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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이도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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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마지막 말에 가장 임팩트가 남은 책은 이 책인것 같다. " 역사란 사실이 아니라, 쓰는 자의 사실이다" 중국의 삼국지에 있어서 우리는 유비를 가장 높이 평가하는 건, 유비의 위나라가 승리해서이지, 조조 또한 이 시대에 들어서 그의 리더쉽은 다시한번 평가되는 인물이다. 이처럼 세종대왕의 가장 큰 업적은 2권에서 부터 우리의 글에 대해서 연구해서 3권이 되어서야 만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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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마지막 말에 가장 임팩트가 남은 책은 이 책인것 같다. " 역사란 사실이 아니라, 쓰는 자의 사실이다"

 중국의 삼국지에 있어서 우리는 유비를 가장 높이 평가하는 건, 유비의 위나라가 승리해서이지, 조조 또한 이 시대에 들어서 그의 리더쉽은 다시한번 평가되는 인물이다. 이처럼 세종대왕의 가장 큰 업적은 2권에서 부터 우리의 글에 대해서 연구해서 3권이 되어서야 만들어진 훈민정음(한글)의 창제이지만, 그의 깊은 백성들을 위한 사랑 속에는 주변의 많은 아픔들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1편부터 나부끼는 태종의 월권아닌 월권으로 자신의 중전의 친족들의 피바람 부터, 자신의 형 그리고 주변인물들까지 바람 잘 날이 없다, 위기속에 영웅이 난다는 이야기는 세종대왕을 보고 한 말이라는 것을 책을 보면서 많이 느꼈다. 물론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쓴 책이기도 하지만 세종의 가정사 (며느리)들에 대해서 나올때는 여자의 투기(질투심)가 대단하고 재미있다고, 느끼면서도 그것으로 인한 궁에서의 진짜 머리아픔들은 지금의 아들과 며느리의 문제들과 별반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는했다. 영토를 넓히는 일도 한 세종대왕 춤과 음악을 즐긴 세종대왕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지는 세종대왕의 재 발견인 이 책, 우리나라 국정 교과서가 만들어 진다고 했는데 과연 이런 세종의 업적에 대해서는 내용이 잘 들어갔을가 이런 생각이 들고는 한다.  " 역사란 사실이 아니라, 쓰는 자의 사실이다" 과연 곧 나올 국사책은 "쓰는 자들의 사실로 적었을지 역사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었을지" 이 소설의 저자가 관련 실록 163권을 보면서 이 소설을 작성했다는 부분을 보면서 다시한번 생각이 드는 부분이다. 최소한 우리의 미래의 대한민국의 아이들은 객관적으로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울 수 있기를.

a****j 2016.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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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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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위인은 세종대왕이죠.. 우리 역사상 가장 뛰처난 정치가였으며 위대한 사상가였고 외교관이고 과학자였으며 훈민정음을 창제한 학자였죠.그동안 역사시간을 통해서 훈민정음 창제이외에도 다방면에 놀라운 업적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저자가 세종에 관련된 실록 163권의 기사 수천점을 모두 읽고 그려놓은 세종의 모습은 그동안 몰랐던 인간 세종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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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위인은 세종대왕이죠..

우리 역사상 가장 뛰처난 정치가였으며 위대한 사상가였고 외교관이고 과학자였으며 훈민정음을 창제한 학자였죠.

그동안 역사시간을 통해서 훈민정음 창제이외에도 다방면에 놀라운 업적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저자가 세종에 관련된 실록 163권의 기사 수천점을 모두 읽고 그려놓은 세종의 모습은 그동안 몰랐던 인간 세종의 모습이라 새롭게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작가적 상상이 많이 더해져서 업적이나 행적을 드라마틱하게 전개 해 놓은 소설이 아니라 실록을 기초로 해서 세종이 이루어놓은 업적들과 함께 인간적 고뇌와 약점이 노출되는 인간적인 세종대왕을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았던 시간이였습니다.


충녕대군 이도는 22살때 우여곡절 끝에 세자로 책봉되어 왕이 되지만 2년만에 상왕인 태종의 의도대로 왕의 장인이며 한나라의 영상인 심온 대감을 역적으로 몰아 왕후의 친정을 풍지박산시킵니다. 이는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요,,

많이들 아시다시피 정안대군 이방원이 임금이 된 뒤 왕후의 친정 오라비 4형제를 저승길로 보내고 친정어머니와 올케들도 모두 비참한 처지에 빠뜨리죠,,이렇게 한 이유는 다 애초에 근원은 민무구 형제가 용상에 오른 매부 태종을 내세워 온갖 부귀영화를 다 누려 세간을 어지럽게 만들었기 때문에 외세가 득세하면 사직이 위태롭게 된다는 신념아래 철저하게 외척 세력을 배제시킨 태종 이방원만의 신념이였죠,,이런 신념은 세종이 종사를 안전하게 지키기 하기 위해 세종의 아내 소헌왕후의 친정을 박살나게 만들면서 그 밑바탕을 튼튼하게 지키겠다는 생각에 기초한 일이였지만 당사자인 소헌왕후와 세종에게는 크나큰 상처를 준 일이 됩니다.

비록 왕위는 세종에게 넘겼지만 군사 문제뿐 아니라 중요한 일은 거의 상왕인 태종이 직접 처리했기 때문에 태종이 이끌어가는 나라에 그냥 끌려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회의가 들면서 내가 과연 조선의 왕인가? 내가 이 나라의 왕은 맞는 것인까?하는 고뇌를 하다가 하나의 결론을 내립니다.

