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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 49개월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랍니다.
우연히 우리아이 북스에서 아장아장 책이 나왔다는걸 알았는데 꼭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지만 가격적 부담때문에 쉽게 사지 못하고 있었던 책들이였네요
근데 두권의 책을 먼저 받아 보고 아이의 반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무척 기대하면 책을 받았는데
저희 집 아이들에게 이책의 반응은 정말 너무너무 뜨겁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책을 읽어달래는지
이젠 책 내용까지 다 외워서 엄마가 읽고 있음 옆에서 동물들 흉내까지 내며 깔깔거리며 이야기를 듣는답니다.
★ 아장아장 그림책은요 ★ (두장의 종이를 인체에 무해한 풀로 붙여 만들었다네요) → 2009년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명품 유아전집이랍니다.
★ 아장아장 그램책의 특징 ★ → 그림이 이야기를 잘 말하여 주는 그림책이예요 ![]()
★ 두권의 책은요 ★
1. 엄마의 팬티
2.흔들흔들그네
----> 엄마의 팬티, 흔들흔들 그네는 책을 읽을때마다 아이들 뿐 아니라 책을 읽어주는 엄마 아빠의 입가에도 미소가 띄어질 수 있는 웃음과 해학이 들어있는 책이였답니다. 또...엄마의 팬티에서 아이가 팬티를 입엇을대 상황 설명땐 글자도 아이처럼 작은 글자체이지만 엄마가 입어 커다랗게 바뀌었을땐 글자도 커다랗게 더 큰 글자로 쓰여있네요
책을 읽다보면 반복되는 말때문이 어느순간 아이와 장단 맞춰 책을 읽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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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권의 책을 부분부분 살펴보면요★
엄마의 팬티와 흔들 흔들 그네 두권의 책은 두꺼운 보드북으로 되어 있어 아직 책장을 넘기는게 미숙한 어린아가들이 책장에 손에 베이는 일이 없어 좋더군요. 아장아장 책은 책등에 아이콘이 있어 아직 글을 읽지 못하는 아이들도 쉽게 책꽂이에서 읽고 싶은 책을 꺼내 올 수 잇답니다.
무광택 용지를 사용하여 아이들의 눈에 피로감을 주지 않아요. 햇빛이나 형광등 아래서 책을 읽으면 보통 책들은 빛이 반사되어 책 읽기가 불편할때가 있는데 아장아장은 무광택 용지라 형광등 밑에서도 빛이 반사되지 않아 좋아요
책을 읽다보면 의성어, 의태어들이 풍부하여 아이들의 언어발달에 큰 도움이 되고 여러 다양한 동식물이 나와 사물인지에도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함께온 아장아장 가이드북은 엄마 아빠가 아이들과 책을 읽을때 어떻게 읽어주고 어떻게 활용하는게 좋은지 책마다의 설명이 덧붙여져 있어 아이에게 책 읽어주기가 막막하다 생각했던 초보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싶어요
★ 두권의 책을 읽으며 아이들과 ★
두권의 책을 읽으며 두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을 수 있었네요 엄마의 팬티처럼 아이 팬티를 엄마가 입을 수는 없어서^^ 딸아이 내복을 입고서 문양의 변화를 살펴보았답니다. 큰애가 입은 다리쪽의 그림은 작고 엄마의 두꺼운 다리가 들어간 내복은 그림들이 커졌죠^^ 내복만 같이 입어봤을뿐인데 아이들이 얼마나 재밌어하던지... 그리고 또 쉽게 엄마의 팬티에서 처럼 그림의 크기가 달라지는걸 보여줄 수 있는게 풍선이더군요 풍선에 아기물고기와 꽃을 그려 풍선을 불어봤답니다. 풍선을 불때마다 그림이 약해서 눈에 쉽게 띄진 않았지만 아이 물고기가 고래가 되었다고 외치는 우리 아가들...
