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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빨리 배우는 말이 아마도 '사랑해'라는 말이 아닐까 싶다. 우리 아이들도 예외는 아니라서.. 물론 '엄마,아빠'라는 말을 먼저 하기는 했지만, 글로 가장 먼저 쓴것은 '사랑'이라는 단어가 아닐까 싶다.
사랑해..... 어쩌면 우리 어른들은 그 말 하는것에 인색한 편인데, 우리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것 같다. 아이들끼리 주고받는 편지를 보더라도 사랑해 라는 말은 정말 많이도 나온다.
'사랑해 친구야' 이 말 한마디에 모든것이 다 담겨져 있으니 무슨말이 더 필요하랴... 눈을 지그시 감고 참 행복해하는 양 한마리를 껴안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 책이다. 미소가 참 이뻐서 뽀뽀라도 해주면 좋을 그림책. 그래서인지... 우리 아이들은 이책을 참으로 사랑해 한다.
사랑해, 생쥐야. 우리 친구하자.
폭신한 둥지에 같이 웅크리고 앉아 냠냠, 치즈를 나눠먹자.
사랑해, 아기 고양이야, 우리 친구하자.
보드라운 바구니에서 따뜻한 우유를 나눠 마시고 쭈욱, 같이 기지개도 켜자.
글이 참 이쁜책이다. 양면이 하나의 이야기가 된다. 왼쪽에는 사랑해 **야, 우리 친구하자. 라는 두줄이 적혀있고, 오른쪽에는 그 친구와 뭘하면서 친구할것인지를 적어놓았다. 같이 나누고, 같이 놀고, 같이 하고싶은 일들.... 혼자하는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것이라 더 행복한 일들이 그들 사이의 관계를 더 친밀하게 하는지도 모르겠다.
생쥐에게 사랑을 이야기하고, 살포시 안아줄때는..그 그림 한켠에 고양이가 부러운듯이 보고 있다. 고양이를 가만히 안아 볼을 비빌때는 또 귀여운 강아지가 옆에서 빼꼼히 바라보고 있다. 강아지에게 이야기를 나누는 곳에서는 저 멀리 돼지가 보이고.... 돼지하고 친구가 되자고 하니 옆에 병아리도 친구하잔다.... .... ... 한장을 넘기려고 하다보면 그 다음에 만날 친구를 미리 알려주는 이런 그림을 난 참 좋아한다.
이야기가 한장에 마무리 지어지는듯하면서도, 그 그림속에서 그 전의 그림, 그 다음의 이야기를 이야기할수 있다는것은 한권의 책을 읽는데 커다란 흥미를 제공하는 것이기도 하기때문이다. 어떤 친구가 숨어있나 이 한장을 넘기기 전에 더 꼼꼼히 책을 보게도 되고... 미리 그 친구와 인사를 나누게도 된다. 내가 먼저, 이 책의 주인공 친구보다 더 먼저 다가가서 그 동물친구에게 손내밀고 사랑해.... 라고 말하고 싶어진다. 내가 그 친구가 되어서 함께 신나게 놀아도 보고싶다.
마지막장에서 토끼와 친구를 하는데 저 멀리서 지켜보는 사람. 그 사람이 다음장에서 만날 친구? 그 친구인 아빠와 함께 부엉이를 만나고 돌아온 집에서 우리 아이는 포근한 이불을 덥고 잠을 청한다.
사랑해 아가야. 잘자라. 우리 아가야~~~ 이세상을 사랑하는 우리 아가. 그 아가를 사랑하는 이 엄마, 이 아빠의 마음까지도 고스란히 담아놓은 책이다.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자꾸만 그속에는 내일 만날 친구를 찾아보고 싶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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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나면 아이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온다.
아이가 하루 동안 생쥐, 아기 고양이, 강아지, 아기 돼지, 병아리, 아기 양, 아기 곰, 올챙이, 아기 오리, 아기 기러기, 아기 토끼, 아기 부엉이와 만나 친구가 되고 저녁이 되어 잠자리에 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루동안 많은 동물들과 만났는데 그때마다 아이는 친구가 좋아하는 일을 함께 한다. 그림책 사이사이에 숨어 있는 동물 친구 찾는 재미도 있는 그림책..
사랑해, ~~야 이런 식으로 동물 친구를 부르는데 반복되는 문장을 따라 하며 다음 페이지에 어떤 동물 친구가 나올지 미리 알수 있는 그림책이다.
하루 해가 저물어 하늘이 어두워지다가 마지막 장면엔 깜깜한 밤...