꼭 군권을 쥐고 군사를 움직이며 조정을 이끄는 것만이 정치가 아니라 백성들이 생활을 편하게 해 주고 학문을 발전시키는 것도 중요한 정치라고 깨닫게 되지요,,이때부터 자신이 잘하는 학문을 통해서 백성들을 도울 수 있는 많은 업적의 시발점이 되면서 애민정신 인본주의 사상의 시발점이 되는 것 같아요.


세종이 나라의 일을 맡은 이래 가장 큰 고민 중에 하나인 남쪽의 왜구와 북쪽의 여진족을 어떻게 다스리냐의 문제였죠.

 대마도 정벌과 김종서 장군과 여자 화적 두목 홍득히를 통해 4군 6진을 개척하는 이야기와 뛰어난 손재주를 가진 내감에서 노비일을 하던 천민출신 장영실을 눈여겨 보고 명나라로 유학을 보내어 인재등용 시킴으로써 세종대왕이 머리솟으로 무한하게 창의력으로 상상해온 것들을 장영실을 만나 그의 구상이 실현시키면서 수많은 발명품들이 나오는 이야기들이 상당히 흥미진진하게 전개됩니다.

여기에 중간중간 세종치하에서 벌어졌던 여러가지 사건들이 (궐내외의 야사와 실록 기록된) 펼쳐지는데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임금을 괴롭히는 종실 고 친인척들의 추문들이나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날 없다'고 세종의 수많은 왕자들의 음란한 행위는 세종과 소헌황후를 괴롭혔는데 그중에서도 바람끼가 많아 여색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임영대군은 양녕대군 뺨칠정도로 바람잘날이 없더라구요.. 오죽하면 소헌황우가 세종에게 ' 엄히 감시를 했는데도 어느새 어디서 번개같이 사통을 하는지 도저히 말릴 수가 없사옵니다'라고 말할 정도네요 ,,와우,, 풍류왕자로 이름난 안평대군도 또 여자문제로 조금 속을 썩히네요..

소년신동 5살의 김시습의 이야기는 유쾌하게 재미있었고 , 아참 김종서의 신장이 다섯 자가 조금 넘는 단신이였다니 그동안 왜 김종서는 체구가 거대한 장군일것이라는 착각을 했을까요?

아무튼 여러가지 정사와 야사들이 함께 버무려져 큰 이야기의 흐름속에서 재미를 더하는 것 같아요

역시 세종대왕의 가장 큰 업적이라면 훈민정음 창제인데 조선에선 조선 문자가 없어 백성들 모두 까막눈이며 일반 백성들도 쉽게 배워 널이 통용되는 문자가 있어야 되겠다~ 라는 생각을 보위에 오른 날부터 생각을 해 왔고 늘 공부를 하면서 드디어 느즈막한 나이에 훈민정음을 완성을 했지만 집현전 학자들이 훈민정음의 참뜻을 잘못 생각을 하고 세종에게 야비하고 상스러운 글자를 왜 창조를 하시냐고 상소문을 올리고 대부분의 집현전 학자들이 훈민정음에 반대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미쳐 알지 못했던 모습이라 정말 세종대왕이 힘들었겠다는 생각일 절로 들더군요..

글을 모르는 백성들이 늘 당하는 모습이 한없이 안타까워 평생을 바쳐 창제한 문자와의 전쟁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룬 세종대왕님이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고 위대하게 다가오는 순간이더라구요.


1권이 세종의 즉위와 태종의 치하아래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일들과 왕이면서도 부인과 백성들의 아픔에 무력한 자신의 처지를 고뇌하는 모습이 주로 그려진다면은 2권과 3권에서는 김종서와 홍득히의 도움아래 북방정벌과 6진의 개척이야기와 세종과 장영실의 여러가지 합작 발명품의 이야기 그리고 세자(훗날 문종)과 세자빈 권씨와 단종의 탄생이야기 등이 있고 그리고 드디어 한글창제의 이야기가 있어서 뒤로 갈수록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작가적인 상상력이 더해진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아니라 실록을 바탕으로 한 사실적 이야기에 약간의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소설이라 이야긱가 너무나 담백하면서도 재미있습니다,, 3권이라는 긴 이야기를 순식간에 다 읽어내려 갈 정도로 책 속에 흠뻑 빠지고 인간 세종이라는 이 착하고 매력적인 인물에 흠뻑 빠져 버린 이야기였습니다..

아~~왜 세종을 우리 역사상 가장 뛰처난 임금이라 했는지 그 이유를 알겠더라구요,,시국이 어지러운 이때 세종과 같은 지도자가 절실히 필요함을 간절히 느끼게 되네요 ..

s*******7 2016.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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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을 바탕으로 치밀하게 그려낸 세종의 진면목 "세종대왕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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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이도"소설은 소설이지만 이책은 역사소설이다.역사를 바탕으로 쓰여진 소설..하지만 허구로 지어진 소설이 아닌 역사에 일어났던 사실에 더 치우친 책이라고 할수있다.이책을 쓴 저자 이상우씨는 기자출신에 언론인답게 취재하듯 세종에 어마무시한 조선왕조실록 163권과 다양한 조사를 통해 한사람의 이도를 책속에 고스란히 담았다고 한다.저자는 자신이 세종 이도의 내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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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이도"

소설은 소설이지만 이책은 역사소설이다.

