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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공산주의 국가인 중국에서 바라보는 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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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아직은 공산주의 국가라는 사실을 느끼게 해준 역사책이다. 공산주의 역사관은 여전히 계급의식으로 역사 속 인물들을 평가한다. 즉, 그들이 바라보는 명장은 덜 부르주아적이고, 보다 인민을 위하는 사람들이다. 그 다음이 얼마나 전략적이고, 얼마나 많이 이긴 장군이었느냐이다. 물론 책은 역사속 장군들의 행적을 세세히 파고든다. 그들의 성장, 전투, 그리고 종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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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아직은 공산주의 국가라는 사실을 느끼게 해준 역사책이다.

공산주의 역사관은 여전히 계급의식으로 역사 속 인물들을 평가한다.

즉, 그들이 바라보는 명장은 덜 부르주아적이고, 보다 인민을 위하는 사람들이다.

그 다음이 얼마나 전략적이고, 얼마나 많이 이긴 장군이었느냐이다.

물론 책은 역사속 장군들의 행적을 세세히 파고든다.

그들의 성장, 전투, 그리고 종말까지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하지만 평가는 계급의식을 벗어나지 못한다.

명장이라는 장군들을 선택한 기준만 보더라도 우리네와 큰 차이가 있다.

다수의 명장들이 중국의 역사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도 낯설다.

영웅이라는 잣대가 얼마나 개인적이고 상대적인 것인가를 알게해주는 대목이다.

 

 

 

s***u 2009.03.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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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난세엔 매뉴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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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들... 중국 고대 명장들만 모아서 엮은 책... 위대한 명장들의 리더십이 흥미롭게 그려짐. 난세엔 매뉴얼이 없다는 말이 꽤 인상적이다. 경제경영서로 읽어도 좋겠지만, 음 중국의 역사적 배경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그냥 재미있게 읽어도 될 듯하다. 중국 장수들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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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들... 중국 고대 명장들만 모아서 엮은 책... 위대한 명장들의 리더십이 흥미롭게 그려짐. 난세엔 매뉴얼이 없다는 말이 꽤 인상적이다. 경제경영서로 읽어도 좋겠지만, 음 중국의 역사적 배경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그냥 재미있게 읽어도 될 듯하다.

중국 장수들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k**********i 2009.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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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 그들에게 난세는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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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 그들에게 난세는 기회였다원제 古代名將傳 (1983)  우한 (지은이), 김숙향 (옮긴이) | 살림출간일 : 2008-12-31| ISBN(13) : 9788952210616   양장본| 432쪽| 223*152mm (A5신) | 18,000원   (별점평가는 하지 않습니다.)   머리말을 보니 이 책은 중국 최초의 역사지식 총서인 '중국역사소총서'의 한 권으로 춘추전국시대부터 당나라까지 장수 15인의 삶과 지혜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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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 그들에게 난세는 기회였다
원제 古代名將傳 (1983) 
우한 (지은이), 김숙향 (옮긴이) | 살림
출간일 : 2008-12-31| ISBN(13) : 9788952210616  
양장본| 432쪽| 223*152mm (A5신) | 18,000원
 
(별점평가는 하지 않습니다.)
 
머리말을 보니 이 책은 중국 최초의 역사지식 총서인 '중국역사소총서'의 한 권으로 춘추전국시대부터 당나라까지 장수 15인의 삶과 지혜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내에 소개되면서 원서에 충실하기보다는 출판사와 역자가 구성에 손을 대었다고 하는군요. 어디가 원서이고, 어디가 손을 댄 부분인지 구별이 잘 가지 않지만 책의 구성을 4부로 나누고 위기의 시대에 리더가 갖추어야 할 4가지 덕목을 정리한 부분은 아마도 국내에서 손을 댄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첫번째 내용은 '나를 알라'입니다. 모든 위기의 순간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가 무엇에 강하고, 무엇에 약한지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라는 것입니다. 이 장에서는 손무, 오기, 손빈, 악의/전단, 한신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두번째 내용은 '난세엔 매뉴얼이 없다'입니다. 상황은 시시각각 변화하니 예전에 배웠던 가르침을 그대로 밀어부치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는 내용이네요. 이 장에서는 항우, 이광, 위청, 곽거병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세번째 내용은 '흔들리지 마라'입니다. 무엇에 대해 열심히 그리고 오랫동안 싸우다보면 무엇을 위해 싸우는지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되 원칙은 지켜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네요. 이 장에서는 마원과 반초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내용은 '함께 할 동지를 찾아라'입니다. 위기의 순간에서 서로를 믿고 격려할 동지가 있다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 장에서는 염파/인상여, 곽자의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한 나라를 잡고 있는 정치세력이 원칙을 지키지 않고 실정 또는 폭정을 할 경우 반대세력이 등장합니다. 그 세력은 정부를 전복하고 새로운 세상을 열고 싶어하지만 그게 쉬운 일은 아니죠. 전투도 하고, 협상도 하고, 공작도 꾸밉니다. 천신만고끝에 결국 그 목적을 달성했다고 가정해보죠. 수많은 고비를 함께 극복한 동지들끼리 한 자리씩 차지하고 새로운 정치를 시작한다면 과연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이 될까요? 그럴수도 있지만 또 다른 실패를 시작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전시에 필요한 리더십과 평시에 필요한 리더십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전투에 필요한 리더십과 정치에 필요한 리더십도 같을 수 없습니다. 어떤 측면에서 보면 토사구팽일 수도 있겠지만 새로운 세상엔 그에 걸맞는 새로운 인물을 필요로 합니다. 그게 같은 사람이 될 수도 있겠지만 같은 사람이어야만 한다고 얽매여서는 곤란하다는 얘기입니다.
 
