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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는 ’돌아온 일지매’라는 사극으로 유명한 책이다. 나는 그 사극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일지매에 대한 관심은 전혀 없었다고 보면 된다. (친구네 집에서 딱 한 편 봤지만 그래도 관심이 전혀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일지매 1, 2권이 소포로 왔다. 그 때는 별로 흥미가 없었고, 읽다가 재미없어서 중간에 그만 둘 것 같았다고 생각했지만, 엄마는 정말 재미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호기심이 생긴 나는 읽어 보았는데, 조금 읽다 보니까 정말 재미있었다. 그래서 후다닥 다 읽어 버렸다. 지금은 2권이 기대된다. 일지매는 백매라는 기생과 김중환 참판 사이에서 태어난 여자같이 예쁜 남자아이이다. 그러나 김중환은 참판이 되기 때문에 아이가 있으면 참판을 하는데 지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서 아이를 한 가닥의 가지를 가지고 있는 매화나무 밑 개울에 버려지게 되었다. 백매는 그것도 모르고 울면서 시를 적어서 노마님께 아이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그 시는 아름답기도 하고 백매와 일지매에게 동정심이 느껴지는 시이다. 매화는 눈 속에 피어 추위에 떨고, 어미는 어려서 되어 이별에 우네. -16p 이럴 수가... 김중환은 왜 자기만 생각하는 거지? 아무리 자기가 참판이 된다고 해도, 기생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라고 해도 왜 아이를 버리는 걸까? 보릿고개라면 눈감아 줄 수 있을지도 몰라도 김중환은 참판이 되니까 재산도 넉넉할 것 같은데... 아무튼 일지매는 걸치라는 거지와 열공 스님이라는 중이 찾아서 길렀다. 그 둘 다 남자라서 걸치가 젖동냥을 하러 가는데, 걸치가 김중환 참판 집에 가서 젖동냥을 하는 바람에 김중환 참판의 부하들이 밤에 없애러 가려고 했지만, 열공 스님이 한 발 더 빨랐다. 하! 김중환이 사람이라면 길러야지, 오히려 죽이려고 하다니... 그리고 뒤에 더 가보면 백매와 일지매가 누군지 모른다고 시치매를 뚝 잡아뗐다. 나쁜 사람... 일지매는 청나라로 가서 무술을 배운다. 그러나 옆걸음쟁이라는 청나라 스파이가 조선으로 함께 가서 너희 엄마랑 아빠를 찾자고 일지매를 꼬신다. 일지매는 옆걸음쟁이, 그러니까 청나라 사람과 함께 있었다는 죄로 감옥에 가게 된다. 이런... 포도청은 왜 물어보지도 않고 강제로 감옥에 집어넣을까? 요즘은 그렇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새삼 든다. 읽다 보니까 일지매가 홍길동과 참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일지매와 홍길동은 둘 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를 수 없는 신세였다. 그리고 둘 다 사람을 한 명 씩은 죽였고, (하지만 일지매는 더 많이 죽였다. 나쁜 사람만. 홍길동은 자신을 죽이려는 사람만 죽였다.) 둘 다 의적이다. ’홍길동을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일지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시간 날 때 해리 포터만 읽지 말고 일지매 2도 좀 읽어야 겠다. 마지막은 일지매가 가벼운 발소리를 듣고 몸을 숙이고 온몸의 신경을 곤두세우며 손에 수리검을 꼭 쥐었다는 이야기로 끝이 난다. 가벼운 발소리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궁금하다. 빨리 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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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박사'가 인기였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그땐 짱구가 대세였는데 요즘은 일본 짱구가 판친다. 똑똑한 아이를 짱구라고 했던 기억도 난다.
아무튼 고우영 원작 동화를 엮은 '일지매'다. 요즘 mbc에서 하고 있는 드라마 원작이기도 하다. 드라마를 살짝 봤는데 책이 더 재밌다. 그만큼 잘 엮었기 때문이겠지!
전에 sbs에서 본 일지매도 재미있는 내용이었지만 원작을 읽게 되니 이제야 번지수를 제대로 찾은 기분이다.
나야 사투리를 알고 있지만 아이들한테 사투리나 어려운 낱말을 알게 해 주는 주석도 있다.
