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50%
  • 리뷰 총점6 25%
  • 리뷰 총점4 25%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5.0

포토/동영상 (2)

리뷰 총점
Spellbound(1945)
"Spellbound(1945)" 내용보기
옛날 명배우 중에서 가장 조각 처럼 생긴 두 배우에요.오래전 티비에서 봤을때 참 재밌고 두 주연이 조각 처럼 잘생겼다 했는데 지금보면 시대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보통이고 고전 영화에요. 미리 짐작할수 있는것...시대 차이겠지요.제목은 정신을 잃었다는 뜻,주인공 남자가 기억 상실증이라서요. 버그만 머리 핀 보는게 재밌고 옷은 의사니까 참 단정한데 학생 때는 이런 옷이 좋았
"Spellbound(1945)" 내용보기

옛날 명배우 중에서 가장 조각 처럼 생긴 두 배우에요.

오래전 티비에서 봤을때 참 재밌고 두 주연이 조각 처럼 잘생겼다 했는데 지금보면 시대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보통이고 고전 영화에요. 미리 짐작할수 있는것...시대 차이겠지요.

제목은 정신을 잃었다는 뜻,주인공 남자가 기억 상실증이라서요.

버그만 머리 핀 보는게 재밌고 옷은 의사니까 참 단정한데 학생 때는 이런 옷이 좋았는데 지금은 답답해보이고, 버그만 옆모습 조각인 것 다 아는데 강조하듯 계속 옆 모습을 보여줍니다.히치콕 감독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분이랍니다.

프란시스 비딩(Francis Beeding)의 소설 [The House of Dr. Edwardes]을 명 각본가 벤 헥트(Ben Hecht)가 각색한 사이코 스릴러의 고전적인 걸작. 어느 정신병원에 새로 부임한 의사와 그를 사랑하게 되는 여의사를 중심으로 해서, 살인사건에 얽힌 복잡하고 미묘한 인간심리의 문제들이 절묘한 연출기법으로 파헤쳐지는 작품이다. 프로이드의 꿈 해석 이론이 등장하며, 꿈을 재현하는 장면에서는 초현실주의 미술의 대가 살바도르 달리가 미술 디자인을 했다. 미클로스 로자가 심리 스릴러 음악의 고전이 되어버린 명품들로 화면을 멋지게 뒷받침하여 아카데미 극영화음악상을 수상했다. 히치콕 자신은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그쳤다.

under capricorn  | DVD 리뷰2010-11-20 03:35
http://blog.yes24.com/document/2788423


k***9 2015.09.0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잉그리드버그만 때문에 보는 스펠바운드
"잉그리드버그만 때문에 보는 스펠바운드" 내용보기
히치콕 감독, 셀즈닉 제작, 그레고리 펙에 잉그리드 버그만 까지... 확실히 제작진이나 출연진 면면을 보면 대작이 연상되고 많은 영화소개서에 명작으로 올라있기도 하다. 하지만 뭔지모를 어색함이 이 영화를 보는데 나를 힘들게 했는데 오늘에야 비로소 이런저런 리뷰를 읽어보다 어색함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우선 너무나 뻔뻔스레 스토리가 물흐르듯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정
"잉그리드버그만 때문에 보는 스펠바운드" 내용보기

히치콕 감독, 셀즈닉 제작, 그레고리 펙에 잉그리드 버그만 까지... 확실히 제작진이나 출연진 면면을 보면 대작이 연상되고 많은 영화소개서에 명작으로 올라있기도 하다. 하지만 뭔지모를 어색함이 이 영화를 보는데 나를 힘들게 했는데 오늘에야 비로소 이런저런 리뷰를 읽어보다 어색함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우선 너무나 뻔뻔스레 스토리가 물흐르듯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정신병원인 Green Manors에 닥터 머치슨 후임으로 온 에드워드(그레고리 펙)라고 온 작자가 사실은 기억상실증에 편집증 환자로 완전 다른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그 사실을 모른다.(물론 범인은 알고 있겠지만) 이거야 뭐 그냥 상황으로 이해하기로 하자. 게다가 콘스탄스(잉그리드 버그만)은 설정에 의하면 상당히 냉철하고 지적인 사람인데 에드워드와 만나자마자 사랑의 화학반응이? 어차피 히치콕 영화는 어두워서 좋아하진 않았지만 그런 편견을 제쳐 두고라도 플롯이 중요한 그의 영화가 이렇게 어색한 경우는 참 드물었던 것 같다.