흔들흔들 그네는.. 집에 애들이 타던 그네가 있어 책속의 아이와 동물친구들처럼 그네도 타보고.. 동물친구들의 울음소리를 따라 외쳐보고 작은애는 곰이란 이름에 엉금엉금 기어다니네요
지금까지 여러권의 책을 보여줬지만 이 책처럼 두아이 모두의 반응이 이렇게 뜨거운 책은 만나지 못한 것 같아요 대상연령의 폭도 넓고 유머가 들어가 있어 아이들의 성격도 더 밝아지고 말을 배우는 중인 둘째의 언어발달에도 커다란 영향을 주지 싶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건강을 배려하여 눈의 피로를 덜어주기 위한 무광택용지사용과 인체에 무해한 풀을 사용하고 애들이 다칠 염려를 최소화하기 위한 모서리 라운딩 처리부터... 하나하나 아이들을 위한 세심함이 엿보여 무척 신뢰가 가고 마음에 드는 책이였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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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책을 좋아 하다보니 저도 좀더 많은 책을 눈여겨 보게 됩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책을 고르려다보니 이야기가 단순하면서도 색이 선명한 동화책에 눈이 많이 갑니다.
그러다 아장아장 그림책이 보게 되었습니다. 24개월 아이가 보기에 좀 너무 단순한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우선 보드북이라 튼튼해서 좋았고,
★ 흔들흔들 그네 ![]() ![]() 혼자서 흔들그네를 타고 있던 아이 앞에
책을 한장씩 넘길때마다 다양한 동물이 나타납니다. 아이는 그때마다 동물들을 그네에 같이 타자고 합니다. 찍찍이 생쥐,꼬꼬 닭, 야옹이,멍멍이,악어, 곰,개구리 나중에는 너무 많이 올라타 그네가 끈어지게 되는 단순한 동화입니다. 이야기는 단순한 구조이지만 아이에게 혼자 놓는것보다
친구랑 같이 놓는것이 더 좋다는 인식을 가르쳐 줄수 있는 동화란 생각이듭니다. 그림은 보기에 단순하면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색감으로 아이의 시선을 끌어당깁니다. 그러면서도 눈에 피로를 주지 않는 편안함이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수 있는 의성어 의태어로 반복 학습을 통해 아이의 언어발달에 좋을것 같습니다. ★ 엄마의 팬티
글.그림 - 야마오카 히카루
![]() ![]() 첫장을 넘기면, 앵두 팬티를 입은 아이가 뒷모습으로 서있습니다. 엄마가 입으면 커다랗게 변해 새로운 그림이 됩니다.
민들레는 불꽃놀이로, 도마뱀은 공룡으로 변신을 합니다.
내용이 정말 독특하고 정말 재미 있습니다. 아이에게 새롭고 창조적인 생각과 크기에 대한 변화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수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모든것이 새롭고 신기하기만 할것입니다. 아이는 스폰지처럼 새로운것을 만날때마다 하나씩 하나씩 흡수하고 싶어합니다.
걸맞는 책을 골라준것이 엄마의 몫인것 같습니다. 아장아장 그림책은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춰 나온 꼭 알맞는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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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고 아이들보다 제가 더 신이 났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 관계에서도 첫인상이 참 중요하다고 하지요. 책과의 만남에서도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어떤 책들은 만나자마자 마음 속에 쑥 들어와 자리를 잡곤 합니다. 이 책들이 그랬습니다. 평소 일본작가들의 그림책을 좋아했던 터라 더 반가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된 <아장아장 그림책> 전집 30권 중 두 권을 만나게 되었네요. 마치 똘망똘망 빛나는 눈빛을 가진 아이들을 만난 느낌이랄까요. 책을 만난 첫인상은 다양한 색깔을 가졌지만 복잡하지 않고 단순한, 밝고 맑은 아이들이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제 막 3살, 6살이 된 저희 아이들도 저와 같았던 것 같습니다.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책을 읽어주는 내내 책에서 눈을 떼지 않았으니까요. 다 읽고나서야 입가에 작은 미소로, 혹은 입을 벌려 큰 웃음소리로 만나서 반갑다고 이야기 했답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아장아장 그림책>과 만난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지요. 1. 