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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만든 소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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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제와 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준다. 아이들이 문제를 부딪힐 때마다 어른이 더 큰 문제를 만드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해결 방법을 아이가 찾아가고 연습하며 풀어갈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데 책을 통해 더욱 배우게 되었다. 간단한 그림과 함께 감상할 수 있게 한 것도 참 좋았다. 사람들의 마음을 만지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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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제와 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준다. 아이들이 문제를 부딪힐 때마다 어른이 더 큰 문제를 만드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해결 방법을 아이가 찾아가고 연습하며 풀어갈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데 책을 통해 더욱 배우게 되었다. 간단한 그림과 함께 감상할 수 있게 한 것도 참 좋았다. 사람들의 마음을 만지는 일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마음을 움직이고 의미를 생각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들과의 대화를 등한시하고 바쁘다는 이유로 마음을 살피지 못한 때가 종종 있다. 더욱 여유를 가지고 지혜로운 아이들과 책을 읽으며 대화하여야 하겠다.
YES마니아 : 로얄 m******e 2016.11.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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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책시렁 223 꽃으로 만든 소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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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어린이책맑은책시렁 223《꽃으로 만든 소시지》 오드랑 글 스테파니 블레이크 그림 이주영 옮김 책속물고기 2012.12.15.리종에게 내 꿈을 이야기하고, 혹시 함께하지 않겠냐고 물어볼 참이었다. 그리고 리종이 ‘그래!’라고 대답해 주는 순간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오늘 처음 알았다. 리종이 고기를 안 먹는다니! 그토록 바랐던 꿈이 산산조각이 나 버렸다. 이제 어떻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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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어린이책
맑은책시렁 223

《꽃으로 만든 소시지》
 오드랑 글
 스테파니 블레이크 그림
 이주영 옮김
 책속물고기
 2012.12.15.


리종에게 내 꿈을 이야기하고, 혹시 함께하지 않겠냐고 물어볼 참이었다. 그리고 리종이 ‘그래!’라고 대답해 주는 순간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오늘 처음 알았다. 리종이 고기를 안 먹는다니! 그토록 바랐던 꿈이 산산조각이 나 버렸다.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 (11쪽)

내가 좋아하는 아이가 고기를 싫어한다는 걸 엄마에게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엄마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 엄마는 아빠와 함께 평생 햄, 소시지, 베이컨과 함께 살아왔다. 고기를 만들고 고기를 팔고 고기를 좋아하는 부모님을 배신할 수는 없었다. (29쪽)

테오필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듯 어깨를 한 번 으쓱했다. “우리 부모님은 치과 의사이시지만 내가 어금니를 좋아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 도대체 사랑 이야기에 소시지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어.” (47쪽)

리종의 생각은 정말 멋졌다. 이래서 내가 리종을 좋아할 수밖에 없는 거였다. “꽃으로 만든 소시지!” 나도 좋은 생각이 떠올라 소리쳤다. 리종이 나를 다정하게 바라보며 빙그레 웃었다. (58쪽)


  저는 고무신을 뀁니다. 다만 이름은 고무신인데 요새는 고무가 아닌 플라스틱으로 척척 찍습니다. 날고무로 나온 고무신은 사라졌어도 이름은 그대로 고무신인데요, 이 고무신은 바닥이 얇고 두께도 얇지요. 고무신을 꿰고 걸어다니면 숲에서는 숲흙이며 가랑잎을 한결 짙게 느낍니다. 바위를 척척 타고 멧골을 오르면 바윗결이 발바닥을 거쳐 바로바로 온몸으로 퍼집니다. 고무신을 꿴 채 서울처럼 커다란 고장을 마실할라치면 아스팔트나 시멘트나 돌로 깐 바닥이 매우 딱딱해서 발이 참 고단해 하는 줄 느낍니다.

  시골에서 고무신을 꿰고 풀밭이나 흙길을 거닐 적에는 부딪치는 사람도 스치는 사람도 없습니다. 참말로 시골이나 들이나 숲에서는 호젓하게 다니지요. 이러다가 서울처럼 커다란 고장에 볼일을 보러 나오면 숱한 사람을 스쳐야 하는데, 하나같이 멀쩡한 사람을 툭툭 치고 지나갈 뿐 아니라, 구둣발로 고무신을 밟고서도 말없이 홱홱 지나갑니다.

  우리는 어쩜 이렇게 옆사람 발을 밟고도 거리끼지 않는, 그런 차가운 마음이 될까요? 이 나라 큰고장에서 바삐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어쩜 그렇게 얌전히 있거나 한켠에 가만히 선 사람을 자꾸 툭툭 치거나 밀치면서 가야 할까요?

