아니다.

문제를 극복하는 방법은 오로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방향성을 맞춰가는 것이다.

여기에 꼭 필요한 것이 중간보고다.

상사에게도 업무를 수정, 세련화시킬 시간을 줘야 한다. 업무에 ‘완벽’이란 없다.

업무 지시를 내린 사람이 궁금하지 않게, 불안하지 않게 “어떻게 되어 가고 있어” 라는

질문이 나오기 전에 말이다.

 

Rule 4 통보하지 말라

회사에서 보고를 하는 가장 중요한 잉ㅎ는 결정권이 나에게 없기 때문이다.

보고는 상사가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아랫사람으로서 해야 하는 의무 중의 하나다.

시간이 다 지나버려 다른 결정을 내릴 수 없거나, 대안을 생각할 수 없는 시점에 하는 보고는

보고라고 할 수 없다.

보고는 결코 소설이 아니라는 점이다.

멋지고 유쾌한 기승전결 구조는 버리고 결론부터 명쾌하게 내리는 훈련을 하라.

 

PT에서 호응을 얻으려면 눈맞춤부터 해야 한다

눈을 맞추면 마음이 통한다

흔히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한다. 눈을 맞춘다는 것은 내 마음을 보여주는 일이다. 동시에 

상대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이다. 다시 말해 직접적인 ‘교감’의 통로를 트는 일이요,

감정의 주파수를 맞추는 일이다.

 

눈맞춤에도 급수가 있다.

언제나 눈을 보고 말하라. 눈을 맞춘다는 것은 “어서 말을 해봐요. 나는 당신의 말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라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일이다.

 

집중을 받고 싶다면 눈을 맞추라

꼭 강조해야 하는 부분, 의사결정에 아주 중요한 대목을 설명할 때는 ‘중요 인물’ 과 눈을

마주치라. 눈으로 상대의 공감을 확인하고 넘어가라. 내 말이 제대로 먹혔는지반드시

짚고 가라.

PT 중 정말 강조해야 하는 부분에서는 그에 앞서 말을 멈추고 일시 정지((pause) 시간을

갖는다. 마치 방송 사고라도 난 듯한 정적 속에 관중의 시선이 집중한다.

‘일시 정지’ 찬스를 이용해 내용을 강조하는 것이다.

 

1안을 돋보이게 하는 2안을 준비하라

“선생님이 일단 신부님 딱 보시고 영감이 떠오르면 스케치는 하나만 하세요.

대안은 없어요. 그냥 그 디자인으로 하셔야 해요.”

앙드레김 위딩드렛 샵 비서의 말이다.

 

당신은 앙드레김이 아니다.

광고대행사에서도 어떤 안을 제안할 때 반드시 고객사(클라이언트)의 취향과 예산을 고려한

대안을 마련한다. 콘셉트와 금액을 달리해 한 가지 안과 대안 또는 1, 2, 3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잘 짜인 대안은 신뢰를 더한다.

 

전략적인 대안이 승률을 높인다

대안을 제시할 때도 마찬가지다.

1안을 부각시키는 2안을 마련할 때는 비슷한 장점을 가지되, 1안보다 살짝 덜 우수한 안으로

기획해야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다

특정 안을 미는 경우가 아니라면 1안과 대안의 장단점을 분명하게 설명한다.

또한 상대에게 선택을 유도할 때는 일정한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

 

 

적어도 문제 많아도 문제다

적당한 기준은 결정 장애를 타파하는 가장 효과적인 솔루션이다.

사람들은 기준이 주어지지 않을 때, 혹은 너무 많을 때 결정에 큰 애로를 겪는다.

 

대안 있는 인생이 행복하다

대안은 업무상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빛을 발한다.

안 되겠다고 버티는 대신 “1안이 어려우니 1-1안을 생각해 볼 수 있고 아예 다른 방향으로

2안을 추진해 볼 수 있다”고 제안할 때 해결점을 훨씬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업무에도 인생에도 숨통을 튀워준ㄴ 대안은 꼭 필요하다.

 

누구나 무결점  PT 할 수 있다!

“연습하라.”

