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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운명이 만든 영웅 일지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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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 1권은 출생의 비밀 ,아버지에게로서의 버림받는등으로 방황하는 과정을 그렸고 2편에서는 의적 일지매로서 활동하는 모습을 멋지게 그리고 있다. 일지매가 사랑하지만 곁에 같이 있을수없는 월희 일지매와 함께 함으로 늘 위험한 상황에 놓이는게 싫은 일지매는 월희에게 다시 돌아가기를 권유하지만 월희는 낭떠러지 계곡물로 빠져버린다. 월희가 죽은줄 알고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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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 1권은 출생의 비밀 ,아버지에게로서의 버림받는등으로 방황하는 과정을 그렸고

2편에서는 의적 일지매로서 활동하는 모습을 멋지게 그리고 있다.

일지매가 사랑하지만 곁에 같이 있을수없는 월희

일지매와 함께 함으로 늘 위험한 상황에 놓이는게 싫은 일지매는 월희에게 다시 돌아가기를 권유하지만

월희는 낭떠러지 계곡물로 빠져버린다.

월희가 죽은줄 알고 있는 일지매는 걸치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이런 아픈 마음을 다잡고 한성으로 향하는 일지매

하지만 그길은 일지매를 눈에 가시라고 생각하는일들 때문에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포도대장은  일지매와 봉선이파를 한꺼번에 잡고 자신의 출세를 보장받으려하는자이다.

봉선이파로 부터 슬슬도사는 일지매를 죽여달라는 부탁을 받지만 나라를 사랑하는 슬슬도사는 봉선이파를 배신하고

봉선이파를 모조리 잡게 되지만   슬슬도사의 공을 깎아내리기 위한 구실을 찾는 포도대장

모든 공을 자신에게 돌리고 만다. 

이모든일을 적은 보고서는 한성 김자점 대감에게 전해지고

김자점 은 인조 가 임금의 자리에 오르는 데 공을 세운 신하였다. 그래서 임금이 낙흥부원군이라는 지위를 내려 주었고,

가장 높은 벼슬인 영의정까지 올라 강한 권력을 잡게된 인물이다.

하지만 김자점의  야심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반역을 꾀하는 간신이 되고만다.

 

김자점의 나라를 팔아먹으려는 수작을 안 일지매는

최준식집에 사람을 보내여 김자점이 보낸것처럼하여

황금,백금,엽점등을 거내 수래에 바리바리 실어주었다.

그리고 그 돈을 나라를 정말 사랑하고 아끼며 고민하는 최명길에게

임금이 부탁하신 청나라와의 전쟁에 대비해 화포를 연구하고 개발할수있는돈으로 사용하도 부탁한다.

계속된 김자점과의 결투

청나라로 부터 조선을 쳐들어올 때가 이르렀다 는 김자점이 청나라에보낸 비밀문서를 본 일지매는

나라를 위해 청나라로 떠나기를 마음먹는다

청나라로 떠나기 며칠전

자신의 형이 찾아와 아버님이 너를 모른 체한 것을 무척 후회하시며 돌아가셨다는 말을 듣지만

일지매는 이런 형에게

"너도 잘난 양반들 중 하나일 뿐이야. 한 인간의 일생을 송두리째뽑아 흔들어 놓은 뒤 돌보지 않은 인정머리 없는 자들.

핏덩어리를 차가운 개울에 던져 버린 짐승만도 못한 놈들. 부모를 찾아 수만 리를 되돌아온 가엾은  어린아이를

문전에서 차 버린 양심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자들"

하며 쫒아내지만 곧  모진말을 한 형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 일지매

며칠뒤 다시오겠다는 형의 말을 듣지만 일지매는 청나라를 향해 배를 타고 터난다.

 

모든걸 버리고 "나는  나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자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연인을 버리고, 죽이고 싶은 자와 벗하여 원수의 나라로

가고있다 내가 이토록 가슴 아파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도대체 누구를위해서인가?" 하며 배를 타고

청나라로 향한다.

 

 

고우영의 원작동화 일지매

감동과 눈물, 그리고 재미를 전해주는 영웅 이야기다.

이책을 읽으면서 백성들을 위해 자신을 바친 일지매라는 영웅을 보며

그런 영웅의 모습에서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 낼 것인지를 배우며

무엇을 위해 살 것인지 한번쯤 생각해 볼수 있을것 같아요

2005년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관에서 "한국의 책 100"에도 뽑히기도 한 책이다.

어른들의 사랑을 받았던 만화 <일지매> 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혀 재탄생시킨 동화이다.

d****7 2009.02.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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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해 생을 바치는 일지매의 삶
"나라를 위해 생을 바치는 일지매의 삶" 내용보기
일지매 1권에 이어서 2권이다. 드디어!2권의 스토리는 엄청 빨리 전개된다. 긴장감 중에 읽게 되는 묘미 또한 즐길만하다.^^봉선이파를 쳐부수기 위해 자신의 본심을 위장하고 봉선이파 수령을 만난 슬슬도사는 자신의 무예를 드디어 나라를 위해 쓸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며 앞으로의 일을 계획한다. 일지매와 함께 힘을 모아 봉선이파를 일망타진하자고 일지매에게 전갈을 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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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 1권에 이어서 2권이다. 드디어!
2권의 스토리는 엄청 빨리 전개된다. 긴장감 중에 읽게 되는 묘미 또한 즐길만하다.^^

