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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단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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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단련법>은 고단샤에서 발행하는 <책>이라는 잡지에 [정보의 입력과 출력]이라는 제목으로 연재(1983년1월호-12월호)한 기사를 가필하여 정리한 것이다. 그러니까 30여 년 전에 나온 책이다. 그러나 정보의 정리와 활용법은 예전이나 지금 모두 중요하다. 이 책은 정보의 입력과 출력부터 회의정신까지 12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요약하자면 “스스로 자신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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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단련법은 고단샤에서 발행하는 이라는 잡지에 [정보의 입력과 출력]이라는 제목으로 연재(19831월호-12월호)한 기사를 가필하여 정리한 것이다. 그러니까 30여 년 전에 나온 책이다. 그러나 정보의 정리와 활용법은 예전이나 지금 모두 중요하다. 이 책은 정보의 입력과 출력부터 회의정신까지 12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요약하자면 스스로 자신의 방법론을 얼른 발견하라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앞부분인 1장부터 4장까지는 지금 시대에 중요하지 않은 내용이기 때문에 크게 참고할 만한 것이 못 된다고 생각된다. 5장 에서는 좋은 입문서의 조건을 말한다. 첫째, 읽기 쉽고 알기 쉬울 것, 둘째, 그 세계의 전체상을 적확히 전해줄 것, 셋째, 기초 개념, 기초적 방법론 등이 깔끔하게 정리 및 제시되어 있을 것. 넷째, 장차 중급, 상급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해가면 되는지, 무엇을 읽으면 되는지가 제시되어 있을 것 등이다.(p.98)” 그리고 입문서는 한 권만이 아니라 몇 권을 사는 편이 좋다. 그때 될 수 있는 한 경향이 다른 것을 고른다. 정평 있는 교과서적인 입문서를 빠뜨리지 않음과 동시에 새롭고 의욕적인 입문서 또한 빼놓지 않도록 한다. 전자는 출간 판수를 거듭하는 방식으로 표가 나고, 후자는 머리말 등에 제시된 저자의 패기에 의해 드러난다고 조언한다.

 

7장의 인터뷰할 문제 작성 요령을 보면 자신이 알고 싶은 것의 포인트가 범주 별로 정리되면 그걸 알아내기 위한 질문을 생각해보고, 질문요강을 만들어 그것을 메모한다. 이것은 가능한 한 노트 한 페이지 정도로 하든가 아니면 아무리 많아도 두 페이지를 넘지 않도록 한다. 간략하게 만들기 위해 문장형으로 하기 보다는 키워드를 나열하는 식이 좋겠다.(p.127)” 또한 현장 분위기를 기록하기 위해서는 단지 그 현장의 음성을 수동적으로 녹음하기만 하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이 그 현장에서 느낀 것, 생각한 것, 눈에 보이는 것 등을 직접 녹음기에 녹음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사진을 찍어 두는 것도 괜찮다. 현장 기록을 함에 있어서 카메라보다 좋은 것은 비디오라고 한다. 그리고 인터뷰 하면서 답하는 내용을 이해하려면 머릿속으로 말하고 있는 이야기 속 장면을 그려보라고 한다. 그림이 잘 안 나오는 부분이 있으면 그 지점을 묻는다. 관점도 이동시켜 자신이 그 현장에 있었다고 가정했을 때 보였을 것, 들렸을 것을 모두 상상해보는 것이다. 그림을 그린다기보다는 영화를 촬영한다는 생각으로 해보면 좋다고 설명한다. 이렇게 인터뷰 한 내용을 정리 하면 좋은 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좋은 문장을 쓸 수 있을까? 좋은 문장을 쓰려면 컴퓨터로 입력한 것을 종이에 출력하여 여러 번 읽어가며 교정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매끄럽지 않은 부분은 반드시 긴 문장이다. 그러니 우선 수식어(수식어구)를 덜어내고 연문, 복문은 단순화 하여, 가능한 한 단순하고 짧은 문장으로 만들어본다. 그래도 매끄럽게 읽히지 않으면 문장구조를 바꿔본다. 구체적으로는 주어를 바꿔본다. 주어를 바꾸면 문장 전체가 바뀌지 않을 수 없다. 주어를 바꾸자마자 지금까지의 고민이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문장이 자연스레 흘러나오는 일이 흔히 있다.(p.155)” 또 하나의 방법은 바꿔 쓰기가 가능하다는 명사적 표현 문장을 바꿔 쓸 수 있다처럼 동사적 표현으로 바꿔보는 것이다. 어절이든, 구절이든, 문장 전체든 아무거나 좋다. 어떤 문장의 어떤 부분이라도 이렇게 바꿔 쓰기가 가능하니까 매끄러운 문장이 되도록 다듬어 보라는 것이다