  어린이문학 《꽃으로 만든 소시지》(오드랑·스테파니 블레이크/이주영 옮김, 책속물고기, 2012)를 읽으며 우리 살림자리를 곱씹습니다. 소시지를 즐기건 고기를 즐기건 좋아요. 풀밥을 즐기건 나물밥을 누리건 좋지요. 저마다 스스로 몸에 맞거나 반가운 밥을 누리면 됩니다. 많이 먹어야 즐거운 사람이 있고, 적게 먹으며 배부른 사람이 있어요.

  다 다른 사람은 다 다르게 밥을 누립니다. 다 다른 사람은 다 다른 밥차림으로 하루를 즐깁니다. 다 다른 사람은 옷차림도 다르겠지요. 생각해 봐요. 가시내이면서 바지를 즐겨입을 만해요. 사내이면서 치마를 즐겨입을 만하지요. 다 다른 사람이기에 다 다르게 어울리며 아름다워요. 《꽃으로 만든 소시지》에 나오는 아이는 소시지하고 동무 사이에서 갈팡질팡합니다. 이쪽 아이는 ‘소시지’라는 이름인 꿈을 어릴 적부터 키웠어요. 이러면서 저쪽 아이가 얼마나 ‘사랑스러운’가 하고 느낍니다. 이쪽 아이로서는 꿈하고 사랑 두 가지를 함께 짓고 싶어요.

  저쪽 아이도 매한가지입니다. 저쪽 아이는 저쪽 아이 나름대로 꿈하고 사랑이 있지요. 그런데 이쪽 아이가 혼자 끙끙 앓아요. 저쪽 아이는 모두 털어놓고서 둘이 같이 새길을 슬기롭게 찾아보기를 바랍니다. 이쪽 아이는 오래오래 끙끙 앓다가 더는 견딜 수 없어 마음앓이를 밝혀요. 저쪽 아이는 빙그레 웃으며 그 마음앓이를 상냥하게 받아들입니다. 이러면서 부드럽게 말하지요. 다음에는 그렇게 혼자 걱정하지 말고 같이 생각하자고 말이에요. 왜냐하면 두 아이 모두 꿈으로 가는 길을 외곬 아닌 ‘사랑으로 짓고’ 싶기에, 서로서로 다른 살림결을 고이 아끼면서 나아갈 뜻이랍니다.

  소시지를 꽃으로 마련하면 얼마나 놀라운 맛일까요? 그러나 누구는 꽃소시지가 안 내키겠지요. 그러면 여느 소시지를 즐기면 돼요. 누구는 그냥 꽃이 좋을 수 있겠지요? 그러면 그냥 꽃을 즐기면 되어요. 그리고 새롭게 살림빛을 짓고 싶은 또 다른 누구는 꽃소시지를 신나게 지어서 기쁘게 즐기면 됩니다. ㅅㄴㄹ




이달의 사락 h*******e 2020.0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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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만든 소시지!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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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책의 제목을 보고 환경문제에 관한 내용일 줄 알았는데,(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환경수업으로 확장시켜봐야지 했는데)속.았.다.이 책은 정말 재미있고 유쾌하게 폴의 사랑고민을 다룬 책이다.하지만 보는 내내 내 입가에는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문장 하나하나가 명료하다. 그리고 귀엽다. 재미있다. 그리고 내 마음이 따뜻해진다.햄가게를  운영하는 부모님을 둔 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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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책의 제목을 보고 환경문제에 관한 내용일 줄 알았는데,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환경수업으로 확장시켜봐야지 했는데)


속.았.다.


이 책은 정말 재미있고 유쾌하게 폴의 사랑고민을 다룬 책이다.


하지만 보는 내내 내 입가에는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문장 하나하나가 명료하다. 그리고 귀엽다. 재미있다. 그리고 내 마음이 따뜻해진다.


햄가게를  운영하는 부모님을 둔 폴이 좋아하는 리종이 '소시지'를 먹지 않아서 고민이 생긴 폴,


폴의 꿈은 리종과 함께 햄가게를 하면서 오손도손 사는 것인데, 


타인의 입장에서는 별거아닌 일이지만, 폴에게는 중요하고 중요한 문제다.


무작정 슬퍼하며 학교도 이틀이나 결석하고, 리종을 잊겠다 말걸지 않겠다 결심하고, 


다른 여자아이들을 좋아할 까 결심도 하지만 폴에게는 리종밖에 없다. 


이런 폴의 고민은 너무나도 쉽게 풀린다.


리종이 폴에게 나중에 꽃으로 만든 소시지처럼 고기가 아닌 여러가지 재료로 만든 햄가게를 운영하자고 하면서 말이다. !!


폴에게는 너무나도 심각했던 문제가 리종이 내민 손으로, 현명한 대안으로 해결되었다.