봉선이파를 쳐부수기 위해 자신의 본심을 위장하고 봉선이파 수령을 만난 슬슬도사는 자신의 무예를 드디어 나라를 위해 쓸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며 앞으로의 일을 계획한다. 일지매와 함께 힘을 모아 봉선이파를 일망타진하자고 일지매에게 전갈을 보낸 슬슬도사와 함께 일지매는 봉선이파를 물리치지만, 수령을 잡기 위해 슬슬도사를 따라 가려다가 그만 양포와 왕횡보의 계략에 의해 그만 정신을 잃는다.
안타까운 것은 나라의 좀과 같은 존재였던 봉선이파를 일망타진하고, 최고 지도자인 수령까지 없앤 슬슬도사에게 상을 주기는 커녕, 오히려 일지매와 한통속이 되어 나쁜 일을 꾸몄으며, 봉선이파에게 황금을 받고 도와준 자라는 누명을 씌어서 결국 처형을 시킨 것이다. 자신의 영달만 생각했던 포도대장과 김자점이 꾸민 일이었다. 이 사실이 세간에 알려질까봐 슬슬도사와 관련된 이들을 몰래 따라가 죽이기까지 한 이들의 비열한 행동은 참으로 통탄할 만한 행동이다.
내 자신의 신상보다는 나랏일을 생각해야 하는데, 이런 썩어빠진 관리들은 예나 지금이나 나라와 백성에게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존재들이다.!

일지매는 나라를 팔아먹기 위해 청과 간통하는 고약한 관리를 혼내주기도 하지만, 나라를 위해 애를 쓰는 최명길을 돕기 위해 자신이 역적들의 집에서 턴 보물을 그에게 주고, 땅도 주어 화약과 화포를 만드는 일에 착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으로 나라를 위하는 의적으로서의 행동을 하는 것이었다.   
자신의 안위를 포기하고, 오직 나라에 대한 사랑으로 다시 사랑하는 여인 월희를 뒤로 하 채 청나라로 떠나는 일지매의 회환어린 탄식을 보면서 참으로 가슴이 아팠다.
"나는 나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자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연인을 버리고 죽이고 싶은 자와 벗하여 원수의 나라로 가고 있다. 내가 이토록 가슴 아파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도대체 누구를 위해서인가?"

그의 마지막 탄식이 내 뇌리를 스치운다. 과연 그 이후의 일지매의 삶은 어떻게 되었을까? 독자에게 궁금증을 남기며 이야기는 끝을 맺는데.. 아쉬움이 절로 남는다.

세상에 버림받은 한 인간이 다시금 세상의 온정에 의해 제자리를 찾아가고, 나라를 구하는 의적이 되어가는 것을 보면서 내 주변, 내가 만나는 사람 한 명 한 명이 얼마나 소중한 인생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한다.


i******e 2009.03.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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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는 한 명 뿐인가! 그 시대의 의적은 모두가 일지매이다.
"일지매는 한 명 뿐인가! 그 시대의 의적은 모두가 일지매이다." 내용보기
일지매 1편의 마지막이야기로 나온 한계령 계곡에서 자신을 찾아온 월희를 만난다. 일지매는 자신 때문에 위험에 쳐했던 일로 월희에게 자신을 놓아달라고 한다. 그 말을 들은 월희는 계곡물 속으로 뛰어든다. 놀란 일지매는 월희를 찾아보지만 찾지 못하고 슬퍼한다. 그리고 한성으로 떠난다.  월희는 걸치와 양포가 구해냈다.  양포는 월희와 걸치에게 일지매와 함께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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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 1편의 마지막이야기로 나온 한계령 계곡에서 자신을 찾아온 월희를 만난다. 일지매는 자신 때문에 위험에 쳐했던 일로 월희에게 자신을 놓아달라고 한다. 그 말을 들은 월희는 계곡물 속으로 뛰어든다. 놀란 일지매는 월희를 찾아보지만 찾지 못하고 슬퍼한다. 그리고 한성으로 떠난다.  월희는 걸치와 양포가 구해냈다.  양포는 월희와 걸치에게 일지매와 함께하지 않기를 바란다. 나중에 알게된 것이지만 양포는 청나라 요동성주의 딸이 일지매와 결혼을 원해서 일지매를 데리러 온 것이다. 청나라에서 조선의 사람을 사위로 두려는 것은 이해할 수 없으나 일지매를 양자로 들여서 키워온 양아버지인 토호가 얼마나 큰 부호인가를 알 수 있다. 조선을 청나라에 팔려는 관리들의 행동을 미리 차단한 일지매는 청나라에서 컸지만 자신의 조국은 조선임을 잊지 않은 듯하다.  그러고보면 일지매에는 양부가 많은 듯하다. 걸치, 열공스님, 토호, 구자명 등 자신이 어려움을 당하지 않게 도와준 그들은 친아버지보다 나은 이들이다.  우리 두 딸에게도 대부가 있다. 큰 딸 세 살 때 대부가 되겠다는 그 사람은 자주 연락을 못하고 있지만 가끔씩 아이들의 안부를 물어온다.

