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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이 쭉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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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폭신하고 스폰지 표지, 혹시나 생길지 모르는 아이들의 위험에 대비한 둥근 모서리 아이들이 표지만 봐도 정말 좋아할 것 같은  키득 키득 그림책이다. 하얀 오리 한마리가 소파에 앉은 체 쭉쭉 늘어난 양말을 보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다양한 생각을 해본다. 어떻게 해서 양말이 저렇게 늘어났을까. 도대체 오리에게는 무슨 일이 있어났을까 하며 책을 펼쳐본다.   키득키득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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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폭신하고 스폰지 표지, 혹시나 생길지 모르는 아이들의 위험에 대비한 둥근 모서리 아이들이 표지만 봐도 정말 좋아할 것 같은  키득 키득 그림책이다. 하얀 오리 한마리가 소파에 앉은 체 쭉쭉 늘어난 양말을 보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다양한 생각을 해본다. 어떻게 해서 양말이 저렇게 늘어났을까. 도대체 오리에게는 무슨 일이 있어났을까 하며 책을 펼쳐본다.

 

키득키득 그림책은 아이뿐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출판사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둥근 모서리표지라는 작은곳에서부터 아이들을 배려하는 모습과 독특한 표지 스타일때문에 좋아하는 지도 모르겠다. 폭신폭신그림책을 마주하고 있으면 괜시리 흐믓해지기도 하는데 뭔지모르는 마법같은 주문이 걸린 표지라고 할까 그런 느낌이 든다.

 

이책의 원제는 <Sally and the purple socks>이다. 원제처럼 주인공 샐리는 보라색 양말을 선물을 받는다. 샐리에게는 터무니 없는 사이즈를 선물받아 의아해하지만 발을 쑤욱 넣다보면 어느 순간 자신의 말에 딱 맞는 양말을 만나 너무도 기뻐한다. 기쁨도 잠시 샐리에게는 놀랄일이 연속적으로 발생해 황당하지만 즐거운 일들의 연속이다.

 

너무 작았던 양말이 기다란 목도리, 주방 커텐에서 커다란 서커스 천막까지 되는 과정은 재미있고도 신기하다. 점점 쭉쭉 늘어나는 양말의 변화에 놀람은 잠시 긍정적으로 대처한 샐리의 기지도 대단하다. 늘어나기만 했던 양말은 똑똑 떨어지는 무언가 때문에 다시 줄어들기는 하지만 양말의 다양한 변신에 너무도 놀랐다.

 

아이들은 작은 물건가지고도 다양한 놀이감이 된다. 어른들에게는 단순한 발에 신는 양말이라고 해도 아이들에게는 놀라운 변신을 한다. 양말이 인형의 옷이 되기도 하고, 작은 자동차의 터널이, 때로는 돌돌 말아 만든 공이 되기도 한다. <양말이 쭉쭉>은 우리 아이들의 재미있는 생각이 고스란히 책에 담긴듯하다. 어린시절의 놀이도 상상해보면서 양말의 새로운 변신을 아이들과 상상해보는 것도 정말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

k******j 2010.03.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상상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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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너무 웃기고 재미있을 것 같은 생각에 선택하게 된 책이네요. 쭉쭉이라는 단어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지라 제목에 있는 걸 발견하고 너무나 맘에 들어서 우리 딸에게 읽어주고 싶은 생각에 책장을 펼쳤네요. 한 번 읽고는 잘 몰랐던 의미를 다시 되짚어서 읽어 보니 제가 놓친 부분이 있었더군요. 그걸 읽고 나니 내용이 조금은 이해가 되더군요. 책 속에는 제가 좋아하는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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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너무 웃기고 재미있을 것 같은 생각에 선택하게 된 책이네요. 쭉쭉이라는 단어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지라 제목에 있는 걸 발견하고 너무나 맘에 들어서 우리 딸에게 읽어주고 싶은 생각에 책장을 펼쳤네요. 한 번 읽고는 잘 몰랐던 의미를 다시 되짚어서 읽어 보니 제가 놓친 부분이 있었더군요. 그걸 읽고 나니 내용이 조금은 이해가 되더군요. 책 속에는 제가 좋아하는 동물인 오리가 주인공으로 모든 이야기를 진행해나감으로 무척 좋았고 거기다 무한한 상상의 세계가 펼쳐지는데...

 

오리에게 선물이 배달되고 그 선물은 정말 조그마한 양말이었지만 신으면 딱 맞게 된다는 사실에 정말 오리가 신자 딱 맞게 신어지고 오리는 신이 나서 춤도 추고, 청소도 하고, 잠까지 들었는데 자고 나니 그 양말이 쭉쭉 늘어나서 이제는 모자와 목도리가 되어 주고 조금 있다가 더 늘어나기 시작해서 이제는 집 안의 커튼으로 장식해 놓았고 조금 있다가 더 늘어난 양말을 이제는 이불로 쓰는데...

 

무한한 상상의 세계에는 정말 이치를 따지는 것보다 그것을 맘껏 즐기는 것이 가장 멋진 일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내가 상상의 날개를 맘껏 펼쳐야만 하는 것이 그림책에 대한 예의라는 생각에 무조건 늘어나는 양말의 무한한 변신과 거기다 더해진 작가님의 기발한 생각에 무척 즐거웠네요. 보는 내내 쭉쭉이라는 말을 하면서 너무나 입에 달라붙어서 더욱 흥겨웠고 정말 저도 저렇게 쭉쭉 늘어나는 양말을 선물로 받고 싶다는 생각도 해 보았네요. 처음에 놓쳤던 '드라이클리닝 하세요!'를 발견하고 내용을 다시금 되짚어보면서 더욱 재미있었던 그림책이며 우리 딸도 읽어주는 내내 얼마나 웃던지 재미있는 상상이야기를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r****y 2009.08.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