그림과 글밥이 어우러진 이 책은 그림도 글밥도 너무 귀엽고 재미있어서 보는내내 행복했다.


그리고 얼른 내일이 되서 아이들에게 읽어줘야지.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는 책이지만, 읽는 내내 내 마음에 따뜻한 기운이 올라오는 책이니 말이다!



 

m*****8 2016.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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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물고기] 꽃으로 만든 소시지
"[책속물고기] 꽃으로 만든 소시지" 내용보기
​   책속물고기 출판사에서 재미있는 제목의 책이 나와서 소개해드려요.   ​ 꽃으로 만든 소시지???   ​ 처음엔 제목을 잘못 읽었나했어요.     소시지로 만든 꽃도 아니고   꽃으로 만든 소시지라니..;;;   ​ 소풍갈때 반찬을 싸거나   집에서 소시지 볶음을 할 때   비엔나 소시지를 문어 모양으로 자르거나   꽃모양으로 잘라 만들기도 했었는데   그거
"[책속물고기] 꽃으로 만든 소시지" 내용보기

 

책속물고기 출판사에서 재미있는 제목의 책이 나와서 소개해드려요.

 

꽃으로 만든 소시지???

 

처음엔 제목을 잘못 읽었나했어요.

 

 

소시지로 만든 꽃도 아니고

 

꽃으로 만든 소시지라니..;;;

 

소풍갈때 반찬을 싸거나

 

집에서 소시지 볶음을 할 때

 

비엔나 소시지를 문어 모양으로 자르거나

 

꽃모양으로 잘라 만들기도 했었는데

 

그거라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꽃으로 만든 소시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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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과 궁금증 잔뜩 안고 책을 펼쳐 보았어요^^

 

 

 

 

 

 

 

 

 

 

 

 

 

 

 

 

 

 

리종이 조리사 선생님께 말했어요.

 

"선생님, 전 채소만 먹어요.

 

소시지는 먹지 않을게요."

 

 

뜨억..

 

 

아이들이라면 다들 좋아하는 소시지..

 

 

그런데 리종은 소시지를 안 먹는대요.

 

게다가 아이들이 싫어하는 채소만 먹는다고 하니..

 

나는 완전 멘붕이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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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리종의 부모님은 햄 가게를 하세요.

 

리종은 엄마와 아빠처럼 멋진 햄 가게를 차리고

 

무엇보다 리종과 함께하고 싶었어요.

 

 

그랬는데 리종이 고기를 안 먹는다는 사실을 처음 안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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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종이냐, 햄 가게냐..

 

 

나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하려니

 

괴로워 미칠 것 같았어요.

 

뭐든지 둘 중 하나 선택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특히 저처럼 우유부단한 사람에게는..

 

 

결정장애라는 말이 딱 들어 맞아서..

 

리종은 햄 가게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어깨너머로 햄 가게 일을 배우고 있었어요.

 

그런 그에게 리종이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얼마나 충격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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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꽃가루 알레르기라는 핑계를 대고 학교에 가지 않았어요.

 

 

그때 리종에게 전화가 왔어요.

 

책 표지 그림대로

 

리종은 폴이 안 보이니까 하나도 재미가 없다며..

 

그리고 그 다음날,

 

계속 리종 생각만 하던 폴은

 

선생님이 부르는 말에

 

'예!'가 아닌

 

"리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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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제가 다 얼굴이 화끈거리네요.ㅋㅋㅋ

 

 

계속 고민하고 리종이냐 햄 가게냐만 고민하던 폴..

 

 

과연 이 문제를 어떻게 풀까요???

 

 

 

 

 

 

 

 

 

 

 

 

 

 

 

 

 

제법 긴 글의 책이지만

 

이렇게 긴 글밥의 책도 읽어

 

그림책에서 글책으로 넘어오는 중간 단계의 책!이

 

저는 좋더라구요.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라고 하면

 

부담스러울까봐

 

아들램은 왼쪽 페이지, 저는 오른쪽 페이지를 담당하여 읽었어요.^^

 

 

 

이야기가 재미있고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그런지

 

아들램도 순순히 잘 읽더라구요.ㅎㅎ

 

 

 

역시 어떤 책을 이 중간 시기에 주어졌는냐에 따라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되느냐 아니냐가 달려 있는 것 같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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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의 결말처럼

 

자기도 고기가 아닌 다른 것으로 만든 소시지를 만든다면서

 

스케치북을 펼쳐 든 아들램..

 

열심히 그리고 제가 한 눈 판 사이..

 

오려버렸어요..ㅠㅠ

 

 

그리고 또 다른 것도 만든다면서 그리고 있는 아들램..

 

 

 

어차피 이렇게 된 것!!!

