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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곳만 바라보던 초점을 어느 날 갑자기 휙, 하고 방향을 돌릴 수 있을까? 요즘처럼 심각하리만치 창의력을 요구하고, 창의성을 지닌 인재를 찾던 이전의 시간이 있었던가 싶을만큼 창의에 관한 단어는 익숙해졌다. 단어에만 익숙해지면 끝이 아닌데 그 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단순히 많은 책을 읽고 두뇌 회전 연습에 몰두하면 해결될 일이던가? <창의력에 미쳐라>, <창의력은 밥이다>, <미친 발상법> 등 이미 앞서 창의력 관련 서적을 선 보인 저자는, 창의력 = 다양성 x 지식 x 동기부여 x 동심 x 기법 이 책에서 창의력 개발의 첫 번째 당위적인 요소, 다양성을 강조한다. 창의성 이라는 특정 범위가 없는 넓고 깊은 주제 앞에서 우선적으로, 어떻게 하나 당황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단순하게는 두뇌 회전을 촉발 시키고, 안목을 높이며 시선을 넓게 둔다는 면에서 이 책은 읽기에 흥미롭다. 창의력의 근본 바탕을 이루는 생각의 다양성, 그 자체는 무엇인가? 다양성의 의미와 중요성으로 시작하는 이 책을 읽다보면, 창의력의 근본이 되는 다양성의 부재가 얼마나 위험하고, 급기야 존재 자체에 까지도 영향을 주는 요소임을 알고는 깜짝 놀랄지도 모른다. ::: 우린 강의 시간에 30분 지각한 학생처럼 '전체 맥락', 큰 흐름을 놓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한 줄로 세우기의 획일성에서 여러 줄 세우기의 다양성으로 조속히 전환될 때다.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이 절실하다. 긴장하라, 머잖아 '획일성의 저주'에 힘겨워 할 날이 멀지 않았다. (55쪽) 일상에서 그저, 창의력이 없다, 창의성 그게 뭔가, 하면서 손쉽게 흘려 버릴 일이 아님을 알게 한다. 존재 자체에 대한 위협을 느끼고 나서야 알아 채게 될 때는 이미 멸종하고 난 뒤임을 알게 하는 그 예들이 있다. 유전적으로 동질성만을 보이는 치타, 복제한 듯이 거의 같게 보이는 유전자를 지닌 조류 등은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멸종에 이르게 할 만큼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 조류 독감, 우리에겐 달걀 수입이라는 조처를 내리게 하고 수 많은 조류를 땅에 파묻게 한 것도 바로 다양성의 부재가 가져 온 참담한 결과 였다. 이렇듯 생존과도 무관하지 않은 다양성의 세계를 안내하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창의력의 힘을 더 강조할 필요가 없게 한다. 틀린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와 같은 간단한 놀이에서부터, see, 그저 보는 것과 observe, 관찰하기 같은 차이점의 효과를 설명한다. 기발한 선택을 하게 만드는 제 3안도 인식 변화를 일으켜 다양하게 생각하는 훈련에 적합하다. 그러고 보면 일상 속에서 늘 해 오던 수수께끼 풀기 같은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 인 것 같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환경은 어떤가? 무리지어 한꺼번에 따라 가도록 이미 몸에 배어있고 그 일차적인 주범은 교육이다. 상명하복의 사회, 집단을 따라 복종하고 동조하게 하는 분위기는 당연히 창의력을 저해하는 행동이다. 어느 광고에서, 모두가 yes 할 때에 나 혼자 NO, 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을 했듯이 달리 생각해 봐야 한다. 권위있어 보이는 사람의 말에 의심하나, 질문하나 달지 않고, 언론의 보도라면 그대로 믿어 버리는 풍조, 이런 것도 그 근본 원인은 다양성의 부재인 것이다. 무리에서 떨어져 홀로 혼자만의 시간에 빠져 있는 사람에게 왕따 이니, 같지 않다고 이상하다는 눈초리를 더 이상 보내지 말자. 그들만의 개성도 존중해 줄 줄 아는 배려심도 창의성 개발과 다양성의 문제에서, 우리가 앞으로 일상 속에서 고쳐 나가야 할 태도이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란 말도 의미심장하다. 모든 것이 구비되어 있는 편리한 생활에서 벗어나 부족하고 불편한 상황을 느껴보는 경험도 쌓이게 되면 창의력 개발에 좋은 것 아닌가 싶다. 요즘 많이들 하는 캠핑 활동도, 무인도 극한 체험 같은 것도 이런 맥락에서 좋은 연습으로 삼을 수 있을 것 같다. ::: 당신은 다양한 곳에서 누군가의 송곳이었다. (251쪽) 창의성, 그것이 우리 일상을 더 행복하고 재미나게 살아가게 해 줄 끊어지지 않는 동력임을 이제부터라도 느껴보자. 