연습은 누구나 알고 있는 비결이지만, 누구나 실천하는 비결은 아니다.

‘철저한 연습’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역시 연습만이 살길이다.

 

철저히 연습하라
PT 역시 마찬가지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소쩍새가 봄부터 그렇게 울어야 했듯,

한 편의 명 PT를 내놓으려면 오랜 시간을 연습에 투자해야 한다..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PT를 하려면 기본 3~4시간은 연습에 투자해야 한다.

 

내용을 숙지하라

연습에 앞서 선행되어야 할 것은 완벽한 내용 숙지다.

PT를 잘하려면 본인이 직접 내용을 작성해 ‘내용 그 이상까지 확실히 준비해 두어야 한다.

혹여 그게 안 될 경우에는 먼저 발표할 내용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히, 샅샅이

스터디를 해야 한다.

 

또 연습하라

‘틈만 나면 연습하라.’  연습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꺼내기 어려운 말, 힘든 말도 미리 연습을 하면 ‘실제 상황’에서 말을 하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상상 리허설은 일종의 정신무장 효과를 준다.

 

긴장 해소 필살기를 개발하라

큰 실수는 긴장에서 비롯되기도 한다.

지속적인 자기암시도 큰 힘을 발휘한다. 거울을 들여다보며 “잘 할수 있다”고 말해보는 것이다.

 소리를 크게 질러 불안과 긴장을 털어내도 좋다.

나와 코드가 맞을 것 같은 혹은 내 눈빛을 잘 받아줄 것 같은 한 사람을 정해 그 사람을 자주

보며 PT를 진행한다. 물론 그 사람이 ‘키 퍼슨(key person)이면 더 바랄 것이 없다.

 

일관성 있는 말이 설득력을 높인다

일찍이 GE의 전 회장 잭 웰치는 “내 시간의 75%를 핵심 인재를 찾고 채용하고 평가하고

보상하는 데 썼다. 각 사업부에 유능한 인재가 배치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사업에 실패할 것”이라고 역설한 바 있다.

삼성 창업주인 고(故) 이병철 회장은

“내 인생의 80%를 인재를 모으고 교육시키는 일로 보냈다.”

 

예측가능형인가 예측불가능형인가

인사 업무에서 사람을 새로 뽑는 일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조직에 속한 직원들이 회사에 잘

다니고 있는지 살피는 일이다, 이는 이직률을 낮추는 데 필수적이다.

예측이 가능한 안점감 있는 업무 스타일을 가진 상사가 일하기로는 최적격이다.

 

궁극의 미덕, 일관성

인간 욕구 단계설

1단계: 생존

2단계: 안전

3단계: 관계

4단계: 자아존중

5단계: 자아실현

6단계: 인식

7단계: 심미

일관성은 매력적일 뿐 아니라 ‘생존과 안전’이라는 1, 2단계에 속하는 인간의 기본 욕구와

거의 같은 힘을 발휘한다.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바른 말, 바른 행동을 하는 사람보다 일관 되고 지속적인 말과 행동에

더 끌리는 게 인지상정이다.

 

전달라는 연습만이 힘 있는 말을 만든다

의견을 개진할 때 ‘누가’ 그 말을 하느냐는 아주 중요하다. 그 사람의 조직 내 위치나 평판에 

따라 그 평가와 중요도가 사뭇 달라진더,

말에 설득력을 가지려면, 먼저 그럴 만한 지위(영향력)를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순간의 깨달음은 누구에게나 있는데 그걸 지속하기 위한 수행이 바로 ‘점수’에 해당한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순간에 불관한 진리의 깨달음을 지속적으로 구현하는 마음의

수행이 필요하다.

 

"빠르게 명확하게 전달하는 힘" 이 책은 제게 교과서 처럼 필요한 책이다.

말로 표현하고 관계를 이루는데 반드시 필요한 내용들로 가득하다.