 

 

소시지 가게 놀이를 해보자~~~

 

ㅎㅎ

 

때로는 아들램의 돌발행동이

새로운 독후활동 책놀이를 생각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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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도 몇 개 더 그리고

 

가게놀이를 하기 위해 돈도 그렸어요.

 

500원도 그리긴 했는데

 

500원 단위까지 계산하는 건 아들램에게 어려운 일이라

 

1000원 단위로 소시지 가격을 매겼어요.^^;

 

 

 

 

 

 

 

 

 

 

 

 

 

 

아까 제가 한 눈 판 사이에 오려버린 소시지에요..ㅠㅠ

 

'나와 리종만의 소시지'라고 쓰고

 

초록은 시금치

 

빨간색은 사과

 

보라색은 포도

 

주황색은 당근

 

검은색은 김

 

노란색은 바나나

 

갈색은 초콜릿

 

..라고 열심히 쓰고 오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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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실현가능한 소시지라면

 

영양 만점일 것 같아요.ㅋ

 

 

 

 

 

 

 

 

 

 

 

 

 

 

 

 

 

그리고 이면지가 된 스케치북을 접어서

 

전시용 탁자도 만들고

 

저는 그동안 폴과 리종을 그려

 

빨대로 붙여 만들었어요^^

 

여기는 <폴과 리종의 소시지 가게>에요.

 

ㅎㅎ

 

 

 

 

 

 

 

 

 

 

 

 

 

 

 

 

 

 

 

폴과 리종의 소시지 가게에 아들램이 손님으로 왔어요.

3000원짜리 소시지를 하나 사고

1000원짜리 세 장을 주었어요.​^^

요고 요고 잘 하면 수학 공부도 되겠는데요?

ㅎㅎㅎ

폴과 리종의 소시지 가게입니다.

여기는 저렴한 것, 여기는 비싼 것입니다.

어떤 거 사실래요?

저는 요고 살래요.

5000원이요~

 

​여기요 5000원

 

끼야~~~ 돈 벌었다​

 

많이 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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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조금 더 업그레이드해서

전 8000원짜리 소시지를 사고 10000원을 냈어요.

 

그럼 얼마를 거슬러줘야하는지..

잘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더하기, 빼기 설명도 해주고

8000원 소시지와 1000원짜리 두 장을 건네받았네요.ㅎㅎ

요고 요고 놀이도 하고 돈 계산도 하고 셈도 하고~

재미도 있고 유익한 놀이 아닌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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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폴과 리종은 소시지를 완판하고

돈 이불 덮고 자요~

ㅋㅋㅋ

폴과 리종은 한 이불 덮고 자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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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연관독서를 해보기로 했어요^^

그 전에 먼저 아들램은 이 책을 통해 무엇을 느꼈을까요?

책을 읽어 주다가

폴이 리종이냐 햄 가게냐 고민할때

햄 가게를 선택한 아들램..

과연 커서도 자신의 꿈 대신

 

사랑하는 여자를 선택할지..는 모르지만..^^;

 

그리고 폴이 괴로운 마음에 일부러 리종을 멀리할때

자신도 그 길을 선택하고 헤어진다고 하던 아들램..

끝까지 책을 보고 나서는

둘 다 포기하지 않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는 방법을 배웠어요.

그렇담

오늘의 연관독서 주제는???

창의성, 포기하지 않는 끈기, 용기, 문제해결력

 

주제에 맞는 책들을 찾아 보았어요^^

너무 많이 찾으면 읽어주기 힘들기에

딱 10권만..ㅎ

 

 

​처음으로 고른 책은 전래동화에요.

번뜩이는 재치와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두 친구..

처음에는 사실 짜고 치는 판이었는데

소문이 꼬리를 물고 물어

임금님의 옥쇄를 찾아야하는 위기에 봉착했어요.

 

과연 어떻게 해결할까요???

'꽃으로 만든 소시지'처럼 창의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비슷한 주제의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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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만든 창작동화에요.

토끼와 자라..

용왕님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토끼의 간이 필요하지요.

 

토끼의 간을 꺼내자니 토끼가 죽고

꺼내지 않자니 용왕님이 죽고

과연 아빠 토끼를 살리기 위한 토끼 남매는

 

어떤 창의적인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할까요???

ㅎㅎ​

 

 

이번에는 용기와 관련하여 책을 찾아 보았어요.

 

폴이 만약 리종에게 솔직히 말하지 않고 계속 피하기만 했다면?

용기내서 말하고 해결방법을 찾으면 더 쉬워질지도 몰라요.

겁 많은 아들램과 똑 닮은 책 속 주인공의 용기 찾기 대작전!!!

ㅋㅋ

책을 보자마자 얼른 작은방으로 달려가

비슷한 장난감 칼을 가져 온 아들램..

책 속 용기봉과 제일 비슷한 걸 찾아 온 것 같아요..ㅎ

이번에는 배려와 존중을 주제로 찾아 보았어요.