역사를 바탕으로 쓰여진 소설..하지만 허구로 지어진 소설이 아닌

역사에 일어났던 사실에 더 치우친 책이라고 할수있다.

이책을 쓴 저자 이상우씨는 기자출신에 언론인답게 취재하듯 세종에

어마무시한 조선왕조실록 163권과 다양한 조사를 통해 한사람의 이도를

책속에 고스란히 담았다고 한다.

저자는 자신이 세종 이도의 내면과 시대의 흐름을 큰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듯 책속에서 그려나간다.

세종대왕이란 왕에 대한 이야기로 조선내부의 정치 상황의 전개와 그리고

김종서장군과 여진말에 능통한 화적 두목 홍득희를

중심으로 한 4군 6진 개척의 두 갈래 이야기를 교차 시키면서

소설적 흥미도 책속에서 충분히 느낄수 있는 재미난 책이었다.

역사소설이라면 당연하게 지루하고 재미없을것이란

상투적인 상식을 깨어버리고 인간 이도에 삶에 남자로서 남편으로서에

그에 삶속으로 들어가보자...

 

 

세종대완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위인중에 한분이라고 한다.

그는 내가 지금 쓰고 느끼고 두드리고 있는 이 한글에 창시자이자 만드신

장본인이다.그것뿐만이 아니라 정치 ,행정,군사,학문,기술,문화등

다양한 방면에서 그는 두루두루 뛰어난 존재이다.

어릴적 위인전에서 읽은 세종대왕에 대한 업적으로도 나는 입을 다물지 못하는

대단함을 느꼈지만 지금 어른이 되어서 읽은 이책으로 인하여 나는 또 한번에

대단한 사람임을 알수가 있었다.

나는 간혹 생각한다 .한글이라는 글자가 우리에게 없었다면 우리는 무엇을

배우고 느끼고 말하고 했단 말인가..그 시절 그 옛날 우리에게 백성들에게

글이란것을 주고자 그는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단말인가.

그러나 그의 너무나 뚜렷하고 확고한 업적탓일까

오히려 인간으로서의 인간미는 멀게 느껴지는 사람이 세종이기도 하다고

사람들은 말한다.단지 훌륭한 왕으로만 기억할뿐이지.누가 그를 보통사람으로

생각해 보기나 했겠는가.보통사람으로 생각해보지 못한

천재성에 모든일에 옳은 판단만 내릴것은 세종이도 그는 그런

이미지로 우리에게 오랜시간 기억되는 왕이다.

 

하지만 그도 사람이다.인간인것이다.이상우 저자의 세종대왕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숨쉬고 온갖일로 고민하고힘들어하는 한사람의 인간임을

우리에게 알려주고자 하는 역사소설이다.

제 1권 통곡하는 임금과 왕비

제2권 혈로를 뚫는 여장수

제 3권 하늘과 땅과 사람

이렇게 3권으로 구성된 책속에서는 눈물많고 고민많은 평범한 인간이다.

특히 그는 자신에 주변에 존재하는 사람들에 대한 정이 깊은 사람으로

우리에게 그려진다.그것은 내가 열어본 첫권에서부터 느낀 부분이었다.

정치세력에 휘말려 부인의 친정이 희생되고 장인이 죽음을 맞이할

지경에 이르렀을때 아무런 힘이 없어 괴로워  소리내어 울고

왕이 하는일이 죄인 처형하고 유배 보내는것밖에 없냐며

술에 취해 힘들어 한탄하는 장면에서는 그에 사람을 생각하는 인간미를

그래로 나타내어 주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형인 양녕대군이나 아들 임영대군이 온갖 망나니짓과 나쁜

행동을 일삼아도 그를 처형하거나 유배 보내기보다 싸고돌기 바쁜

사람이 세종이도란 사람인것이다.

 

 

하지만 일을 하는데 있어서는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었다고 한다.

감정적이고 고집이 센 그는 자신이 실망하고 잘못을 저지르더라도

그 믿음을 자신에 주관에서 변하지 않고 계속 곁에 두어 중요한 중임을 맡기기도 하는

고집스러움을 보이기도 한다.

 

세종은 고민하고 한탄하고 자신을 괴롭히며 괴로워하면서도

모든일은 사람을 중심으로  라는 말 한마디를 가슴에 품고 자신의

생각대로 하나하나 그 결실을 바꾸어 나간다.

흔히 드라마에서 보던 광기어리고 지긋히 왕권을 이용한 권력을

남용하는 왕이 아닌 그는 백성입장에서 무수리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노력한 왕으로 다시 한번 그에 대한 것들에

감사를 드리는 마음이 가득했다.

 

사람을 사랑하고 생각하는 여린 마음이 고통 받는 상민들과 삶을 깊이

생각하게 만들었고 그 깊고 외로운 고민은 한글 창재라는 당시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결론으로 그에 업적에 크나큰 의미를 두는 계기가 되었다.

그 결과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의 삶의 어떻게 바뀌었는가는 지금

이글을 읽는 우리 모두가 다 알고 있다.

 

앞으로 세종대왕 이도라는 인물은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가 아니더라도

남은 후세들에게도 위대한 인물로 훌륭한 군주로 남을것이다.

하지만 그 모든 범상치 않은 업적에 뒤에는 평범하고 한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다는것을 이책속에서는 말해주고 있다

그가 바로 세종대왕 이도라는 것을 ....