이달의 사락 k******4 2018.10.09. 신고 공감 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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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단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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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단련법다치바나 식 지적 생산의 기술다치바나 다카시/박성관청어람미디어/2016.3.31.sanbaram   정보화시대를 지나 인공지능시대에 접어들면서 정보의 수집과 가공은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정보가 많지 않았던 시대에는 정보를 모으는 것이 관건 이었다면, 현대와 같이 정보가 넘치는 시대는 정보를 목적에 맞게 가공하고 분류하여 활용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일본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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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단련법

다치바나 식 지적 생산의 기술

다치바나 다카시/박성관

청어람미디어/2016.3.31.

sanbaram

 

정보화시대를 지나 인공지능시대에 접어들면서 정보의 수집과 가공은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정보가 많지 않았던 시대에는 정보를 모으는 것이 관건 이었다면, 현대와 같이 정보가 넘치는 시대는 정보를 목적에 맞게 가공하고 분류하여 활용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일본 최고의 저널리스트가 말하는 정보의 수집과 가공 정리 및 활용의 기본기를 알려주는 지식의 단련법이다. 저자는 1964년 도쿄대학 불문과를 졸업한 뒤 문예춘추에 입사하여 기자로 활동했다. 1979일본공산당 연구로 고단샤 논픽션상 수상, 1987뇌사로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수상, 1998년 시바 료타로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우주로부터의 귀환>,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원숭이학의 현재>, <사색기행>, <1Q84>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지식의 단련법은 고단샤에서 발행하는 이라는 잡지에 [정보의 입력과 출력]이라는 제목으로 연재(19831월호-12월호)한 기사를 가필하여 정리한 것이다. 그러니까 30여 년 전에 나온 책이다. 그러나 정보의 정리와 활용법은 예전이나 지금 모두 중요하다. 이 책은 정보의 입력과 출력부터 회의정신까지 12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요약하자면 스스로 자신의 방법론을 얼른 발견하라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앞부분인 1장부터 4장까지는 지금 시대에 중요하지 않은 내용이기 때문에 크게 참고할 만한 것이 못 된다고 생각된다. 5장 에서는 좋은 입문서의 조건을 말한다. 첫째, 읽기 쉽고 알기 쉬울 것, 둘째, 그 세계의 전체상을 적확히 전해줄 것, 셋째, 기초 개념, 기초적 방법론 등이 깔끔하게 정리 및 제시되어 있을 것. 넷째, 장차 중급, 상급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해가면 되는지, 무엇을 읽으면 되는지가 제시되어 있을 것 등이다.(p.98)” 그리고 입문서는 한 권만이 아니라 몇 권을 사는 편이 좋다. 그때 될 수 있는 한 경향이 다른 것을 고른다. 정평 있는 교과서적인 입문서를 빠뜨리지 않음과 동시에 새롭고 의욕적인 입문서 또한 빼놓지 않도록 한다. 전자는 출간 판수를 거듭하는 방식으로 표가 나고, 후자는 머리말 등에 제시된 저자의 패기에 의해 드러난다고 조언한다.

