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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편견속에 묻힌 진실을 바라보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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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가 너무 이뻐서 한눈에  쏘옥 들어왔던 책.. 북유럽 라플란드 지역에서 내려오는 이야기랍니다. 라프족의 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편견으로 인해서 사람의 진실을 바라보지 못할 때가 많지요. 그럴 때.. 우리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을 책이랍니다. 음.. 저역시 편견덩어리라... 어떤 사람들을 바라볼 때에 한가지 관점으로 바라볼 때가 많잖아요 그러다보면 모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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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가 너무 이뻐서 한눈에  쏘옥 들어왔던 책..

북유럽 라플란드 지역에서 내려오는 이야기랍니다.

라프족의 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편견으로 인해서 사람의 진실을 바라보지 못할 때가 많지요.

그럴 때..

우리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을 책이랍니다.

음..

저역시 편견덩어리라...

어떤 사람들을 바라볼 때에 한가지 관점으로 바라볼 때가 많잖아요

그러다보면 모든 것을 그쪽으로 바라보게 되고..

그로 인한 오해도 있고..

이책 읽으면서 많이 반성했지요..

눈길에 버려진 아이 별눈이..

그 아이를 데리고 와서 키우는 핀란드 사람들에게는 별눈이가 다르게 보일 수 있었겠지요..

이 아이는 이럴 것이다..하는 편견이..

아이를 힘들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지요..

순수한 별눈이는 그냥 받아들이지만..

특이한 행동은 다른 이들로 하여금 불안하게 만들었고..

결국엔 내쫓아 버리는 일들이 생기지요..

나중에 별눈이는 어찌 되었는지 모르지만..

이 책에서는 그런 별눈이가 다른 곳에서 행복하게 있을거라고 이야기하지요..

저도 그랬음 좋겠고요...

아이를 내쫓고 힘들게 했던 무라아줌마는 늑대에게 물려죽지요..(좀 무서웠어요^^:)

잉과응보이기도 하고..권선징악도 있는 책이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이라 생각해요^^

학교 도서관에 추천하고 싶어요.

e******6 2009.02.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별의 눈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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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아들고 표지를 본 순간 찰칵 하고 기억 상자가 열렸다. 어린 시절 나는 공부하기가 싫어서 구석에 숨어 책만 읽는 아이였고 책 속에 빠져서 공상을 즐기는 아이였다. ‘별의 눈동자’를 읽고 어쩌면 내가 주워온 아이.. 바로 그 아이가 아닐까 상상하면서 엄마의 속마음을 읽어보려 애쓰기도 하고 주변의 친구들이 혹시 별눈이는 아닐까 의심해보곤 했다. 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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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아들고 표지를 본 순간 찰칵 하고 기억 상자가 열렸다.

어린 시절 나는 공부하기가 싫어서 구석에 숨어 책만 읽는 아이였고

책 속에 빠져서 공상을 즐기는 아이였다.

‘별의 눈동자’를 읽고 어쩌면 내가 주워온 아이.. 바로 그 아이가 아닐까 상상하면서

엄마의 속마음을 읽어보려 애쓰기도 하고

주변의 친구들이 혹시 별눈이는 아닐까 의심해보곤 했다.

언젠가 오로라를 꼭 보고 싶었고 순록이 끄는 썰매도 타고 싶었다.

하늘 가득 반짝이는 별이 좋아서 고등학교시절 내내 별 보느라

밤만 되면 엄마 몰래 살그머니 집을 나가기도 했다.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별의 눈이 아이의 마음을 다시 살려 주었다.

 

그런데 엄마가 되어서 <별의 눈>을 다시 읽으니

아이의 천진난만한 눈동자에 속마음을 들킨 엄마 엘리사베트가 다시 보인다.

옳지 않아도 적당히 넘어가고 싶을 때, 아이가 “엄마 그건 왜 그래?” 하면

(정말 궁금해서 물은 것일지도 모르지만)

잘못을 지적당한 것 같아 뜨끔할 때가 있으니까..

그래도.. 세 살밖에 안 된 아이를 지하실에 가두고도 모자라

일곱 겹 천으로 눈을 가리고 일곱 장 양탄자로 마루를 가린 것은 정말 너무했다.  

하지만 실제로 아이의 눈을 흐리게 하는 어른들도 많다.