좋은 내용들을 숙지하고 훈련해서라도 조금이라도 닮아 갈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긴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k*****4 2016.12.05. 신고 공감 2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전달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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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하게 항의하고 건강한 컴플레인을 제기하는 여자, 무조건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경우 상대를 배려하기도 하고 함께 상생하길 원하는 여자, 그리고 소비자가 구매하도록 설득하는 직업을 가진 여자. 이 책의 저자를 소개하는 수식어들이다. 전작 <웬만해선 그녀의 컴플레인을 막을 수 없다>가 사이다같은 책이라 그런지 기억하고 있던 저자의 책이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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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하게 항의하고 건강한 컴플레인을 제기하는 여자, 무조건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경우 상대를 배려하기도 하고 함께 상생하길 원하는 여자, 그리고 소비자가 구매하도록 설득하는 직업을 가진 여자.
이 책의 저자를 소개하는 수식어들이다. 전작 <웬만해선 그녀의 컴플레인을 막을 수 없다>가 사이다같은 책이라 그런지 기억하고 있던 저자의 책이었다.


'전달하는 방법'에 대한 책들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광고 전문가들은 어떻게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전달력을 갖고 있는지 궁금했다. 특히 이 저자는 오랫동안 광고대행사에서 일해온 경험 때문에 누구보다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는 재주가 특출할 뿐 아니라 설득하고자 하는 내용을 전달하는 기술도 뛰어나지 않을까 기대가 됐는데, 이 책에 그런 저자의 경험이 잘 녹아 있었다.


저자 역시 상대가 듣고 싶어하는 것을 전달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도 얻어내는 전달력이 저절로 생긴 건 아니었다고 한다. 광고회사에서 회의나 보고, 미팅, 프레젠테이션 등 하루에도 수십 번 무언가를 전달해야 하는 일을 해오면서 커뮤니케이션이 서툴러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얘기가 과연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 이후 전달에도 스킬이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흔히 진심을 보이면 상대와 통하게 되고,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진심이 통하지 않을 때가 있고, 오히려 치밀한 계산에 따른 설득력,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순발력이 통할 때가 더 많은 것 같다.


이 책은 전달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들을 뒤집어주는 원칙들을 제시해주면서 상대가 원하는 것을 콕 집어서 빠르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직장생활에서 보고할 때나 회의할 때 늘 전달력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데, 나같은 사람에겐 아주 유용한 매뉴얼북이 아닐까 싶다.

m****y 2016.12.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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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회복하게 하는 책 '전달하는 힘'
"관계를 회복하게 하는 책 '전달하는 힘'" 내용보기
책을 읽던 중에 중학교에 다닌 아들 녀석이 학원을 빼먹는 일이 발생했다. 분노하며 집에서 쫓아내고 싶은 마음이 밀려왔다. 그런 와중에서 이 책이 주는 메시지 가운데 하나가 떠올라왔다. 바로 ‘자긍심’을 높이는 방법이었다. 아들 녀석은 나의 훈계에 제법 수긍하며 이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아가는 걸 보며 나름 효과를 바로 보았다. 이 책이 주는 매력이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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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던 중에 중학교에 다닌 아들 녀석이 학원을 빼먹는 일이 발생했다. 분노하며 집에서 쫓아내고 싶은 마음이 밀려왔다. 그런 와중에서 이 책이 주는 메시지 가운데 하나가 떠올라왔다. 바로 ‘자긍심’을 높이는 방법이었다. 아들 녀석은 나의 훈계에 제법 수긍하며 이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아가는 걸 보며 나름 효과를 바로 보았다.

 

이 책이 주는 매력이 바로 여기에 있다.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을 솔직 담백하게 그려나고 있고 주변에서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예리한 관점을 지니면서 풀어가고 있다. 제 아무리 논리적인 방법으로 이야기를 한다고 하더라도 완벽한 설득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책 저자는 못을 박는다. 애초 그런 시도는 오만한 행위이며 차라리 상대방의 입장에서 선회하며 이해하는 방법으로 다가서는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광고회사에서 겪었던 일화를 중심으로 글을 엮었다. 회사의 특성상 정확한 커뮤니티에 관심이 있기에 그가 겪었던 경험의 산물이기에 설득력 있게 다가오는 면이 크다. 다만 개인적인 견해로 묻어버릴 수 있는 상황이 간혹 눈에 띄지만 듣다보면 수긍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일반적으로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 우린 논리적인 근거를 삼을 이유를 먼저 찾는다. 그러하지만 이게 다가 아님을 느낀다. 우리가 상대할 사람은 감정을 지닌 사람이다. 논리가 아닌 감정, 즉 그의 마음을 헤아리고자 부단히 던지는 메시지가 무엇보다 힘 있게 이 책에 나타나 있다.