다시한번 그에 모든것에 감사하며 이글을 읽은것 또한 또다른 그에 대한

배움이라고 생각한다.책을 덮으며 한편의 영화를 본듯 생생한 사실에

대한 글들은 아주 오랜시간 기억에 남을 이야기를 남겨준거 같다.

 

 

 

 

c***o 2016.1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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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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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대왕님, 멋지세요, 저절로 고개 숙여지고 멋지다는 말로 흠모하게 되는 그 분이시다. 그 옛날 15세기에, 벌써 그렇게, 대단히 위대한 우리의 지도자 자리에 세종 대왕께서 계셨었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마음 흠족해 지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자였고 발명가였던, 동시에 음운 학자 였던 한 사람, 이 도.  백성이 어떻게 하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할까, 자나 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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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대왕님, 멋지세요, 저절로 고개 숙여지고 멋지다는 말로 흠모하게 되는 그 분이시다.

그 옛날 15세기에, 벌써 그렇게, 대단히 위대한 우리의 지도자 자리에 세종 대왕께서 계셨었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마음 흠족해 지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자였고 발명가였던, 동시에 음운 학자 였던 한 사람, 이 도.  백성이 어떻게 하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할까, 자나 깨나 그 생각에만 몰두해왔던 사람. 그러다 보니 신분의 차이까지도 염두에 두기까지 했던 양반, 오늘 날 이 도 라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대 개혁가이자 혁명가였을 것이다. 그 시절에도 그는 온갖 불쾌한 상황에 직면했었음에도 모든 것을 물리치고 토론으로 맞서며 때로는 호통쳤지만 주로 말로 싸워 나갔던 그 사람은 그 모든 것이 백성, 조선을 이루고 있던 근간인 백성을 위주로 생각했던 까닭이었다. 백성을 위해서라면 천민도 양민으로, 백성이 농사에 힘들이지 않게 하려면 농사 기구 제작에도, 살아가는 방식에 윤리적인 개몽을 위해서라면 백성에게 글을, 다양한 방식으로 만들어 가고 고쳐가던 지도자, 백성에게 커다란 그늘이기도 했었지만 한 사람의 남자였고 한 사람의 가장이었으며 아버지, 남편이었다. 그 따뜻하면서도 평범한 모습으로까지 소설에서 그려내고 있다. 그래서 독자로서는 세종 대왕의 은총을 느끼는 기분도 든다.  그저 말로만, 습관적으로만 위대했던 것 같았던 기분에서 이제는 그 위대함이 명료함으로 다가선다는 뜻이기도 하다.

 

스무 살 갓 청년으로서, 아버지 태종의 강력한 왕권 체제 아래에서 출범했던 세종 체제는 연약하기 짝이 없어 보였다.

아내, 소헌왕후 집안도 지켜 주지 못했고 그로 인해 가슴에 못을 박는 슬픔을 느껴야 했었지만 세종의 입지는 아버지 태종의 명을 거역할 수 없었다. 군사권을 태종이 쥐고 있는 상태에서 왕좌에 앉아 있는 허약했던 세종 이었지만 그의 백성 사랑하는 생각은 이미 자리 잡고 있었기에 그의 치세를 통틀어 백성을 위한 정책을 폈다. 며느리, 세자빈을 두 번이나 폐하고 세 번째 며느리에게서 귀한 원손을 얻게 되지만 그것도 잠시, 며느리를 잃고 마는 시아버지의 슬픔에 빠지게 된다. 대군들에게는 자상한 아버지로서 글을 창제할 당시에 그들을 불러 발음해 보게 하고 의견도 들어보는, 평범한 것 같지만 한 가정 속에서 대업을 이뤄가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가족에게 대하던 다정함으로 신하들에게도 함께 학문을 논하고 활쏘기 대결도 벌이며 잔치상에서는 춤도 추고 음악에는 절대 음감을 가지고 있던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였다. 가족, 정치, 모든 것에서 한결같이 마음을 따뜻하게 펼쳐 내었던 세종 대왕의 모습은 인간적이기도 했고, 그 평범함이 있었기에 더욱 위대함으로 나타났던 것이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조선 왕종 실록에 쓰여있는 정치 환란이야 셀 수 없어 오히려 익숙한데 소헌왕후 가문의 몰락이 세종 즉위와 거의 동시에 이뤄진 것을 알게 된 것은 이번 소설을 통해서이다. (소설이라고는 하지만 실록에 입각해서 쓰여졌으므로)  우리 역사에 통틀어 위대한 세종대왕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이 도가 왕이 되자마자 이런 상황이었다니, 왕이 되었다 해서 마냥 좋았던 것이 아니었음에 오히려 가시밭길 위에 맨 발을 올려 놓기 시작한 느낌이었다. 아비도 거역할 수 없고 집 안도 건사해야 하고 정승들 눈치도 봐야 하고 제 맘대로 결정을 내릴 수가 있나, 험난한 길 이었다는 생각부터 든다.

 

이런 와중에도 백성을 어떻게 편안하게 해 줄까, 고심한 흔적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던 장영실의 등용, 집현전, 젊은 학자들 양성 같은 것으로 이어진 것 같다. 학문 연구는 바로 농사에 직결된 기후 변화를 읽기 위함이었고 농사는 백성의 삶이 아닌가. 궁궐에서 식사 제공까지 나서며 연구를 뒷받침하기까지 한 이야기가 나오니 저절로 복된 마음이 가득 차 올랐다. 예전에 들었던 독서 휴가 제도까지도 세종 때 행해졌던 일 임에 이런 맥락에서 더욱 공감이 갔다. 노비들에게도 육아 휴직 제도 같은 것을 취하게 했다는 점과  백성이 법도를 지키지 못하고 살아가는 이유는 우리 글이 없다 보니 문맹이어서 널리 익히지 못해서 이다, 라는 생각의 출발, 이런 정책과 생각은 인본주의의 실천이었고 진정 백성을 아끼는 마음이었다는 것이 느껴졌다.