올바른 본보기가 되지 못하는 어른은

일곱 겹 천으로 눈을 가리고 지하실에 가두는 것 보다 더 나쁘다. 


별눈이는 어디에나 있다

아기들의 눈동자를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말은 못해도 뭐든지 다 알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다.

아기가 울고 떼쓸 때 엄마는 이래서 그렇다고 가만히 설명해주면

금새 울음을 그치고 엄마를 이해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볼 때,

동생이 이유 없이 짜증내는 것처럼 보일 때,

아기의 마음을 대신 전해주는 아이의 모습에서 별눈이를 만난다.


그림이 있는 책방 <별의 눈>을 보고

영미 문화권 외에 북유럽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온통 하얀 눈으로 덮이고 오로라가 빛나는 핀란드를 그려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제목 위에 적힌 낯선 글자는 아마도 스웨덴어로 ‘별의 눈’을 뜻하는 것이겠지..

지은이의 또 다른 작품 ‘자작나무와 별’도 굉장히 그리운 기분이 드는 제목인데..

빨리 번역되어 만날 수 있기를 기다려본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4 2009.02.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순수한 아이의 마음을 느껴볼수있는 책
" 순수한 아이의 마음을 느껴볼수있는 책 " 내용보기
라플란드(노루웨이 / 스웨덴 / 핀란드북부... 등등 유럽의 최북단지역)에 사는 소수민족인 라프족의 한 아이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라프족은 북부유럽에서 오랫동안 살았으며 사냥/물고기잡기/순록키우기 등을 하며 살아왔는데,  이작품이 쓰여질무렵인 1800년대에는 유럽의 여러민족이 라프족이 자신들과 여러모로 다르다는 이유로 그들을 야만족이라 부르며 무서운 마법을 부린다는 편
" 순수한 아이의 마음을 느껴볼수있는 책 " 내용보기

라플란드(노루웨이 / 스웨덴 / 핀란드북부... 등등 유럽의 최북단지역)에 사는 소수민족인 라프족의 한 아이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라프족은 북부유럽에서 오랫동안 살았으며 사냥/물고기잡기/순록키우기 등을 하며 살아왔는데,  이작품이 쓰여질무렵인 1800년대에는 유럽의 여러민족이 라프족이 자신들과 여러모로 다르다는 이유로 그들을 야만족이라 부르며 무서운 마법을 부린다는 편견을 가졌으며, 또한 라프족 아이들은 고잽쟁이에 성격이 나쁘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배경을 알고 책을 읽으니 훨씬 이해가 쉽더라구요.

 

라프족의 한부부가 아기를 안고 순록이 끄는 썰매을 끌고가다 늑대떼에 쫓겨 순식간에 내달리는 순록때문에 그만 아기를 떨어뜨리고 말아요. 곧, 늑대떼들은 그 아기를 발견하고 덤벼들지만, 별빛을 담은 신비한 눈을 가진 아기에게 늑대떼들은 감히 덤벼들지못하고 순록을 뒤쫓아간답니다.  한참후, 핀란드사내가 그 아기를 발견하고 자신의 집을 데려가고 아내도 좋아한답니다.

 

 

그러나, 이 아기는 자라면서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보며 이야기한다거나 사람의 마음을 자기가 원하는대로 만들기도 하고 심지어 자연의 현상까지도 다스리는 모습을 보게되니, 사내의 아내는 라프족은 무서운마법을 부린다는 말이 맞다고 여겨서 그 아이를 꺼려하게 된답니다. 그러다 사내가 집을 떠나있을때, 아내는 옆집 아주머니에게 아이를 줘버리고 아주머니는 처음 아이를 주운 장소에 갖다놓는답니다. 그사실을 뒷늦게알고 사내는 그곳을 찾아가지만 아이는 없고... 곧 집안에 나쁜일이 계속 터진답니다.

아이들을 보면 눈동자도 맑고, 마음까지도 해맑다는 것을 느끼잖아요. 이책에서 나온 주인공 별눈 아이는, 우리가 주위에서 볼수있는 해맑은 아이들이 아닌가합니다. 그 아이들은 가식 / 거짓 / 체면... 등을 모르고 자신이 느껴지는 받아들이니, 별눈아이처럼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볼수있는 것 같습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어른인 우리도 그러한 시절이 있었음 느끼게 되듯이 이책의 독자가 될 10대들에게, 흐르는 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자유로운 바람처럼... 있는 그대로를 다른사람을 받아들이고, 또한 진실된 마음으로 다른사람을 대할수있는 마음을 가지게끔 이끌어줄수있는 책이라 여깁니다.

