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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소개에서와 같이 저도 아토스라는 성지 산에 대해 잘 알지 못했습니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고 하는데 신에 한참 관심을 같고 있던 제게 이 책을 읽을 때가 지금 이었나 봅니다. 우연한 기회를 얻어 읽게된 이 책에서 지금 고민하고 있는 종교에 대한 저의 궁금증이나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많은 조언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에 관심을 갖는다는건 참 어렵습니다. 그런데 저는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에 또한 관심을 갖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는 내면을 읽을 수 있던 계기가 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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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신을 찾아서]는 지상에서 가장 성스러운 땅 아토스 산으로 성지순례를 떠난 저자의 순례형식의 책입니다. 이 책은 우리나라에 많이 없는 정교회에 관한 책인것 같기도 합니다. 교황요한바오로 2세께서 정교회 대주교님과 화해하신후 정교회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정교회가 그리스와 러시아로 나뉘지 않고 합해진다면 로마 카톨릭처럼 더욱 커질수 있다는 교황님의 말이 생각납니다. 이책을 통해 전혀 알지 못했던 정교회 수사님들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사제와는 또다른 신분으로 하느님께 봉헌하면서 사시는 그분들.. 죽음을 상징하는 까만색 옷. 아토스산의 보호자인신 성모마리아. 그리고 아토스산에서라면 구원도 가능할지도 모르겠다고 하느님을 사랑하고 성경을 읽고 명상하고 쉼없이 기도하는 그들의 삶을 볼때 구원도 어렵지 않아보인다는 저자의 말에 저도 한번쯤 가보고 싶은 성지가 되었습니다. 출애굽기에 나오는 장소, 여러가지 멋진 성상, 보물, 필사본도 보고 싶기도 하고, 20곳이 넘는 수도원과 수도원에서 하느님께 기도하면서 명상의 삶을 사시는 그분들의 삶을 존경합니다. 하지만 아토스산은 외국인이 출입하기엔 쉬운 곳이 아니었습니다. 외국인은 하루 10명, 여자는 들어갈수 없는 성산.. 잠시 아쉬움을 더합니다..
기적같이 마리아께서 폭풍으로 아토스산 해안에 발을 딛자 이교도의 우상들이 모두 무너졌다고 합니다. 마리아께서는 아토스산을 축복하고 직접 세례도 주셨으며 예수님께 특별한곳을 달라고 하시자 이곳이 바로 마리아의 천국이라고 말씀하셨답니다. 그리하여 마리아께서는 아토스산의 보호자가 되셨습니다. 정교회 성서에는 마리아를 흠없고 온전히 거룩한 일물이며 사도교회의 내밀한 심장이라고 표현합니다. 정교회 성서와 우리가 읽고있는 성서는 다른것일까요? 정교회에 대해서도 더 알고싶어졌답니다. 성지순례라고 하면 바티칸을 본것이 전부인 저는 이책을 읽으수록 더욱도 성산 아토스산에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순례를 떠나면서 회개, 정화 기도하는 크리스토퍼 메릴의 신심에 감탄하고 성산 토스산의 존재를 알게해 [숨은 신을 찾아서]책에 고마움을 느낌니다.
-하느님은 존재하는 모든것 위에 성스러운 그림자를 드리우는 한줄기 빛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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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는 법을 배우는 곳, 아토스
어제 대한민국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평화의 상징이셨던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소식이 저녁 9시 메인 뉴스를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었다.가톨릭 신자인 나로서도 참 가슴아픈 일이었기에 한 동안 멍하니 서서 유리관안에 누워 계신 그 분의 모습만 바라보았다. 유리관 안에 고이 잠드신 그 분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정말 하늘에서 내려 온 천사의 모습처럼 편안하고 자비로운 모습에 저절로 머리가 조아려짐을 느꼈다. 대한민국의 평화와 구원을 위해 노력하다 선종하신 김수환 추기경의 명복을 빌면서 부디 하늘에 가셔도 행복하시길 바라본다.
민음사에서 출간된 <숨은 신을 찾아서>는 동방정교회(東方正敎會, Eastern Orthodoxy)에 관한 책이다. 동방정교회란 가톨릭, 개신교와 더불어 3대 종파로 불리우며 사도시대부터 예루살렘 ·안티오키아 ·알렉산드리아 ·이집트 ·인도 ·그리스 ·동유럽 ·러시아 방면으로 발전하여 분포되고 오리엔트의 헬라문화권 안에서 성장한 그리스도교회의 총칭을 이루는 말이 동방정교회라고 생각하면 된다.