아이는 자고 있는데 오늘 만났던 동물 친구 그림자에 둘러 싸여 있다.
아이의 순수한 동심과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을 배려할줄 아는 따뜻한 마음이 잘 묘사되어 있다.
우리 아이도 이 책 속의 주인공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라길 바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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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5살 두남매와 아이들 그림책을 즐겨읽는 엄마랍니다.
요즘은 어찌나 재미나고 유익하고 거기다 그림까지 예쁜 그림책들이 많은지
가끔은 아이들보다 제가 껌뻑 넘어가는 경우가 있답니다..
며칠전 그림책을 한권 선물 받았습니다..
친구와의 우정이나 사랑하는 방법등에 대해서 알려주는 그림책
미세기의 "사랑해 친구야"랍니다.
저는 그림책을 볼때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림도 중요하게 보는 편이랍니다.
책표지에 그려진 책속 주인공 노란곱슬머리소년~~그러고 보니 이책은 외국작가 그림책이네요.
사실 전 개인적으로 우리정서를 담고 있는 책들을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작가들의 그림책을 더 좋아하지요..
그래서 이국적인 노란곱슬머리 소년이 썩 반갑지는 않았답니다.
그런데 그 꼬마소년이 아장아장 걸어나와 생쥐와 병아리 돼지등 각종 동물친구들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면서 우리친구하자고 말하는데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함께 읽고 있던 5살 딸도
"사랑해....000야. 우리 친구하자"라는 반복적인 대사에 재미가 들었는지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먼저 그 대사를 읽었답니다....
그리고 생쥐에게는 치즈를 나눠먹자고 개구리에게는 연못에서 헤엄치자고 하는 소년의 말에
친구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그리고 친구를 사랑하는 방법은 상대편 친구가 하고 싶은일을
함께 해주는것이구나 하는 깨우침도 받았답니다.
가끔 유치원에서 돌아온 아이들이 그럽니다.
"엄마 00가 나랑 안놀아줬어"
"어머 그랬어.. 그런데 친구가 놀아주는게 아니라 그냥 같이 노는거야"라고
버릇처럼 말했는데
이책을 읽고 나니 "니가 먼저 친구가 하는 놀이를 함께 해줘보는건 어때,
친구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주면서 같이놀자 그럴수도 있고..." 하며 일러줘야겠어요....
이책을 읽고 딸애에게 물어봤어요..
"재민아 놀고 싶은 친구가 있을땐 어떻게 해야돼?"
"친구야 사랑해. 사이좋게 지내자 이렇게 말해야 돼요"..
아이들에게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에게 꼭 좋아한다고 말하라고..
그리고 꼭 친구가 아니더라도 내가 하고싶은일, 내가 갖고 싶은것, 나의 마음은
스스로 말할때 이루어진다는 말도 함께 나눴답니다.
그리고 몇번 책을 읽은 딸애가 무언가 신기한 것을 발견한양 외칩니다.
"엄마 양이 돌틈에서 보고 있어요"
그러고보니 소년이 병아리친구들과 놀때 양친구는 저 돌담뒤에서
꼬마소년이 자기에게도 와서 놀아주길 바랬나봅니다.
그 바램은 적중하여 다음장에서는 꼬마소년이 양친구랑 놀아주네요..
아이들 그림책은 요렇게 숨은그림찾기마냥 그림속을 읽어가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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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기 온세상 그림책 <사랑해 친구야>가 나왔다. 서평도 없고 미리보기도 없고 책 표지만 나와 있을때 이 책이 너무 궁금했다.
책을 처음 펼치면 이렇게 시작한다.
사랑해, 생쥐야, 우리 친구하자.
폭신한 둥지에 같이 옹크리고 앉아 냠냠, 치즈를 나눠 먹자
나무 뒤에 숨어서 아이와 생쥐를 보고 있는 고양이가 부러운듯이 보고 있다.
바로 뒷장을 넘기면 고양이를 안으며 고양이와 친구하자고 말하는 아이가 나온다. 생쥐와는 치즈를 나눠 먹고 고양이와는 따뜻한 우유를 나눠 먹고 기지개도 같이 켜자고 한다. 모든 동물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와 친구가 되고 싶어한다. 하루 동안 동물들과 만나 친구가 되고 저녁이 되어 잠자리에 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이는 자는 동안 오늘 만났던 친구들 꿈을 꾸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아이들에게 이 책을 보여주니 뒤에 숨어 있는 동물 찾기에 바쁘다. 사랑해, 생쥐야, 사랑해, 아기 고양이야, 사랑해, 강아지야~~ 계속 나오는 동물 친구들을 노래 부르듯 따라 한다. "사랑해" 하며 안는걸 좋아하는 아이들과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꼬옥 안아주는데 보면 볼수록 사랑스러운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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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기에서 나온 신간이다. 글은 존 그래험. 그림은 토미 드 파올라.
