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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영웅(古の英雄): 이와세의 생일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혼자 나가려던 이시카와. 하지만 회복된 지 얼마 안 된 이시카와를 이와세가 혼자 보낼 리 없었는데... 저런저런. 또 시작하셨군요, 두 분.(おやおや またですか お二人さん)이라는 개입과 시작된 작가의 장난(?). 더그의 짖는 소리에 뭘까 하고 바라보던 둘은 뭔가(보다보면 나오지만...)에 이끌려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고... 이시카와의 눈 밑에 펼쳐진 건 우거진 숲. 자신이 안고 있던 더그와 함께 그 숲에 떨어진 이시카와 앞에 나타난 건 다름아닌 리항(璃芳). 곧 리항 뿐만 아니라 타렌(拓仁), 샨린(香霖), 후레이(虎累)와 롱(朧)까지 만나게 되어 그들과 함께 이와세를 구하러 가는 이시카와.
이 에피소드는 G-DEFEND(이하 GD)의 작가인 모리모토 슈가 GD를 잠시 접고 그렸었던 인수방열전(仁獣芳烈伝)과 GD의 공동기획. 인수방열전과 GD의 몇몇 캐릭터가 닮은 점이 있어서 그런가 이 에피소드는 인수방열전 캐릭터에 GD 캐릭터를 대입해서 봐도 좋고, 인수방열전과 GD, 각 작품의 캐릭터들이 어디가 어떻게 다른가를 생각하면서 봐도 좋은 에피소드.
이 27권에는 윗 에피소드 말고도 경계선(境界線)이라는 타이틀의 에피소드가 하나 더 있는데, 경계선은 알렉에 대한 죠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에피소드. 알렉와 이와세의 배틀 장면을 보며 자신이 상대면 알렉이 봐줄 것이 틀림없다고 하면서 신뢰하기에 진심으로 맞붙는다. 저렇게 되고 싶은거야(信頼してるからこそ本気でぶつかる ああいう風になりたいんだ)라며 알렉과 대등한 위치에 서길 바라는 죠. 하지만 곧 자신은 아직 멀었다는 것을 깨닫고는 지금 현재는 그냥 알렉과 있으면 즐거우니 그걸로 만족하고, 언젠가는 알렉과 대등한 위치에서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춰 싸우고 싶다는 목표를 정한다.
27권은 작가가 말했던 그대로 GD스럽지 않은 한 권이지만, 이건 이거대로 나같은 사람에게는 의미 있는 한 권이 되었으니 그걸로 만족. 이 다음 권인 28권 각 에피소드 키워드는 니시와키, 아버지, 여장(女裝). 그 중에서 여장이 제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