발휘하면 할수록 세상이 재미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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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겪는 우리들은 이전과는 달리 생각의 다양성을 키우는 창의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한정된 자원은 점점 고갈되어 가고... 지금까지 잘 나가던 직업군은 조만간 자취를 감추고 만단다. 그렇다면 지금껏 우리가 해온 좋은 직장, 안정된 직업을 얻기 위한 노력은 다 물거품이 되고 만단 소리인데... 사라지는 직업군들이야 어쩔 수가 없다 치지만 듣.보.잡.이 분명한 새로운 직업군에 적응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전부터 생각을 해왔던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세계의 강국이 되려면 인력만이 살 길이란 것이 여기도 적용이 되는 듯... 가난한 나라라고 무시당하던 인도가 지금은 결단코 무시 못 하는 존재가 된 것은 인재(人材) 육성에 있지 싶다. 어마어마한 인구를 자랑하고 넓은 땅덩이를 자랑한다 쳐도 인력자원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여전히 후진국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틀림이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고 입을 모아서 말을 한다. 한다지만... 쩝... 여전히 우리나라의 청소년을 비롯한 초중고생들의 설문조사에서 선호하는 직업 1순위가 공무원, 사짜... 어쩌고...이다. 에이휴... 그들이 뭘 알고서 하는 말일까 싶다. 부모를 비롯한 기성세대들이 자식들에게 주입식으로 강조한 결과가 아닐까?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의... 모두가 예를 외칠 때 혼자 돌아서서 아니오를 외치던 광고가 문득 생각이 났다. 우리나라의 사회적 분위기상 그 혼자 다른 외침을 하던 사람은 아마도 직장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도태되었을 거란 염려다. 또래 문화, 집단 문화... 지역, 학연 등등... 연고를 따지면서 조금이라도 이단이다 싶으면 가차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인 것이다. 최근 계란 파동으로 난리다. 한 판의 가격이 무려 15,000원이나 한단다. 보다보다 생전 처음 보는 겁나는 가격이다. 조류독감(AI)으로 인하여 무려 25%에 달하는 닭들이 살처분되고 있단다. 심지어는 묻을 곳도 없어 비상이란다. 그뿐이랴? 치어 방류 역시 생태계에 교란을 주어 몇몇 종의 물고기들이 씨가 말라 흥청망청하던 생선값이 금값이 따로 없다. 왜 이런 결과가 왔는지 곰곰이 생각을 해보면 인재(人災)도 이런 인재(人災)가 다시없다.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지 싶다. 인류가 지금까지 멸망하지 않은 것은 다양성이 유지되었기 때문인데... 인간이 마음대로 유전자 조작을 한 탓에... 닭이건 물고기건 채소건 간에 생산성을 높이고자 제멋대로 한 것이 이런 끔찍한 결과가 오게 된 것임을 깨달아야 하겠다. <생각 밖으로 나가라>는 사진과 그림... 재밌는 문제를 내어 우리의 창의력을 테스트하고 있는 책이라 참 흥미롭다. 흥미로울 뿐만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꽉 막혔던 생각에 시원하게 물꼬를 터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유익한 책이기도 하다. 다양성이야말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길이며 인재(人材)에게 꼭 필요한 창의력을 길러주는 영양소와 같다.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법을 키울 수 있는 4가지 생각도구 중 촉진하는 요소에 해당하는 관찰과 제3안을 비롯하여... 억제되어야 하는 요소인 동조와 기능적 고착에 대하여 지루하지 않게 편집이 되어 있어 읽는 동안에 흥미를 유발하게 한다. 여담인데... 책 종이의 질이 너무나 좋다. 빠닥빠닥하면서도 좀처럼 찢어지지 않은 재질이고 종이가 누렇게 바래지도 않을 것 같다. 쬐끔 아주 쬐끔 독서의 몰입도를 방해한 것은... 미리 책의 내용을 엿본 탓에 꼼꼼하게 읽기가 힘들게 만들었다는 것... 그 이외에는 정말 흥미롭게 읽은 책이고... 강력 추천도 서슴지 않을 만큼의 충분한 가치가 있는 책이란 점이 장점 중의 장점이다. 2015년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를 5,000만 명이 마셨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놀라움이었고... 