 

7장의 인터뷰할 문제 작성 요령을 보면 자신이 알고 싶은 것의 포인트가 범주 별로 정리되면 그걸 알아내기 위한 질문을 생각해보고, 질문요강을 만들어 그것을 메모한다. 이것은 가능한 한 노트 한 페이지 정도로 하든가 아니면 아무리 많아도 두 페이지를 넘지 않도록 한다. 간략하게 만들기 위해 문장형으로 하기 보다는 키워드를 나열하는 식이 좋겠다.(p.127)” 또한 현장 분위기를 기록하기 위해서는 단지 그 현장의 음성을 수동적으로 녹음하기만 하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이 그 현장에서 느낀 것, 생각한 것, 눈에 보이는 것 등을 직접 녹음기에 녹음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사진을 찍어 두는 것도 괜찮다. 현장 기록을 함에 있어서 카메라보다 좋은 것은 비디오라고 한다. 그리고 인터뷰 하면서 답하는 내용을 이해하려면 머릿속으로 말하고 있는 이야기 속 장면을 그려보라고 한다. 그림이 잘 안 나오는 부분이 있으면 그 지점을 묻는다. 관점도 이동시켜 자신이 그 현장에 있었다고 가정했을 때 보였을 것, 들렸을 것을 모두 상상해보는 것이다. 그림을 그린다기보다는 영화를 촬영한다는 생각으로 해보면 좋다고 설명한다. 이렇게 인터뷰 한 내용을 정리 하면 좋은 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좋은 문장을 쓸 수 있을까? 좋은 문장을 쓰려면 컴퓨터로 입력한 것을 종이에 출력하여 여러 번 읽어가며 교정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매끄럽지 않은 부분은 반드시 긴 문장이다. 그러니 우선 수식어(수식어구)를 덜어내고 연문, 복문은 단순화 하여, 가능한 한 단순하고 짧은 문장으로 만들어본다. 그래도 매끄럽게 읽히지 않으면 문장구조를 바꿔본다. 구체적으로는 주어를 바꿔본다. 주어를 바꾸면 문장 전체가 바뀌지 않을 수 없다. 주어를 바꾸자마자 지금까지의 고민이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문장이 자연스레 흘러나오는 일이 흔히 있다.(p.155)” 또 하나의 방법은 바꿔 쓰기가 가능하다는 명사적 표현 문장을 바꿔 쓸 수 있다처럼 동사적 표현으로 바꿔보는 것이다. 어절이든, 구절이든, 문장 전체든 아무거나 좋다. 어떤 문장의 어떤 부분이라도 이렇게 바꿔 쓰기가 가능하니까 매끄러운 문장이 되도록 다듬어 보라는 것이다.

 

콘티를 짠다는 것은 말하자면 집필 전에 미리 흐름을 짜는 것이다. 콘티를 짜지 않고 흐름에 맡겨 써간다는 것은 쓰면서 시행착오를 의지처 삼아 단락마다 콘티를 모색해가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p.163)” 이렇게 콘티를 작성하거나 그냥 쓰거나, 쓰기 시작하기 전에 다시 한 번 모은 재료들을 훑어본다. 그때 미리 준비해둔 메모를 본다. 이것이 재료 메모. 이것은 간략하면 간략할수록 좋다. 저자는 통상 원고지 뒷면을 이용하는데 그 한 장에 모든 것이 포함되도록 써놓는다. 메모에 눈길을 던졌을 때 전 재료가 한순간에 시야에 들어오도록 해두는 것이다. 그리고 메모를 보면서 하나씩 풀어 쓰면 크게 흔들림 없이 글을 쓸 수 있다고 한다.

 

차트는 재료 메모가 아니라 개념도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그것을 뒷받침할 재료가 없어도 그릴 수 있다. 아니, 그렇다기보다는 차트를 그림으로써 어떤 재료를 모아야 할지 이해할 수 있게 된다고 하는 편이 옳겠다. 다만 스타트 시점에서 그리는 것은 어디까지나 가설차트다. (p.186)” 이렇게 글의 흐름도를 그려 보면 부족한 자료를 보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그리고 자신이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지난 일에 관해서는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설명을 해야 된다. 또 하나 시대에 따라 학교교육 내용이 대폭 달라진다고 하는 사실이다. 특히 과학적 지식 분야에서 현저하다. 새로운 용어는 설명이 필요하지만 예전부터 쓰이던 용어는 특별한 설명이 필요 없다.