이 책이 우리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는 난세엔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영웅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태평성세에 통했던 능력이 전시에서도 꼭 통할 것이라는 헛된 믿음을 가져서는 곤란하겠죠. 그래서 역사 속 위인, 그 중에서도 전쟁통에서 빛을 발했던 15명의 명장을 불러내 위기상황에서 우리가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실천해야할지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비즈니스를 흔히 전쟁에 비유를 많이 하는데 그런 점에서도 많은 점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충분히 의미도 있고, 그만큼 공도 많이 들어간 책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만큼 조심스럽게 읽어야 할 책이기도 합니다. 어느 언론사에 실린 서평을 보면 청소년 교양도서로도 추천한다고 하던데 개인적인 생각은 글쎄요~ 입니다. 청소년들은 읽지 말아야 한다가 아니라 어른과 함께 읽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일단 천수를 누리며 행복한 말년을 보낸 인물이 드뭅니다. 오기와 한신은 같은 편으로부터 피살당했습니다. 항우는 전쟁에 져서 자결했고, 이광은 문책을 받은 것에 분해 자결을 한 인물이죠. 곽거병은 전쟁터에서 요절을 하고, 마원은 병사 후 모함을 받아 명예가 크게 훼손되었습니다. 어른들이 하는 일 중엔 이래저래 아이들에게 보이기 부끄러운 일들이 많은 편입니다.
 
특히 오자병법으로 유명한 오기는 공인으로서의 평가와 사인으로서의 평가가 극명하게 갈릴 인물이기도 합니다. 오자병법의 명성이 말해주듯이 그는 이론과 실전에 모두 밝은 장수이자 개혁정책을 펼치는 뛰어난 관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년실패를 비웃는 고향사람들과 친척들을 모두 몰살한 엄청난 살인자에다 노나라에서 관직을 얻기 위해 제나라 출신인 아내를 죽이기까지 한 인물입니다. 부모의 상을 모시지 않아 스승에게 절연을 당하기도 했구요. 흠.. 왠지 사생활은 문란했지만 나름 풍요로운 미국을 만들었다는 클린턴을 보고 있는 것같습니다. 암튼 이런 인물을 아이들에게 알아서 배우라고 권하는 것은 위험한 게 아닐까요. 물론 이 책에는 공사 모든 면에서 존경받는 인물도 있습니다.
 
삼인행이면 필유아사(三人行 必有我師)라고 했습니다. 15명의 명장을 통해 좋은 점은 배우고, 나쁜 면은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다면 이 책은 좋은 교과서이자 재미있는 역사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구경거리 중에 으뜸이 불구경과 싸움구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전쟁터를 배경으로 극적으로 인생역전을 이룬 이들이니만큼 읽는 재미도 있더군요.
 
ps. 원전, 대화 부분은 녹색으로 처리했는데 눈 아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 본문과 구별하기 위해 꼭 이 방법 밖에 없었을까요;;;;
 
2009년 3월 20일
북코치 권윤구( www.bookcoach.kr)의 1171번째 북코칭(2009yr 80th)
 
인상깊은 구절 : 망한 나라는 다시 존재하지 않으며, 죽은 자는 되살릴 수 없다. 이 때문에 전쟁에 대해 군주와 장수는 반드시 신중하게 임해야 한다. 군주는 단순한 분노로 군사를 일으켜서도 안 되며, 장수 역시 분노로 교전하면 안 된다. 싸움에 임하기 전에 꼭 전후를 살펴야 한다. 이로움에 합치되면 움직이고 그렇지 않으면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오직 이런 태도로 전쟁에 임해야만 비로소 나라와 군대를 안정시킬 수 있다.
 
"적의 변화에 따라 승리를 거둔다." 이는 아군과 적군의 병력이 같지 않은 상황에서 펼치는 재빠른 전술 변화와 행동을 설명하는 말이다. 아군의 병력이 상대적으로 월등하게 많다면 적군을 포위하여 싸우고, 두 배 정도 많으면 적을 분산시킨 다음에 싸워야 한다. 적군과 병력이 비슷한 상황이라면 용감하게 먼저 진격해 전쟁의 주도권을 잡아야 하며, 아군의 병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면 재빨리 퇴각해야 한다. 전국에 비해 아군의 병력이 상당히 부족하면 처음부터 싸움을 피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상황에 이롭다면 따르고, 해가 되면 피하여 알맞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쟁에는 한 가지 방식만 있는 게 아니다. 흐르는 물에는 고정된 형태가 없는 것처럼 전쟁도 상대편의 상황에 따라 우리 편의 승리가 좌우된다. 그렇기에 군사를 부리는 용병술을 귀신같다고 형용하는 것이다.
g*******7 2009.03.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