 

양포는 청나라로 일지매를 데려가기위해서 왕횡보에게 부탁하여 마취약을 만들어달라고 한다.  그런데 포도대장에게 편지를 보내 봉선이파 일당을 모두 잡으라는 편지를 보낸 슬슬도사가 누구일까? 호기심에 다음글을 읽고 또 이어 읽었다. 황횡보는 일지매가 있는 움막으로 가서 일지매의 복면에 마취약을 발라둔다.  마취약을 바른 복면을 쓰기전에 일지매와 슬슬도사 그리고 그의 제자는 도둑패거리들을 일망타진한다. 하지만 포도대장은 슬슬도사의 공을 자기가 가로채고 결국 슬슬도사는 자신이 죽게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더러운 세상에서 살기 싫다고 붙잡혀서 형장의 이슬로 살아진다. 그의 제자의 말처럼 그냥 살아서 진실을 알려주면 좋았을 것을 안타까운 일이었다.  

 

일지매는 두건에 묻은 마취약 때문에 쓰러지고 양포와 왕횡보는 일지매를 묶어서 청나라로 향한다. 그러다가 그 일을 보고 있던 도둑 성게는 칼로 양포를 찌르고 왕횡보의 눈을 찔렀다. 성게는 자신의 조선인이 청나라에 끌려가는 것을 볼 수 없었던 것이다.  애국자인가? 하지만 어지러운 세상에 도둑질을 하는 것은 결코 좋은 사람이라 볼 수 없다. 하지만 그 덕에 살아났지만 성게를 보고 몽둥이를 휘둘러 성게는 자신의 변명을 말하기도 전에 그만 숨이 끊어지고 말았다.  자신을 살려준 성게가 죽었지만 차라리 일지매가 알지 못해서 다행인 듯하다. 또한 일지매가 청나라로 가지 않게되어 다행이다. 긴 안도의 한 숨이 내입에서 나왔다.  양포와 왕횡보는 죽지 않았다. 오두막에 돌아온 사냥꾼 덕분에 살 수 있게 되었다. 그들은 또 일지매를 찾아다닐 것인가!

 

일지매는 가르침을 받고자 열공스님을 찾아간다. 열공스님은 무구한 사람을 여렇 해쳤다면서 야단을 친다. 그리고 월희가 살아있음을 알려준다. 마취약에 덜 깨어난 일지매는 쓰러져 며칠을 누워지낸다. 월희는 아픈 일지매를 간호했다. 일지매는 잠결에 윌희를 부른다. 며칠 뒤 도선사를 나서면서 열공 스님을 만난 일지매는 아직 김자점을 죽이지 않을거란 다짐을 한다.  하지만 김자점은 호랑이 사냥꾼들을 풀어 일지매를 잡도록한다. 김자점에게 갈 보물들도 모두 일지매에게 빼앗기자 김자점은 자신의 집 주위에 호랑이 사냥꾼을 두어 일지매가 나타나길 기다린다. 일지매가 나타나 호랑이 사냥꾼들의 대장인 박수동과 싸움을 하다가 일지매의 말에 싸움을 멈춘다. 일지매는 미리 호랑이사냥꾼들의 산채로 가서 밥을 해놓고 박수동을 기다린다. 박수동은 일지매와 화해의 잔을 나누며 일지매로부터 김자점이 나라를 팔아넘기려 한다는 이야길 듣게되고 그 말을 믿게된다. 뭔가 속시원히 내려가는 느낌이었다. 일지매가 임금의 신하가 되었다면 어땠을까? 아마 도둑들도 그 아래에서 충성을 하며 나라를 위해 일할 듯하다.

 

임금인 인조는 성균관 유생 출신의 문인으로 믿을 만한 충성스런 신하로 최명길에게 밀서를 내린다. 최명길은 청나라와의 전쟁에 대비해서 화포를 연구하고 개발하도록 명한 임금의 밀서를 읽고 그 명에 따르도록 명세한다. 하지만 화약을 만들려면 일만냥이 필요하다 친구와의 술자리에서 이야길 꺼내보지만 헛수고가 된다. 그 이야기를 엿들은 일지매는 최명길의 집에서 임금의 밀서를 읽고 눈물을 흘린다. 최명길을 만난 일지매는 자신이 수만금의 재물을 주어 맡은일을 해나가도록 한다.  염초도회소를 만들어 우수한 장인들도 모은다. 이 대목에서 몇 달전 눈물을 흘리며 보았던 영화 '신기전'이 떠올랐다.  명나라에 조공을 바치던 조선의 세종의 명으로 만들게된 화포가 바로 '신기전'이다.  하지만 김자점은 일지매를 따로 만나기까지 하고서도 사람들을 시켜서 염초도회소를 폭발해 버린다. 그 열기에 일지매의 한쪽 얼굴이 상처를 입게된다.  정말 짐승만도 못하다. 왜 그를 자꾸 살려두는 것일까?  

