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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위한깜찍한민법 법적해결이필요할때를 제외하면 법률가들이 자유자재로구사하는 법률용어의 늪에 빠져 허우적댈일이많지않다 프레드 로델의 저주받으리라 너희 법률가들이여 라는 책을 공감하며 읽은적이 있다 이책을통해 법률용어에대한 일종의 자격지심에서 해방될수있었다 (물론 완전한 해방은 아니다 자신도 무슨 소리를 떠들고 있는건지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그런 용어를 내뱉음으로서 갖게되는 권위와 명예, 그리고 가장 중요한 돈이 법률가의 뒤를 받쳐주는한 그리고 일반인들 사이에 만연한 소위 '사'자 들어가는 전문가계층에 대한 무조건적 경배 의식의 사라지지 않는한 법앞에서 나도 모르게 주눅이 들어 일부러 당당한채 가장하려 애쓰는 태도는 쉽게 바뀌지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건 결국 개인 내면 차원의 해결일뿐 그러한 마음가짐이 법을 이용하거나 법으로부터 나를 보호하는데 실질적 도움을 주지는 않는다 법절차 법언어가 추상적이고 모호하며 무전유죄 유전무죄 라는 말이 충분히 근거있는 합리적 의심으로 작용하는 지금 결국은 우리는 법률용어를 이해하고 써먹을줄알아야한다 거창하고 심오한것 같지만 궤변이나 헛소리가 분명한 판결도 어렵지않게 찾아볼수있는 현실을 고려할때 법률용어에 너무많은시간과 진지함을 투자 하는것은 비효율적이라 생각한다 쉽고 빠르게 핵심을 이해하는 방법이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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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첫번째 리뷰어인가?이거 부담된다. 난 10대가 아니다.일을 하면서 법에 관련된 공부를 하고 있는 30대 후반의 남자다.법을 스스로 공부를 하고 있기에 이 책은 내게 전혀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다.방대한 민법이라는 범위 속에 정말 극히 일부라고도 할 수 없을 정도의 내용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나같은 사람에게는 어찌보면 전혀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내가 법에 법자도 모를때 이 책을 읽었다면 어땠을까?아마 조금은 어렵게 느껴졌을 수도 있을 것 같다.작가는 쉽게 쓰려고 노력하지만 법적 용어부터 1도 몰라 법적 감각 또한 1도 없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생소하게 읽힐지 모르기 때문이다.그래서 권한다.법에 관심이 있고 민법 공부를 아주 아주 조금이라도 해봐서 민법이 이런거다라는 정도의 감각이 있는 사람이 읽기를 바란다.그런 사람들에게는 민법의 재미를 틈틈히 느끼게 해 줄 수 있을거라 믿는다.아마 작가도 이것을 바라지 않을까.내 개인적으로 이 책을 권해 주고 싶은 이유는 따로 있다.작가의 글쓰기가 참 이쁘다라는 것이다.남성 작가인듯한데 이야기를 아주 깜찍하고 이쁘게 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