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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사람일까?” 항상 내 자신에게 질문하고 생각하고 그리고 항상 고민하는 점이라 생각한다. 대학시절 아이덴티티라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참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다란 생각이 들었는데,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잇슈가 자신의 정체성이란 점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받은 『나는 어떤 사람일까』을 받아본 순간 표지에서 느끼는 봄날의 정겨움같은 따뜻함, 그리고 무늬에서 느껴지는 심적인 복잡성 등이 책의 내용을 대변하는 듯 했다. 그 묘한 매력에 빠져 한 장 한 장씩 나를 알고 싶다는 상념 속으로 빠져들게 되었다. 학교를 졸업하고 뛰어든 사회라는 단체,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의 축소판이 가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나이가 들면서 우물 안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나이가 되어감을 느낀다. 그러면서 가장 많이 부딪히고 힘들어하는 점이 바로 인간관계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는 10가지 질문을 던진다. 결국 인간관계를 도와주는 친구같은 지침서란 생각이 든다. 먼저 나에게 다가온 도전은 “사람을 이해하는 다섯가지 단서”였다. 즉 성격을 파악하는 것이다. 버클리성격검사프로그램 검사지는 반영적 접근과 과학적 접근을 통해 성격이 인생의 가장 큰 지랫대 임을 증명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버클리성격검사프로그램의 장점은 나 자신이 검사에서 해석까지를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검사를 통해 성공을 이끄는 성격.... 참 많은 것을 되돌아보고 반성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두 번째 나에게 던져진 “나를 들여다보는 두 가지 방식”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알 수 없는 것이 자신인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나와 타인이 보는 나와는 분명 다른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내 자신의 내외적사이의 경계를 검사와 채점을 통해 도전하게 되었다. 채점을 통해 내 자신이 생각한 나와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내 속에 감추어진 자아가 삶을 역행하게 하지 않았나 생각해 보게 만드는 순간이었다.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들...을 통해 나 자신이 나를 정형화 하지 않았는가라는 순간이 있었다. 그리고 성격에 담긴 성공의 비밀을 통해 내가 가장 두려워하고 원하는 것을 찾아 나설 수 있었다. “나의 역할 정체성찾기, 그리고 관계 속에서 내 모습, 타인의 눈에 비친 나, 미래의 나의 성격, 제2의 자기 탐색하기, 새로운 나를 찾다”를 통해 생각지 못한 나 자신의 특성을 알게 되었고, 점차 세상을 향해 자신있게 나아가고 긍적적이고 인간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하기위한 진취적인 나로 변모하기 위한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음식문화라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각 나라마다 음식문화의 차이가 모든 것을 대변하고 있음을 알고 놀랐던 기억이 난다. 그것은 음식이란 포괄적이면서도 가까운 관점을 통해서 그 나라의 모든 것을 접근하는 방식인데 그것이 오늘 내가 접한 『나는 어떤 사람일까』의 버클리성격검사프로그램과 동일선상에서 같은 맥락으로 Identity에 접근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음식문화가 단순한 생리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 뿐 아닌 문화와 성격, 그리고 직업적, 생활적 특성까지 포함하는 아주 단순하면서도 미로 같은 결정적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결국 다른 문화에 접근할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음식을 통해 그들의 문화를 접하는 것이 첩경이란 점을 깨닫게 되었다. 그런데 오늘 나에게 던져진 『나는 어떤 사람일까』을 통해 그런 음식문화의 특성과 같이 자신이 어떤 아이덴티티를 갖고 있는 사람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통해 내면의 힘과 자원을 끌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아주 과학적이면서도 경험과 연륜이 뭍어나는 이번 『나는 어떤 사람일까』를 통해 진정한 Identity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버클리성격검사프로그램 검사지를 통해 성격측면을 활용하여 보다 나은 인간관계로 나아가기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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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집단상담을 공부할때 가장 먼저 하는것이 자신을 나타내는 별칭짓는것을 한다. 내 자신을 표현할수 있는 사물이나, 느낌.등으로 이름을 짓는것인데, 그때마다 참 어려움을 느꼈다.인터넷의 닉네임을 지을때에도 늘상 망설인다. 처음에는 나는 이런사람이다. 이런것을 좋아해 라고 해서 지었던 별칭이나 닉네임등이 다른사람을 통해서 불리워지면 웬지 낯설고, 내가 아닌것 같고, 내 자신의 감정을 속이는것 같아서 또 다른 닉네임이나 별칭으로 바꿔버리곤 할때가 종종있다.