눈과 손에 쏙 들어오는 알맞은 크기와 둥근 모서리, 손상이 적은 하드북 ▶182m*182m 의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사이즈가 책의 성격에 딱 맞는 것 같습니다.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그림과 글에 알맞은 크기로 만들어졌습니다. ▶두꺼운 하드북으로, 둥근 모서리 처리로 0~5세 유아들에게 친구처럼 마음놓고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되었네요. ▶무광택 코팅으로 손자국도 나지 않고 빛에 반사되지도 않아 보기도 편하고, 관리하기도 더욱 좋습니다. 게다가 고급스러워 보이기까지 하고요. ▶책등의 아기자기한 디자인도 아이들 손이 가게 하네요. <아장아장 그림책> 글씨자체도 너무 깜찍하고 귀엽습니다. 전집전체의 분위기와 딱! 들어 맞네요. 아이콘처럼 그려진 그림들도 이야기를 짐작하게 하니 글씨를 모르는 아이들도 금방 찾을 수 있겠지요. 2.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는 주제와 내용 받아본 <흔들흔들 그네> <엄마의 팬티> 모두 어른들이 보기에는 ‘아니 이게 무슨 이야기거리가 되나?’ 싶을만큼 단순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이 이야기를 보고 듣고 배꼽을 잡고 웃기도 하고 흡족한 미소를 짓기도 하지요. 그건 바로 아이들이 그 이야기에 공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평소 아이들이 행동하고 생각하는 그대로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조금의 보탬도 뺌도 없이 아이들의 행동과 생각을 함께 따라만가고 있는 것이죠. 그것만으로도 아이들은 큰 기쁨과 행복을 얻습니다. 3. 짧고 단순한 이야기 속에 담긴 웃음 아이들이 잠시 없다면 이 세상은 웃음이 사라질 것입니다. 아이들은 세상의 무엇도 줄 수 없는 큰 기쁨을 주는 존재이니까요. 이 책도 그 아이들을 닮았습니다. 아이들의 마음과 생각을 읽어가다보니 당연한 일일테지요. 이야기를 읽고 나면, 보고 나면, 그 안에 웃음이 담겨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물론이겠지만, 함께 하는 어른들에게도 내 아이의 지난 행동들과 사건들을 떠올리게 하며 웃음짓게 합니다. 어쩌면 당연한 결말인데도 너무 좋아라 웃고 있는 아이를 보며 또한번 웃게 되고요. 아이들의 생활 속에서도 슬프고 힘든 생각과 표현들이 있을테지만, 즐겁고 유쾌한 이야깃 거리들을 쏙쏙 잘도 찾아내었네요. 4. 읽지 않고 보기만해도 알 수 있을 만큼 명쾌하고 단순한 그림 어쩜 그림들이 꾸밈없이 그다지도 담백할까요? 그림 속에 담긴 색깔도 선도 모양도 단순하면서도 단순합니다. 그런데도 그 안에 여러 가지 표정이 있고, 생각이 있고, 느낌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작가들의 그림과 글이 유아들에겐 참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문화와 비슷해서 친근하기도 하지만, 복잡하지 않고 보태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서도 모자름이 없으니까요. 5. 연령에 맞춘 3단계 구성 보통 하드북은 1,2세에 한정된 구성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반면에 <아장아장 그림책>은 1단계에서 3단계까지 3개월부터 5세까지 각 연령에 맞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3단계에 가서도 짧은 이야기와 단순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4,5세 정도의 아이들이 내용을 짐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저희 큰아이도 만 4세인데 <엄마의 팬티>를 읽고서 조금은 생각하는 시간을 필요로 하기도 했지요. 물론 두 돌이 막 지난 둘째는 그 나이대로 즐거워할 수 있는 내용이구요. 조금 더 들어가 두 권의 책을 차근차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엄마의 팬티>
제목부터 ‘아니 이게 무슨 이야기일까?’ 무척 궁금하게 만드네요. 엄마의 팬티라니...^^ 앞치마를 두른 엄마와 삐삐머리를 한 여자아이가 그 주인공인 듯 합니다. 뒷표지엔 예쁜 땡땡이 팬티 한 장만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네요. 정말 궁금합니다.
속표지를 보니 엉뚱발랄 소녀의 재치만점 이야기가 펼쳐질 것을 예고하고 있네요. 두 손으로 입을 가리고 키득키득 웃고 있는 여자아이의 표정. 큰 소리로 하하하 웃을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궁금증이 한층 더하지요? ![]() 아니, 이건 팬티 입은 아이의 뒷모습만 한 페이지를 떡 하니 차지하고 있습니다. 엉덩이에 조그만 앵두 팬티. 엄마가 입었더니 어떻게 됐다는 이야기일까요? ![]() 이번엔 엉덩이가 보일 듯 말 듯 한 팬티가 그림을 꽉~채웠네요.