성산(聖山) 아토스 산은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가 본 사람도 많지 않은 곳이다. 하지만 그곳은 지상 최후의 성지 중 하나이고 그리스 북부 마케도니아 지방에 있는 있는 해발 2033미터에 자리잡고 있는 아토스 산은 칼키디키 반도에서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삼지창처럼 튀어 나와 있는 세 반도 중 하나인 아크티 반도에 있다. 한 때 신과 거인, 인간과 자연의 거대한 전투지였던 이곳은 동방 정교의 문헌들이 "보이지 않는 전쟁"이라고 불리웠던 곳이다. 이런 아토스 산을 이 책의 저자 크리스토퍼 메릴이 산 이곳 저곳에 있는 수도원을 여행하면서 기록한 순례 기록서이자 자기 자신의 영적 기록서가 바로 <숨은 신을 찾아서>이다.
성산(聖山) 아토스에는 여자들의 출입을 금(禁)하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성모 마리아가 신을 축복할 때 다른 여성들이 성모의 뜰에 발을 들여놓는 것을 금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11세기에 선포된 칙령에 따라 여성은 물론 동물의 암컷도 출입을 할 수 없는 곳이 아토스란 성지이다. “아토스는 많은 사람들의 죽음을 보아 왔다. 하지만 누군가 태어나는 것을 본 적은 없다.”고 존 율리어스 노위치가 말한 것처럼 성산 아토스에서 여성이나 암컷 동물들은 볼 수가 없다. 그렇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많은 수의 암고양이들이 성산 아토스에 살고있다.왜 암고양이들이 성산 아토스에 오게 되었고, 또 살고 있는지는.. 이 책을 읽어보면 그 궁금증이자연스레 풀릴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크리스토퍼 메릴의 아토스 산 순례는 세 차례에 걸쳐 이루어진다. 발칸 전쟁 직후인 1988년, 그리워서 다시 찾아 간 1999년, 그리고 새 천년이 시작하기 직전의 마지막 크리스마스에 찾아간 마지막 순례...이 세 번의 순례가 이 책에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이 힘든 여정 속에서 이 책의 저자 메릴은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에 대한 해답을 깨닫게 된다.
영적 갈망 때문에 아토스 산에 간 메릴... 아토스 산의 수도원과 동방 정교에 관한 글을 쓰기 위해 100여 권의 책을 섭렵하고 세 차례에 걸쳐 험난한 아토스 행을 감행하고 이를 실천에 옮긴 메릴... 세 번의 아토스산 순례가 “태양 아래 걸어 온 내 삶의 여정에 대하여 함구하고 하느님에게 더 가까이 가기 위함” 이라는 그의 말처럼 숨은 신을 발견하고 거기에서 깨달음을 얻는 메릴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내면서 그의 세 번에 걸친 아토스산 순례가 헛되지 않기 위해서 많은 여러분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고,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여러분의 마음속에 숨어있는 숨은 신을 찾아보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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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보면 마치 종교적인 색채가 좀 풍기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기자이자 시인인 작가가 그리스 북부 아토스산을 여행하면서 쓴 사색적 수필의 성격을 띈 기행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면면히 살펴보면 많은 문헌을 참고했으며 나름 심사숙고하면서 쓴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기독교나 천주교 등과 같은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아닌 무교이거나 무신론자들은 잘 와닿지도 않고 읽기에 부담스러웠을지도 모르겠습니다.(중간중간에 성서가 인용되기도 했고) 그러나,단지 이 책 내용을 종교적으로 볼게 아니라 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심,질투,미움 등을 반성하고 진정한 인간본성을 회복하고 진정한 삶은 무엇인가를 갈망하는 내용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작가는 참회,정화,찬양을 통해 세속에 찌들고 상처받은 영혼을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는지 신에게 자문하고 있습니다. 제 자신도 천주교가 종교이기는 하지만 진정으로 신은 존재하고 정말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하는 의문을 가끔 가져봅니다. 소위 성경에서 흔히 말하는 십계명도 생활하면서 지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살면서 나는 속물근성을 가진 나약하고 약점이 많은 인간이구나하는 것을 느끼기도 하고 저도 작가처럼 순례하면서 제 자신도 돌아보고 신의 존재의미를 깨닫고 싶기도 합니다. 기억에 남는 두 개의 구절이 있는데 "기도란 신과 함께 하는 은밀한 대화이자 신의 성스러운 빛을 체험하는 통로이다"와 "우리는 오로지 비움의 상태에서만 하느님을 알게 되고 신의 공에 귀기울이게 된다" 우리자신도 일이 잘 되기를 바라거나 가족이 몸건강히 잘 지내라는 의미에서 기도를 하기도 합니다. 