요거 읽더니 바로 사투리로 말하는 녀석. "어무이...밥 좀 주이소. 배고파 죽겠심더"한다. 켁~!
그런데 3권은 없는것 같다. 잘 나가다가 다리가 뚝 끊긴 기분이다. 얼른 3권이 나왔으면 좋겠다. 아이보다 내가 더 재밌게 읽은 일지매여 어서 나오너라.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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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내용은 아무래도 우리에게 많이 익숙해 진 내용일 것이다. 왜냐하면 그동안 일지매란 이름으로 드라마가 시작했다가 끝났고, 이제는 돌아온 일지매로 새로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이 익숙해진 내용이지만 이 책을 보고 드라마를 보면 책에서 봤던 내용이 떠오르면서 그림이 맞추어진다.
나는 이 일지매가 처음에는 실존 인물인 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보니 고우영 선생님의 만화에 등장했던 인물이다. 정말 신기했다. 왜냐하면 드라마로도 하는데 사극이었기 때문이다. 사극은 거의 다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이야기인데, 일지매가 나와서 실존 인물인 줄 알았다. 그런데 실존 인물이 아니라는게 아쉽다. 하지만 이렇게 책이라도, 꿈에서라도 있으니 다행이다. 일지매는 정말 착한 사람이다. 못된 관리들, 양반들을 혼내주고 그 사람들의 많은 재산을 가져다가 형편이 어려운 서민들에게 나누어 주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자신의 상징인 금매화가지를 놔두기 때문이다. 일지매는 알고보면 정말 불쌍한 사람이다. 아버지가 자신을 버리고 어머니는 쫓겨나고, 자신을 반겨주는사람은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와서 사람들을 도와주다니 정말 착하다.
구자명은 정말 대단하다. 왜냐하면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의 아들을 위해서 목숨까지 바치기 때문이다. 만약 나라면 그렇게는 못 할것 같다. 그리고 구자명은 진짜 정직한 사람이고 나라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다. 법을 어긴 사람을 보면 어떤사람이든 용서하지 않고 법에 따라서 처리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나라를 위해서도 자신의 한 목숨 아까워하지 않고 도적소굴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런점에서 구자명이 대단하다.
백매는 정말 불쌍하다. 아주 오랜시간, 많은시간동안 아들을 그리워하고 생각했는데 아들이 죽었다는 소문을 듣기 때문이다. 아들을 죽었다는 소문만 듣는게 아니라 자신에게 청혼을 한 구자명까지 죽었다는 소문을 같이 듣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백매라면 그렇게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을 것이다. 그 소문이 사실인지 아니면 정말로 단순한 소문인지를 확인 할 것이다. 그래서 사실이라면 절망하겠지만 목숨을 끊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임종이나마 아들과 같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일지매를 보여주는 일지매를 쉽고 재미있게 보여주는 그런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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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극, 베스트셀레, 영화등 유행은 돌고 도는것이 분병하다.
일지매 또한 내 기억 저편에서 어렴풋이 기억이 나니 연속극으로든 책이든 영화이든간에 좋은 문학
작품인것이 분명하다.
양반집 아버지와 종사이에서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일지매. 자라나서 의적으로 살아가는 간단한
중요 요점정리는 아이든,어른이든 모두가 알고 있는 줄거리이다.
그러나 중요한 줄거리에 재미난 이야깃거리들은 그냥 스쳐 지나가고 말았다.
고우영 원작동화로 아이들이 쉽게 읽을수 있도록 각색하여 유머와 해학 과거를 현재로 불러들이는
특유의 비틀기로 독자들에게 상상력을 불러 일으켜 주었다.
책을 잡는 순간 놓을 수가 없을 정도록 빠져들어 간다.
불쌍하게 태어난 일지매이지만 운명은 그에게 손을 놓지않고 청나라로 가서 무술을 배우고 부모님
을 찾기 위해 다시 조선으로 오지만 아버지에게 버림을 받게 된다.
다행이도 열공스님을 만나게 되어 큰 스승으로 모시고 바른길을 걷게 된다.