짜잔! 사과가 되었어요. 정말 앵두가 사과가 되었군요. 찍찍 쥐팬티. 엄마가 입었더니 워웅! 곰이 되었어요. 이런 같은 구조로 반복이 됩니다. 앞페이지에서는 아이의 팬티, 다음페이지에서는 아마도 엄마(*^^*) 팬티가 보여집니다. 같은 팬티가 크기가 달라지며 다른 모양이 되네요. 반복되는 구조로 되어있어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아이들이 엄마의 팬티를 미리 짐작하고 이야기 합니다. 맞추게 되면 성취감에 기뻐하고, 못맞추었어도 또 다른 상상에 즐거워하지요. ![]() “그럴 리가 없어!” 흥! 이야기의 마지막에 삐진듯한 엄마의 말투와 표정이 아이들에겐 재미를 더합니다. 저희 아이들도 곰세마리 가사를 “엄마곰은 뚱뚱해”로 바꿔부르곤 하지요. 그러면서 제 반응을 살핍니다. 시큰둥한 반응이면 별로 재미없어하고, 오히려 뭐라고?하면서 살짝 삐치면 아냐아냐~하면서 병주고 약주고 하지요. 엄마도 저희들처럼 토라지는 모습에 재미있나봅니다. 6살된 딸이 이야기가 끝나자 “엄마 팬티는 안그래. 작은 하트 그대로야.”하고 엄마의 마음을 살펴주네요.. “정말? 그렇지. 엄마 엉덩이는 안크지?”하며 대꾸해 주었더니 아주 흐뭇해 합니다. ^^ ![]() 마지막 페이지에 속표지에서 여자아이가 입을 손으로 가리고 웃고 있었던 것처럼 엄마도 같은 표정으로 웃고 있네요. 엄마의 마음도 진짜로 상한 것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웃고 있었다는 사실에 아이들은 안심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짧은 이야기 속에 어쩜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가 들어 있을까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탁월한 상상력과 재치가 이야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흐름을 이어가네요. 조금은 당황스러운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아내더니 재치있는 소재들과 반복되는 구조로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마음을 너무 잘 읽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엄마의 화장품, 엄마의 옷, 엄마의 구두. 아이들에겐 엄마의 모든 것이 호기심의 대상이지요.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알기에 이런 소재를 다룰 수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내용만큼이나 그림 역시 단순하면서도 재미있습니다. 어쩜 특징만 골라 잘 나타내었을까요.같은 그림이 작았다가 커지면서 달라지는 모습을 너무 잘 나타내었네요. 아이와 엄마의 얼굴표정도 단순하지만, 어떤 감정인지 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 ▶한페이지는 글, 한페이지는 그림으로 구성한 것도 반복되는 이야기 구조와 맞춰져 글을 읽 어가는데 리듬감을 줍니다. ▶의성어에는 글자의 크기나 위치에 변화를 주어 읽을 때 느낌을 더욱 살려 주네요.
책을 읽고나서...
