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몸과 마음이 내 뜻대로 움직여 주지 않은 때가 많다. 요통, 복통, 두통, 피곤함 등 그 가지 수도 여러 가지다. 간밤에 잠을 못 자서, 전 날 마신 술 때문에, 나이를 먹어서 등 증상만큼이나 이유도 다양하다. 몸이 좋지 않을 때 매번 병원 가는 것도 그렇고, 병원을 자주 다니면 몸이 더 망가지는 것 아닌가 하는 염려, 회사를 쉬어야 하는 중병이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이러다가 괜찮아지던데, 병원에 가도 별 병명도 없던데… 라는 등 치료를 차일피일 미루는 이유도 여러 가지다. 주위의 동료들을 봐도 그렇고, 나를 봐도 그렇고, 몸 상태가 온전할 때가 별로 없는 것 같다. 어느 한쪽이 결린다든지, 피곤에 절어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다든지, 식사 후에는 배에 가스가 찬 것처럼 불편하다든지, 눈이 뻑뻑해 지고 충혈된다든지, 무기력해 진다든지 등 매일같이 반복되는 증상들이다. 여기에 월요일인 경우, 업무가 가중되는 경우,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발생한 경우,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등이 겹치면 그 증상이 더 심해진다. 문제는 병원에 가도 특별한 병명을 발견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쉬는 게 치료의 답일 때가 있는 것이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나타나는 몸의 증상이 다 병과 연결된다면 병치레에만 매달려야 할 것이다. 저자 또한 같은 경험을 하면서 그 원인을 통찰한 듯하다. 병원에서도 특별히 병으로 인정되지 않는 직장인들의 병, 그것은 심리적, 정신적인 것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단지, 쉬는 것이 치료의 답일지라도 정확한 증상과 그 증상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취하면서 쉬어야 한다. 이 책의 특징은 직장인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증상의 이론적인 원인과 우리 몸과 마음에 나타나는 현상을 설명하고, 그에 대처할 수 있는 심리적, 육체적 방법을 제시한다. 물론 이 책에 나온 대처방법을 실행하고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가 볼 것을 권장하지만 예방을 하거나 짧은 시간에 회복할 수 있는 방법들은 유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많은 직장인들이 걱정스럽게 겪고 있는 몸의 현상들을 명쾌하게 설명하는데,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처럼 내 몸의 증상의 원인을 아는 것만으로 힘이 되는 것 같다. 이유 없이 몸이 쳐진다면 그처럼 답답할 일도 없을 테니 말이다. |
|
요새 회사에서 일하는 것 자체에 몸이 많이 긴장하고.. 매일 매일 하루가 피곤해서.. 커피에 의지하고 살고 있었기 때문이죠..
책소개나 제목만을 봤을 땐 스트레스를 없앨 수 있는 활동이나 스트레칭이 나오지 않을까 했어요. 스트레칭에 대한 부분도 나와있지만 왜 스트레스를 받는지 몸에서는 어떻게 인식을 하는지에 대한 부분이 먼저 나와있더군요..
예를 들면 문제상황을 처리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일때..(스트레스를 받고 있을때겠죠? ㅎㅎ) 동공확대, 활동량이 많아져 근육으로 혈류 상승 등 몸의 변화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인지 하지 못했지만 몸에서는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라는 신호를 보는 것에 대해서도 아주 자세하게는 아니지만 나와 있어 한번쯤 몸 상태를 체크해 보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몸이 받았을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스트레칭.. 요즘 회사에서 종종 하고 있습니다. 꼭 집이 아닌 회사에서 앉아서 사람들 눈치 않보고 할수 있을 간단한 스트레칭들도 소개 되어 있어서..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예요 ㅎㅎ
아직 완벽 마스터는 못했지만.. 스트레스에 과하게 시달리는 분이라면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
|