 

이책의 작가인 사카리아스 토펠리우스는 북유럽에서 안데르센과 함께 대표적인 작가였다고 합니다. 아동문학의 발전을 기여할 만큼 많은 작품과 더불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을 남겼다고 하니 앞으로 그의 작품들을 많이 만나보고싶은 마음이 절로 들더라구요.


w********5 2009.02.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보림>별의 눈- 별처럼 때 묻지 않은 순결함과 고귀함이 빚어 낸 이야기
"<보림>별의 눈- 별처럼 때 묻지 않은 순결함과 고귀함이 빚어 낸 이야기" 내용보기
<보림>별의 눈- 별처럼 때 묻지 않은 순결함과 고귀함이 빚어 낸 이야기       이야기를 읽고 나니 참으로 아름답고 고귀한 이야기라는 느낌이 강하게 와 닿는다. 세상의 온갖 것에 물들어 있는 어른의 시선과 때 묻지 않은 순수함 그 자체인 별눈이의 눈을 통해 보여 지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 자신은 과연 얼마만큼 자연과 사람들에 대해서 헤아릴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보림>별의 눈- 별처럼 때 묻지 않은 순결함과 고귀함이 빚어 낸 이야기" 내용보기

<보림>별의 눈- 별처럼 때 묻지 않은 순결함과 고귀함이 빚어 낸 이야기

 


 

 

이야기를 읽고 나니 참으로 아름답고 고귀한 이야기라는 느낌이 강하게 와 닿는다.

세상의 온갖 것에 물들어 있는 어른의 시선과 때 묻지 않은 순수함 그 자체인 별눈이의 눈을 통해 보여 지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 자신은 과연 얼마만큼 자연과 사람들에 대해서 헤아릴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게 사실이다.

 

단지 보통 아이와는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아이의 있는 그대로를 보려하지 않고, 어른의 그릇된 선입견이 가져다주는 무서운 결과도 한 번쯤 헤아려 보게 한다.

 

구어체 방식으로 엄마가 아이에게 바로 곁에서 이야기해 주는 듯해서 읽는 내내 너무나 편안하고 이야기의 전반적이 내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을 이야기 마지막 부분에 실어 놓아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 이야기를 쓴 작가는 ‘핀란드 문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역사학자이다.

그래서인지 별들을 바라보고 별들에게서 받는 영감이 일반인 보다는 좀 더 구체적이고 탁월하다는 생각을 받는다.

왜 이렇게 불리는지는 이 이야기를 읽어 본 사람이라면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야기 속의 라프족은 라플란드에 사는 소수민족을 일컫고 북부 유럽 지역에 오래 전부터 살고 있던 민족이다.

이들은 사냥, 물고기 잡기, 순록 키우기 등을 하며 살았는데, 성탄절 전날 밤 한 랄프족의 부부가 늑대에게 쫒기는 위급한 상황에서 그만 눈썰매를 함께 타고 있던 아이를 눈 위에 놓쳐버리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

순록을 쫒던 늑대들은 아이에게 다가왔지만 아이에게서 느낄 수 있는 어떤 힘 때문에 무사할 수 있었고, 아이는 하늘에 드리워진 수많은 별빛을 받으며 그 자리에 누워있었다.

보통의 아이들이라면 이러한 상황에서 무사할 수 있었을까?

그 추위와 눈 위에서 무사할 수 있었던 건 다른 이들과는 차별화되는 별눈이의 맑고 빛나는 고귀함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 때 그 옆을 지나던 시몬이 아이를 발견하고 집에서 함께 생활하게 되고, 아이의 세례명을 지었는데 그것은 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아기의 눈이 너무도 신기해 ‘별의눈’이라고 목사가 짓게 되었다.

 

시몬의 아내는 이상한 힘을 지닌 라프족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으로 별눈이와 함께 생활하는 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한다.

이 당시에는 유럽의 여러 민족은 외모, 말 종교 등이 자신들과 달랐던 라프족에 대해 많은 편견을 갖고 있었고, 기독교를 믿지 않고 생활 방식이 다르다는 이유로 라프족이 야만스럽다고 생각했었다.