기도를 하려면 진실되고 차분한 마음으로 해야하고 지난 일을 생각하지 말고 오늘 일에 충실하며 꾸준하고 인내를 가지고 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그리스정교에 나오는 성경구절도 있고 교리,그들이 행하는 의식 등도 개신교인 작가나 천주교를 가진 저도 이해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고 번역자도 오류가 있을 수도 있다고 인정했고 하지만 종파를 떠나서 인종,지위.성별을 떠나서 얼마전 선종하신 고 김수환 추기경님처럼 진정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어려운 이웃도 생각하는 마음의 여유를 조금이라도 갖는다면 신은 우리에게 더 가까이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나친 욕심을 삼가고 조금이라도 머리의 복잡한 생각을 떨쳐낼 수 있다면 어느 정도 정화된 삶을 실천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지나온 인생을 다시 생각하게 되고 기도를 꾸준히 진실된 마음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기도란 신과의 은밀한 대화'라는 말도 있듯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민이나 생각들을 마음속으로 떨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막상 서평을 쓰려고 하니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도 좀 됐고 많이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그냥 제가 느낀 그대로의 내용을 적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한 번 읽어선 감이 잘 안 올 것 같고 한 3번 이상 읽어야 확실히 감이 올 것 같습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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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인 책이라고 까지 생각을 못하고 읽게 되었다. 신이라는 존재는 나에게 또는 우리에게 미지의 존재니까 언제나 흥미로운 대상이 되니까.. 특히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을 연상하면 더욱이 흥미롭기에 이 책을 선택 했다. 하지만 여기서는 신이 중심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의 내면에 대한게 중심이였다. 읽는 동안 끊임없이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었다. 내가 추구하는 가치관들과 지금 내 현실이 일치하는걸까. 내가 나 자신을 위해서 살고있는건지, 남에게 보이는 자신이 초라해지기 싫어서 이렇게 살고 있는건지... 삶의 본질에 대해서 깊은 생각에 빠져 들게 만들었다. 비록 기독교적인 책이라 나와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았지만 이 책을 계기로 내 인생에서 가장 잘 알아야 할 바로 내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들어준 이 책에 감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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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신을 찾아서 / 크리스토퍼 메릴 이 책은 그리스 에게해에 있는 그리스정교회의 총본산 아토스 산에 대한 기행문으로 쓰여진 책이다. 기행문이라면 단순히 여행이야기와 거기에 느꼈던 감동등이 쓰여졌을 것으로 여겨지는 것처럼 이 책도 여느 기행문처럼 그 지역의 이야기와 다녀오고 나서의 감동등이 써있는 책이다. 하지만, 결코 가볍거나 쉬운 책이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겐 지금까지 너무 낯설었던 동방 기독교에 대한 소개이자, 기행문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기독교인이면서 동방기독교를 통한 신앙적 물음에 어느정도 해소를 느낀다. 가깝지만 사실은 너무나 낯설은 종교인 동방기독교에 대한 이야기임으로 저자는 굉장히 많은 책을 읽었고, 그럼으로 우리에게도 이 동방기독교에 대해서 소개해주고 싶어한다. 하지만, 이 책은 일반인이 읽기에는 너무나 쉽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먼저 유럽의 역사에 대해서 학창시절에 세계사정도는 배웠겠지만, 현대역사나 유럽의 역사에 대해서 그렇게 밝지 못하기 때문에 저자가 이야기하는 발칸반도의 학살과 문제등이나, 저자가 이야기하는 인종학살등을 쉽게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거기다가 동방기독교에 대한 우리의 사고는 겨우 동방기독교와 서방기독교정도로 나뉘어졌다는 것밖에 없다면 더더욱 읽기 쉽지 않은 책일 것이다. 왜냐하면 이 책은 이슬람교의 정복전쟁, 성상파괴자들이나, 필리오케 교리논쟁, 신비주의, 십자군원정, 그리고 굉장히 많이 등장하는 수많은 기독교 신앙인들의 이야기는 이전에 알고 있지 않으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이기 때문이다. 