‘이 책은 업무피로와 그 극복방법에 대한 책이다.’라고 단정짓는 것은 성급할지 모르지만, 내 자신이 마지막 장을 덮으며 느끼는 점은 위와 같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인이다. 한국에 알려져 있지 않다고 생각되지만 적어도 나 자신은 처음 들어보는 카이로프래틱이라는 치료법을 통해 직장인들이 업무피로에 있어서 컨디션 회복을 해 왔음을 수많은 임상실험 결과로 겪은 저자의 생각과 노하우가 언급되어 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는 이 책은 1부에서 업무피로의 정체와 증상, 그리고 몸의 반응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1부 제목이 업무피로 예방법이지만, 예방보다는 업무피로의 실체와 그로 인한 몸에 대해 이야기 한다. 저자는 미간의 주름, 굳어있는 등, 대인관계 미숙 그리고 만성피로가 업무피로의 주요인이라고 한다. 다음에서는 업무피로 증상을 확인하기 위한 마음과 몸의 상태 체크에 대해 언급한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어 하루를 시작할 기분이 아니다.’를 비롯한 19가지 항목중에서 해당항목이 많을수록 이상이 있다고 언급하는 저자는 두 명의 샐러리 맨의 일과로 업무피로의 원인을 발견하도록 유도한다. 이 두명의 일과는 대한민국 직장인 대부분이 해당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업무피로를 가중시키는 스트레스는 자신의 일상을 돌아봐도 쉽게 언급할 만한 내용이다. 시간에 쫓기는 생활과 과도한 업무부담, 지나친 경쟁의식과 평가에 대한 불안, 이런 악순환을 통한 스트레스의 증가...이런 요인들이 개인에게 위장장애나 두근거림, 불면을 거쳐 병원까지 이르게 한다. 이런 상태를 거치는 동안 몸은 차가워지고 근육은 불안해지며 통증의 굴레에 빠진다고 언급하는 저자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업무피로나 스트레스의 원인을 먼저 발견해야 하며, 이에 대해 긍정적·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질 것을 권한다. 즉 ‘스트레스나 업무 피로를 받아들이는 사고방식의 차이에 의해 개개인의 차이가 발생한다.’고 말한다. 이런 스트레스를 벗어나기 위해 저자는 심리작용을 이용해 극복하기를 말한다. 즉 직장내에 친한 동료를 만들거나, 게이트 컨트롤 이론(허리에 따끔한 통증을 느낀 순간, 다친 부위로부터 통증 신호가 척수로 들어와 뇌로 전해지는데, 이 척수에 통증의 자극을 조정하는 문(게이트)가 있다고 가정하는 이론), 개인 간격유지,시간별 통증 기록표 이용, 웃는 연습, 이미지 트레이닝등을 통해 극복하기를 언급한다. 이어서 업무피로를 풀어주는 노하우를 설명하는데, 그 종류로는 사무실에서 머리를 개운하게 하는 방법, 눈의 피로 푸는 방법, 허리 긴장 완화법, 얼굴과 머리 긴장을 풀어주는 마사지, 결림이나 요통에 대처하는 방법, 등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스트레칭 등등이다. 업무피로를 극복하는 올바른 수면법도 소개한다. 개인마다 수면시간의 차이는 있지만, 무엇보다 편안한 수면을 위해서는 심신의 정리가 먼저이고, 적정한 수면시간(7-8시간)을 확보하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생체리듬이 깨지면 피로감이 심해지고, 이로인한 수면 부족은 각종 질병을 유발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추가적으로 저자는 점심시간 20분의 수면이 오후의 업무능률을 책임지고,눈을 감는 것만으로도 긴장이 완화되며, 감기같은 질병에도 비타민c와 충분한 수면이 최고의 처방전이라고 말한다. 업무피로로 인한 대표적인 질환과 그 원인으로 저자는 스트레스가 비만에 영향을 미치고, 암에도 보이지 않는 작용을 하며, 지나친 커피와 초코렛 섭취는 위장장애를 야기하고, 지속적인 화는 고혈압을 높이며,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기관지 천식을 유발시킨다고 한다. 덧붙여 자신으 욕구를 억누르면 아토피 피부염이 생기기 쉽고, 술은 스트레스 해소보다 스트레스를 부가할 수 있음을 언급한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으로 어깨결림과 요통을 언급하면서 이를 방치하면 사람의 체형이 고릴라 체형으로 변하기 때문에 견갑골을 자극함으로서 어깨결림을 풀어야 하며 더불어 목 앞쪽의 근육도 풀어주라고 한다. 또한 이유없는 통증은 경결(어께에 손을 대고 이리저리 근육을 눌렀을 때 만져지는 뼈처럼 단단한 것 ; 저자 주)을 의심하고 이를 풀어줄 수 있도록 하라고 한다. 요통의 경우는 심리적인 요인이 영향을 주므로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등 근육을 강화해 요통을 예방할 것을 권한다. 이 책은 직장인들의 업무피로에 대한 해결안으로서 읽어볼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1회 5만원짜리 경락마사지를 받는 것도 좋지만, 이 책을 통해 업무피로와 스트레스에 대한 기본지식과 아울러 해결 방안도 습득해 보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자세한 그림과 설명을 통해 따라하기도 쉬운 만큼 큰 부담은 없으리라 여겨진다. 지금부터라도 이 책을 펴서 어깨결림을 풀어보는 것이 어떨까? |
|