아이들과 함께 풍선놀이를 하였습니다. 준비물 : 풍선, 굵은 싸인펜
큰 아이는 하트와 꽃을 그리네요. 둘째 아이의 그림은 본인만 알 수 있답니다. ^^; 풍선을 분 뒤에 그림이 어떻게 되었나 살펴봅니다. “엄마, 왕 하트가 됐어. 어, 꽃이 해바라기가 됐네?” 같은 그림이 점점 커지면서 다른 모양이 되자 신기해 합니다. (늘어나니 그림이 흐려져 잘 안보이긴 하네요 ^^;) 그리고 나서는 신나게 풍선을 튕기며 놀았습니다~~!! <흔들흔들 그네> ![]() 책 표지를 펼쳐보니 반쪽만 보이던 흔들그네가 모두 보이네요. 여러 가지 동물들의 표정 아주 신이난 표정입니다. 눈, 코, 입 정말 동그라미 세모 반달모양으로 어쩜 이렇게 신이난 표정을 잘도 표현했을까요. 너무 신나 소리지는 표정이 아니라 혹시 떨어지지나 않을까 고개만 살짝 내놓고 있네요. 작가가 정말 아이들의 심리를 잘 파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네요. ![]() 다음 장을 보니 속표지에 파란하늘 아래 덩그러니 두 그루 나무가 있습니다. 그 사이에 아무도 타지 않은 흔들그네가 걸려있네요. 과연 이렇게 조용한 그네에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궁금해집니다. ![]() 남자아이 하나가 흔들흔들 그네를 재미있게 타고 있습니다. 여유롭게 누워서 말이죠. 혼자타기 심심했는지 옆에 지나가던 찍찍이를 부릅니다. 찍찍아, 너도 타. 꼬꼬야, 너도 타. 맘이 넓은 아이네요. 아니, 이런. 너무 신나게 흔들었나요. 꼬꼬가 알을 낳았어요. 큰 사건이 없던 이야기 흐름에서 잠깐 멈칫하게 됩니다. 닭이 그네를 타다 알을 낳다니 정말 재치 만점입니다~! 알이 나오는 것도 모를만큼 재미있었나 보지요. ^^ 야옹이도, 멍멍이도, 악어도, 급기야는 곰도 탑니다. 이때부턴 꼬마의 표정도, 다른 동물들의 표정도 조금 걱정스러운 듯 하네요. ![]() 앗, 개구리야. 이젠 안돼.
말릴 틈도 없이 개구리는 팔짝~! 이미 뛰어오릅니다. 폴짝 뛰어올라 앉았네요. 아랑곳않는 개구리의 표정과는 달리 아이와 다른 동물들은 모두 눈을 가려버리고 맙니다. ![]() 우왓, 찍찍, 야옹, 멍멍, 워엉.... 모두들 소리를 지르며 떨어지네요. 그런데 이 순간 삐악삐악~ 병아리가 알에서 나옵니다. 알 속에 있던 병아리도 놀라 나왔나보네요. 그런데, 개구리만 조용합니다. ![]() 공 위에 앉아 사뿐히 내려앉은 개구리의 표정이 정말 재미있네요.
▶ 흔들그네에서 일어나는 자칫하면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에피소드를 이야기 곳곳에 재치있는 요소들을 숨겨놓아 재미있게 구성하였습니다. ▶그네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타는 놀이감 중에 하나이지요. 그런데 놀이터에서 놀다보면 이 그네 때문에 종종 싸움이 벌어지기도 한답니다. 한 사람씩 타야하다 보니 순서를 기다려야 하고 그 와중에 싸움이 일어나지요. 특히나 어린 아이들일수록 내 것에 대한 욕구가 강하고 더불어 함께 공유하는 개념이 적다보니 더욱 그런 일이 잦습니다. 이런 유아들에게 재미있는 놀잇감을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그림책이네요. ▶유아들은 열심히 쌓았던 블록이나 장난감들이 와르르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도 즐거워 합니다. 마지막에 그네에서 아이와 동물들 모두 떨어지는 장면에서 아이들은 너무나 좋아라 웃어댑니다. ▶반복되는 구조로 조금은 밋밋해질 수 있는 흐름 속에 닭이 알을 낳는다거나, 떨어지면서 알 속에서 병아리가 나오는 기발하고 유쾌한 요소들을 넣어 재미를 줍니다. ▶마지막 개구리가 공 위에서 흔들흔들 여유롭게 웃고 있는 그림은 맨 앞의 아무도 없는 흔들그네와 연결되면서 사건의 마무리와 동시에 일어난 과정을 짐작하게 합니다.
책을 읽고 나서... 아이들과 신문지 놀이를 하였습니다. 준비물 : 신문지1장, 좋아하는 인형들.
책의 내용처럼 너무 많이 올리자 어느 순간 인형들이 와르르~ 떨어집니다. 두 아이모두 까르르~ 웃어대며 신나합니다.