 

빠르게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모든 사람의 바람 가운데 하나이다. 여러 화술이 있겠지만 그녀만의 독특한 해석은 남다른 의미로 책장을 끝까지 놓치지 않게 하는 힘을 준다. 이해시키려 하지 말고 이해하려는 그녀의 여러 사례들, 경험하지 않으면 말할 수 없는 내용이 책에 가득하다. 위풍당당한 그녀를 보고 있자면 때론 통쾌하게 느껴진다.

 

오늘도 뭇 사람들을 만난다. 가정과 직장에서 부딪히는 여러 사람과 때로는 갈등하며 중재하는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간혹 마음이 흔들릴 때 이 책이 주는 조언을 되짚어 본다면 보다 나은 해결책을 줄 수 있으리라 믿는다. 아들 녀석이 잠자리에 들 때 침대에 누워 책을 읽고 있는 걸 보고 있자면 이 책이 주는 의미가 새삼 다가온다. 그래서 이 책이 고맙다. ^^

a***4 2016.10.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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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명확하게 전달하는 힘] 소통 능력자로 거듭나는 법
"[빠르게 명확하게 전달하는 힘] 소통 능력자로 거듭나는 법" 내용보기
시를 즐겨 읽는 편이 아닌데도 SNS 시인 하상욱의 시는 열심히 찾아 읽는다. 짧아서 금방 읽을 수 있고, 짧아도 내용에 깊이가 있어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최근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정치 사안에 대해 하 시인은 이런 촌철살인의 멘트를 남겼다. '죄를 지을 수는 있어도 죄를 지울 수는 없어요', '정의는 결코 쓰러지지 않는다. 정의로운 사람들이 쓰러질 뿐.', '국민 대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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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즐겨 읽는 편이 아닌데도 SNS 시인 하상욱의 시는 열심히 찾아 읽는다. 짧아서 금방 읽을 수 있고, 짧아도 내용에 깊이가 있어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최근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정치 사안에 대해 하 시인은 이런 촌철살인의 멘트를 남겼다. '죄를 지을 수는 있어도 죄를 지울 수는 없어요', '정의는 결코 쓰러지지 않는다. 정의로운 사람들이 쓰러질 뿐.', '국민 대통합을 이런 식으로 이루어낼지는 상상도 못 했다.' 분노를 에둘러 표현한 멘트에 공감하며 '좋아요'를 눌렀다.


"가능하면 부드럽게 우회하라. 당신의 말이 목표에 상쾌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TBWA KOREA 전 국장 김지영이 말하는 전달의 핵심 노하우도 하 시인의 작법과 크게 다르지 않다. 16년간 광고계에서 활동하며 터득한 전달의 핵심 노하우를 담은 책 <빠르게 명확하게 전달하는 힘>에서 저자는 '설득은 애당초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유념하라고 조언한다. 설득의 다른 이름은 굴복이며, 굴복은 후한을 낳기 쉽다. 상대의 오류와 약점을 지적하고 나무라는 대신, 상대의 마음을 감화하고 감동시킬 포인트를 찾아 공략하는 것이 효과가 더 좋다. 


저자는 이런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대학 시절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던 저자는 앞자리 남학생이 콧물을 연신 훌쩍대는 것도 모자라 코를 후비는 걸 보고 불쾌함을 느꼈다. "너무 거슬려서 그러니 콧물 좀 그만 훌쩍거리세요.", "더러워 죽겠으니 코 좀 그만 파시죠."라는 말로 면박을 줄까 하다 밖으로 나왔는데 마침 같은 과 친구가 있어 하소연을 했다. 그러자 친구는 쪽지를 꺼내 휘리릭 몇 자 적어 그 남학생에게 건넸고, 쪽지를 읽은 남학생은 거짓말처럼 자세를 고치고 얌전히 공부를 하는 게 아닌가. 도대체 쪽지에 뭐라고 적었냐고 묻자 친구의 대답은 이랬다. "관심 있어 지켜보고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멋지네요." 우회하는 말이지만 직접적인 말보다 듣기에 훨씬 아름답고 효과도 좋았다. 