머리말을 읽으니 모든 직장인은 다 그렇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몸이 피곤해도 쉴수 없는 그런 이유들..^^; 이 책은 업무를 하면서 생기는 피로에 대한 예방법과 탈출법을 소개한 책이다. 자신도 모르게 피로가 쌓이고 대수롭지 않게 지내면서 스트레스 받아서 그렇겠거니 하고 지내왔다. 이 책에서는 업무피로가 쌓이는 원인과 또한, 그것을 해결하고 방지하는 부분에 대해 나타내었다. 상황별로 구분이 잘되어 있어서 그때 그때 찾을수 있어서 책상앞에 놓고 상황에 맞춰 운동을 할 수도 있게 구성이 되어있다. 이 책을 보니 나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이렇게 되었구나라는 생각이 많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없앨수는 없지만 업무 피로가 쌓이는 것에 대해서는 사전에 방지할 수 있고 피로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
|
2년 전쯤 당시 말레이시아에서 근무하다가 한국으로 복귀명령을 받고 프로젝트 마무리를 한창 진행하던 막바지에 심한 어깨결림과 편두통으로 무척이나 고생을 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 당시 좋다는 병원과 한의원을 전전하며 내게 내려진 병명은 스트레스성 근육통. 나는 한국에 다시 적응하기 위한 과도기라고만 생각했는데 정작 그게 아니었던 모양이다. 의사의 이야기로는 스트레스성 근육통은 치료방법도 없고 설령 치료가 되더라도 다시 재발되기 쉬운 즉, 완치가 불가능한 병이라고 했다. 쉽게 풀면 ‘불치병’. 그 당시에 정말 심각하게 스트레스가 뭔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또 나름대로 답을 찾아냈었다. 당시 내가 찾아낸 답이 바로 ‘Enjoy'다. 당시 나의 모습을 회상해 보면 일 욕심이 누구보다 많았던 터라 매일 계속 되는 야근과 잦은 음주를 벼텨내야 했으며 프로젝트가 정상 궤도에 오르지 않아 매일 전전긍긍하며 보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러다 보니 나도 모르게 점점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생각을 좀 편하게 가지고 업무가 좀 밀리더라도 나 스스로를 재촉하지 않으면서 일을 즐겨보기로 마음을 먹고 나니 나를 괴롭히던 통증이 싹 달아 나는게 아닌가! 그 때부터 마음을 평안하게 하고 긍정적인 사고와 정신세계의 구축을 위해 그 방면의 서적도 읽고 명상요법도 같이 하면서 나 나름대로의 삶의 균형을 맞춰 가고자 노력을 해 오고 있다.
이 책은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모두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의 삶을 보호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럼 스트레스란 것이 무엇일까? 책 속에서 저자는 다음과 같이 스트레스를 정의하고 있다.
‘일상적으로 말하는 스트레스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저항감을 가지고 무리하여 분발하는 상태’
이처럼 스트레스는 자신이 원치 않는 상황이나 사람을 만나게 될 때 더 심해진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는 크게 정신적인 부분과 육체적인 부분으로 나뉘어 지며 책에 자신의 스트레스 정도를 평가 할 수 있는 예가 수록되어 있다. 나의 경우 마음 상태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왔지만 몸 상태는 몇 가지 주의해야 할 항목이 있는 듯 해서 지속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그럼 이러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 저자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먼저 스트레스를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자신의 처지와 현 상황을 정확하게 직시하고, 가장 쉬운 해결 방안부터 차근차근 실천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나는 전적으로 이 말에 동의한다. 의식적으로 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책은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과 마시지 기법등을 그림과 함께 수록하고 있어 직접 따라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학설이 있다. 또한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죽음에 이를수 도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어떻게 보면 참 아이러니 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보면 스트레스 또한 나의 마음가짐에 의해 다스릴 수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책에도 나오는 내용이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때가 그 반대의 경우보다 피로다가 극히 낮다는 것이다. 즉 자신의 일을 즐기고 그 속에서 작은 성취감과 행복을 발견해 나아간다면 내 인생이라는 큰 도화지에 아름다운 그림을 멋지게 그려 넣을 수 있을 것 이다.
노래하는 멘토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