구자명이라는 사람은 포도청에서 일을하는 간부로 일지매의 어린시절사연을 알게되고 엄마인 백매
를 연모하는데 그기간이 무려 40년동안을 간직해온다.
어찌보면 구자명이라는 사람이 더 불쌍하고 그사랑을 간직해온 정성이 갸륵하다.
백매에게 사랑을 고백할때는 어찌그리도 슬프고 가슴져려오던지 눈물이 났다.
일지매가 감옥에 갇혔을때 구자명은 자기의 목숨을 담보로 일지매를 풀어주고 그만 자살을 한다.
백매는 구자명과 일지매와 같이 살려고 마을로 돌아오는길에 주막에서 일지매와 구자명이 죽었다
는 잘못된 소식을 접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일지매와 짧은 만남을 갖지만 일지매 품에서 그만
백매는 숨을 거두고...
한많은 일지매는 어떤 길로 들어설 것인지.......여러분이 직접 만나보기를 바라며....
고우영 작가님은 2000년 이후 건강상의 이유로 창작활동을 쉬는 듯 하였으나 과거 검열된 작품들을
무삭제 완전판으로 복원하는 작업을 계속해나가며 대장암이 재발함에도 불구하고 무성한 창작열을
올렸으나 2005년 4월 25일에 66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우리에게 훌륭한 일지매를 다시 만나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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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화백하면 어린 시절 삼국사기에 관한 만화를 통해 알고 있습니다. 어려서 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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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려서는 지금처럼 TV가 많이 있지 않아서 그런지 아니면 몰래 보는 만화의 내용이 재미있었는지 모르지만 박봉성 선생님과 삼국지와 십팔사략을 쓰신 고우영 선생님의 작품을 많이 보았던 기억이 있다.
그 옛날의 추억을 되살리듯이 <고우영 선생님의 원작 동화 일지매>를 딸아이와 함께 책으로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책을 읽기 전에 일지매에 대하여 별로 아는것이 없는 엄마와 딸 아이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간단하게 알아 보았다.
일지매(一枝梅)는 조선 순조 때의 문인 조수삼이 쓴 '추재기이'나 숙종때의 '승정원일기' 등에 기록이 남아있는 조선시대의 의적이라고 한다. 일지매는 도둑 중의 협객이다. 매양 탐관오리의 부정한 뇌물을 훔쳐 양생송사(養生送死)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준다. 처마와 처마 사이를 날고 벽에 붙어 날래기가 귀신이다. 도둑을 맞은 집은 어떤 도둑이 들었는지 모를 것이지만 스스로 자기의 표지를 매화 한 가지(一枝梅)를 붉게 찍어 놓는다. 대개 혐의를 남에게 옮기지 않으려는 까닭이었다. — 《추재집(秋齋集)》권7
일지매는 열일곱 살의 어린 노비와 참판의 사이에서 태어나 탯줄도 자르지 않은채 매화나무 아래 버려지는 불우한 삶을 안고 태어났다.한 가닥 매화가지 아래 버려졌다 하여 일지매라는 이름을 갖게 되고, 인복은 있었는지 살아가면서 어려운 고비에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열공 스님과 걸치를 만나 죽지 않고 성장을 하게 된다.그렇지만 내 나라 내 땅에서 살지 못하고 청나라에 입양 되는 것을 시작으로 평범한 삶을 살지 못하고,탐관오리의 재물을 빼앗아 백성들을 도와 주는 의적이 되는데......
일지매의 곁에는 걸치, 열공스님,어머니를 사모하며 자신을 대신하여 죽음을 선택한 포도대장 구자명, 월희와의 사랑 등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가 많이 전개된다.
