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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의 환상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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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이란 일반인들에게 다소 어려운 학문이다. 학창시절에는 말할 것도 없고, 현재도 그렇다. 제 아무리 쉽게 쉽게 풀어 쓴다고는 하여도, 일반인들에게 벅찬건 사실이다. 요즘에는 물리학에 대한 관심이 높다. 많은 저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그 중에서는 특히 쉽게 풀어쓴 물리 이야기가 많다. 그만큼 책을 찾는 독자들의 수준이 높아졌고, 반대로 과학자들의 현학적인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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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이란 일반인들에게 다소 어려운 학문이다. 학창시절에는 말할 것도 없고, 현재도 그렇다. 제 아무리 쉽게 쉽게 풀어 쓴다고는 하여도, 일반인들에게 벅찬건 사실이다. 요즘에는 물리학에 대한 관심이 높다. 많은 저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그 중에서는 특히 쉽게 풀어쓴 물리 이야기가 많다. 그만큼 책을 찾는 독자들의 수준이 높아졌고, 반대로 과학자들의 현학적인 자세가 많이 누그러졌다고도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물리학이라는 주제 자체가 풍기는 무게감을 이겨내기는 무척이나 어렵다. 로버트 길모어는 꾸준하게 물리학 교양서 작업을 하고 있다. 세계적인 물리학자들이 모두 그렇지만, 로버트 길모어는 조금 다른 시각으로 물리학에 접근한다. 바로 '소설 빌려 쓰기'가 그것이다. 전작인 『양자나라의 앨리스』, 『물리학 환상여행』이 그랬고, 바로 『쿼크의 마법사』가 그렇다. 입자물리학이라는 무시무시한 괴물을 오즈의 마법사라는 동화속으로 융화시켜 너무나도 쉽고, 재미있게 풀어쓰고 있다. 고모, 고모부와 함께 했던 대도시로의 외출. 도로시 일행이 전동차를 타는 순간부터 입자물리학 세계로의 환상적인 여행이 시작된다. 입자의 세계로 발을 디딘후 처음 만난 질량마녀는 도로시에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데. 그것은 바로 쿼크의 마법사를 찾는 것이다. 사자, 허수아비, 양철소년과 함께 도로시는 여행을 떠나고, 독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입자 물리학의 세계로 떠나게 된다. 너무나도 독특하고 재미있는 구성. 수식이나 도표가 등장하지 않는 물리학의 세계. 이 책은 그 질적인 면이나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일반인들을 위한 최고의 물리학 교양서이다. 특히 오즈의 마법사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두말할 나위도 없다. 쉽고 재미있게, 물리학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내용은 물론 편집도 깔끔하게 되어 있어, 정말로 지루하지 않게 술술 읽힌다. 도로시와 함께 입자물리학 판타지 속으로~
YES마니아 : 로얄 t******3 2003.02.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