만약 폴이 리종은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꿈만 강요하고 고기를 먹지 않는 리종을 힘들게 했다면..?

산도깨비와 물도깨비는

서로의 환경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친구가 되지요.

이런 부분은 앞으로 사회생활을 할 때도 꼭 필요한 덕목이라서

책을 통해 알려 주니 뿌듯했네요^^

이번에도 배려와 존중, 다양성에 관한 책이에요.

 

점점 다문화사회가 되어가는 요즘에는

이렇게 다른 나라의 문화도 존중하고 수용하는 자세도 필요하지요.

책 속에서 외계인같은 반 친구를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그 친구도 우리와 같은 친구이고 사람이라는 교훈을 얻게 되요.^^

책에서처럼

고기를 안좋아하는 리종도 배려하고

자신의 꿈도 이룰 수 있는 창의적인 생각을 하려면

먼저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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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전래동화에요.

전래동화 참 좋아하는 아들램이라

 

이 책은 평소에도 자주 꺼내보던 책이에요.

열 냥 주고 산 굴비 냄새를 맡았으니

그 절반인 다섯 냥을 내놓으라고 우기는 부자집 나으리..

황당하면서도 이 일을 어찌 해결해야 좋을지 모르겠는데

가난뱅이의 아들이 아주 좋은 해결책을 내놓아요.

과연 어떤 창의적인 해결책일까요???

ㅋㅋ

이번에는 창작동화에요.

알뜰살뜰 열심히 키운 감자를 두더지 아가씨에게 선물하지만

두더지 아가씨는 마음에 들지 않아요.

 

두더지는 그냥 좌절하고 포기할까요?

어떤 희망적인 생각을 통해 일을 해결할지

추측해보고 본받아 보아요^^

이번에는 대놓고 창의성을 말하는 책이에요.

 

ㅎㅎ

 

그림도 예쁘고 캐릭터처럼 산뜻하게 그려져 있어서

참 마음에 드는 책이에요.

거미를 징그럽다고 무섭다고 피하는 아이들과 친해지고 싶은 거미..

거미는 어떤 창의적인 방법으로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을까요?

물론 동화이기에 거미가 아이들과 친해지고 싶어한다고 가정할 수 있는 것이긴 하지만

꼭 자신의 단점을 단점으로만 보지 않고

장점으로 살리는 것도 중요하지요^^

항상 책 속에 답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러기에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 하기를 바라는 것 같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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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친구에 초점을 맞추어 찾은 책이에요.

폴과 리종은 친구에요.

둘은 서로 아끼고 좋아해요.

이런 친구 관계를 잘 유지하고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요.

이 책은 부엉이와 거북이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친구가

서로의 장점을 이용하여 더 친해지는 이야기에요.

폴과 리종은 소시지에 관해서는 다른 식성을 보여

어떻게 보면 전혀 어울리지 않지만

자신들만의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요.^^

친구는 소중하니까요.ㅎ

마지막으로 창작책이에요.

늑대를 만난 토끼..

막다른 길에 다다르는데..

이 위기상황을 토끼를 어떻게 해결할까요?

 

앞으로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문제상황, 고난과 역경은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할지도 몰라요.

 

그럴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다시 평온을 유지하고 사느냐

좌절하고 힘겨운 삶을 사느냐가 달려 있겠지요.

 

적어도 아들램이 좌절하고 힘겨운 삶을 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런 문제해결의 책은 많이 보여주려 하는 편이에요.

그런 점에서 '꽃으로 만든 소시지'를 포함해

연관독서로 읽은 책들이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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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놀이와 연관독서를 마치고

아들램의 생각을 물었어요.

나도 창의적 생각할 거에요.

공평한 생각이요.

멋저요.

신기해요.

재밌어요.

저도 폴처럼 공평한 생각할 거에요.

행복해요.

..라고 썼네요.

공평한 생각???

 

ㅋㅋ

아마도 서로의 입장을 배려하고 똑같이 존중하는 태도를 말하는 듯 해요.^^

그럴 때 행복해지겠지요?ㅎ

 

서로를 생각하고 둘 다 만족할 수 있는 창의적인 해결방법을 찾은

폴과 리종..

둘의 우정.. 사랑?은 계속 될 듯 싶네요.ㅋ

어쩜 저희 책놀이처럼 돈 이불 함께 덮고 자는 수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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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상황은 피한다고 해결되지 않아요.

아직은 문제가 발생하면 어른들이 도와주고 해결해주지만

앞으로 나이가 들고 커감에 따라

아이 스스로 해결해야되는 때가 오지요.

 

그럴 때 혼자 끙끙 앓기 보다는

열린 생각으로 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판단하고 직시하여

현명한 방법을 생각해 올바르게 해결하길 바래요.