자신의 팔에서 죽어 가는 어머니를 만날 수 밖에 없었던 일지매의 굴곡 많은 삶의 이야기 정말 가슴이 아팠다. 그리고 억울하게 학대받는 백성들을 위해 싸우는 일지매의 모습에서 통쾌함을 느끼기도 헸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어려움이 닥쳤을때 일지매를 생각하며 그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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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과 일지매가 무척이나 헷갈렸는 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비슷한 점이 많아서 그런것 같네요. 다른점이라고 하면 어린시절 태어나자마자 걸치 손에 자라서 열공스님의 의해 청나라의 양부모에게 가게 되고 그 자리에서 아이의 이름을 묻자 아이를 처음 만난 날이 이른 봄이었는 데 한 가닥 매화가지 밑에 누워 있었다며 한참 생각을 한 후에 "일지매!" "일지매!" 라고 지어 주고, 사내녀석이 너무 이쁘게 생겼다며 쿵후를 가르친다. 그때까지만 해도 일지매의 앞날의 그저 청나라의 부잣집 도련님일것만 같았는 데, 조선에서 일지매의 부모에게 보내진 물건과 서찰로 인해 일지매는 조선땅을 오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아버지의 집에 가지만 얼굴도 보지 않은 채 거절을 당하고, 자신을 보살펴 주다고 죽음을 맞이하는 삼꽃 열공스님을 만나 다시 태어나면서 억울하게 학대받는 백성들을 위해 부패한 양반들의 재산을 빼앗아 가난한 백성들을 위해 몰래 남겨 주는 의적이 되지만 그 사이, 구자명은 일지매를 풀어 주면서 자결을 하고 엄마인 백매마저 구자명의 죽음과 아들이 죽었다 생각해서 죽음을 선택한다. 일지매의 행동이 모두 옳다고 생각하며 읽던 중 열공 스님이 일지매에게 야단치는 장면에서 나 역시 반성이 되었다.
"네 몸을 풀어 주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구자명의 뜻을 진정 모른 단 말이냐? 한갓 인간이 잘못을 저지른 다른 사람에게 벌을 내려서는 안 된다. 그 벌은 하늘이 정해 놓았기 때문 이니라." "그렇다면 법이 없어도 되는 건가요?" "나라의 법은 잘못을 막자는 것일 뿐이다. 잘못을 가려 벌을 주는 것은 하늘이 하는 일이다. 네 손으로 죄인에게 벌을 주라는 명령을 그 누가 내렸단 말이더냐? 네가 하늘의자식이냐? 부처님의 아들이냐?"
"나는 너에게 그렇게 가르친 적이 없다. 남을 도우라는 얘기는 했어도 사람을 죽이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
"네 손으로 죄인에게 벌을 주라는 명령을 누가 내렸단 말이냐?"
좋은 일을 한다며 무슨일을 해도 좋다는 뜻이 아니라는 것을 아이도 알것이라 생각되고 일지매가 좀 안스럽게 느껴졌다. 자신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 곁에 있고 싶지만 있을 수 없는 점 그리고 죽을 수도 있는 청나라에 가야하는 점, 그리고 마지막에 일지매와 형의 눈물은 마음이 아팠다. 그래도 아버지가 미안해 하며 유산을 남긴 점,그런 형을 두고 청나라로 가야하는 현실이 너무 가슴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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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젼을 통해서, 또 만화로도 본 적이 있어서 가히 일지매 열풍이라는 말이 저희집에서는 어울리는데, 아이들이 이번에는 동화로 일지매를 만날 수 있어서 그 재미에 푹 빠져들며 좋아하네요.
그림도 분위기가 고즈넉한 것이 내용과 잘 어울려서 아이들이 더욱 관심을 보이네요. 그림으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어서 내용마저도 더욱 감성적으로 느껴집니다.
일지매의 출생과 사연들, 그리고 어떻게 그 유명한 일지매로 거듭나며 명성을 떨쳐갔는지를 흥미진진하게 다루고 있다는 점도 이 1, 2권으로 된 동화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만화로 볼 때와는 또 다른 매력과 더욱 풍성한 상상력을 발휘하도록 만들어주는 내용이어서 만족스럽고 고맙더라고요. 매료시키는 힘이 대단한 동화를 만났다는 기분입니다. 저도 재미있게 읽으며 행복했습니다. 어쩌면 한 사람의 인생으로 보면 쓸쓸할 수 있는 일지매의 이야기, 그렇지만 용감무쌍하게 의로운 일들을 하는 장면들에서 일지매가 얼마나 노력했는지와 그의 강인함까지 두루 만나고 교훈으로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아이들에게 귀감이 될만한 좋은 동화가 얼마나 큰 인생의 선물이 되는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