그림이 어디선가 본 그림인 것 같았는데~ "오른발 왼발", "위층 할머니, 아래층 할머니"란 책의 작가였다. 솔직히 말하면 요즘 나오는 그림 같지가 않다. 그림을 잘 아는게 아니라 평(?)하기가 좀 그렇지만...
아이는 정말 아이 같고, 동물은 동물 같다. 요즘 나오는 책들은 대부분 알록달록 원색적이거나 아님 파스텔톤으로 이쁜 색들을 사용하는 책들이 많다. 그런데 이 책은 그렇지 않다. 부드럽다. 은은하다. 선으로 표현한 그림들이 많다. 바닥, 탁자, 아이의 머리, 땅 속, 나무, 바구니, 집, 우리... 스캐치한 느낌의 그림들 화려하지는 않지만 안정감을 준다.
![]() 왼쪽 페이지에서는 아이가 먼저 다가가 아기 동물들에게 손 내민다. 그리고 말한다. "사랑해, 생쥐야, 우리 친구하자"
오른쪽 페이지에서는 각각의 동물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함께 하자고 한다. "푹신한 둥지에 같이 웅크리고 앉아 냠냠, 치즈를 나눠 먹자." ....
생쥐, 아기 고양이, 강아지, 아기 돼지, 병아리, 아기 양, 아기 곰, 올챙이, 아기 오리, 아기 기러기, 아기 토끼, 아기 부엉이 ...
먼저 다가가 손 내밀며, "사랑해... 우리 친구하자"라고 말하는 아기의 얼굴은 그야말로 평화롭다. 천사같은 표정이다. 행복하고 안정적이다.
각각의 동물들이 자기가 사랑하는 친구를 만나 행복해한 것처럼... 마지막 아빠는 폭 안겨 잠들어버린 아이를 침대에 내려 놓는다.
"자장 자장, 우리 아가, 자장자장 자장"
아이에게 친구가 없었던게 아니었다~ 침대에 둘러있는 아기 동물들의 그림자들은~ 그 아이가 얼마나 자기들을 사랑하는지.. 자기들 또한 아이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는 듯하다.
참으로 사랑스런 책이다.
나도 아이들도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강요하기 보다는 상대방이 뭘 좋아하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것. "사랑해" 라는 말로 표현된 사랑~ 그리고 먼저 손 내미는 사랑~
우리 아이들도 학교나 유치원에서 먼저 손내미는 아이들이 되길 바란다. 엄마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책을 보면서 아이들은 마음 속에 생겼을 것이다.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과 그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솔직히 말하자면 내가 보기에 예쁜 그림은 아니다. 하지만 따뜻한 그림이다. 글과 그림이 잘 어우러진 책이다.
그림 속에서 재미있는 놀이를 찾아냈다. 왼쪽 그림에서 다음에 어떤 아기 동물이 나올지 힌트를 주고 있다~ 살짝 ~~
처음에는 그냥 봤는데~ 두번째 보니 보였다. 아이들과 함께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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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미소짓고 있는 저 아이. 넘 사랑스럽죠? 너무너무 따뜻한 색감의 그림책, '사랑해 친구야'. 아직 친구 만들기에 서툰 우리 아이과 함께 읽기에 참 좋은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같은 어구의 문장이 계속해서 반복됩니다. 사랑해, oo야. 우리 친구하자. 그런 다음 각각의 동물 그림과 함께 같이 놀이를 하자고 표지의 사랑스런 친구가 제안을 하죠. 하루종일 동물들과 친구하며 논 주인공은 결국 아빠의 품에 안겨서 침대로 가서 잠이 들죠. 마지막 장에 아이는 오늘 함께 논 친구들이 모두 지켜 보는 가운데 편안하게 잠들어 있습니다. 울딸은 "엄마 왜 얘가 숲속에서 자요?" 하고 물어보네요..^^
표지처럼 생쥐, 고양이, 토끼, 돼지 등 많은 동물들이 나오는데요. 울딸은 그 중에서 병아리 부분이 젤 좋다고 말해요. "사랑해, 병아리야, 우리 친구하자. 닭장 앞 마당에서 콕콕, 모이도 쪼아 먹고 쫑쫑, 나비도 따라다니자." 각 장마다 그림이 너무너무 따뜻하고, 글도 리듬감이 있어서 읽기에 참 좋습니다.
