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법의 이론과 이론적 체계가 어떠한가를 알 수 있는 기회이기는하다. 다만 지성적으로 접근하는 대상, 이를테면 영성의 한 부분들을 양과 질의 차원에서 해설한다던가 하는 대목에서 이해가 쉽지 않기도 하다.
서양의 마법체계와 동양의 수행체계 사이 이론의 충돌이 있다면 나로서는 동양의 전통을 더 깊게 숙지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마법분야라도 다르지 않다고 여긴다.
마법을 수행하는 분들은 다양한 사고와 이해의 깊이를 더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본서를 읽어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으나, 본서의 내용만으로 이해의 폭과 깊이로 삼겠다는 건 심각한 오류라 생각된다.
그저 참고용이라는 감상이 남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