우회하는 말이 항상 효과적인 건 아니다. 정확한 일처리가 중요한 업무 상황에서는 모호한 대명사를 피하고, 이중 체크로 내가 생각하는 것과 상대가 생각하는 것이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인 것 같아요'처럼 애매한 표현을 삼가는 것이 좋다. 책에는 이 밖에도 할 말 없는 상대와 대화를 시작하는 3원칙, 안 하느니만 못한 말 4가지 등 일상에서 써먹을 수 있는 대화와 설득의 기술이 나와 있다. 프레젠테이션 잘하는 법, 일 잘 하는 직원으로 인정받는 법 등 직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도 있다. 


말이란 결국 감정을 나르는 수단이다. 내 감정을 잘 이해하고 타인의 감정을 잘 헤아리는 만큼 말의 효과는 물론 전달하는 힘도 커질 것이다. 솔직하게 핵심을 짚어내는 짧은 시가 공감을 얻는 건 그 때문이다.

j****y 2016.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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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자기계발] 빠르게 명확하게 전달하는 힘
"[소통/자기계발] 빠르게 명확하게 전달하는 힘" 내용보기
"진심과 노력이 배신당하는 시대다"<빠르게 명확하게 전달하는 힘>의 프롤로그를 읽다가 "이 여자는 일하면서 도대체 얼마나 뒤통수를 맞았길래 이런 독한 표현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과연 이 시대가 그런 시대인가 자문해 본다. 그럴 수 있겠다. 비단 일에서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서 숱하게 일어나는 '배신'이라는 기준점은 각자 다를 수 있으니 말이
"[소통/자기계발] 빠르게 명확하게 전달하는 힘" 내용보기

 

"진심과 노력이 배신당하는 시대다"


<빠르게 명확하게 전달하는 힘>의 프롤로그를 읽다가 "이 여자는 일하면서 도대체 얼마나 뒤통수를 맞았길래 이런 독한 표현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과연 이 시대가 그런 시대인가 자문해 본다. 그럴 수 있겠다. 비단 일에서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서 숱하게 일어나는 '배신'이라는 기준점은 각자 다를 수 있으니 말이다. 나 역시 십수 년 전 애니메이터로 일하면서 정말 좋아했던 사람에게 제대로 뒤통수 맞고 애니메이션 바닥을 떠났다. 나는 그를 8년을 '형'이라고 불렀고 따랐다. 그런 내 오랜 시절을 기억하게 만들며 이 책의 내용이 심히 궁금해졌다.

"나의 관념이 입 밖으로 나가는 순간 이미 왜곡이 일어나는데 어찌 타인에게 완벽하게 가닿겠는가." 13쪽

'설득'이란 애당초 불가능하고 타자에게 내 생각 혹은 관념을 이해시키는 것은 단지 '전달'이라는 저자의 말은 정신이 번쩍 나게 만든다. 어쩜 이리 강렬하면서 쉽게 공감이 될까. 단지 몇 페이지 읽었을 뿐이지만 저자는 아주 쉽고 재미있게 자신의 생각을 독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아주 뻑이 가게 말이다.