 

북방 국경선 개척에 문신이었던 김종서를 보냈고, 그 김종서가 5척 단신이었다는 점, 여자 두령 홍득희의 등장, 그녀의 능력과 활약상 등이 이 소설에서 여러가지로 흥미롭게 펼쳐진다. 세종 시절이었기에 이런 부분들이 더 드러났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생각해 보기도 했다.

 

 

 

 

 

 

j*****n 2016.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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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세종대왕 이도-인간 '이도'
"[서평]세종대왕 이도-인간 '이도'" 내용보기
[서평]세종대왕 이도-인간 '이도' 최근 모두가 다 아는 '최순실사건'으로 전국이 시끄럽다. 비엔나 소시지처럼 여러 사건이 줄줄이 엮여 나오니 뭐가 나와도 더이상 놀랍지 않을 정도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을 접한 후, 울분을 토하고 시국선언을 하며 거리에서 시위를 한다. 이러한 모습을 보며 과연 훌륭한 지도자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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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세종대왕 이도-인간 '이도'


 최근 모두가 다 아는 '최순실사건'으로 전국이 시끄럽다. 비엔나 소시지처럼 여러 사건이 줄줄이 엮여 나오니 뭐가 나와도 더이상 놀랍지 않을 정도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을 접한 후, 울분을 토하고 시국선언을 하며 거리에서 시위를 한다. 이러한 모습을 보며 과연 훌륭한 지도자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역사를 떠올리며 훌륭한 지도자라고 평가받는 이들을 한 명씩 떠올려 본다. 역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세종대왕 '이도'이다. 우리나라만의 글 한글을 창제하고 나라의 안정을 꿰했으며 국민들이 잘 살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신 분. 이렇게 온 진심으로 국가를 운영한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훌륭한 지도자가 아닐까? 많은 사람들이 그런 지도자가 다시 한번 나오길 염원하기때문에 계속해서 '세종대왕'의 생애를 중심으로 한 드라마, 영화 등이 제작되는 것 같다.

 

 

 <세종대왕 이도>는 작가가 첫머리에서 얘기한 것처럼 그의 업적보다는 '인간으로서의 삶'에 초점을 둔 소설이다. 유독 많은 천재들이 발굴된 시기이지만 과연 인간으로서 세종대왕의 삶은 평탄했을까? 세종대왕이 믿고 등용한 이들이 그의 믿음만큼 잘 행동해줬을까? 글쎄, 그렇지 않았을 것 같다. 이상우 작가가 쓴 것처럼 무려 지폐의 주인공인 '황희 정승'만 해도 간통 혐의를 받고 뇌물 수수 혐의로 투옥되었다.(절대 황희 정승의 전기문에서는 이 사실을 알려주지 않는다.) 그 외에 난봉꾼으로 유명했던 세종의 형 '양녕대군'도 있고.


   
 

세종 시대에는 뛰어난 인물이 눈에 띄게 많았다.

 실천적 행정가인 황희, 명신이자 문장가인 맹사성, 발명가 장영실, 불세출의 화백 안견, 천재적 음악가 박연, 절개의 상징 성삼문, 손꼽히는 유학자 정인지.

 이 모든 인물이 세종 대에 집중된 이유는 간단하다.

세종이 인물을 알아볼 줄 알았고,

또 적재적소에 등용하였기 때문이다.


-책을 읽기 전에-

 
   

 

  <세종대왕 이도>의 첫 시작부터 심상치 않다. 소헌 왕후는 눈물바람으로 바닥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세종대왕은 그런 중전을 볼 면목이 없다. 이미 중전의 삼촌이 죽은 데다가 날이 밝으면 중전의 아버지가 처형당하기 때문이다. 이 모든 일은 바로 상왕이 가진 병권때문. 상왕은 세종대왕에게 모든 권리를 넘겼으나 '병권'만큼은 주지 않고 자신이 관리하겠다고 했다. 관리들은 권력이 이분화된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그 불똥히 바로 소헌 왕후의 친정까지 미친 것이다. 양녕대군의 친정이 몰살당했던 것처럼. 게다가 이 상황에서 상왕(태종 이방원)은 세종대왕에게 후궁을 둘 것을 권한다. 세종대왕은 부왕의 기세에 눌려 새 후궁을 맞았고, 수강궁에서는 아내의 아버지를 살려달라는 얘기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이 책에서는 태종 이방원이 왕실의 인척을 몰살시키고도 밤 새도록 술을 마시면서 춤을 추는 냉혈한으로 나온다. 또한 이 모든 사건의 전말은 세종의 왕위를 탄탄하게 만들기 위한 것으로, 태종의 계산 하에 이뤄지는 일이라 하겠다. 요새같은 때라면 소시오패스 정도 되시겠다. 역사서에 적힌 것들이 있으니 태종이 평생 피를 묻히는 운명을 타고난 사람이라고 묘사되는 것은 새롭지 않지만, 이런 상황에 대한 설명들이 더욱 그를 비인간적으로 만든다. 하지만 세월을 이길 수는 없는 법, 태종이 죽고 하늘에는 오롯이 하나의 태양만 뜬다. 이제 세종대왕이 제 뜻에 맞는 정치를 펴나 했더니 온갖 사건이 끊이지를 않는다. 형 양녕대군의 애정사는 기본이요 궁중의 궁녀, 사대부, 집현전 등에서 입에 담기도 힘든 내용의 애정사건이 계속 일어난다.