그 다음 신문지를 한 번 접어 다시 올라섭니다. 좁아지니 서로 안아주네요. 한 번 더 접어 올라갑니다. 꽉~ 안아줍니다. 그리고 또 접어 올라가게 합니다. 서로 안아 버티는 듯 하더니 이내 넘어지고 맙니다. 그런데, 넘어지면서 좋아라 웃어대네요. 오히려 넘어지는데 재미가 붙어 자꾸 넘어지며 장난을 치네요. ^^
두 권의 <아장아장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짧은 이야기라 금방 읽고, 금새 잊혀질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래동안 웃고 즐겼더니 자꾸 기억이 나네요. 오늘밤 아이들 꿈속에서 또한번 만나고 있겠지 싶습니다. 아이들 마음을 잘 읽어주는 <아장아장 그림책> 소중한 시간을 갖게 해 주어 고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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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발상이 귀여워요. 엄마의 팬티로 아이와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고마웠어요.
'하루종일 아이와 무얼 하고 놀까' 하는 것도 큰 고민거리였는데,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니 신기했어요. 빨래를 갤 때 아이는 아빠 팬티를 모자인 양 머리에 쓰거나, 반바지처럼 입거나 하는 놀이를 곧잘 했거든요.
이 책이 오던 주말에 아이와 아빠는 둘 다 신이 났어요. "이젠 엄마 팬티로 놀아야지!" 하면서요.
모서리가 라운딩 처리된 보드북이라 엄마의 만족지수가 한결 업그레이드 되었어요. 요즘 운동량이 많아진 우리 아이는 작은 모서리 하나에도 입술에 상처가 나서 걱정이었거든요.
엉덩이에 조그만 앵두 팬티. 엄마가 입었더니
짜잔! 사과가 되었어요.
엄마의 모습이, 어쩐지 아빠가 앞치마 두른 모습이라 조금 당황스럽네요. 컷트 머리라 그런가요?
함께 온 부모 가이드북이 더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요. 그림책의 정의, 그림책의 가치와 중요성은 우리 아이 책 고르는 기준을 다시 생각하게 해 주네요.
엄마 욕심에 사 놓고는 활용 못하는 책들을 보면서 반성했어요.
아이에게 아빠와 엄마가 나무가 되어 이불로 흔들어 주던 그네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는 무척 반가워 했어요.
찍찍이도 타고, 꼬꼬도 타고, 야옹이도 타네요. 멍멍이도 타고, 악아도 탔어요. 곰도 탔는데, 개구리마저 탔어요.
폴짝, 우왓, 찍찍, 야옹, 멍멍, 삐악삐악, 꺄악, 워엉
아이에게 의성어 의태어를 반복적으로 들려주면 언어생활에 활력을 준다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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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 여자 아이랍니다. 책가림이 있어서 새 책과 금방 친해지기 힘들어 하지만 의외로 딱 보더니 얌전히 앉아서 읽어 달라고 해서 놀랐네요... 마꼬가 있어서 너무 좋아하기는 하지만 마꼬랑 비슷한 분위기라서 그랬나...? 두껍고 튼튼한 보드북 이라서 좋고 색감도 좋네요... 저도 까꿍이나 마꼬 같은 일본풍 그림에 어느새 익숙해졌는지 받자마자 낯설지 않는게~ㅋㅋㅋ 마꼬 좋아하는 아기면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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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팬티.
31개월된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가 책을 상자에서 꺼내어 혼자서 한참을 넘겨 보더군요. "엄마. 읽어줘" 무릎에 앉혀 첫장을 읽었습니다. 앵두모양 팬티를 입은 아기를 보더니 "아니 아니야, 토마토야" 아이 눈에는 사과보다는 토마토로 보였나봅니다. 찍찍 생쥐를 보더니 " 아니아니. 곰돌이야". 혼자서 책을 넘기더니 책을 모두 기억하나 봅니다. 제일 마지막 엄마의 "흥" 하는 모습에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그런데 "왜 오빠가 앞치마를 입어?" 엄마의 눈에도 엄마라기 보다는 오빠로 보였습니다. 책의 내용과 구성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민들레가 불꽃놀이로 도마뱀이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으로 변해가는 것들이 아이가 참 좋아하네요.
아이 수준에 맞게 책 모서리 처리와 깔끔한 구성과 색상이 맘에 듭니다.