 

대부분 의로운 도적이나 이로운 도적들을 따라하는 도적이 있다.  여기에도 일지매를 따라하는 이가 나타난다. 김자점은 자신의 칼잡이를 불러 가짜 일지매를 붙잡는다. 가짜일지매는 여자였다. 자신은 아버지로부터 검술과 무술을 배웠지만 아버지께서 병을 얻어 가짜 일지매를 하게되었다고 한다. 김자점은 가짜일지매인 성숙에게 계속 가짜 행세를 하도록 시켰다.  일지매는 가짜 일지매를 찾아나섰다.  양포가 일지매에게 자신의 정체를 이야기하고 함께 청나라로 떠나자고 하지만 일지매는 그럴 수 없다고 알린다. 그리고 일지매는 가짜일지매와 함께 다니는 칼잡이를 죽여 버린다. 성숙이란 가짜일지매가 자신의 능력을 일지매를 돕는일에 썼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참으로 안타까운일이다.  일지매는 청나라로 가려는 김자점의 심부름꾼을 잡아 죽이고 그에게서 밀서를 빼앗아 읽는다. 김자점을 죽이려 마음먹고 밀서를 임금에게 보여주려고 하던 일지매는 열공 스님을 만나 김자점의 비밀 편지를 건넸다.  열공스님은 편지를 불에 태우며 궁궐에 들어간다면 임금의 체면은 땅에 떨어질 것이고 영의정인 김자점의 행실이 알려지면 백성들은 혼란에 빠진다고 한다.  그는 일지매에게 청나라 황제의 방에 기어들어가라 알린다.  청나라 황제의 침실에 들어가서 그의 단검을 훔쳐오라고 한다. 일지매는 '그것이 청나라와의 전쟁을 막을 수 있을까?' 고민에 빠진다. 맢서 김자점의 집으로 들어간 일지매가 김자점의 배게에 단검을 꽂아 겁준 것처럼 청나라 황제에게도 가서 그렇게 한다고 적혀있었다. 정말 그렇게 한다는 이야기인데 미리 통쾌했다.

 

깨끗한 옷차림을 한 선비가 도선사를 찾아온다. 그는 일지매의 형으로 김중환 참판의 아들이다.  그는 아버님의 유언을 받들어 형제의 인연을 잇겠다고 하지만 일지매는 자신은 양반 모자를 쓴 형을 두지 않았으며 그저 머리에 패랭이를 쓴 상놈일 뿐이라고 한다. 드디어 일지매가 패랭이를 쓰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홍길동이 나타난 듯 했다.  다시 온다며 도선사를 떠난 일지매의 형 김길영이 도선사를 빠져나가자 일지매는 엉엉울며 김길영의 따뜻한 마음을 느낀다. 그리고 그날 저녁 열공스님에게 자신은 청나라로 가서 청나라 황제의 단검을 훔쳐오겠다고 한다. 김자점의 집에 가서 금과 보석을 훔친 일지매는 김자점의 집에 불을 놓았다. 자신을 찾아온 양포와 왕횡보와 함께 청나라로 가려고 한강 나루터로 향한다. 일지매가 떠나고 패랭이를 쓰고 다시 온 김길영은 일지매가 떠난 것을 알고 다시와서 중이되기로 한다.

 

김길영이 찾아왔을 때, 열공스님은 "그 아이는 이 나라에 닥쳐올 전쟁을 막기 위해 어제 떠났소이다. 누구 하나 반겨 주지 않은 조국이지만, 그 아이는 목숨을 걸고 제 나라리르 지키겠다고 청나라로 간 것이외다." 하고 말한다. 열공스님이 알려주는 일지매에 대한 것이 이 글에 담겨있다. 태어나자말자 버림받고 다시 구원되어서 청나라에서 양부의 손에 커지지만 자신의 조국인 조선을 넘보는 청나라를 미워하게되고 결국 청나라의 황제를 위협하려고 떠난다. 김자정 장군이 의로운 사람이라면 일지매가 의적으로 활약하지 않아도 되었으련만.. 김자정의 칼잡이와 가까 일지매가 일지매의 부하였다면 함게 청나라에 가서 더 큰 위협을 할 수 있었으련만.. 난 자꾸만 떠오르는 아쉬움들에 가슴이 쓰렸다.  열공스님의 말씀처럼 일지매는 임금 앞에 나타나 하소연 할 수도 없고 영의정인 김자점을 해칠 수도 없다. 임금의 명을 받들어 염초도회소를 만드려는 최명길이 비밀리 해야하는 것도 이해할 수 있었다.  누구나 시작하던 일이 잘못 될 때, '이럴려고 한 것이 아닌데..' 하는 말을 한다.  내 조국이 부패하지 않도록 젊은 인재들의 도약을 기대한다.

 

m******l 2009.03.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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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은 일지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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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은 일지매 ~   일지매 하면 자연스럽게 함께 떠오르는 인물이 있다. 바로 홍길동이다. 그들의 공통점은 바로 의적이다. 부정하게 모은 재산을 빼앗아 불쌍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도둑이다. 요즘 TV에서 드라마로도 방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챙겨보지 않기에 원작을 어느 정도 제대로 표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책을 읽어서 그런지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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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은 일지매 ~

 


일지매 하면 자연스럽게 함께 떠오르는 인물이 있다. 바로 홍길동이다. 그들의 공통점은 바로 의적이다. 부정하게 모은 재산을 빼앗아 불쌍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도둑이다. 요즘 TV에서 드라마로도 방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챙겨보지 않기에 원작을 어느 정도 제대로 표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책을 읽어서 그런지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사실, 그 유명한 만화로도 읽은 적이 없는 일지매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서 더 통쾌하기도 했었고, 마음이 아프기도 했었던 일지매와의 만남이 즐거웠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1,2권.... 그런데 청나라로 떠난 일지매는 어떻게 되었을까 일지매의 활약을 알기에 뒷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일지매 주위에 나오는 많은 등장인물 그들의 다양한 성격들....이런 요소들이 책 읽는 재미를 높여주었던 것 같다.