심지어 라프족이 무서운 마법을 부리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해서 별눈이도 그런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 것이다.

 

아빠 시몬이 집을 비운사이 시몬의 아내와 옆집 아주머니는 별눈이의 평소 남과는 다른 영특한 행동 때문에 원래 데리고 왔던 장소에 데려다 놓게 된다.

집에 돌아온 시몬이 그 사실을 알고 찾으러 가지만 그 곳엔 썰매의 흔적만 남아 있을 뿐 별눈이는 보이지 않았다.

별눈이가 사라지고 난 뒤 옆집 아주머니는 늑대에게 희생되고 마을에는 늑대의 습격의 받아 별눈이가 처한 아픔을 헤갈 하려하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하늘의 별처럼 때 묻지 않고 순결한 별눈이를 그저 편견과 선입견으로 내몰아 낸 어른들의 그릇된 행동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깨닫게 하는 이야기이다.

시몬이 처음 별눈이를 데리고 왔었던 것처럼 그래서 시몬의 가족이 별눈이를 통해 평온함을 얻었던 것처럼 지금 어디선가 별눈이를 데리고 간 가정에 평온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바랄 뿐이다.

 

 

d******7 2009.0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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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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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있는 책방 [보림] 별의 눈   별의 눈은 라프족의 한부부가 썰매를 끌고 가다가 한 아이를 눈에 떨어뜨리면서 벌어지게 되는 일들의 이야기 랍니다. 당시 핀란드인들은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라프족을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만들이 그들이 마법을 부릴거라고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핀란드인 한부분가 아이를 발견하고 데려가 키우게 됩니다.아기의 눈을 본 목사님은 별의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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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있는 책방 [보림] 별의 눈

 

별의 눈은 라프족의 한부부가 썰매를 끌고 가다가 한 아이를 눈에 떨어뜨리면서 벌어지게 되는 일들의 이야기 랍니다.

당시 핀란드인들은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라프족을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만들이 그들이 마법을 부릴거라고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핀란드인 한부분가 아이를 발견하고 데려가 키우게 됩니다.
아기의 눈을 본 목사님은 별의눈이라는 이름을 줍니다.

그처럼, 아이의 눈은 영롱하고 밝은 별처럼 아름다운 눈을 가지고 있어요.

아이가 자라면서 엄마는 아이를 사랑하지만, 모든것을 다 들여다 보는 듯한 아이의 눈을 꺼림칙하게 생각하게 되죠.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나는 가운데, 그 일들이 맞추기도 하고 이미 알고 있는 듯한 별눈이의 행동을 보고,

엄마는 마법에 걸렸다고 생각하게 되죠.

이웃집 아주머니까지 가세해서 별눈이가 괴물아이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결국은 별눈이를 산으로 데려가 버리고 오게 됩니다.

 

아이의 별빛눈동자를 자연에 동화된 신비로움이 아닌 두려움을 받아들이는 어른들의 순수하지 못한 마음을 이야기 해줍니다.
여기에서 자연을 그대로 받아 들일 수 없는 문명화된 어른들의 세계를 꼬집고 있는 듯합니다.
그러면서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아이들의 순수하고 깨끗한 동심을 이야기 해주려고 하는 듯합니다.

 


 

i******4 2009.0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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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의 뜻을 되새겨주는 아동도서
"성탄절의 뜻을 되새겨주는 아동도서" 내용보기
보림출판사에서 나오는 책들은 거의 유아들을 위한 보림큐비책들만 접해왔지만, <그림이 있는 책방>이라는 시리즈 중에는 초등아이들을 위한 그림이 예쁜 책들이 있답니다. 동화의 내용뿐 아니라, 그림만 보아도 아이들의 마음이 순해지는 책이지요.   이번에 읽어 본 그림이 있는 책방 시리즈 책은 <별의 눈>이었어요. A4 용지를 조금 길게 늘여놓은 듯한 책크기부터 시선을 끌
"성탄절의 뜻을 되새겨주는 아동도서" 내용보기
보림출판사에서 나오는 책들은 거의 유아들을 위한 보림큐비책들만 접해왔지만,
<그림이 있는 책방>이라는 시리즈 중에는 초등아이들을 위한 그림이 예쁜 책들이 있답니다.
동화의 내용뿐 아니라, 그림만 보아도 아이들의 마음이 순해지는 책이지요.
 