 

그래도 이 영화를 보는 이유는 바로 잉그리드 버그만 때문인데... 확실히 그냥 미인인 것만이 아니라 지성과 품위를 느낄 수 있다고나 할까? (그녀가 1915년 생이니까 29에 찍은 영화다.) 또한 초기 데뷔시절의 그레고리 펙을 보는 것도 재미있다.(1916년 생으로 잉그리드 버그만과 비슷한 나이다) 뭔가 어리버리해 보이는 젊은 시절의 그레고리 펙~ 확실히 '앵무새 죽이기(1962)'로 오스카 상을 탔을때의 원숙한 시절이 더 멋져 보인다.

 

 
극중 에드워드(사실은 존, 그레고리 펙)의 꿈을 해석하는 장면에서 그의 꿈을 시각화한 기괴한 영상은 초현실주의 미술가인 살바도르 달리가 영화에 참여한 결과물이다. 그런 곳에 공을 들인것을 보면 이 영화는 사실 프로이드적으로 꿈을 해석(사실 프로이드의 꿈의 해석이란 책은 좀 보다 말았습니다만...)하여 미스테리를 풀어가는 것을 중요한 포인트로 삼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앞서 언급한 초기 극 진행의 어색함은 그냥 애교로 봐주자. (뒤 늦게 좋게 수습?) 이러한 독특한 진행과 아이디어가 히치콕의 트레이드 마크니까.
 
그래도 집중이 힘들었던 영화인 만큼 점수는 짜게 주도록 하자...
 

YES마니아 : 로얄 n***n 2009.02.17.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히치콕의 실패작
"히치콕의 실패작" 내용보기
이 영화는 기억상실, 범죄, 죄의식, 사랑, 정신분석, 꿈, 추적 등 무척이라 흥미로운 요인들을 두루두루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저렇게 순수한 미를 볼 수 없을 듯한 아름다운 잉그릿드 버그만과 뽀얀 이미지 처리가 아니더라도 뽕갈만한 미모를 지닌 젊은 시절의 그레고리 펙이란 배우를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알프레드 히치콕이라는 대단한 감독과 [바람과 함께 사라
"히치콕의 실패작" 내용보기

이 영화는 기억상실, 범죄, 죄의식, 사랑, 정신분석, 꿈, 추적 등 무척이라 흥미로운 요인들을 두루두루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저렇게 순수한 미를 볼 수 없을 듯한 아름다운 잉그릿드 버그만과 뽀얀 이미지 처리가 아니더라도 뽕갈만한 미모를 지닌 젊은 시절의 그레고리 펙이란 배우를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알프레드 히치콕이라는 대단한 감독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셀즈닉이란 프로듀서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아카데미 음악상에 빛나는 미클로스 로자의 스릴러틱하다가 낭만적인 ''주말의 명화''틱한 멜로디와 ''살바로드 달리''라는 거장의 dream sequence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원작의 작품이 어땠는지는 몰라도 ''시나리오'' 때문에 실패한 영화로 생각된다.

 

자막번역을 개.떡.같이 한 DVD에 대해선 별로 할 말이 없고 (아, 정말 시니컬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움이다), 아니 이 영화에선 빠르게 퍼부어대는 대사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당최 자막을 포기하고 원어로 듣는 것이 낫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여하간, 여기는 Green Manor라는 정신병원. 무척이나 기계적이고 냉정하면서도 우수한 ''콘스탄스'' 피터슨 박사는 다른 동료의사의 sexual harrassment나 진짜 이상한 환자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정신분석을 잘 수행하고 있었다. 어느날, 이 의료기관의 장인 머치슨박사가 휴양에서 돌아오더니만 은퇴를 선언하면서 자신의 뒤를 이어 안소니 에드워드 박사가 올 것이라고 말한다. 그날 도착한 안소니 에드워드 박사는, 키도 크고 고생없이 말끔한 고운피부에 눈이 번뜩이는 - 실제로 카메라가 번뜩여주었다 - 꽃미남이었다. 그 냉정하고도 도도하고도 기계적인 여의사는 갑자기 사랑의 포로가 되어, 쟁쟁한 선배 동료의사들과의 약속도 저버리고 벌판으로 같이 나가서느 "여긴 가끔 혼자서 산책하곤 했지요~ 아, 정말 아름다운 곳이군요"란 자가당착의 모순된, 그리고 연이어 지적인것 같으나 결국은 키스해달라는 의미로밖에 설명이 안되는 대사들을 무척이나 빠르게 늘어놓으면서 사랑에 빠져버리고 만다.