그런 면에서 보여주기 너무 좋은 책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글밥이 적지 않지만

재미와 교훈이 있기에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네요.

그림책에서 글자책으로 넘어가는 아이들에게

아주 적당하고 딱인 책이었어요.^^

 

 

있는 그대로의 너를 좋아한다는 리종의 말이

어쩜 이리도 가슴에 남는지 모르겠네요.

상대를 좋아한다고 내 마음대로 바꾸려했던 것은 아닌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상대도 좋아하기를 바랬던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면서

저 또한 배운 점이 많네요^^

 

 

용기내어 솔직히 말하고

열린 생각으로 상대를 받아들이고

배려하고 존중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때

아들램의 마지막 말처럼 행복한 삶을 살게 되지 않을까요?^^

 

moon_and_james-2

저는 이 책을 당연히 강추드려요^0^

 

e******4 2016.1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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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만든 소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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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의 추억을 곱씹어 볼 수 있는곰곰어린이 시리즈 19번 "꽃으로 만든 소시지" 읽어보았어요.리종을 좋아하는 주인공 폴의 이야기인데요.폴은 햄가게를 운영하시는 부모님의 뒤를 이어 리종과 함께 가게를 이끌어가는 미래를 꿈꾸며 행복해 하고 있었지요.어느날 학교 식당에서 리종이 소시지를 먹지 않는다는 엄청난 사실을 알기 전까지는요.그때부터 슬픔에 빠진 폴은 학교도 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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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의 추억을 곱씹어 볼 수 있는
곰곰어린이 시리즈 19번 "꽃으로 만든 소시지" 읽어보았어요.

리종을 좋아하는 주인공 폴의 이야기인데요.
폴은 햄가게를 운영하시는 부모님의 뒤를 이어 리종과 함께 가게를 이끌어가는 미래를 꿈꾸며 행복해 하고 있었지요.
어느날 학교 식당에서 리종이 소시지를 먹지 않는다는 엄청난 사실을 알기 전까지는요.

그때부터 슬픔에 빠진 폴은 학교도 결석하고 리종과 어떻게 이별해야하나 고민에 빠지지요.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리종과 헤어져서 살 수 없을 것 같은 폴은 울고 또 울어요.

고기로 만든 햄과 소시지를 파는 가게의 아들이자 그 가게를 어어받는게 꿈인 폴과
소시지는 먹지 않고 채소만 먹는다는 리종,
로미오와 줄리엣만큼이나 슬픈 운명인듯
폴은 리종과 함께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학교에서도 애써 리종을 외면해 보지만 그럴수록 자꾸 리종이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아요.
어린마음에 얼마나 슬펐을까요..

머릿속이 온통 리종 생각만으로 가득찬 폴은 그만 실수를 해버리죠.
체육시간에 선생님이 부르자 자기도 모르게 리종이라고 대답을 해요.
속마음을 들켜버린거죠.
그래도 폴이 자꾸만 자기를 피하자 리종도 속상해서 울고 둘의 사이가 멀어질 뻔 했는데 이 일을 계기로 리종도 폴의 마음을 알게 되니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그리고 너무나 기다렸던 두근두근 리종의 대답은 과연 어느쪽일까요?
"나는 있는 그대로의 너를 좋아해"
정말 멋있는 말 아닌가요!
갑자기 결혼 전 저의 남편이 보내준 메시지가 생각나더라구요.
"같이 있을 때 가장 나다워지는 사람과 결혼하십시요. 연극은 언젠가 끝나기 마련입니다."
아직 어리지만 리종은 있는 그대로의 폴을 좋아해줄 수 있는 정말 멋진 친구인 것 같아요.
그리고 그들은 꼭 고기를 좋아하지 않아도 만들 수 있는 소시지를 생각해보지요. 그래서 생각해낸 꽃으로 만든 소시지를 떠올리며 앞으로 함께할 수 있는 행복한 날을 기약하게 되는 예쁜 그림책 "꽃으로 만든 소시지" 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c*******6 2016.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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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만든 소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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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표지에 고양이가 주인공인 듯한 만화적인 그림이 있는 이 책은 [꽃으로 만든 소시지]이다. 제목이 무어을 의미할까? 표지 그림에 적힌 주인공들의 대화에서도 추측이 잘 안된다. 제목이 주는 궁금함에 바로 책을 열어보았다. 주인공 폴은 점심시간에 좋아하는 여자친구 리종이 고기를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인 것을 알고 너무 놀라 식판을 떨어뜨린다. 폴은 그의 부모님처럼 햄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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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랑 표지에 고양이가 주인공인 듯한 만화적인 그림이 있는 이 책은 [꽃으로 만든 소시지]이다. 제목이 무어을 의미할까? 표지 그림에 적힌 주인공들의 대화에서도 추측이 잘 안된다. 제목이 주는 궁금함에 바로 책을 열어보았다.