이번에 읽어 본 그림이 있는 책방 시리즈 책은 <별의 눈>이었어요.
A4 용지를 조금 길게 늘여놓은 듯한 책크기부터 시선을 끌고,
베이지색과 어우러져 까만 하늘을 수놓은 별빛들을 바라보는 작은 아이의 얼굴이 참 인상적으로 다가오더군요.
 
내용이 길어서 초등아이들부터 보기에 적당한 책인데, 그림이 아주 부드럽고 세밀한 터치로 그려져있어요.
동화 내용은 크리스마스시즌에 읽어주면 좋을 죄와 반성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마치 할아버지가 크리스마스 전날 손녀, 손자에게 숲 속 이야기를 전해주듯이 " 바로 얼마 전에 일어난 일이었지 "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는
성탄절 전날 어느 북부유럽의 어느 소수민족의 부부가 순록이 끄는 썰매를 타고 산을 넘어갈 무렵,  늑대떼가 나타났답니다.
늑대떼에 겁을 먹은 순록들은 전속력으로 달렸고 아내는 아기를 눈위에 떨어뜨리고 말았어요.
엄마는 썰매를 멈추려고 했지만 겁에 질린 순록들은 그냥 마구 달렸죠..
하지만 이상한 일은, 늑대떼가 아기를 둘러싸고도 아기를 털끝하나 건드리지 못했답니다.
늑대들은 자신들이 갈 길을 다시 떠나고, 그 아기는 추운 겨울 밤, 하늘에 떠있는 별들이 지켜주어요.
얼마되지 않아 지나가던 핀란드인이 그 아기를 데려가 성탄절에 세례를 받게하고,
집에서 자신의 아이들과 같이 키우며..그 아이는 ’별눈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고 같이 자라게 되어요.
하지만 별빛을 닮은 눈을 가진 그 아이는 커가면서 오해도 받게 되고, 그 집 아내의 미움도 받게 되고...
다시 성탄절이 가까운 어느날 눈 속에 버려지게 되지요.
가족에게는 안좋은 일이 생기고, 가족은 반성을 하러 교회로 향한답니다.
 
 
별눈이..별빛을 닮은 눈을 가진 아이..참 신비롭겠죠?
하지만 직접 그런 아이를 본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사람들은 자신들과 다른 것을 보았을때 경이로워하는 것보다는 두려움에 먼저 사로잡히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 속의 마음약한 아내는 그 애가 마법을 부릴 거라는 두려움에 죄를 짓고 만답니다.
자신과 다르다고 두려워말고, 따돌리지 말고 그 사람의 매력이 무엇인가 알아가는 현명함이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성탄절에는 항상 그 앞에 고해성사를 할 수 있는 기간이 있지요.
성탄절에는 누구나 용서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성탄절이 다가오는 날, 초등아이에게 이 책을 선물해주면 좋을거에요.
색다른 경험의 책읽기가 될거랍니다.
  
그림이 내용을 더 아름답게 해주는 책들은 드물더라구요.


s*****s 2009.0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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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게 아니라 특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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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넘기며 들어오는 첫 이야기... "성탄절 전날 밤이었어... (중략) .. 누군가 아기를 잃어버렸기 때문이야..." 아기를 잃어버려??? 엄마인 나로서는 잃어버린다는 표현이 썩 맘에 들지 않았다.. 그런데 어떻게 된걸까.. 맘에 들지 않은 구절의 책이지만 어찌 된것인지 궁금함은 더 커졌다. 안되겠다.. 빨리 다음장을 넘겨봐야지..   이런 맘으로 이 책을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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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넘기며 들어오는 첫 이야기...

"성탄절 전날 밤이었어... (중략) .. 누군가 아기를 잃어버렸기 때문이야..."

아기를 잃어버려??? 엄마인 나로서는 잃어버린다는 표현이 썩 맘에 들지 않았다..

그런데 어떻게 된걸까.. 맘에 들지 않은 구절의 책이지만 어찌 된것인지 궁금함은 더 커졌다.

안되겠다.. 빨리 다음장을 넘겨봐야지..

 

이런 맘으로 이 책을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책을 읽으면서...