700년 후 우리나라가 지구 상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는 것은 무시무시하게 놀라운 이야기였다. (진짜 그때까지 살아서 확인해?) 아래 올려놓은 사진 파일에서도 언뜻언뜻 책의 내용을 맛보게 되겠지만... 아무튼... 한 번은 꼭 읽어봄직한 그런 책이었다. 다양성, 창의성이야말로 정말 중요한 문제구나를 절실하게 깨닫게 한... <생각 밖으로 나가라>는 스테디셀러가 될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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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없는 단어로 얘기하고 세상과 다른 논리로 사고하라 네모틀에 갖혀있는듯한 두 아이들에게 필요한듯한 책을 발견했다. 「생각 밖으로 나가라」 제목을 보자마자 떠오른건 두 아이였고 아이들을 자신들의 틀에서 꺼내줄 수 있는 책이란 생각에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시작부터 질문을 던져준다. 질문1 : 대체 어떤 '동물' 일까? / 질문2 : 대체 어떤 '과일' 일까?/ 질문 3 : 대체 어떤 '나라' 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쉽게 알 수 있었다. 이 문제들의 공통적인 힌트는 "머잖아 지구상에서 멸종된 것들" 이란 것이다. 이유는 '다양성(diversity)' 이 부족해서라고 한다. 질문을 통해 답을 생각하고 그 답의 원인을 고민해보면서 다양성이 뭘까? 왜 중요할까 라는 의문이 생기기 시작한다. 물론 내 생각에 대한 답들은 책을 읽고난 후 알수 있었다. 다양성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 중 중간중간 등장하는 '생각해보기' 가 유독 기억에 남는 책이다. 첫번째 생각해보기는 여성의 외모와 관련된 이야기였다. 뚱뚱한 여자가 속옷만 입고 활짝 웃으며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완벽한 몸매의 기준이란게 있을까? 란 질문을 던진다. 또한 이 사진을 18개국의 디자이너에게 보내 자신의 나라에서 가장 이상적이라 볼 수 있는 여성 모습으로 사진을 보정해달라는 요청을 한다. 재미있는건 나라마다 여성의 미의 기준이 다르다는 점이었다. 이로써 내린 결론은 100명에겐 100가지 미의 기준이 있다는게 진실이라는 것이며,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당신에게 아름다움이란 어떤 건가? 정말 재미나게 책을 읽었다. 책을 읽는동안 창의성이 뭔지 생각하기보다는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르게 생각하는 방법들을 배우게된 듯 하다. 책을 읽고 난 후 마지막장에 정리되어있는 '다양성을 키워줄 20가지 Tip' 을 통해 책의 전체적인 내용들을 다시한번 떠올려 볼 수 있었다. 이 책은 혼자 읽기보다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듯 하다. 아이들과 대화하며 다양한 생각들을 주고받으며, 서로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재미난 상상을 해보기도 하는 그런 재미난 책이 될 듯 하다. 다른분들은 꼭 혼자보지말고 아이들과 아니면 친구들과 꼭 함께 읽어보길 바란다. 《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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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각 밖으로 나가라라는 책을 읽어보았어요. 우리는 머리속에 가끔 틀에 박힌 생각에 사로잡힐때가 있다. 학교다닐때 사회시간에 고정관념이라는 단어를 배웠었다. 그건 좋은 것이 아니다라고 배웠지만 우리의 일상 속에서 고정관념이 언제 어느속에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있거나 그게 당연하듯 다른 사람의 말을 무시하고 틀에 박혀 생각하고 있다. 이게 옳지 않다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어느덧 자리잡혀 있는 부분을 개선하려고 참 노력도 해봤지만 그게 참 쉽지가 않았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다양성을 키우는 4가지의 생각 도구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알려주는데 다양성이 생존과 연관이 있다고 설명이 되어있다. 이 세상에는 다양성을 가지고 있는데, 사람의 피부색이 다양하고, 체형이 다르고, 각각의 특징이 다르다는걸 설명해주었다. 다양성의 변화에 인식의 변화도 있고, 다양한 관찰력과 다양성을 확보하는 눈이 필요하다고 설명해주었다. 단순히 우리가 관찰하는것은 아주 거창한 것이 아닌 소소한 것부터 시작하여 관찰함으로써 호기심으로 다양성을 찾아볼 수 있다라는걸 깨닫게 되었다. 