 


일지매의 아버지는 양반이지만 어머니는 노비이기에 그의 출생이 세상에 알려진다면 자신의
출세에 방해될 것 같다는 생각에 일지매를 매화 가지 아래 버려져 일지매라는 이름으로 평생을 살아간다. 그것을 보면 시대적 배경을 짐작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렇게 일지매의 인생은 출생부터 버림받았던 것이다. 그런 일지매는 한동안 나라를 떠나 다른 나라에서 성장을 했지만 자신의 뿌리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다시 조국을 찾아온다. 당당하게 조국을 찾아올 수 있었던 힘은 뛰어난 무술 실력과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깊었다는 것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요즘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가진 자들은 아마 이런 서민들의 마음을 모를 것이다. 지금처럼 힘든 시기 일지매 같은 영웅이 다시 등장했으면.....이런 엉뚱한 상상까지 해본다. 많은 것을 가진 양반들의 끝없는 욕심, 죄 없는 백성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탐관오리로 재물을 모은 양반들의 것들을 빼앗아 불쌍한 백성에게 나눠주고 그 어디에서 인간대접을 받지 못한 삶이었지만 당당한 의적이 되어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던 일지매~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을 나눠주었던 일지매~ 자신만 알고 이기적으로 변하는 생활에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모처럼 재밌게 읽은 책이다.

 

 

 

 


 

 

 

 

s********9 2009.03.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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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를 만나는 신나는 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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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읽는 사이에 푹 빠져들게 되는 장점이 돋보이네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일지매를 만나는 신나는 시간이 즐겁게 펼쳐지니 말이지요. 무술의 고수에다 정의로움에 빛나는 일지매를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그저 신날 뿐인가 봅니다. 행복한 목소리로 정말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연거푸 하네요.   일지매의 활약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역사적인 전개까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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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읽는 사이에 푹 빠져들게 되는 장점이 돋보이네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일지매를 만나는 신나는 시간이 즐겁게 펼쳐지니 말이지요. 무술의 고수에다 정의로움에 빛나는 일지매를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그저 신날 뿐인가 봅니다. 행복한 목소리로 정말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연거푸 하네요.

 

일지매의 활약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역사적인 전개까지 함께 이야기하는 2권은 그래서 아이들의 탄성을 더 많이 자아내고 참 멋진 모습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

 

사이사이에 보이는 그림들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해서 일지매가 얼마나 멋진 모습인지 생각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이 책은 그림도 참 멋스럽다는 느낌을 줍니다.

 

일지매를 만나면서 이 시대에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꼭 바라게 되는 인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어요. 정의로움으로 세상을 평정하며 억울한 이들의 회한을 풀어주는 일지매의 멋진 모습을 보면서 이 시대의 짠~ 하고 나타나서 진정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정의로운 인간상은 어느 시대에나 원하는 인물인가 봅니다. 역으로 바꾸어보면 그만큼 사는 것이 힘들고 각박하고 불의가 판을 친다는 것에 분노하기 때문이겠지요. 좀 씁쓸해지기도 하지만 현대판 일지매를 기다리게 만드는 희망을 심어주는 책이 되네요.

 

아이들과 재미있게, 시원하게 그리고 유쾌하게 읽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기분이 좋고 기억에 남을 책이 되겠어요. 저는 고우영 님의 만화로 일지매를 만난 적이 있어서 이 책이 더욱 재미있었고 머리속으로 연상되는 일지매의 멋진 모습이 많아서 더욱 좋았어요! ^^

 

정의의 화신과 같은 일지매를 마음 속에 새겨보며 응원하게 됩니다. ^^

 

 

 

 

 

이달의 사락 b****7 2009.03.07.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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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느낌을 받았다. 그 중에서 제일 많이 받은 느낌은 감동과 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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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지매의 이야기를 써 놓은 고우영 원작의 일지매이다.   이번 편은 월희가 일지매를 찾아서 갔는데 일지매가 마음에는 없지만 월희가 자신을 따라오면 저번처럼 또 붙잡혀서 죽을까봐 월희가 방해가 될 뿐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월희가 그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서 폭포에 몸을 던져서 자살을 하려고 해서 일지매가 말려도 듣지 않고 자살을 한다. 그런데 그때 걸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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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지매의 이야기를 써 놓은 고우영 원작의 일지매이다.