흔들흔들 그네. 아이혼자 타는 그네에 재미있다며 고양이도 멍멍이도 닭도 점점 많은 친구들을 태우며 흔들그네가 점점 내려 앉습니다. 그사이 닭은 알을 낳고 알에서 병아리가 깨어나고 많은 친구를 태운 그네가.... 친구들은 저마다 비명을 지릅니다. 고양이의 옆모습에는 수염이 있는데 정면모습에는 수염이 없어 아이눈에 고양이로 보이지 않나봅니다. 오늘 아이는 이책을 10번도 넘게 읽어 달라고 했습니다. 봐도 봐도 재미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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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팬티는 정말 상상력이 기발한 책인것 같습니다. 6세 큰애한테 읽어주니 웃기다며 한참 웃고 10개월된 둘째는 뭔지 모르고 따라 웃었습니다. 둘째를 겨냥해서 신청한 책인데 큰애가 끼고 다니며 더 좋아합니다. 흔들흔들 그네는 그림이 참 예쁜것 같습니다. 동물이 하나씩 늘어나면서 느끼는 표정변화를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뒤쪽에 개구리 혀내미는 표정이 특히 기억에 남네요. 앞으로 둘째한테 듣던 안듣던 계속 읽어줄 생각입니다. 내년 이맘때쯤되면 이 책이 보여주고자했던 요점을 이해하리라 생각합니다. 첫째때도 그랬었거든요. 따뜻하고 예쁜 책 접할수 있게 되어서 넘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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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왕짱........좋은 책 아장아장 그림책 서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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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장아장 그림책 추천이유★
1. 보드북이라 아이 혼자 보아도 손상될 위험이 적고 모서리 라운딩처리되어 안전합니다.
2. 귀여운그림과 색감이 화려하여 아이들의 시각을 자극합니다
3. 글씨체가 다양하여 지루하지 않습니다.
4. 일본 베스트셀러로 구성되어 우리나라 정서와도 잘 맞습니다
5. 내용이 간단하면서도 교훈을 줍니다.
6. 단계별로 구성이 다양하여 활용기간이 깁니다.
18개월 우리딸 혼자서 꺼내보고 정리까지 하는 모습 담아보았어요~~ 이벤트 서평에 당첨이 되어서 이런 우리딸에게 엄마가 좋은선물 해줬으면 하는 소망이예요 예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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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아장아장 그림책이 도착하자 가장 먼저 달려와서 포장을 뜯었던 것은 첫째딸이었습니다. "어? 이거 승후 책이잖아?"라고 이야기하며 못내 아쉬운 표정을 지었지만 막내동생에게 책을 가져가서 읽어주기 시작하더군요. 덩달아 뛰어나오던 둘째 딸도 언니가 읽어주는 이야기를 들으려 책 앞에 앉았구요.
저는 9세, 5세, 3세 삼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첫째를 키울 때는 책을 많이 사는 것에, 특히나 전집을 산다는 사실을 굉장히 거부하며 단행본으로만 읽혀주리라 하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지내곤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지나고 보니 단행본을 매번 사주기도 힘들었고, 그렇다고 어린이 도서관이 집 근처에 있는 것도 아니라 책을 꾸준히 읽혀주기란 사실상 많이 버거웠답니다.
그 결과 큰 아이는 책에 대한 흥미가 완전히 떨어져버려서 그 흥미를 이끌어주느라 큰 아이 위주의 책만을 사들이고 읽혀주기에 급급했던 나날들이었습니다. 당연히 둘째 셋째를 위한 책은 없었죠. 그도 그럴 것이 첫째가 어릴 때는 단 몇권의 책으로만 지냈었기 때문에 둘째 셋째는 자기 나이에 맞지 않는 책들을 주로 볼 수 밖에 없었답니다.
이제 첫째는 독서습관이 완전히 자리를 잡았기에, 둘째 셋째를 위한 책을 알아보던 중 아장아장 그림책을 알게되었습니다. 사실, 책을 늦게 신청한 까닭에 3일전에야 아장아장 그림책을 받아볼 수가 있었습니다. 짧은 기간동안 잘 활용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책 자체가 너무 재미있고 아이들 눈 높이에 맞는 유머가 숨어있어서 제가 읽어주어도, 아이들끼리 읽어도 실증이 나지 않는 것 같더군요.