 

저자는 굉장히 많은 독서량과 책을 소유하고 있으며, 다방면에 걸친 많은 저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각 영역에 따라 자료의 수집과 분류 방법이 다름을 저널리스트로서 이야기 한다. 그러나 자료 수집과 정리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자기 자신에게 필요한 자료를 어떻게 찾아내고 간단히 활용할 수 있는지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좋은 참고가 될 수 있다. 이미 오래 전에 출간된 책이지만 이 점은 충분히 활용할 만하다 생각 된다. 그렇기에 자료의 수집과 정리를 통한 글쓰기를 하려는 사람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이달의 사락 k******4 2018.08.05. 신고 공감 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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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통해서 그동안 읽은 책을 정리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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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간된 신간『지식의 단련법―다치바나 식 지적 생산의 기술』은  거의 출간된 지 20년이 지난 다치바나 다카시 식  ‘지식생산의 방법론’, 즉 최고의 저널리스트로 일컬어지는 다치바나 특유의 ‘지식 단련법’이다.  따라서 인터넷 전성시대인 지금은 아주 일반화된 정보도 담겨 있다. 그러나 이 책은 발간 이후 40쇄 이상을 거듭하며, 현재도 여전히 일본의 독자들 사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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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간된 신간『지식의 단련법―다치바나 식 지적 생산의 기술』은 
 거의 출간된 지 20년이 지난 다치바나 다카시 식 
 ‘지식생산의 방법론’, 즉 최고의 저널리스트로 일컬어지는 다치바나 특유의 ‘지식 단련법’이다. 
 따라서 인터넷 전성시대인 지금은 아주 일반화된 정보도 담겨 있다. 
그러나 이 책은 발간 이후 40쇄 이상을 거듭하며, 
현재도 여전히 일본의 독자들 사이에서는 ‘지식 단련의 기본기’, 
‘지知의 거장의 공부법’, ‘지적 생산활동에 대한 명저’ ‘한번은 반드시 읽지 않으면 안 될 책’으로 칭송받고 있다. 

  
  
잡념을 떨쳐버리고 정신을 집중하라. 
 그 외에 특별한 방법론이란 없다. 
읽을 가치가 없는 것은 읽지 마라. 
무의식의 무한한 잠재력을 활용하라. 
오리지널 정보에 가능한 한 접근하라. 
그리고 그 무엇보다 오로지 자신만의 방법론을 찾아라! 
  
"공부에는 왕도가 있다"라는 책이 생각난다. 
 그 누가 어떤 공부법이 좋다고 추천해줘도 나에게 맞는 공부법이 최고라는 것이다. 
다치바나 다카시는 위 책을 통해 지식을 쌓고 단련하는데 있어 왕도는 없다라고 말한다. 
  
사실 나는 저자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 하는 편이다. 
스스로 지식을 터득해 나가는 방법도 다를 것이며, 정보를 입력하고 출력하는 방법도 다를 것이다. 
가장 중요한 입력과 출렬 사이의 정보를 머릿속에서 처리하는 그 기간이 "왕도"가 없는 이유중 가장 큰 역할을 하는게 아닐까. 
  
혹 누군가는 벤치마킹이라 하여 성공한 사람들의 방법을 쫓아 똑같이 성공의 길을 밟을려 하지만 
스스로에게 맞지 않는 방법은 전혀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한다. 
단지 그들의 성공담은 우리의 참고서가 되어줄 수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그들처럼 하면 그들과 같이 될 수 있겠지라는 허황된 믿음보다는 
어떻게 하면 그들보다 더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통하여 스스로의 성공담을 창조해 나가는 것이 어떨까? 
 청어람미디어, 지식의단련법, 성공, 인생

w******e 2017.10.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