 

이번 편은 월희가 일지매를 찾아서 갔는데 일지매가 마음에는 없지만 월희가 자신을 따라오면 저번처럼 또 붙잡혀서 죽을까봐 월희가 방해가 될 뿐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월희가 그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서 폭포에 몸을 던져서 자살을 하려고 해서 일지매가 말려도 듣지 않고 자살을 한다. 그런데 그때 걸치가 떨어진 것을 보고서 구해서 월희는 죽지 않게 된다. 하지만 자신도 온 힘을 그때 다 쏟아서 쓰러졌는데 양포가 그 둘을 구해준다. 그리고 권 대감이 청나라 재상에게 보내던 비밀 문서를 뺐겨서 그동안 일지매에게 당했던 벼슬아치들을 모아서 나라에서 이름난 무인들을 모아서 일지매를 죽이려고 한다. 그런데 일지매가 그것을 알고 권 대감을 죽이니까 그 자객들이 일지매가 한성에 있다고 생각하고 주막에서 술 취한 척을 하면서 어떤 불쌍한 아이의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일지매가 그것을  듣고서 그 아이에게 돈을 주러 간다. 그런데 돈을 주고서 나오니 자객들이 숨어서 화살을 한발 날려서 얼른 그쪽으로 가서 그 자객을 죽이고 나머지 자객들을 한명만 남기고 죽였다. 그리고 그 뒤에 여러가지 일이 벌어진다. 

 

내가 일지매였다면 얼른 양포를 죽이고 봉선이파들을 한명씩 한명씩 처리하다가 한 20명 정도만 남으면 쳐들어가가지고 봉선이파들을 소탕했을 것 같다. 일지매 실력이면 20명은 문제 없을 것 같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느낌을 받았다. 그 중에서 제일 많이 받은 느낌은 감동과 재미다. 감동은 구자명이 일지매가 백매를 만나게 해주기 위해서 자신이 죽을때 제일 많이 받았고 재미는 거의 다 주는 것 같다.  

 

...........5학년

 

 

일지매’는 조선시대의 문인 조수삼의 ‘추재기이(秋齋紀異)’에 남겨진 한 단락의 기록을 바탕으로 고우영 선생님이 100% 창조해낸 이야기로 이번에 출간된 동화 일지매는 고우영 선생님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어린이 작품 중 최초이자 유일한 작품이라고 한다. 정말 놀랍기만 하다. 한 단락의 기록을 바탕으로 이렇게 이야기를 만들어냈다니 말이다.

일지매가 태어나고 그렇게 버려지게 된 이야기,그리고 버려진 일지매가 마침 이 사람 저사람에 의해서 목숨을 구하게 되고 청나라까지 건너갔다가 그곳에서 자라고 다시 조선으로 왔으나 버려진 몸이라는 생각으로 괴로워하지만 그래도 자신의 삶에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려는 모습이 놀랍기만 하다. 이야기 구석구석에는 역사의 흐름이 어느 정도 들어가 있어서 조선 시대상과 일지매의 가슴아픈 이야기가 잘 그려져 있으면서도 역사의 흔적을 볼수 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것은 우찌 그리 똑같은지...있는 사람들, 권력이 있는 사람들은 더더억 배불리 먹으려 하고 힘없는 백성들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그저 답답한 가슴을 안고 내버려진채고 그냥 그렇게 살아가야 하니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 아닐수 없다. 처음에는 일지매라고 해서 그저 그런 이야기려니....하고 아무 생각없이 단지 우리 아들이 좋아하겠군~~하고 보게되었는데 와우~~보다 보니 정말 잘만들어진 이야기라는 생각이 든다.

의협심이 강한 일지매가 처음에는 자신의 뜻대로 아무렇게나 목숨을 함부로 죽이고 마음대로 하지만 나중에는 스님의 고매한 뜻을 물어가며 자신의 삶의 지표로 삼으며 살아가는 모습이 믿음직스럽다. 한권 한권이 어떤 이야기들로 짜여져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우리 아이들과 아주 좋은 책을 만날수 있어서 감사하다. 

y****4 2009.03.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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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힘을 희망으로 바꾸는 아름다운 의적 ‘일지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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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눈부시게 비치는 날, 흐드러지게 핀 매화꽃이 부는 바람에 우수수 떨어지고 그 나무 아래 곱상한 청년이 거닌다. 작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일지매’의 한 장면이다. 인기 있는 드라마가 방영될 때면 어딜 가나 드라마 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워낙 텔레비전을 즐겨보지 않기에 그들의 대화에 적극적으로 끼진 못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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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눈부시게 비치는 날, 흐드러지게 핀 매화꽃이 부는 바람에 우수수 떨어지고 그 나무 아래 곱상한 청년이 거닌다.


작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일지매’의 한 장면이다. 인기 있는 드라마가 방영될 때면 어딜 가나 드라마 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워낙 텔레비전을 즐겨보지 않기에 그들의 대화에 적극적으로 끼진 못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듣곤 한다. 채널 돌리기가 취미인 남편이 어쩌다 고정시킨 화면에서 위의 장면을 보았을 땐, 떨어지는 꽃잎이 벚꽃 잎인 줄 알았는데 그 꽃이 매화꽃이라는 것도 고우영 원작 동화를 새롭게 아이들 시선으로 엮어낸 「일지매」를 읽고서 알게 되었다. 우습게도 ‘일지매’에 대한 나의 기억은 오로지 하나뿐이다. 초등학교 때 까마득히 높게만 느껴지던 중학교 선배들의 전설적인(?) 폭력배 모임이 ‘일지매’였던 것. 그 후로 ‘일지매’에 대해서 관심 가질 일이 없었기에 잊고 살았는데「일지매」를 읽고 의적임을 알게 되면서 나의 무지가 어이가 없어 웃음이 나왔다.