내마음 속에서 하루동안에도 얼마나 많은 감정들이 생겼다가 사라지는지, 나조차도 분간할수 없기에 두꺼운 책을 마주하면서도 마음은 들떠있었다. 내가 생각하는 나는 내향적에 조금은 소극적인 성격인데 환경에 의해 외향적으로 변했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검사지를 통한 나는 외향적인 성향이 강하고, 감정적인 대인관계 스타일이 강하다, 내가 생각하는 나보다, 남이 생각하는 나의 모습이 더 내모습이 나타나는것 같다. 어렸을적에 혈액형은 O형이었다, 그래서 성격도 활발하고, 적극적이면 대범한척 행동을 했었지만, 마음은 수줍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서면 떨림증세가 심했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난후 혈액형이 B형으로 바뀌었다, 아니 바뀌었다기 보다는 여지까지 혈액형을 잘못 알고 살아왔던 것이다. 그이후로 까칠하고 소심한 B형이 웬지 내게 더 맞는다는 느낌이 들었었다.
내 결정이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가 궁금하면, 내가 과거에 다른선택을 했을경우에 발달했을지도 모를 제 2의 자기 혹은 다른성격을 탐색해 보라는 말이 그래서 더 와닿았다. 내가 선택한 가치들이 어떤방식으로 행동에 영향을 미쳤는지, 좀더 가정에 신경썼더라면, 다른사람들이 내게 기대하는 바를 과감하게 개버렸다면, 마음 한구석에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던 또다른 인생행로, 혹은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삶은 방향을 생각하면서 또다른 제2의 나를 탐색해볼수 있어서 좋았다.
내게 주어진 성격은 내가 마음먹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바뀔수 있다. 마음을 열어 자신의 내면에 있는 모든감정을 들여다보고, 마음속에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인식하는것, 그리고 그 감정들을 대처하는 방법등을 끊임없이 훈련하며는 내 행동도 변화시킬수 있을것 같다.
지금까지의 삶 중에서 영향력 있었던 사건과 인물을 돌아보면서 내 자신의 과거에 대해 정리의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좋았다. 버클리성격검사 프로그램 덕분에 다양한 상황에서 만난 사람들이 날 어떻게 평가했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볼수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성격은 변한다. 부정적인 감정은 부정적인 행동을 낳고,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인 감정으로 바꾸는것은 대화라고 한다. 내가 어떤사람인지 혼란스러울때 복잡하지만, 집중하기엔 그만인 버클리성격검사프로그램 검사지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면 좋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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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어떤 사람일까? "
이 질문에 대해서 인간은 아주 오래부터 궁금해왔다.이 질문은 과거에는 철학적 의미를 지녔지만, 현대에 와서는 과학적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갈수록 복잡해지는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 나 " 라는 사람과 그와 연관되어 있는 다른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혈액형심리학, 별자리심리학따위를 예로 들 수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여러 관계를 통한 " 나 ", 여러 복잡다단한 환경속에서의 " 나 "에 대해 셀프검사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이 책과 설문지를 통해 본래의 " 나 "와 내가 바라는 " 나 "와 남들이 느끼고 있는 " 나 "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책 자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결과는 자주보는 다이어리에 적어두고 보며 나를 한 번 바꿔보고 싶다. ☆ Eunyo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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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 마디로 말해 ‘나’를 진단해보는 책이라고 말해두는 것이 가장 쉬울 것 같다. 가끔 ‘나는 어떤 사람일까?’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해보기도 한다. 하지만 늘 주관적이기도 할 것이라는 생각도 하면서 내가 가진 문제도 한번쯤 되짚어보기도 한다. 그렇지만 늘 그 자리이기도 하다.
보통 자신의 성격을 알기 위해 MBTI 성격유형검사나 애니어그램 등과 같은 검사를 해 보곤 한다. 하지만 이 책에는 버클리성격검사프로그램 검사지 수록되어 있어 셀프테스트를 통한 빠르고 간편하게 자아를 발견해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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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사람일까라는 주제는 나에게 늘 따라다니는 주제였따..
가족중에 유일하게 아무것도 아닌나이기에 왜 나만 이래야하나의 생각주의로..늘 고민하고 방황하는시기들...
그로인해..늘 계획주의자였고...
온갖 상상의 나래를 머리속으로만 펴고 가능하게 했던 ..
그로인해 현실에서는 그냥 생각으로만 그치고 늘 나란 존재는 상상속의 사람인듯 살았따
그로인해 갈수록 수축되어가는 나였기에
책 제목을 접하고는..이게 바로 나의 책이다라는 생각을...했다
책을 받아들고 한참을 읽지 못했따..