 <세종대왕 이도>는 무려 3권이나 되는데, 책을 읽는 동안 내내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었다. 사실 최근에 읽은 역사소설 <대동여지도>는 읽다가 지루해서 죽는 줄 알았다. 그렇지 않아도 고어가 많이 쓰이고 옛 문체로 되어 있어 가독성이 떨어지는데 고루한 내용만 계속되다 보니 엉덩이가 실룩거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세종대왕 이도>에서는 한 가지 사건이 해결되었다 싶으면 끊임없이 스펙터클하고 새로운 일이 일어나니 뇌가 졸릴 틈이 없었다. 게다가 정사는 물론이요 야사에 나온 이야기들도 곳곳에 나와 독자들의 흥미를 더욱 돋군다. 정사와 야사를 모두 합친다면 세종대왕의 집안 얘기는 정말 현대판 "사랑과 전쟁"에 맞먹는다 할 수 있겠다. 1권에서는 집권 초반부의 세종의 모습을 다뤘다면 2권과 3권에서는 에서는 한글 창제에 애쓰는 모습, 북방 정벌, 연분구등법, 세자 얘기(세자빈 퇴위 얘기는 아주 흥미진진하다) 등과 세종대왕의 마지막 모습까지 그린다. 그야말로 '이 도'라는 사람이 왕위에 즉위하여 죽음이 길에 오를 때까지의 생애를 모두 소설로 만든 것이라 이 책을 읽고 나면 세종대왕이 한 사람으로서 어떤 고민을 하고 왕으로서 어떤 삶을 추구했는지 속속들이 알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인간 '이 도'의 생애를 생생하게 간접경험해 보고 싶다면 역사적 사실에 작가의 상상을 마음껏 덧붙인 이 책을 추천한다.

이달의 사락 o****c 2016.1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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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세종대왕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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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졌다. 우리에게도 정말 존경받을 만한 왕이 존재했다는 이유만으로도 충분했다. 이 서평을 쓰고 있는 현 시점의 우리나라는 대통령의 몰지각한 국정운영으로 인해 매우 혼란스러워 더 가중된건 사실이다. 그 당시 국민은 백성이라고 불리었다. 세동대왕의 걱정은 항상 애민에 있었다. 백성들이 더 살기 좋은 세상을 꿈꾸며, 신분을 뛰어넘은 모든 사람을 인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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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졌다. 우리에게도 정말 존경받을 만한 왕이 존재했다는 이유만으로도 충분했다. 이 서평을 쓰고 있는 현 시점의 우리나라는 대통령의 몰지각한 국정운영으로 인해 매우 혼란스러워 더 가중된건 사실이다. 그 당시 국민은 백성이라고 불리었다. 세동대왕의 걱정은 항상 애민에 있었다. 백성들이 더 살기 좋은 세상을 꿈꾸며, 신분을 뛰어넘은 모든 사람을 인격적으로 대하며 걱정하고 고뇌하며 국정을 운영하였다. 정말 이상적인 왕의 모습이 아닐 수가 없다.


이 책은 작가 이상우가 2008년에 발간한 대왕세종의 개정판이다. 세종대왕이기 이전에 인간 이도의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 163권의 세종실록을 바탕으로 집필하였다고한다. 역사적 고증은 물론이거니와 그가 격은 일에 대한 세밀한 감정묘사 및 상황표현은 소설로서의 매력을 충분히가지고 있다.


세종대왕은 태조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인 태종의 뒤를 이어 조선왕조 역대4번째왕이다. 이야기는 세종이 세자로 책봉이 되고부터 시작된다. 충녕대군 이도는 할아버지 태조와 아버지 태종의 친족간의 세력다툼으로 인한 회의감을 가지고 다른 모습의 왕이 되리라생각을 했다고한다. 그리고 항상 애민이 우선시되고, 백성들이 문자를 모르는것에 대한 근심 또한 매우 깊었다고 묘사되어있다.그리고 김종서와 홍득희를 중심으로 그려진 여진족과의 전쟁의 모습은 그 부분만 영화로 만들어도 될 정도로 표현이 잘되어있다. 책은 흥미진진하다.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니 혁신적인 인제등용이니 하는 근본적인 모습보다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추진력있게 진행하는 모습과 그로 인한 내신들과의 갈등이 세밀하게 표현이 되어, 위인전으로 만난 세종의 모습보다는 보단 인간적인 세종의 모습을 만날수가있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는데, 번영과 쇠락의 반복으로 지내온 우리 역사적 인물들을 바탕으로 잘못된점은 고치고 올바른점은 따라서 하는것만큼 쉬운일은 없다고 본다. 역사를 모르는 자는 현제도 없다.앞서 언급한 바가 있지만 지금 이 서평을 쓰고 있는 시점의 국내정세는 매우 실망스럽다. 대통령은 국민들이 직접뽑은 나라의 대표자 이다. 국민들이 대통령을 뽑은 이유는 우리를 대표해서 보다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간단한 취지이다. 박근혜 정권의 정치공약은 복지였다. 서민들이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없는 사람 요즘말로 흙수저들이 보다 편안하게 생활할수있도록 해택을 마련하겠다고 대통령선거 유세당시 소리높여 강조했다. 그러나 4년이 지난 지금은 언제 그런말했냐는 듯이 복지는 커녕 나라 제정까지 파탄지경에 이르렀다. 