양반 아버지와 노비 어머니 사이에 태어나 버려진 일지매가 거지 걸치와 열공 스님의 돌봄으로 목숨을 유지하고 멀리 청나라에 양자로 보내진다. 그러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일지매가 조국으로 돌아와 아버지를 찾지만, 매몰차게 돌아선 아버지에게 실망하고 걸치를 찾아 간다. 걸치와 생활하던 중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갔다가 큰 풍랑을 만나 왜국에서 6년여의 세월을 보내고 다시 찾아와 그곳에서 배운 무술실력으로 부패한 양반들의 재물을 훔쳐 가난한 이들에게 나눠주며 힘없는 백성들에게 희망이 되어준다.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청나라와 내통해 나라를 무너뜨리려는 매국노를 직접 심판하고자 하나 열공 스님의 만류로 살인을 금하고 중국 황제의 침실에 숨어들어 황제의 단검을 훔쳐와 전쟁을 막기 위해 또다시 먼 길을 떠난다.


2권으로 엮은 「일지매」는 숱한 역경을 겪으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분노를 희망으로 바꾸는 일지매의 행보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고 약한 자에게 힘이 되어 주는 아름다운 마음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정의를 위한 일이라 할지라도 그 일로 인해 또 다른 혼란이 생기고 기존의 질서가 무너질 수 있는 경우라면 의분을 잠시 참고 대의를 위해 새로운 계획을 세울 줄 알아야 한다는 것도 배울 수 있다.


단순히 고우영님의 창작물인 줄 알았던 ‘일지매’가 소설가 정비석님의 글로도 남아있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실존인물이란 설과 가공인물이란 설이 있다. 조선 순조 때의 문인 조수삼의 ‘추재집’에 도둑질을 하고 스스로 매화 한 가지를 찍어 놓아 표지를 해놓았다는 대목이 있으니 실존인물일 가능성도 많아 보이는데, 아무리 아름답게 표현을 해도 도둑은 도둑일진대, 칭송받지 못할 도둑이 나서서 어려운 백성을 돌보았던 시절이 있었다는 게 참 가슴 아프다. 지금도 일지매가 살았던 그 시절만큼 어렵고 흉흉한 세상인데, 이 시대에도 어디선가 일지매가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진 않을까 하고 꿈같은 상상을 해본다.


 

g******2 2009.02.28.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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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전개와 구성이 더욱 흥미로워진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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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은 일지매의 역사적 활약이 더욱 돋보이는 내용이 재미있게 다루어지고 있네요. 아이들은 1권에 이어서 손을 놓지 못하고 일지매의 강한 면모에 빠져들더라고요.   그 자신이 불행한 가족사에 슬퍼했기에 보다 더 약하고 가난한 사람들이 행복해지는데 자신의 삶의 의미를 두고 정의를 펼쳐가고자 했던 일지매!   그래서 급박하게 돌아가는 이야기 가운데서도 가족들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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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은 일지매의 역사적 활약이 더욱 돋보이는 내용이

재미있게 다루어지고 있네요.

아이들은 1권에 이어서 손을 놓지 못하고

일지매의 강한 면모에 빠져들더라고요.

 

그 자신이 불행한 가족사에 슬퍼했기에

보다 더 약하고 가난한 사람들이 행복해지는데

자신의 삶의 의미를 두고 정의를 펼쳐가고자 했던 일지매!

 

그래서 급박하게 돌아가는 이야기 가운데서도

가족들의 사랑과 정이라는 것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또 느끼면서 볼 수 있었어요.

 

감탄사가 절로 나는 일지매의 무예 솜씨와 활약상 가운데

아이들은 특별한 경험을 한다는 듯이 신나합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며 정의로움을 상징하는

일지매의 모습에 요즘처럼 힘들고 어려운 때

신나는 소식처럼 들려오고 즐거운 기분으로

환기가 되는 듯해요!

 

이 시대에도 진정한 정의로움을 선사해주는

그 누군가가 일지매의 이름으로 등장해주기를

은연중에 바라게 되는 마음도 커지네요!

r********9 2009.02.26.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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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세월을 살았던 일지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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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 날리며 악당들을 물리치면 꼭 자신의 흔적을 남기던 일지매를 어려서 만화책을 통해 만난 적이 있다.  고우영씨의 만화 속 주인공이었던 일지매는 여자처럼 가녀린 모양새로 그분 특유의 그림 속 이미지가 아직껏 내게 기억난다. 고우영씨가 세상을 타계한 것도 모른 채 살아온 동안 그의 작품이 글로써 다시 한번 일지매와 만남의 기회를 갖게 한다. 홍길동전과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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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 날리며 악당들을 물리치면 꼭 자신의 흔적을 남기던 일지매를 어려서 만화책을 통해 만난 적이 있다.  고우영씨의 만화 속 주인공이었던 일지매는 여자처럼 가녀린 모양새로 그분 특유의 그림 속 이미지가 아직껏 내게 기억난다.

고우영씨가 세상을 타계한 것도 모른 채 살아온 동안 그의 작품이 글로써 다시 한번 일지매와 만남의 기회를 갖게 한다.