과연 나란 존재는 어떤 사람일까라는 또 다른 머리아픈 문제로..
서서히 각 장들을 넘기면서..
나는 어떤사람이고 남들은 나를 내 자신 스스로는 나를 어떤 사람으로 여기고 살아가는가에 대한 분명하고 명백한 답을 제시하며 끌어주었다..
그리고 주어진 검사도 실시해 보았다..생각보다는그리 나쁜점수는 아니었다..
그동안 착오적인 생각으로 나를 재고 누르고 잇었나보다
남이 나를..어떤 잣대로 ...줄다리기하며 볼지라고 나의 확고한 태도가 나를 이끌어 나갈텐데..
어째든 평가결과는 만족스러웠따...
이중적인 성격도 나의 타인과의 사회성 현실성..미래...모든 그런데로 양호하였지만..
제 5장의 나의역할 정체성찾기는아직까지..과제로 남는다...
마지막으로 제2의 자기 탐색기를 통해..제5장과 연결되지만...
앞으로 펼쳐질 남은 나의 인생을
'버클리 성격검사 프로그램'을 통해 얻어진 결과론과...
나의 주관적인 생각을 적목해서 살아가는데...많은 밑거름이 될거라는 생각이든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다시한번 읽어봐야할 듯하다.....풀리지않는다면 다시한번다시한번...
정말 자기자신을 돌아보는 좋은계기가 되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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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사람인가? who do you think you are? 이라고 물을 때,
지금이라도 자기 자신을 알고싶다면, 그리고 자기자신에 고치고 싶은 점이 있다 면..먼저 나 자신에 대해 물음표를 던지고 나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해보아야 한다는 사실임에 틀림없다.
진정 '나는 어떤 사람일까?'에 한번쯤 고민해보고 그 결과를 얻고싶은 이에게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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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사람일까?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특정한 성격을 부여받는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지극히 생물학적인 발상으로서 유전적 요인 운운하며 설명할 수 있을게다. 그리고 후천적인 요인들로 인해 더욱 세밀한 개인의 성격이 완성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다소 막연하게나마… 이 책 [나는 어떤 사람일까]는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그리고 때론 철학적인 측면에서 개인의 존재 가치와 의미를 깨우쳐 주고 있다.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한번쯤 아니, 너무나 자주, 우리가 자각할 수도 없는 무의식 중에 던지는 가장 빈번한 질문 중의 하나가 아닐까? 이 책에서 큰 축을 이루는 버클리성격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이러한 흥미로운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모색해 볼 수 있다. 과학적이고도 체계적인 이 성격탐문프로그램은 기존의 한정적인 성격검사프로그램과 달리 사람의 성격이 특정적인 성향으로만 규정될 수 없는 유연하고 다각적인 사안임을 주장한다. 개인적으로 정말 합리적인 접근법이라고 생각한다. 한때 내 스스로를 상당히 수줍음 많이 타는 내향적 성향으로 생각한 적이 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외향적인 내 모습을 발견하고 놀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래서 내향적, 외향적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탐닉한 적이 있을 정도였다. 사회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나서는 내 성격을 단도직입적으로 표현하는 단어로만 혼용하여 사용할 뿐, 깊은 의미로는 받아들이지 않은 게 사실이다. 그렇다. 어느 순간 내 자신에 대한 생각과 사려가 깊어지면서 성격에 대한 사전적 의미들은 그 의미를 잃어갔고 개인의 성격은 과거로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항해하는 바다 위 배처럼 유동적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목적지는 있다. 자신이 타고난 생물학적인 성향은 부인할 수 없는 것이더라.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이런 어렴풋한 안개 속 희미한 생각들은 퍼즐이 제 자리를 찾아가듯 선명한 그림으로 비로소 정리되기 시작했다.
결론적으로 성격이라는 것, 나라는 사람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의미, 내 성격이 나 홀로가 아닌 당신이 있고 우리가 있을 때 비로소 나의 성격은 그 본질을 갖춰가는 것이다. 그런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 알고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며 발전적인 미래를 일궈내기 위해 필요한 자신의 긍정적인 성격요소들을 발굴해 더욱 강화해 나가고 반대로 미래시점에서 부정적일 수 있는 성격적 요소들을 파악하고 상황에 따라 목적에 맞게 유연성을 발휘해 나간다면 그것은 결국 자신의 능력 안에서 다양한 잠재력을 발산함으로써 개인적인 삶의 질을 극대화하는 최선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도 자기 스스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임은 물론 내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업무적으로 만난 어울리는 직장동료들로부터, 더 나아가 처음 접하는 사람들로부터의 나의 첫인상을 통해서 현재의 내가 어떤 사람인지 겸손한 자세로 평가할 줄 알아야 하겠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나는 어떤 사람일까]는 우리 스스로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돕는 아주 현실적인 지침서가 되어 주고 있다.