 주인공 폴은 점심시간에 좋아하는 여자친구 리종이 고기를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인 것을 알고 너무 놀라 식판을 떨어뜨린다. 폴은 그의 부모님처럼 햄가게를 차리는 것이 꿈이고 그 가게를 리종과 함께 하고 싶었기 때문에 충격이 컸던 것이다. 그 이유로 폴은 리종과 멀어지기 위해 피하기 시작하지만 너무나 괴로운 나머지 엉엉 울어 엄마로부터 '꽃가루 알레르기'진단을 받고 학교를 이틀 결석하게 된다.다시 학교에 갔지만 리종의 얼굴을 쳐다볼 수 없어 계속 피한다.  하지만 체육시간에 다른 친구에게 자기도 모르게 리종에 대한 본인의 마음을 표현하고 리종은 그 얘기를 듣게 된다. 그 후에 받은 리종의 편지

' 있는 그대로의 너의 모습이 좋아!'


 이 책은 주인공 폴의 시점으로 일기 형식을 취하고 있어 독자 (주로 초등학교 저학년 )들은 주인공의 입장이 되어 볼 수 있다. 고민에 빠진 주인공이 어른처럼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지 못하고 단순한 사실 하나만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은 아이만의 특유 천진함을 보여주고 있다. 햄가게냐 리종이냐 고민을 하며 말못할 실의에 빠진 주인공의 모습은 우습기도 하면서 한편 어릴 적 작은 일 하나에 세상의 짐을 다 짊어진 것 같은 경험을 했던 추억을 끄집어 내기도 한다. 책의 분량도 총 59페이지라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보기에 적당한 듯하다.


 리종의 편지 하나로 세상이 달라지는 경험을 하는 주인공을 보며 아이들 어른들 모두 공감이 될 것이다. 다르기 때문에 상대방과 더 잘 맞고 서로 도움 또는 의지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있는 그대로의 나 또는 상대방을 인정하고 주인공이 느낀 감정의 변화(놀람->절망->고민->용기->기쁨)를 같이 따라 느껴가며 즐거움을 느꼈으면 한다.


m*******8 2016.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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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만든 소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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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에게도 문제가 생기면 늘 그 문제를 회피하게 되고 어떻게든 멀리하고 싶은 마음이랍니다.고민과 걱정은 되지만,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감정적인 마음에 급급해지는 모습.어른에게도 흔한 일인데 이제 커가는 아이에게는 얼마나 커다란 일이겠어요.이제 기관에 다니면서도 그 작은 공 간에서도 이리저리 부딪치는 문제에 늘 고민 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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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에게도 문제가 생기면 늘 그 문제를 회피하게 되고 어떻게든 멀리하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고민과 걱정은 되지만,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감정적인 마음에 급급해지는 모습.
어른에게도 흔한 일인데 이제 커가는 아이에게는 얼마나 커다란 일이겠어요.
이제 기관에 다니면서도 그 작은 공 간에서도 이리저리

부딪치는 문제에 늘 고민 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사실 어른이 보기에는 별 문제가 아니게 보이지만,
아이는 원에 가기 싫을 정도로 피하고 싶은 마음인지라....

이제 점점 크면 그보다 더 많은 문제에 부딪치고 힘들게 될 터인데...
그런 아이의 모습을 보다보니...아이에게 많은 갈등속에서 용기를 갖고 해결하려는 마음을
여러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선택한 < 꽃으로 만든 소시지 > 랍니다.

 

 

 

 

 

 

 

책 속에 나오는 주인공 폴은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친구 리종과 햄가게 사이를 두고 고민을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리종이 채식을 하게 된 사실을 안 이유로 나중에 여자친구와 커서 자신의 부모님들이
잘 일구어 놓으신 햄가게를 이어서 함께 살고 싶은 마음이였는데...
고기를 먹지 않은 리종과 햄가게는 절대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지요.
아마 어릴적 너무도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생기면 이런 고민은 한번쯤은 빠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른이 보기에는 참 별난 고민이다 싶기도 하고..

과연 어릴 때 좋아했던 여자 아이와 결혼까지 생각하기는
너무 이른 게 아니냐는 생각도 하게도 되지만. 폴에게는..인생의 일대의 중요한 문제라..
학교 가는 것 조차 힘들어 보입니다.





문득 폴의 모습을 보니 20대 때 성인이 되고 나서 난 모든 걸 다 아는 냥...
그때 사귀는 남자친구랑 결혼까지 결심하고 그 결심이 인생의 중요대사였는데..
문득..지금 생각해보니 혀를 찰 정도로 너무나도 웃긴 고민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마도 폴도 저처럼 다 크고 나서 자신의 어릴적 고민이

인생의 최대의 위기는 아니라고 생각은 들꺼예요.