교회를 다녔다거나, 성당에 다녔다는 정도로는 절대 알기 어렵고, 최소한, 기독교 역사나, 기독교교리 논쟁등에 관한 책은 이해하고 있어야 이 책을 읽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수 없는 이유는 바로 동방 기독교는 그러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 명맥을 유지하여 왔고, 그러하기에 이 모든 것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우리에게 지금까지 알려져 있지 않던 아토스 산에 대한 소개만으로도 이 모든 어려움을 제쳐두고서라도 소정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볼수 있다. 아토스 산에 대한 신비, 신에 대한 신비, 그러한 신비를 이 책은 우리에게 던져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다가 실패하고, 다음으로 미루더라도 최소한 이 아토스산에 대한 신비와 동방 기독교에 대한 신비를 가슴에 품은채 책을 덮을수 있기때문일 것이다. 저자는 세가지 주제로 이 책을 이야기한다. 첫째는 회개, 둘째는 정화 셋째는 기도라는 주제로 이야기한다. 책 제목처럼 숨은 신, 회개 이런 내용은 신이 숨었다고 생각하는 여러 가지 죄악의 문제 때문에 이러한 주제로 접근을 한 것으로 보인다. 신이 있다면, 신정론의 문제가 있을수 있는가? 어떻게 죄가 있을수 있는가? 하나님이 왜 이런자를 가만두는 것일까? 왜 역사는 이런 죄악과 악행과 어그러진 역사들이 반복되었던 것일까? 그럼으로 저자는 숨은 신이라는 문제로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문제와 마찬가지로 자신스스로도 신의 뜻을 숨긴 시기를 지내온 것이다. 가정이나, 삶에서 자신 역시도 신의 뜻을 저버린 채로 살아온 것이다. 그런 그가 회개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 회개가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시발점으로 이야기 되어진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 회개로부터 시작해서 정화의 단계에 들어갑니다. 그런 후 그는 기도의 단계를 이야기하면서 신의 신비에 대해서 이해해 가는 듯 합니다. 기행문이면서도 끊임없이 역사와 기독교가 지나오면서 행했던 실수들, 죄들, 그리고 현실에 벌어지는 문제등의 질문을 끊임없이 던짐으로 쉴세없이 질문과 현실을 오감으로 쉽지 않은 내용들이 담겨있지만, 그는 이 여행을 통해서 그런 질문과 통찰을 통해서 신의 신비속에 어느정도 잠기고, 현실의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책에서처럼, 전쟁과 폭력이 난무하고 잘못된 신학이 판을 치더라도, 회개와 정화의 단계를 거쳐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를 다짐해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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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어디에 존재하는 가. - 숨은 신을 찾아서 서평 지상에서 가장 성스러운 산. 아토스 산. 아토스산? 여기가 어디야? 그리스에 있다는 산이라는데... 그리스 하면 그리스의 옛 신과 신화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아토스 산에 대해서도 잘 몰랐고... 이 책도 책의 제목을 봐서는 그리스의 옛 신에 대한 얘기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고선. 이 책을 보고는.. 조금은. 아니 많이 당황했습니다. 그리스 정교회에 대한, 수도회에 대한 이야기로 나열되어 있어서죠.. 이 책은 그리스 정교회 및 동방 정교회 그리고 성경에 대한, 마리아에 대한 이야기로 엮여 있습니다. 개신교도인 필자가 여전히 신비주의의 향채가 강렬한 그리스 정교를 믿는 수도원을 방문하면서 신을 찾는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을 통해 동방 정교회와 그리스 정교회에 대하여 잘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과연 신은 어디에 존재하는가... 아토스 산을 오른 구도자들은 둘 중 하나가 된다고 합니다. 진정한 신을 찾는 열렬한 신앙인이 되거나, 혹은 아예 신에 대해서 관심을 끊어버리는 무신론자가 되거나... 필자는 아토스산의 수도원 순례를 통하여, 새로운 신앙을 찾은 듯 싶더군요... 뭐라고 할까요.. 전 종교에 대해서 꽤 관심을 가지고 있는 편이긴 하지만, 이 책은 정말 읽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인이면서 기자인 필자가 느끼고 들은 여러가지 이야기..들.. 이 이야기가 뭐랄까.. 저에게 바로 다가오진 않아서 읽기가 참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스 정교와 보다 순수한 그리스도교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이면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전 이 책을 읽고 완전히 이해하진 못한거 같아서.. 구체적인 이야기는 힘든 듯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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