잊지말자. 우리가 어떤 유전적인 성격을 타고 났건, 우리는 정말로 무한한 가능성을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공평한 우주에 살고 있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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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너 답지 않아.” “그럼 나다운 게 뭔데?” 가끔 TV드라마를 보거나 책을 읽다보면 이런 대사가 나온다. ‘나’다운... 도대체 ‘나’다운 게 뭘까? 엄마는 나와 다투고 나면 항상 이런 말을 마지막에 남기신다. “다음에 너랑 똑같은 딸 낳아봐.” 도대체 내가 뭘 어쨌다고 이러는 건지. 나 정도면 엄마한테 잘 하는 건데. 사실 가족과 친구를 대할 때의 ‘나’는 분명 다르다. 친구는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남이라는 생각에 내 속마음을 다 표현 못할 때가 많고 가족은 나의 분신 같은 생각에 막 대할 때가 많다. 그래도 더 생각하고 위하는 것은 가족인데. 왜 내 마음을 몰라주는 걸까. 남이 생각할 때의 ‘나’와 내가 생각하는 ‘나’는 다른 면이 참 많다. 여러 심리학책을 읽고 성격에 관련된 책을 읽어도 도대체 ‘나’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 게 보통이다. 여러 사람들과 부딪히며 생활하다보면 상황에 따라서, 상대에 따라서 성격을 변화시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렇게 나도 모르는 ‘나’를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버클리성격검사프로그램이라는 35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로 나의 성격을 알아볼 수 있다. 사실 처음에는 35개의 문항으로 어떻게 나의 성격을 알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었다. 하지만 똑같은 설문지를 여러 관점에서 검사를 해보니 놀랍고 신기했다. 내가 평소 의식하지 않았거나 못했던 부분들을 이 검사로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내가 생각하는 나의 외적이미지가 나의 성격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줘 고마웠다. 사실 검사를 할 때 내가 생각하는 ‘나’(내적이미지)와 타인이 생각하는 ‘나’(반영적 이미지)만 검사를 하면 될 줄 알았다. 내가 생각하는 타인이 바라보는 ‘나’(외적이미지)는 도대체 왜 검사를 하는 건지 이해를 할 수 없었다. 내가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볼지 내가 어떻게 아느냔 말이다. 나의 외적이미지는 순전히 주관적인 나의 생각일 뿐이라 여겼기 때문에 그리 중요하지 않게 생각했다. 그런데 검사를 해보니 외적이미지가 삶의 동기가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주위 사람들을 둘러보면 유독 남의 눈을 신경 쓰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나와는 다르게 본인의 내적이미지 보다 외적이미지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물론 너무 자신의 외적이미지에만 신경을 쓰면 주체적인 삶을 살 수가 없다. 후회가 많이 남는 삶을 살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무얼 잘 하는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모르는 사람들은 자신의 외적이미지가 삶의 동기와 목표를 찾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을 것 같다. 예를 들어 공부를 잘 할 것 같은 외적이미지를 갖고 있다면 타인의 기대에 맞춰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공부가 싫으면 안하면 되는 것이고, 공부가 좋으면 하면 되는 거다. 그건 본인이 선택할 문제다. 이 세상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 우리들은 타인과 상호작용을 하며 살 수밖에 없고 그 속에서 성격이 형성되고 개성이 생긴다. 그러므로 자신의 외적이미지도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자신의 내적이미지와 외적이미지에 균형 잡힌 시각 갖기. 이것은 성공적인 삶과 행복한 삶을 꿈꾸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평생의 숙제란 생각이 들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오래전에 조성모가 불러서 인기를 끈 노래가 떠올랐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상황에 따라서, 상대에 따라서 달라지는 ‘나’도 나다. 일관된 성격을 보이지 않는다고 자신을 비하할 필욘 없다. [나는 어떤 사람이다.]라는 정확한 판단보다 나의 약점을 알고 그 약점을 강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이 책을 잘 활용하는 방법인 것 같다.
자각하는 것과 자각하지 못하는 것엔 큰 차이가 있다. 내가 바라보는 ‘나’와 타인이 바라보는 ‘나’에게 차이점과 유사점이 있다는 것만 알아도 삶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 나뿐만이 아니라 타인을 이해하는 힘이 부족한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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