"상대를 변화시키고 싶다면 상대를 찌르는 대신 마음을 감화, 감동시킬 '햇빛 포인트'를 찾아내야 한다."는 말은 정말이지 타자와의 관계에서 정말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바로 다음에 나오는 이 말이 더 공감을 자아낸다. "물론 이 놀라운 지혜를 실제로 활용하기란 쉽지 않다."는 말. 정말 쉽지 않다. 순간 분노 게이지가 올라갈 대로 올라갔는데 가출하는 멘탈을 부여잡고 이성적이며 감성적인 대사를 골라내기란 어마 무시하게 어려운 일이 아닐까. 그럼에도 저자는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필요 이상으로 '같아요'를 남발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신뢰감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지름길이다." 116쪽

아주아주 많이 많이 공감되는 단락이 있다. 다름 아닌 "별 생각 없이 말했다."는 변명이 통하지 않는다. "먼저 생각하고 후에 말하라."는 충고다. 병은 입으로 들어오고, 화는 입에서 나온다.(병종구입 화종구출 : 病從口入 禍從口出)에 관한 저자의 말은 정말이지 공감이 안되려야 안될 수가 없다. 특히 두 번째 언급한 부분은 더더욱 그렇다. 나 역시 내 말에 반응을 보여주거나 귀 기울이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기분이 업돼서 할 말, 하지 않아야 할 말에 대한 구분을 하지 못하고 쏟아 낸다. 그리고 바로 후회하는 편이다. 늘 고쳐야겠다고 생각하지만 타고난 천성이라 쉽게 바뀌지도 않는다. 참 고민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파트 3 부분을 읽으면서 깨달은 점은 인간관계에서 진심(眞心)을 다 내보이는 것보다는 어쩌면 비슷한 의미일 수 있겠지만 진정(眞正)을 다하는 편이 오히려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겠다는 것이다. 나는 진심을 다해 상대방을 대했지만 그는 사무적인 관계 이상의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그 또한 '배신'이라 느낄 수 있으니 마음을 담는 것보다는 제대로 일을 처리하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다. 참 글자 하나가 주는 의미가 이리 달라지다니 새삼 인간사가 놀랍다. 여하튼 타인을 대할 때 언제 어디서 어떤 위치나 역할로 만날지 모르니 역지사지의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


"말에 설득력을 가지려면, 먼저 그럴 만한 지위(영향력)를 얻어야 한다."


과연 그렇다. 여기서 말하는 영향력이란 권력을 가진 '지위'를 말하는 게 아니다. 책을 끝까지 읽었다면 알겠지만 자신의 일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사람을 의미한다. 나는 그렇게 여겨질 정도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일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는 내용이 나온다. 자꾸 생각이 깊어지는 요즘인데 이 내용은 가슴 뜨끔해지는 무엇이 있다. 나는 중을 절로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닌지. 무조건 떠나는 것만이 해법은 아닐 수 있지 않은지. 혹 중요한 무언가를 놓치고 있는 건 아닌지. 되려 생각이 다르게 깊어진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은 지금 드는 생각은 '일상적 프레젠테이션'이다. 일상에서 생긴 사례를 통해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회사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스킬로 이어나간다. 거기다 재미가 잔뜩 들어 있다는 느낌이랄까. 오래간만에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재미있는 자기 계발서를 읽었다. 업종은 좀 다르지만 회사일에 지치고 머릴 식힐만한 자기 계발서를 찾는다면, 거기에 깨달음까지 덤으로 원한다면 적극 추천한다.

오타가 보인다. 61쪽 열 번째 줄. '벌서'가 아니라 '벌써'가 맞다.

 

 

 

 

 

 

 

 

 

글 : 두목

 

 