 

한편, 꽃미남 안소니 에드워드박사는 자신을 안다는 예전 어시스턴트의 전화를 받으나 당최 모르는 목소리이고, 식탁보위에 그려진 줄무늬에 모욕적인 말을 퍼붓고 키스를 하다가도 허리가 잘록하고 어깨가 끼어서 당최 편해보이지 않는 배스가운을 입은 피터슨박사를 밀치고 기절할 듯한 연약한 모습을 보여 새로운 연인의 보호본능을 자극한다.

 

결국, 그는 실제로 에드워드 박사가 아님이 너무나 뻔하게 들통이 나버리고 사라져버린다. 실제 에드워드박사의 실종으로 인해, 그는 용의자 no.1이 되어버리고 그를 사랑하게 된 고집스런 콘스턴스 (이름도 정말 잘 지었다. 나중에 남자주인공의 이름도 밝혀지는데, 그 또한...) 피터슨 박사는 무척이나 ''크리스탈 볼''스런 방법으로 그가 있는 호텔을 찾아가서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여성적, 겸손한 매력을 이용하여 웃기지도 않는 ''심리적 분석''을 전문가앞에서 주름잡는 경찰을 이용해 남주를 찾아낸다.

 

남자주인공이 기절하거나 말거나, 기억을 회복하는 과정중에 또다른 심리적 트라우마가 발생하거나 말거나, 심리분석에 있어 새롭고도 충격적인 모습을 영화를 통해 보여주어야만 하는 피터슨박사는, 고통스러워하는 남자를 윽박질러 기억해내도록 강요하곤.....결국은 무척이나 지루한, 절대로 히치콕 타입의 서스펜스와 먼 줄거리를 거쳐, 그 와중에 눈물어린 잉그릿드 버그만의 아름다운 눈을 감상하게 해주곤, 반전을 통해 결말 - 아,엔딩의 장면까지 마음에 안든다. 아니 마음에 안드는게 아니라 당최 현실적이거나 논리적이거나 그럴듯하거나 하지가 않고 억지스럽다 - 에 이른다.

 

이 영화에서 정말로 볼 만한건,

 

1) 정말로 아름다운 잉그릿드 버그만의 눈과 무척이나 높은 코, 그리고 자세하게 감사하게 해주는 그녀의 헤어스타일 방법,

 

2) 뿅가도록 멋있지만 그 당시에는 조금 삐리리했을 그레고리 펙의 얼굴 (이 영화가 1945년도고 [로마의 휴일]이 1953년이니까 더 어리고 연약한 모습을 볼 수 있다),

 

3) 매영화마다 그렇듯 알프레드 히치콕이 어디에 숨어서 짠했을까 찾도록 만드는 퍼즐,

 

4) 많은 영화평에서 아카데미 음악상에 빛나는 음악을 들지만, 솔직히 주말의 명화 예고에서 질렸는지 별로 인상엔 남지 않고, 차라리 살바도르 달리의 꿈 디자인 - 눈이 가득찬 벽과 카드테이블, 슬로프를 뛰어내려가는 남자 등등이 인상적이다.

 

차를 타고 가는데 배경에 영상을 깔아놓은 듯한 것은, 그 시대를 이해하니까 다소 억지스러워도 이해할 수 있지만, 스키 슬로프를 내려가는 영상은 정말로 히치콕을 찾아서 "왜 그러셨어요!!!"하고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우스꽝스럽다.

 

트릐포가 ''알프레드 히치콕은 영국에서보다 미국에서 만든 작품이 더 훌륭하다''라고 평했고, 이에 대해 히치콕은 "나이가 들수록 유치해지니까요"라고 대답했다는데, 스스로도 제작자 셀즈닉의 압력탓에 어쩜 제대로 만들고픈 자유를 잃어버렸음을 자조한 것이 아닐까도 생각해본다.

 

진짜 왜그러셨어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k*****k 2006.12.24. 신고 공감 0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