[자세히 알아보기]
<책의 외형>
1. 재질과 크기 : 가로세로 어른 한 뼘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고, 겉 표지는 매끄럽지만 속 재질은 무광택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력이 약한 어린 아이들이 원색의 그림을 오래 보아도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배려를 한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2. 짜임새 있는 표지 : 흔들흔들 그네 같은 경우는 앞표지와 뒷표지를 펼쳤을 때 이어지는 그림으로 되어있습니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앞 뒤를 펼쳐보며 "어, 그림이 이어져있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 알게 되었는데 어른들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을 그 그림이 아이들에게는 신기하게 느껴지나 봅니다. 3. 책등 - 간결한 제목 : 하얀 바탕에 검정 글씨의 제목은 누가 보아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5세 같은 경우는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나이인데 먹글자 인지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4. 글자의 반복 : 흔들흔들 그네의 "꼬꼬야, 너도 타.""찍찍아, 너도 타."라던가 엄마의 팬티의 "~팬티 엄마가 입었더니""~가 되었어요." 같은 반복어구를 계속해서 읽어봄으로써 아이들 스스로 문장에 익숙해지도록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1~3세 아이들 같은 경우는 반복적인 문장을 듣고 말하면서 어휘력이 발달할 수 있고, 5세 이상 아이들 같은 경우는 한글 익히기에 더할나위없는 학습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5. 의태어, 의성어 : '흔들흔들' 같은 흔한 의태어 뿐 아니라 '앗!''이크!''우왓'같은 흔치않은 의성어도 함께 익힐 수 있습니다. 6. 동물인지 : 고래, 도마뱀, 공룡, 쥐...다양한 동식물들을 함께 접할 수 있습니다. 7. 크다작다의 개념 : 둘째 아이는 요즘 크다 작다에 대한 개념을 배우고 있는데, 엄마의 팬티를 읽고나서는 이렇게 이야기하더군요. "앵두는 작고, 사과는 크다." "물고기는 작고, 고래는 크다" 이렇게 말이예요. 읽어주는 엄마는 글에만 의존해서 읽어주었었는데 듣는 아이는 다르게 표현하는 것을 보고 많이 놀랐었습니다. 8. 배려 : 흔들흔들 그네를 읽으면서 혼자만 그네를 타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타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었습니다. 친구들을 하나하나 불러모으며 함께 탈 수 있는 양보와 배려 또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9. 유머 : 흔들흔들 그네에 개구리가 올라왔을 때 그네가 끊어질까봐 무서워하던 아이와 동물들의 행동, 엄마가 입어서 커진 팬티 위로 살짝 보이는 엉덩이 등은 아이들을 까르르 웃게 만드는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엄마와 아이의 생각]
위에서도 말한 것 처럼 세 아이들 모두가 아장아장 그림책을 보았습니다. 첫째는 나이에는 안맞았지만 동생들을 읽어주면서 스스로 재미있게 읽어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붙은 것 같았고, 둘째는 엄마나 언니가 읽어주는 것을 듣기도 하고 머리속에 기억하고 있는 내용을 토대로 혼자서 책을 보거나 책을 보면서 이야기를 새롭게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아직 어린 막내는 처음부터 읽는 것 보다는 좋아하는 그림만을 보고싶어했고, 책의 내용을 그대로 읽어주기 보다는 엄마가 내용을 더 재미있게 지어내고 온갖 제스츄어를 하며 읽어주는 것을 좋아했답니다.
엄마가 본 아장아장 그림책은 우선 단단한 보드북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얼마전 책을 보다가 첫째와 둘째가 연달아 손을 베인 적이 있는 터라 아직 어린 막내와 둘째의 책은 보드북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막내가 보드북을 많이 물어버리는 터라 일반 책을 좋아했었는데 역시 아이들의 안전에는 보드북이 제일이 아닌가 싶더군요. 밝고 선명한 그림도 아이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구요. 창작동화이기에 결말 부분이 명확하지는 않았지만 재미있고 유머스러운 결말이라 저도 엄마의 팬티 마지막 부분을 읽어주면서 정말 삐진척 했더니 아이들이 데굴데굴 구르더라구요. ^^
아이들이 본 아장아장 그림책은 만족 그 자체였던 것 같습니다. 5세 둘째 같은 경우는 무한반복을 하면서 혼자서 책을 읽었고 셋째도 혼자서 책장을 넘겨가면서 "우오오!" "와!" 같은 소리를 내곤 한답니다. 첫째가 둘째 팬티를 입어본다고 해서 둘째와 대판 싸운 일화도 잊을 수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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