c********u 2016.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빠르게 명확하게 전달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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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말하기와 쓰기가 다소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던 중에 선택한 책입니다.이 책에서는 기본적으로 알려져있는 '말 잘하는 법'의 내용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단순히 짜집기를 했다거나 별 의미없는 내용만 나열되어있는 책은 아닙니다.말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려주면서 글쓴이의 경험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부연설명을 해줍니다. 저는 이 책의 특장점이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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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말하기와 쓰기가 다소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던 중에 선택한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기본적으로 알려져있는 '말 잘하는 법'의 내용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단순히 짜집기를 했다거나 별 의미없는 내용만 나열되어있는 책은 아닙니다.말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려주면서 글쓴이의 경험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부연설명을 해줍니다. 저는 이 책의 특장점이 타이틀과는 약간 다르다는 의견인데요. 바로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자세와 태도를 말해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정확히 생각나지는 않습니다만 내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이 곧 나의 클라이언트라고 생각하라는 문구 였습니다.
잘 열거된 잘 말하는 방법의 기반에 위와같은 마인드를 갖고 임한다면 충분히 좋은 말하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f******w 2017.10.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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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하는 힘 - 함께 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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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당황스럽고 황당한가설득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지금이다나의 모든 것을 '자신감'있게 남에게 드러내고 설득하고 남들과 다른 점을 보여주면서 남의 돈을 받아 내 삶을 영위하는 시대가 아닌가근데 저자는 설득은 개나주라는 소리를 한다설득을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니진심만으로는 통하지 않는 사회라는 거다정직하게 그리고 우직하게 승부하려는 것만으로는 설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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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당황스럽고 황당한가
설득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지금이다
나의 모든 것을 '자신감'있게 남에게 드러내고 설득하고 
남들과 다른 점을 보여주면서 
남의 돈을 받아 내 삶을 영위하는 시대가 아닌가

근데 저자는 설득은 개나주라는 소리를 한다
설득을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니

진심만으로는 통하지 않는 사회라는 거다
정직하게 그리고 우직하게 승부하려는 것만으로는 설득력이 없다는 거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틀린 말은 아니다
조금은 여우같은 모습이 필요한 때다
내가 아무리 노력했더라도 상대방은 당연히 알아주지 않는다
내가 아무리 뛰어나다고 말해도 상대방은 콧웃음친다.
'니가 한게 뭐라도 된다고'

그런 점에서 자신감있게 설득하려고 하는 것 보다 전달하라는 그녀의 말이 좀 더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첫장부터 나를 설득해버렸다
좀 더 읽고 싶어졌고, 그래서 그 방법이 뭔데? 라는 호기심도 생긴다
아마 그녀가 말하고자 하는 전달의 과정도 그럴것이다.

단순히 나를 홍보하는 것에만 그치는 조언이 아니다 
사회생활을 통해 쌓은 요령이자
모두에게 필요한 실질적이고 기본적인 조언들이 담겨있다
얇지만 두꺼운 책 이라 말할 수 있다.


YES마니아 : 로얄 p*****5 2016.1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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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명확하게 전달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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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대화를 잘 한다는 것을   상대방을 설득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설득이 아닌 '전달'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어떻게 설득한 것인지가 아닌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수평적 입장에서 자신의 의견을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는 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여러가지 내용들 중 기억에 남는 몇가지를 요약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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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대화를 잘 한다는 것을

 

 

상대방을 설득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설득이 아닌 '전달'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어떻게 설득한 것인지가 아닌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수평적 입장에서 자신의 의견을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는 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여러가지 내용들 중 기억에 남는 몇가지를 요약해서 옮겨 보고자 한다.

 

1. 많은 사람이 상대의 오류와 약점을 지적하고 나무라면서 승기를 쥐고자 한다. 그러나 다정하고 따뜻한 격려성 칭찬이 상대의 마음을 감화, 감동시켜 상대를 변화시킬 수 있다.

 

2. 상대의 잘못된 행동이나 생각에 대해 정색을 하고 화를 내며 지적하기보다 유머를 적절하게 가미하면 100%는 아닐지라도 행동이 수정될 확률이 훨씬 높다.

 

3. 100%확신을 나타내는 단어는 사용하지 않는다. 이런 단어들은 주장의 설득력과 신빙성이 떨어진다. 

100%가능성을 확신하는 경우에도 '대부분, 매우 많이, 예외적인 사항이 있을 수 있지만'이라는 안전장치를 건다.

 

 

4. '너무, 되게, 솔직히 말해서' 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다. 

 

5.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가 완벽할 수가 없다. 논리에 빈틈이 없다고 해서 상대가 무조건 수긍하는 것은 아니다. 타인은 나에게 논리적으로 설득되지 않는다. 다만 힘의 논리에 의해 설득 당한 척할 뿐이다.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공감을 통한 감화다.

공감이 되면 논리가 미흡하다 해도 절로 마음이 간다.

 

<이 도서는 위즈덤 하우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t********1 2016.10.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