맘에 들지 않았던.. 궁금했던 그 점은 얼마 지나지 않아 나름 풀렸다..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하지요? ㅋㅋ)

그런데 그 아이가 어떻게 지낼지 또 궁금해졌다..

그래서 책을 손에서 놓지 못했다.

새로운 엄마와 아빠.. 그리고 3명의 오빠들과 어떻게 지내게 될지,

어떻게 자랄지 궁금했다.

 

별처럼 반짝이는 눈을 가진 아기.. 별눈이...

엘리사베트라는 엄마와 같은 이름의 세례를 받았지만 별눈이라는 별명이 더 어울렸던..

그 예쁜 아기를 엄마는 라프족의 아이라는 이유로...

괴물 트롤처럼 마법을 부릴줄 안다는 이유로 뭔가 거리감을 느낀다.

라프족은 마법을 부릴줄 알아서 가까이 어울리는게 좋지 않다라는 편견으로

작고 예쁜 아기를 바라보기 시작한 것이다.

 

별눈이..

정말 특별하긴 했다.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신기한 힘이  있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가족들에게 해가 되거나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데

엄마와 주위 사람들은 좋게 생각하지 않고 별눈이를

지하에 가두고,

눈을 가리고,빛이라도 들어갈까 양탄자도 두껍게 깔고...

그것도 모자라 산속에 두고 그냥 와버린...

그때 별눈이는 얼마나 맘이 아팠을까?

 

이 책은 뭔가 다르다는 이유때문에...

사람들이 가진 편견때문에  

그사람이 가진 따뜻함까지 잊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이상하다' 보다는 '특별하다'는 말을...

'좀 찝찝하고 두렵다' 보다는 ' 신비롭다'라는 마음을

먼저 가져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s******7 2009.0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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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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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눈>은 핀란드 사람들이 라플란드 지방을 개척하기 시작했던 즈음의 이야기입니다.당시 핀란드 사람들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라프족을 야만족이라 업신여겼고 또 두려워했습니다.자신들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이 마법을 부릴 것이라는 편견을 가졌습니다.          라프족 사내와 그 뒤로 아내가 아기를 안고 썰매를 타고 라플란드의 황량한 산을 넘어 갑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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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눈>은 핀란드 사람들이 라플란드 지방을 개척하기 시작했던 즈음의 이야기입니다.당시 핀란드 사람들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라프족을 야만족이라 업신여겼고 또 두려워했습니다.자신들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이 마법을 부릴 것이라는 편견을 가졌습니다.

 

      

라프족 사내와 그 뒤로 아내가 아기를 안고 썰매를 타고 라플란드의 황량한 산을 넘어 갑니다. 내리막길로 들어섰을 때 굶주린 늑대들로 인해 순록들이 도망치다 아내의 손에서 아기를 떨어뜨리고 맙니다. 꼼짝없이 늑대의 밥이 된 아기....천진난만한 눈동자에 불가사의한 힘이 있었던지 늑대들은 아기의 머리 끝 하나 건드리지 못합니다.

      

핀란드 사내인 시몬이 아기(별눈이)를 발견하고 신께서 보내신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교회에 데려가 세례를 줍니다. 모든 가족들의 사랑 속에 잘 성장합니다. 어느날 엄마인 엘리자베트는 별눈이에게 뭔가 남다른 면이 있다는 걸 알아채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엄마의 속마음을 꿰뚫어 엄마의 생각을 말하는 별눈이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을 찌르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제야 알겠다. 네가 정말 마법에 걸렸나 보구나. 라프족 계집애라 어쩔 수 없다니까! 제발 그 마귀 같은 눈으로 날 쳐다보지마! 이제부터는 그 못된 마법이 풀릴 때까지 널 마루 밑 움 속에 가둬야겠다. 올라올때는 누구의 마음도 꿰뚤어 보지 못하게 두꺼운 천으로 두 눈을 가려야만 해."  아무리 두꺼운 천으로 눈을 가려도 별눈이는 맑고 밝은 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놀러온 무라 아줌마의 제안에 순록 털가죽으로 싼 별눈이를 다시 라프족 마을의 눈위에 남겨놓고 오게 됩니다. 별눈이가 없어진 후로 시몬의 집은 몰락하고 맙니다.

