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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만들어간다는 것. 그건 사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로서는 절대 알수 일이다. 물론 우리 개개인의 삶 자체가 역사이긴 하지만, 후대에 이야기 되어질 그런 역사에 초점을 맞추고 생각하면 역사를 만든다는 것은 부질없는 일일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엔 스스로가 그런 역사를 만들고 있다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도 세계 최고를 뛰어 넘어서 더 위대한 역사를 만들겠다는 사람들이... 비디오 게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지난 몇년간 게임계의 절대 강자는 PS라는 게임기 였다. 타 게임기에 비해 압도적인 판매량과 게이머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던 게임기다. 그리고 그 역사는 PS2라는 차세대 게임기에서도 계속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책에선 이런 상황속에서 도전을 시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그것도 세계 최고의 기업이라는 MS라는 공간안에서 이단아라는 칭송를 무릅쓰고 일을 벌린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들의 노력, 열정, 그리고 끝없는 도전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는 사믓 진지하다. 그렇다고 이책이 그런 내용들만 나오느냐.. 그건 아니다. 이 책은 세계 최고 기업의 내면의 이야기도 꽤 많이 나온다. 회사의 특징, 회의의 특징, 그리고 그 중심이 되어 뛰어다니는 수많은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도 있다. 의외의 책 크기 덕에 조금은 많은 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게임에 관심이 있거나, MS 자체 혹은 XBOX라는 게임기의 탄생에 함께 하고 싶은 사람에겐 충분히 가치있는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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