또 선택에 있어서 A와 B가 있을때 꼭 이 중에서 고집하지 말고 또 다른 C를 선택하는 상황이 오게 될 수 도 있다라는 것도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러면서 조금씩 다양성에 대해 생각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읽으면서도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었던거 같다. 가까운 우리의 일상생활속에서 다양성을 호기심 있게 찾는 것 하나만으로도 다양성을 높일 수 있다라는거, 나의 생각이 단순히 틀에 박히지 않고, 다양하게 생각함으로써 창의력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결국 점점 사회가 발전되어 가면서 우리는 틀에 박힌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추구하며 살아가며 살아야한다는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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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다'의 반대는 뭘까? '생각하다'의 반대는 '아무 의문 없이 믿는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술술 읽어나가는 책이기보단 질문에 대한 대답을 요구하는, 즉 참여하는 방식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저자가 던진 질문에 내가 대답을 해야 생각이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다. 책 디자인의 색상 역시 매우 다양해서 다소 번잡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의외로 통통 튀는 디자인 같다는 생각도 든다. 보통 혼란을 막기 위해 단조로운 색상을 제한적으로 사용하는데, 이 책이 창의성과 다양성을 강조한 책이라 그런지 책의 느낌도 다른 책들과 좀 다르다. 다양성은 삶에 온갖 맛을 더해주는 양념과 같은 것이다. -윌리엄 쿠퍼(영국 시인)
저자는 다양성이 부여하는 중요성에 대해 여러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 에서 나오는 에니그마 암호 해독의 성공도 다양한 직업과 학문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능력을 끌어내어 가능할 수 있었다. 비록 영화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한 앨런 튜링 Alan Turing 혼자 뭔가를 해낸 것처럼 그려졌지만 사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연구한 결과 마침내 암호 해독에 성공한 것이다. 덕분에 제2차 세계대전이 2년 정도 앞당겨졌고 1,4000만 명에 달하는 목숨까지 구했다. 나 역시 이 영화를 매우 인상적이게 봤다. 때로는 아무도 떠올리지 못할 것 같은 사람이, 아무도 떠올릴 수 없는 일을 해내거든. 책 내용 중, 나도 고등학교 시절 수차례 질문했던 적이 있다. 바로 "복잡한 미분과 적분은 왜 배워?" 이다. 기본적인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정도만 알아도 먹고 사는데 큰 지장이 없는데 굳이 왜 미적분을 배워야 하는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었다. 이제는 왜 배워야 하는지 어렴풋 알고는 있지만 그 시절엔 그저 쓸데없이 공부시킨다고 투덜댔던 기억이 난다. 한국 학생들은 하루 10시간 이상을 학교와 학원에서 자신들이 살아갈 미래에 필요치 않을 지식을, 게다가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pg47 아직도 우리 아이들이 남들이 하는 공부이기에 나도 하고 있다. 이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적어도 호기심 많은 내 아이는 '남들이 하기 때문'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그 호기심을 죽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책 속의 한 줄 고용 구조가 어떻게 변할지 예측할 수 없어 오늘날 태어나는 아이들에게 교육과 직업훈련이란 사실상 무의미하다. 현재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내용의 80~90%는 이 아이들이 40대가 됐을 때 전혀 쓸모없을 확률이 크다. Pg48 -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교육이란 지식을 채우는 것은 아니라 학문에 대한 열정에 불을 지피는 일이다.
사고의 다름(different)을 언제까지 틀림(wrong)이나 이상함(odd)으로 판단할 건가?