난세에는 영웅이 등장한다고 그랬다. 책을 덥고 잠시 흐뭇한 생각에 빠진적이있다. 언젠가는 우리에게도 세종대왕과 같은 지도자가 등장할것이다. 그리고 책에서 그린 세종의 모습처럼 인간적이며 아주 평범하지만 자신이 처한 위치와 권위에 맞게 올바를게 권력을 행사하고 애민하는 마음으로 국정을 운영한다면 또 한번 우린 세종대왕을 만날수 있지 않을까? 

이상우 작가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위인전이 아니라 이런 소설로 세종대왕을 만날수있게 해줘서 감사하고, 이전 작품을 봐도 알수있듯이 우리나라 역사를 사랑해줘서 감사하다.

r********r 2017.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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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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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알고 있고 존경받은 위인에 꼭 빠지지 않는 세종대왕.하지만 생각해보면 몇 가지 대표적인 업적 말고는 아는 것이 거의 없었다.학생시절 국사를 그저 암기과목으로 여겨서 흥미를 갖지 않았었는데 어느 순간 역사드라마나 티비를 통한 특강등을 보며 역사가 재미있게 느껴지고 궁금해졌다.그러던 중  실존인물, 실화등을 바탕으로 딱딱하고 어려운 기록이 아닌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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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알고 있고 존경받은 위인에 꼭 빠지지 않는 세종대왕.

하지만 생각해보면 몇 가지 대표적인 업적 말고는 아는 것이 거의 없었다.

학생시절 국사를 그저 암기과목으로 여겨서 흥미를 갖지 않았었는데 어느 순간 역사드라마나 티비를 통한 특강등을 보며 역사가 재미있게 느껴지고 궁금해졌다.

그러던 중  실존인물, 실화등을 바탕으로 딱딱하고 어려운 기록이 아닌 세종대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책이 있다고 하여 읽어보게 되었다.


총3권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세종대왕의 인생을 볼 수 있었다.

모든 인생이 담겨져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세종대왕이 세자로 되는 것 부터 임금에 오른 후의 업적들과 다른 이들과의 관계 등이 시간의 흐름에 따른 많은 부분들이 담겨져 있어서 새롭게 알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

대표적인 업적들이야 몇 가지 알고 있었지만 사실 그 보단 주변인물들간의 관계에 대해서는 자세히 접하지 못했었는데 책 속에서 다양한 인물들간의 관계와 그 변화를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이를 통해 사람 이도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다.


기록과 실존에 대해 바탕을 두고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고 하여 혹시 어렵게 느껴지거나 지루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조금 있었었는데 쉽게 책을 읽을 수 있고 이야기 속에 빠져들 수 있어서 좋았다.

나처럼 역사를 잘 모르는 어른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아이들이나 학생들도 세종대왕 이도를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될 것 같다.

w****7 2016.1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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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종대왕 이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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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워싱턴, 애이브러햄 링컨, 해리 투르먼,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존 F 케네디...... ​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 일부입니다. 탄핵설이 나돌고 있는 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같은 이도 있으나, 대체로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은 나름의 인격과 성과로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는 장면을 보며, '왜 우리나라에는 미국의 대통령들과 같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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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워싱턴, 애이브러햄 링컨, 해리 투르먼,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존 F 케네디......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 일부입니다.

탄핵설이 나돌고 있는 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같은 이도 있으나,

대체로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은 나름의 인격과 성과로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는 장면을 보며,

'왜 우리나라에는 미국의 대통령들과 같은 대통령이 나오지 않는 걸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마다 이러저러한 일로 중간에 바뀌거나,

임기를 마친 뒤에는 ​불명예스러운 일들로 조사를 받아야했습니다.

다행히 이번에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의 초기 행보가 기대감을 갖게합니다.

언론에서 비쳐지는 탈 권위적인 모습과 인격이 재임기간 동안

내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굳이 다른 나라의 대통령을 들먹이지 않아도

우리​나라에는 세종대왕이라는 자랑스러운 왕이 있었습니다.

한글창제라는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 외에도 신분을 가리지 않은 인재등용,

일반 백성이나 천민을 위한 제도의 개혁은 들을 때마다 마음을 감동스럽게 합니다.

《세종대왕 이도 1,2,3》(이상우 장편소설, 시간여행)에는

세종대왕이 얼마나 인본주의적 정책을 펼쳤는지 잘 기록되어 있는데요.

​몇 가지만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흉년의 뒤끝이라 그런 지 별일이 다 생기기도 했다.

평주 지사 평득방이라는 자가 딸을 태종의 매부인 이등의 아들 이선과 약혼시켰으나,

살림이 풍족하지 못하고 가난에 찌든 집안과는 혼인할 수 없다고 하며 혼약을 깨버렸다.

"세상 인심이 아무리 각박해도 사람의 도를 저버리면 아니 된다.

​이선의 어미가 비록 천출(賤出)이기는 하나

그런 연유나 가난이 죄가 될 수는 없는 일이다."

보고를 받은 임금은 신의를 저버린 평득방을 의금부에 하옥하고

문초하라는 선지를 내렸다.

