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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솟음 쳐 올라가는 국카스텐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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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스페이스공감은 어느덧 인디신의 등용문이 되었습니다. 이미 인디팬 다수는 공중파 음악방송보다 소극장의 묘미인 스페이스 공감을 더 선호하고있구요. 그리고 2008년 신인 밴드들의 결산인 '헬로루키 of the year'에서 영예의 대상을 탄 팀인 '국카스텐'.신인이라기엔 걸어온길이 무척 거칠었던 중고밴드 국카스텐의 데뷔는 2003년입니다. 재대로 활동을 못한대에는 인디밴드에게 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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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스페이스공감은 어느덧 인디신의 등용문이 되었습니다.
이미 인디팬 다수는 공중파 음악방송보다 소극장의 묘미인 스페이스 공감을 더 선호하고있구요. 그리고 2008년 신인 밴드들의 결산인 '헬로루키 of the year'에서 영예의 대상을 탄 팀인 '국카스텐'.

신인이라기엔 걸어온길이 무척 거칠었던 중고밴드 국카스텐의 데뷔는 2003년입니다. 재대로 활동을 못한대에는 인디밴드에게 뗄래야 뗄 수없는 자금난의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지요.

정규1집은 고사하고 싱글앨범도 못낼 정도의 가난한 4명의 뮤지션(보컬 하현우, 기타 전규호, 드럼 이정길, 베이스 김기범)들이 할 수 있는건 공연장에서의 폭주뿐이었습니다. 맴버들의 미칠듯한 해드뱅잉과 절규에 가까운 라이브속에 관객들의 입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고 마침내 스페이스 공감에서 공식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게 된것이지요.

1등 상금으로 싱글앨범을 발매한 그들은 (2008년 12월) 두달이 지난 바로 지금, 꿈꿔왔던 대망의 정규1집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타이틀곡은 공연에서 가장 뽕을 뽑았던 '거울'로 보컬 하현우의 미칠듯한 라이브를 볼 수있는 곡이기도 하지요.

이름부터 무협에서나 나올법한 국카스텐, 그들은 진정 무림의 재야고수다웠습니다. 선명한 사운드와 운율속에 판타지소설에나 나올법한 노래제목부터 음산하고 스산한 가사들은 싸이키델릭이라는 장르에 우릴 가둬두지 않겠다는 팀의 의지가 보이는것 같기도 했습니다.

결코 밝지않은 앨범입니다. 심지어는 3번트랙 파우스트에서 "랄랄라"를 읊조리는 부분도 어둠이 짙게 깔리거든요. 반면 정말 개성이 뚜렷합니다. 뭔가 설명할 수없는 힘이 느껴진달까..
이건 분명 현존하는 인디밴드에게서 받을 수없었던 느낌이에요.

국카스텐 1집은 2월2일 발매된 후 현재까지 인디음반 판매고 1위를 달리는 중이라죠. 이미 인디팬들 사이에선 신인이 아니고 스타지요.

새삼, 입소문의 힘에 놀랍니다.

i***h 2009.02.10. 신고 공감 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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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 한국 인디밴드 중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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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듣고 싶었어요!!!!!!!!!!!!!! 한국 락 역사를 다시 쓰시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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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듣고 싶었어요!!!!!!!!!!!!!!

한국 락 역사를 다시 쓰시길 빌며....

a*****y 2009.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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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도 날카로운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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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밴드의 노래를 언제 처음 접했냐면..   그러니까 나는 크라잉넛의 공연을 보러가기로 했다. 그 날 홍대앞 상상마당에서 공연을 하는 팀은 총 6팀. 그 중 국카스텐이 있었다. 그 때까지 나는 국카스텐의 음악은 들어본적이 없어 공연장에서 신나게 즐기려면 음악을 듣고 가야지 했다.   그들의 타이틀곡이었던 거울.. 듣고 난 무슨생각을 했었더라? 모르겠다.모르겠지만 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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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밴드의 노래를 언제 처음 접했냐면..

 

그러니까 나는 크라잉넛의 공연을 보러가기로 했다.

그 날 홍대앞 상상마당에서 공연을 하는 팀은 총 6팀.

그 중 국카스텐이 있었다.

그 때까지 나는 국카스텐의 음악은 들어본적이 없어

공연장에서 신나게 즐기려면 음악을 듣고 가야지 했다.

 

그들의 타이틀곡이었던 거울..

듣고 난 무슨생각을 했었더라?

모르겠다.모르겠지만 강렬한 기분이 스쳤던 것 같다.

 

공연장에서 접한 그들은.그래.무서웠다.

CD로 접한 그들은.슬펐다.

가사 하나하나가 멜로디 하나하나가

어두웠다.날카로웠다.슬펐다.

울부짖음.

 

국카스텐의 독일어로써 중국식 만화경을 뜻한다고 한다.

그래 마치 만화경을 들여다보는 것 마냥

무엇인가가 번쩍번쩍이는 기분이다.

가만히 있지를 못하겠다.

날카로운 목소리가 귀를 파고들어 머리를 파고들어

나를 쥐어뜯는 듯 하다.

괴로운것 같기도 하며 희열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다.

안아줘야만할 것 같다.

썩어가는 몸을 이끌고 오열하며 노래하는 이 사람을

안아줘야만할 것 같다.

 

w**********5 2009.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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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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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그리 잘 알지 못하는 입장에서 말하자면 다른 리뷰어들의 칭찬이 과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연주는 괜찮은 듯하나 듣기에 진부한 곡들이 많습디다. 상상력이 부족한 음악이라고나 할까. 좀 더 발전한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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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그리 잘 알지 못하는 입장에서 말하자면 다른 리뷰어들의 칭찬이 과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연주는 괜찮은 듯하나 듣기에 진부한 곡들이 많습디다. 상상력이 부족한 음악이라고나 할까. 좀 더 발전한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c******a 2009.03.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