죽음을 망각한 생활은 동물의 상태에 가깝고, 죽음이 시시각각으로 다가옴을 의식한 생활은 신의 상태에 가깝다. -톨스토이 대중을 따르는 사람은 대중을 넘어서지 못한다. 홀로 길을 걷는 사람만이 아무도 가보지 못한 곳에 닿을 수 있다. 인생에는 두 가지 길이 있다. 주류에 스며든 길과 눈에 띄는 길. 눈에 띄기 위해선 달라야 한다. 그리고 남들과 달라지려면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 되어야 한다. -앨런 애슐리 피트
우린 모두 타인과 동조해 가길 원하지. 하지만 너희들의 신념이 고유하고 자신의 것이란 걸 믿어야 한다. 비록 다른 사람들이 그걸 이상하다거나 탐탁지 않아 하더라도, 또 그게 나쁜 것이라고 할지언정 말이다. 로버트 프로스트는 "숲 속엔 두 개의 길이 나 있었지. 나는 사람들이 가지 않은 길을 택했지. 결국 그게 모든 걸 바꾼다." 말했다. 이제, 난 너희들이 자신다운 길을 발견하길 바란다. 네 자신만의 걸음걸이, 속도, 방향, 생각대로. 그것이 자랑스러운 것이든, 어리석은 것이든, 무엇이든 간에.
우리에겐 그리 시간이 많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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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틀을 깨고 다른 사람과 다르게 특색있고 독특한 생각이 넘치고, 아이디어가 넘치는 인재나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특히 한국은 일명 주입식 교육과 점수내기 교육으로 대변되는 자주 문제 제기되는 교육시스템의 한계때문에 더욱 창의력있는 인재, 다양한 인재는 찾아보기 힘든 현실이다. 생각 밖으로 나가라란 책은 생각의 다양성에 대한 많은 힌트와 단초를 던져줄 것 같고 흥미로울 듯 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책을 직접 읽어보기 전까지는 몰랐는데 생각 밖으로 나가라의 저자 김광희는 이런 창의력이나 생각의 발상등에 대한 전작들이 많음을 알게 되었다. 창의력에 미쳐라, 창의력은 밥이다, 미친 발상법, 일본의 창의력만 훔쳐라등 창의력에만 주구장창 판 전문가(?)란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에 읽게 된 생각 밖으로 나가라란 책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는 책이였다. 저자 김광희의 말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창의력을 정의할 수 있다고 한다. '창의력 = 다양성 X 지식 X 동기부여 X 동심 X 기법' 창의력에 대한 5가지 중요요소중에 첫번째인 다양성에 대해서만 집중한 책이 바로 생각 밖으로 나가라란 책이다. 이 책은 첫 시작 도입부부터 사람들이 흔히 하는 생각에 딴지를 걸고 다르게 더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할 수 있지 않냐고 반문하고 도발적인 질문들로 시작한다. "국가로서 한국은 곧 사라진다." "치타와 바나나는 곧 멸종한다는 것이다." 란 충격적인 질문으로 말이다. 위에 예를 든 소재들은 다 다양성이 부족하고 다양성이 부족한 개체나 집단은 쉽게 붕괴하고 사라지기 쉽다는 것이다. 이렇게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다양한 테마와 소재로 다양성 확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 흥미로운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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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이 책에서 핵심적으로 하고자하는 말은 창의성과 다양성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물론 다른 책에서도 이런 핵심들을 접해보긴 했지만 저자의 접근법은 사뭇 달랐다. 이를테면 다양성이 왜 필요한가에 관한 예로 치타와 바나나, 황소개구리들을 예로 들었다. 그들은 예전부터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것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멸종 위기에 봉착했다고 한다. 이유는 뭘까? 바로 다양성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근친교배의 위험속에 빠져 생존력이 떨어져버린 것이다. 세상에 개체수가 아무리 많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근친교배로 인해 유전적으로 거의 비슷하다면 그들은 생존력이 높기 힘들다. 그리고 결국엔 멸종에 이를수 밖에 없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바나나가 어떻게 열매를 맺는지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물론 흔히 바나나가 자라는 것을 관찰할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늘상 먹는 과일임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궁금증을 가지지 않았음이 스스로 좀 의아했다. 