세종이 재위 중에 실현시키기 위해 애를 쓴 인본주의 사상이

이때부터 싹트기 시작했다.

(1권 74쪽)

세종이 정사를 도맡은 뒤 가장 회의에 빠진 것은 매일 사람을 그렇게 죽여야 하는

것인가 하는 것이었다. 목을 베어 죽이고, 매질해서 죽이고, 물에 빠트려 죽이고,

사지를 찢어 죽이고, 그것도 모자라 몸을 두 갈래를 찢어 죽이는 환형,

거열형 같은 잔혹한 명령도 내려야 했다. 매일 올라오는 상계는 죽이고 벌주자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

또 한 가지 고민은 사람의 귀천에 관한 것이었다.

천민도 생명인데 존중은 못하더라도 사람으로 인정을 해줘야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버릴 수 없었다. 그러나 임금의 생각은 사방의 벽에 부딪쳐,

군주의 힘만으로는 변화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다.

(1권 283쪽)

임금은 지신사를 시켜 상소를 올린 좌사간 김효정을 불러오도록 했다.

김효정은 비교적 젊고 혈기가 왕성한 학자였다.

"경은 양반과 천민의 차이가 무엇이라 생각하오?"

갑자기 임금 앞에 불려와 느닷없는 질문을 받은 김효정은 당황해서

빨리 대답을 하지 못했다. 김효정은 한참 머뭇거리다가 대답했다.

"천민은 일생 올라올 수 없는 마루 밑에서만 사는 족속을 일컫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임금의 얼굴이 약간 일그러졌다. (......)

"양반이나 서얼에 관계없이 나라에 충실할 기회를 주는 것이

더 나라를 위한 길 ​아니겠소?" (......)

"우리 동방의 예의 염치가 아주 없어지지 않는 것은 오직 지위, 신분 등의 법칙이

엄연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밭에 난 강아지풀이 무성하면 곡식이 자라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로 여겨집니다."

숭유사상이 머리에 꽉 찬 김효정과 대화는 마치 벽과 마주하고 있는 것 같았다.

임금은 더 이상 이야기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됐으니 그만 가보시오."

임금은 불쾌감을 감추고 말했다.

김효정이 나간 뒤 임금은 천민의 신분을 높여주거나

그들의 권리와 이익을 도모하는 일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충분한 명분 없이 시작했다가는 엄청난 저항에 부딪힐 게 분명했다. (2권 11~13쪽)

"관아에서 일하는 여자 종은 아기를 낳을 때 칠 일만 쉬게 합니다."

왕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 왕후의 다음 말을 기다렸다.

"쉬는 기간이 너무 짧아 아이를 돌볼 틈이 없어 어미로서 한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제도를 반드시 지켜야 하는지요?"

임금이 고개를 가로 저었다.

"옳지 않은 제도라면 고쳐야지요. 그렇다면 말미를 늘리는 게 좋겠다는 말씀이시오?

한 달쯤 말미를 주면 여떻겠소?"

"활송하옵니다. 산후에 한 달간 말미를 준다면 대단히 좋은 제도가 될 것입니다.

하오나 좀 더 은혜를 베푸실 수도 있습니다."

소헌왕후가 또 웃으며 말했다.

"산기를 느껴 집으로 가다가 길에서 출산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산전에도 한 달간 말미를 주는 것이 어떠하신지요?" (2권 32쪽)

세종은 지방에서 일어난 사건의 상계를 받을 때마다 그 내용이 진실일까 하는

의구심을 가졌다. 과연 글을 모르는 백성이 자기의 결백을 얼마나 증명했을까 하는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

이들을 조금이라도 도와주는 것이 쉽게 상용할 수 있는 문자를 만드는 일이라고 임금은

생각했다. 보위에 오른 날부터 쉬운 문자 만드는 일을 잠시라도 잊어버리지 않았다.

한자의 어려움을 극복한 문자는 이두를 필두로 범어, 몽고 문자, 여진 문자, 서하 문자,

왜국 문자 등 많았다. 이 모든 문자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연구했다.

특히 음운 구조와 발성법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하고 있었다. (3권 139쪽)​

세종대왕의 이런 인본주의 정책으로 천민 출신의 과학자 장영실이

종3품 대호군에 오른 것은 유명합니다.

​그런데 《세종대왕 이도 1,2,3》에는 이제껏 저는 알지 못했던 한 명이 더 소개됩니다.

화적 떼의 여두목 홍득희가 그 주인공입니다.

주인공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실제 《세종대왕 이도 1,2,3》의 2권은

거의 홍득희의 이야기로 꾸며졌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화적의 두목이었던 그녀가 어떻게 김종서를 보좌하여 윤관의 비석인

고려지경(高麗之境)을 발견했으며, 

세종대왕의 총애를 받게 되는 지가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그러나 장영실, 홍득희와 같은 천민에게 벼슬을 주는 일이나,

이런 저런 구설이 끊이지 않았던 황희, 김종서와 같은 대신들로 인해

세종대왕은 꽤나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요.

특유의 고집스러움과 끌어안기로 주변의 반대를 무릎쓰고 많은 인재를 등용합니다.

초기 친 서민 정책과 탈 권위적인 모습으로 호평을 받던 문재인 대통령이

총리와 장관의 인준 과정에서 부침을 겪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이번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여 역사에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기억되기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 소망합니다.

                                             (독사讀思의 글쓰기 by 보보멘)  

b*****n 2017.06.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