 

「편견 때문에 작품 속 어른들은 아기의 별빛 눈동자를 자연에 동화된 신비스러움이 아닌 두려움으로 받아드렸습니다. 작가는 문명화된 어른들의 세계는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능력, 곧 대자연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렸다고 말하고 있는 듯 합니다. 세속에 물들어 빛을 잃어가는 어른들의 눈과 달리, 초롱초롱 빛나는 눈을 가진 별눈이의 이야기를 통해 누구든 깨끗하고 순진한 눈, 자연과 교감하는 눈을 되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잘못된 시선으로 무언가을 바라보고 그것을 판단하기 시작하는 순간 얼마만큼 무서운 왜곡을 낳을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순수하고 맑은 영혼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세상 속에서 마치 세속에 물들어 있는 것이 더 세련되게 느껴져 순수함이 바보처럼 취급되진 않고 있는지... 이 세상을 향해 경종을 울리는 듯 합니다. 눈이 가려져 진실된 것을 알아보지 못했던 적은 없었는지 나의 편견으로 판단하고 앞서가진 않았는지 다시금 내 마음을 되돌아봅니다.

n****m 2009.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별의 눈>
"<별의 눈>" 내용보기
사람들의 마음이 잘 드러나는 것은 ’눈’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의 눈은  내 마음속까지 그대로 드러내어줍니다. 어른이 되어가면서 사람들과 부딪치며 살아가면서 나 자신의 이익을 먼저 추구하고 욕심과 이익을 쫓아가다보니 내 눈에는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반짝반짝 빛나는 순수함의 눈망울이 사라져 갑니다.시간이 지날수록 순수함을 잊어가는 내 모습에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별의 눈>" 내용보기
사람들의 마음이 잘 드러나는 것은 ’눈’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의 눈은  내 마음속까지 그대로 드러내어줍니다. 
어른이 되어가면서 사람들과 부딪치며 살아가면서 나 자신의 이익을 먼저 추구하고 욕심과 이익을 쫓아가다보니 내 눈에는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반짝반짝 빛나는 순수함의 눈망울이 사라져 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순수함을 잊어가는 내 모습에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그래서일까요?
아이들의 동화속에서 그 순수함을 배우기위해서 오늘도 저는 동화책 세상에 빠져듭니다.



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는 아이의 눈망울이 너무도 예쁜 <별의 눈>은 제목과 표지에서부터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별의 눈>은 핀란드 사람들이 라플란드 지방을 개척하기 시작했던 즈음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합니다. 당시 핀란드 사람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라프족을 야만족이라 업신여기고 또 한편으로는 두려워했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수북이 쌓인 눈 더미 위에 버려진 갓난아이는 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올려다보았고, 그 별들도 아기를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서로를 마주 보는 동안 아기와 별들은 마음을 주고 받고 있었답니다.

다행히 아이는 시몬 소르사라는 핀란드 사람에게 발견되어 ’별눈’이라는 이름으로 세 오빠와 양부모밑에서 행복하게 잘 지냈습니다.
하지만 엄마 엘리사베트는 별눈이를 아주 많이 사랑했지만, 별눈이의 눈을 좋아하지 않았답니다.
그저 가만히 바라보기만 해도 모두 별눈이의 뜻을 거역할 수 없었기 때문이죠. 눈보라까지도...

"이제야 알겠다. 네가 정말 마법에 거렬싼 보구나. 라프족 계집애라 어쩔 수 없다니까! 제발 그 마귀 같은 눈으로 날 쳐다보지 마! 이제부터는 그 못된 마법이 풀릴 때까지 널 마루 밑 움 속에 가둬야겠다. 단, 하루에 한 번씩은 밥을 먹으러 올라오너라. 대신 올라올때는 누구의 마음도 꿰뚷어 보지 못하게 두꺼운 천으로 두 눈을 가려야만 해." 21p

엄마는 라프족이 트롤처럼 무서운 마법을 부릴 줄 안다는 이야기를 철석같이 믿고, 이웃에 사는 무라 아줌마의 말을 따라 별눈이를 원래 주워 왔던 눈 더미에 버렸답니다.
뒤늦게 사실을 알게 된 아빠 시몬은 별눈이를 찾아다녔지만 끝내 별눈이를 찾지 못했답니다.
별눈이는 어디로 갔을까요?