그 옛날 파나마병이 급속히 퍼졌다고 한다. 일명 바나나가 시들고 거무스름해져서 죽는 병이다. 오랜 연구 끝에 이 병을 이겨낼 캐번디시라는 브랜드가 생겨났고, 모든것이 완벽한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신파나마병이 돌기 시작했단다. 이처럼 어떤 병균을 막기 위해 만들어낸 종자는 또다른 병균에는 속수무책인 경우가 많다. 그럼 바나나는 전염병이 돌기 시작하면 왜 이렇게 한꺼번에 당하는걸까? 바나나 씨앗을 본적 있는가? 바나나는 알뿌리 복제, 번식을 한단다. 어미 바나나에서 난 알뿌리를 심으면 새끼 바나나가 자라는 것이다. 저자는 아주 간결하게 설명해준다. '바나나는 모두 쌍둥이다라고.' 그러니 전염병에 전멸이 가능한것이다. 따라서 다양성이라는 핵심 요소를 우리나라의 현실에 대입시켜보면 참으로 놀라운 결론에 도달한다. 우리나라 교육은 다양성이 없다. 물론 입사에서 창의력을 요구하고, 학교에서도 창의력 교육을 강조하는 것이 현실이지만, 어디에도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려는 노력은 보이지 않는다. 타인의 시선에 매여있고, 교육 또한 획일화를 추구하는 형태이니 길게 말해봐야 의미가 없다. 사실 나도 창의적인 사람이길 늘 바라지만, 실상 내 머릿속에서 관성적으로 추구하는 생각이나 사상 자체는 아주 획일화되어 있다는 사실을 가끔 발견한다. 교육의 한계탓으로 돌리고 싶지만, 나 스스로도 의식적인 노력을 하지 않았음을 인정해야만 한다. 그나마 이 책을 읽으며 다양성에 관해서 다각도로 생각해볼수 있었다.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다양성이 있어야한다고. 그럼 어떻게 다양성을 기를까? 관찰력을 길러야한단다. 또한 다양성을 막고 있는 올가미들을 밝혀 없애야한다고 강조한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우리의 창의성을 해치는 이른바 '고착화된 생각의 패턴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발견하게 될것이다. 물론 사회적으로 큰 틀들이 바뀌어야함은 당연할테고, 나아가 개개인의 노력 또한 뒷받침 되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할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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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고 있는 생각들은 그 틀 안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경험해 보았던 일이나 들었던 일 보았던 일들을 바탕으로 생각하고 창작하는데 그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인 창의력 발상법을 만들어낸 김광희 교수는 생각의 틀을 깨고 나가라고 한다. 더불어 다양성이 바로 생존의 가장 큰 무기라고 주장한다. 다양성이 있어야 창의력도 있기에 다양성을 키우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큰 줄기다. 그렇다면 다양성은 무엇이고 다양성을 만들기 위한 방법과 다양성을 방해하는 것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의 종이 재질은 맨들맨들한 종이로 책장을 넘기는 재미가 있었다. 사진이나 그림도 선명하고 보기 좋아서 참고 자료가 잘 되었다. 읽다보면 저자의 다양한 관심과 인용된 많은 내용에 놀라게 된다. TV프로그램은 말할 것도 없고 영화에서 나온 대사 내용, 명사들의 에피소드, 책의 인용 등 다방면에 내용들을 예로들고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작가는 다양성을 길러주는 힘으로 ‘관찰의 힘’을 들고 있다. 관찰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하면서 관찰력을 키우는 방법으로 ‘의식을 수시로 깨워둔다’거나 ‘머리로 배터지게 먹는 방법’이나 ‘틀린 그림 찾기에 도전하기’등을 들고 있다. 사실 언제나 색다른 생각만을 할 수는 없다. 하지만 깨어 있기 위해 노력하라는 대목은 공감이 된다. p226 일찍이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그렇게 한탄했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똑같이 되기 위해서 자신의 4분의 3을 잃어 버린다.” 재미있는 말이다. 다른 사람들보다 돋보이기를 원하지만 동시에 또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보이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래서 여러 가지 행동을 하지만 결국은 제자리로 돌아오기 마련이다. 김광희 교수는 그런 부분을 짚어 내고 있다. 다양성을 키우기 위해 노력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균형을 이루면서 살아가는 법을 이야기하는 것 같다. 작가는 늘 관점을 뒤집어 보고 생각 그 이면을 보라고 말한다. 세상과 다른 논리로 사고하라고 외치고 또 외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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