같은 문장의 어구가 반복되고, 의성어, 의태어도 상당히 많이 나와서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연령은 4-6세로 되어 있지만 더 어린 친구들과 함께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많은 동물들이 나와 있어서 관심을 집중시키네요. 아직 친구 만들기에 서툰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낼은 울 아이가 먼저 말을 걸지도 모르겠어요. 우리 친구하자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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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전하는 의미는 무엇보다도 친구사귀기에 중점을 두는 듯하면서도 그 친구들을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친구를 많이 나오게 해서 정말 친구가 많이 생기면 정말 행복할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그림책이 아니었나 싶네요. 누군가와 친구가 되고 싶다면 과연 아이의 입장에서 어떻게 먼저 해야 되는지를 각각의 동물들에 맞추어서 아이가 행동하고 배려해주는 모습을 통해 친구라는 것은 자신의 뜻만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해 주었네요.
아기 고양이를 만나서 친구 하자는 아이는 아기 고양이에게 먼저 따뜻한 우유를 나눠 마시게 해주고, 강아지에게는 술래잡기하면서 재미있게 놀아주고, 돼지와 친구가 되려고 우리에서 함께 땅도 파헤치고 데굴데굴 신나게 뒹굴어주고, 병아리와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모이도 쪼아 먹고 나비도 따라다니고 놀아 주네요. 이렇게 아이는 아기양, 올챙이, 아기 오리, 아기 기러기, 아기 토끼, 아기 부엉이들과 친구가 되는데 그냥 친구가 아닌 정말 사랑하는 친구들을 많이 만들었네요. 그렇게 아이는 아빠의 품에 안겨 행복한 잠자리로 들어가는데 아이의 곁을 친구들이 지켜주네요.
너무나 정서적으로 포근하고 아늑하며 평온한 그림책으로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들이 등장하여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그림책으로서 거기다 아이가 좋아하는 친구의 이야기로 이 책은 행복함으로 가득하네요. 한 명의 친구를 만나서 친해지는 과정이 참 힘들 수도 있지만, 이 책의 주인공처럼 자신이 친구를 위해서 친구가 좋아하는 것을 먼저 다정하게 해줌으로 오히려 친구들이 아이를 더욱 챙기는 모습을 보면서 사랑이 많은 사람이야말로 그 주위에 많은 친구와 진정으로 도와주고 싶어하는 친구가 많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아 보았네요. 친구를 먼저 안아주고 '사랑해'라는 말을 먼저 속삭일 줄 아는 사랑이 많은 아이로 자라길 희망해 보면서 이 책 역시 우리 집의 가족이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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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떠억 하니 받아보니 시선이 가운데로 집중이 되게 끔
아늑하고 정서적으로도 포근함이 느껴지는 듯한 그림이 인상적이다.
다른 그림책이나 어린 친구들에게 익숙한 동물 친구들이 참 많이 등장한다.
생쥐, 고양이, 강아지, 돼지, 병아리...기타 등등..모양도 다르고 개성이 각기 다른
여러 동물 친구들을 주인공 아이는 하루종일 만나면서 어떻게 친구가 되는지 혹은
되어주는지를 잘 표현한 듯 싶다.
친구가 좋아하고 어떻게 놀아줄지 먼저 알아봐주면서? ^^ 먼저 다가는 모습은
우리 아이들이 후에 친구를 사귈때 참고 해야 하는 점인 듯 싶다.
좀 색다른 점은 여기에 등장하는 동물 친구들은 3마리로 설정이 되어있어
주인공 아이가 자연스럽게 친구의 역할을 할 수 있게끔 전개가 되어진다.
그리고 뒷 이야기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다음 장에 등장할 동물 친구가 작은 그림으로 먼발치서 주인공 아이를 바라보고 있다.
아마도 아이를 혹은 친구를 기다리고 있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 아닐까 싶다.
또한 문장이 간결하고 운율감마저 있어서 아이와 노래하듯 함께 읽고 따라해 보면서 흥얼흥얼 하면서 읽었다.
하루종일 동물친구들과 재밌게 논 주인공 아이는 저녁이 되어서 아빠와 집으로 돌아와 곤히 잠이 드는데 낮에 같이 놀았던 동물 친구들이 아이에게 찾아와 잘자라며 자장가를 불러주며 자는 모습을 지켜보네요.
친구끼리 서로 주고 받는 예쁜 마음을 파스텔톤 처럼 은은하고 부드러운 그림으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예쁜 그림 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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