영원한 별빛이 우리 눈을, 우리 영혼을 비추고 있지. 별빛은 세상의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천진난만한 별눈이의 커다랗고 맑은 눈망울에 살포시 내려와 영원토록 머물렀단다. 별빛은 다른 이들의 눈동자에도 담기지. 하지만 대부분 서서히 사그라진단다. 제 욕심만 채우려는 일그러진 마음에 가려 더 이상 반짝이지 않는 거야.
 
페이지 : 39  

우리는 나와 다르다는 것에 선입견을 가지고 쳐다봅니다. 우리는 그 편견으로 나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는 것을 잊고 살아가나봅니다.
그리하여 눈의 반짝임이 조금씩 조금씩 사그라지나봅니다. 

지금 아이들의 눈망울은 맑고 깨끗하여 별처럼..아니 별보다 더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편견과 욕심 등으로 일그러지지 않고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언제까지나 아이들의 눈망울이 반짝이기를 바래봅니다.
또한 아이들의 그 예쁜 마음이 <별의 눈>을 통해서 내 마음속에도 전해져 사라졌던 나의 별빛이 조금씩 밝혀지길....그리하여 내 아이들에게도 순수한 마음을 끝까지 보존시켜줄 수 있기를....

오늘 나는 별빛처럼 예쁜 책 <별의 눈>을 읽으면서 동심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깨달아봅니다. 




오, 어여쁜 별의 눈이여!
그 언젠가 너를 보았지
네 눈은 내 마음속 환히 보았지
네 팔은 내 목을 꼬옥 안았지
내가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너는 내 사랑 훤히 다 꿰뚫었지
그 누가 너를 사랑하지 않으리
사랑스러운 우리 아기,
지지 않을 영원한 빛, 네 눈 속에서 빛나는구나!
40p


s*****2 2009.02.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의 거울
"마음의 거울" 내용보기
사람들의 마음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 눈이다.이 눈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 사람의 마음을 읽어볼 수도 있다.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그 눈을 쳐다보면 반가움의 모습도 단번에 읽을 수 있다. 눈은 마음의 거울이라는 말이 허투루 나온 것은 아닌 것이 분명하다. 물론 자신의 마음도 눈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 그림책을 읽다가 문득 거울을 들게 된다.
"마음의 거울" 내용보기

 

사람들의 마음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 눈이다.
이 눈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 사람의 마음을 읽어볼 수도 있다.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그 눈을 쳐다보면 반가움의 모습도 단번에 읽을 수 있다. 눈은 마음의 거울이라는 말이 허투루 나온 것은 아닌 것이 분명하다. 물론 자신의 마음도 눈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 그림책을 읽다가 문득 거울을 들게 된다. 나는 얼마만큼 순수한(?) 눈을 가졌을지 보기 위해서였다. 그렇지만 이내 포기했다. 어찌 그렇게 쉬이 드러낼 수 있을까?
마음이 드러나는 것이지 눈빛을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마음을 곱게 해야 그 눈빛도 맑음을 잘 알면서도 한 순간 행동이 우습기만 하다.
그저 선하고, 맑게 살아야 한다는 그림책의 메시지를 읽으면서도 말이다.
               
이 이야기는 늑대 떼를 피해 달아나던 라프족 부부가 황량한 땅에 아기를 놓치면서 시작된다. 그리고 그 아기의 눈동자에 빛나는 별빛이 내려오고 성탄절 전날 이 아기는 시몬에 의해 구해지면서 새로운 생활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 아이는 자라면서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이 특별한 능력은 양엄마에게 미움을 받게 되고 결국 별눈이를 원래 주워 왔던 라플란드의 황량한 눈밭 위에 갖다 버리고 만다.
별눈이가 사라진 뒤 시몬의 집에는 좋지 않은 일만 생기자 결국 자신의 잘못을 알게 된다.

밤하늘에 빛나는 그 별이 아기의 눈에 내려앉았으니 분명 하늘과 그 마음이 닿아있는 것은 분명하다. 
사람들에게 결국 전하는 메시지는 ‘편견’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 보아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아이들의 마음처럼 순수함 그대로로 세상을 바라보라는 것이다.


잘못된 생각과 편견은 결국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것이며 오로지 선한 마음으로 세상의 모든 존재들을 바라보게 하는 메시지를 읽게 하는 그림책이다.
주변인들에게 한번쯤 권해보고 싶은 그림책이기도 하다.

b*******6 2009.02.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