홍길동전과 다소 비슷한 배경을 가진 일지매는 참판 집에서 태어나지만 생모의 비천한 신분 때문에 버림을 받게 되고 죽음의 위기에 있던 일지매를 걸인 걸치가 구해낸다.  아무래도 시대적 배경이 비슷한 걸로 보아 옛 조상들의 일부다처, 아니 주인집 양반들이 노비를 건드리는 경우가 다반사였을 것이다. 노비를 같은 인간으로 여기기보다는 자신의 소유로 생각하고 함부로 대했던 경우가 얼마나 많을까 싶다. 


일지매가 청나라의 양부모를 떨치고 친부모를 찾아 나서며 자신을 도와주던 삼꽃을 죽게 만들게 되고 또다시 삼꽃을 닮은 월희와도 인연을 맺게 된다. 자신을 어려서 도와주던 걸치 아제와 열공 스님과의 재회를 통해 자신의 뿌리를 알고 조선의 현실 속의 실체를 알게 된다. 사리사욕에 눈먼 관리들은 백성들의 아픔을 느끼지도 못한 채 자신의 욕심만 채우려 하고 그런 악독한 부자들의 재산들을 털어 서민에게 나눠주는 일지매의 행동은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 통쾌하기 그지없다.


어머니를 마음속에 두었던 포도대장 구자명의 의롭고 나라를 사랑하는 행동들도 한낱 고위 관리들의 시샘 속에 묻히고 일지매를 끝까지 지키려던 그는 자신의 목숨을 버리고 그를 구한다. 일지매를 잃었단 생각에 생모도 목숨을 끊던 그 순간 모자의 비극적 상봉이 이루어진다.  나라를 사랑하여 충절을 지키는 슬슬 도사나 포도대장 구자명을 알아보지 못하고 죽음으로 내 몰던 조선 시대의 썩었던 지배층들을 보면 일지매의 날카로운 수리검으로 단칼에 베어내고 싶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위정자들의 행태를 보면 어찌나 닮은 면이 많은지 시대를 그렇게 오래 벗어나도 옛날의 당리당쟁과 별로 달라진 것이 없는 것 같다. 다시 한번 일지매가 나타나 썩어빠진 뇌물 받는 관리들이나 싸움질이나 하는 위정자들을 혼 좀 내주었으면 좋겠다.

매화가지 아래에 버려졌던 일지매는 자신의 아픔을 잊고 나라를 진정 생각하며 가난한 자들의 편에 섰던 충신이다.  일지매와 같은 위인이 그립고 그런 위인을 기다리는 것이 한낱 몽상일까 싶다.


1,2권으로 구성된 일지매는 아직 그의 스토리는 끝나지 않았다는 느낌이 강렬하며 책을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단숨에 읽게 될 일지매를 통해 책이 주는 기쁨과 일지매가 대신해 주는 통쾌함을 통해 잠시라도 무거운 시련을 내려놓게 될 것이다.

다시금 이어질 스토리를 상상해보며 내 마음 속 일지매를 그려본다.

s*****1 2009.02.26.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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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원작동화 일지매~흥미진진한 의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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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는  어린이용 최초 출간! 200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한국의 책 100’에 선정된 책이랍니다~ 일지매 1에서는 일지매가 탄생된 비화와 의적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 했다면 2권에서는 본격적으로 의적으로 활동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답니다~~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면   일지매를 잡으려고 일부러 계략을 부려 잡으려 하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봉선이파는 슬슬 도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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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는  어린이용 최초 출간! 200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한국의 책 100’에 선정된 책이랍니다~

일지매 1에서는 일지매가 탄생된 비화와 의적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 했다면 2권에서는 본격적으로 의적으로 활동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답니다~~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면

 

일지매를 잡으려고 일부러 계략을 부려 잡으려 하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봉선이파는 슬슬 도사라는 무술에 뛰어난 사람을 영입해 일지매를 처단하려고 합니다~그리고 옆걸음쟁이인 왕횡보와 1편에서 일지매가 위기상황일때 도와주기도 하고 방해도 됬던 양포는 일지매를 청국으로 데려가려는 계획을 새우게 되죠~~

봉선이파를 도와 일지매를 처단하려 했던 슬슬도사는 사실 봉선이파를 처단하고자했던 의인이였느니 일지매와 함께 봉선이파를 일망타진하게됩니다~하지만 벼슬아치의 간사한 계략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되죠~ 그리고 일지매의 아버지가 돌아가신후 유언과 함께 찾아온 형을 매몰차게 쫏아내지만 가슴속으로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나라를 팔아넘기려는 김자점의 계획을 무너뜨리기 위해 청나라로 떠나면서 2편이 끝나게 된답니다~~

 

2편에서는 인간적인 일지매의 모습과 사랑하지만 떠날수밖에 없는 월희에 대한 구구절절한 마음아 다음과 같이 책에 뭍어난답니다~

"나는 나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자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연이을 버리고 죽이고 싶은 자와 벗하여 원수의 나라로 가고있다 내가 이토록 가슴 아파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일지매를 읽어보면서 요즘같이 나라경제가 정치가 혼란스러운이때~일지매같은 인물이 나타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되네요~ 탐욕스럽고 간사한 사리사욕만을 채우려 하는 벼슬아치 같은 사람이 책에서만 존재하길 바라며...그후의 행보도 기대가 됩니다~

j****o 2009.02.16.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