이처럼 아이들에게는 수많은 고민이 들겠지요.
너무도 극단적인 자기 고민에 빠져 이리저리 고민해...현실을 도피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주인공 폴은 용기를 내고 직접 용기내어 이야기를 하지요..
용기를 내기까지는 엄청난 고민을 하겠지만요.. 책속에서 보이는 폴의 내면적인 모습에..
아마도 아이들도 어떤 문제를 가지고 얼마나 고민을 많이 힘들어 했는지 공감하면서 보게 될꺼라고 생각이 드네요.




직접 용기를 내어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한 폴은 리종에게서 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있음을 알게 되지요.
자신이 혼자 생각할때는 한없이 둘 중에 하나라는 선택만 생각했는데..
어느 한가지 선택을 하더라고도 선택안에는 더 많은 해결책과 다 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생각을
이번 문제를 통해서 알게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폴이 고민하고 그 문제를 해결과정을 통해서 아이들은 문제에 대해 충분한 시간과 해결방법과..
직접 용기를 가져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알아야 내야 하는 생각을 알게 될 것 같네요.



책을 다 보고 저희 아들에게 물었어요..
니가 폴이라면 리종이나 햄이냐 라는 선택의 여지를 주었더니..
리종인 여자친구도 선택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겠다고 ㅋㅋㅋㅋㅋㅋ
햄가게가 아닌 제 삼자의 방법을 생각한 아들 ...책을 보면서 저희 아들도 폴처럼 걱정할 날이 올꺼라는 생각이 들네요.


 

 

 

 

 

 

 

 

YES마니아 : 골드 g****0 2016.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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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만든 소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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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그림을 처음에 딱 봤을 때 초등학생이 직접 그리고 색연필로 색칠한 것 같은 느낌이라서 매우 친숙한 느낌이 들었다. 물론 삽화가를 비하하는 말이 아니라 그만큼 초등학생들이 친숙하고 쉽게 책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책이 매우 매우 얇다. 이 또한 초등학생들이 쉽게 이 책으로 손을 뻗을 수 있게 만드는 아주 큰 이유가 될 것이다. 꽃으로 만든 소시지의 줄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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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그림을 처음에 딱 봤을 때 초등학생이 직접 그리고 색연필로 색칠한 것 같은 느낌이라서 매우 친숙한 느낌이 들었다. 물론 삽화가를 비하하는 말이 아니라 그만큼 초등학생들이 친숙하고 쉽게 책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책이 매우 매우 얇다. 이 또한 초등학생들이 쉽게 이 책으로 손을 뻗을 수 있게 만드는 아주 큰 이유가 될 것이다.

꽃으로 만든 소시지의 줄거리를 한 문장으로 말하자면 너무나 순수하고 발랄하고 예쁜 소년의 감성 러브스토리랄까?

마지막 두근두근 리종의 대답 부분의 리종이 보낸 편지 중 나는 있는 그대로의 너를 좋아해.”라는 문장이 바로 이 책에서 말하고자하는 한마디 일 것이다. 이 편지를 읽은 나는 아주 많이 행복해서 마구 달리다가 춤을 췄고 또 달리다가 빙글빙글 돌았다고 하고 있다. 서로 좋아한다고 해서 반드시 똑같을 필요는 없다는 아주 큰 깨달음을 얻고 말이다.

꽃으로 만든 소시지는 아이들의 지적인 사고를 자극하여 창의적이고 상상력 풍부한 생각을 하도록 이끄는 창작동화이다. 나중에 우리 딸, 아들이 크면 이 책을 꼭 권해서 읽도록 해주고 싶다.

 

**서평을 위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

 

d******4 2016.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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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만든 소시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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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과 표지가 참 재미있다. 책을 막상 받기 전에는 혹시 만화책이 아닐까 상상을 해 보기도 했는데비교적 얇고 작은 앙증맞은 책이었다.본인이 좋아하는 친구 리종과 함께 부모님처럼 햄 가게를 운영하고 싶은 폴.어느 날 급식 시간 리종이 고기를 안 먹고 채소만 먹는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지게 된다.그날부터 폴은 급격한 우울감과 상실감에 빠지게 되는데...폴의 마음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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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과 표지가 참 재미있다. 책을 막상 받기 전에는 혹시 만화책이 아닐까 상상을 해 보기도 했는데

비교적 얇고 작은 앙증맞은 책이었다.

본인이 좋아하는 친구 리종과 함께 부모님처럼 햄 가게를 운영하고 싶은 폴.

어느 날 급식 시간 리종이 고기를 안 먹고 채소만 먹는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지게 된다.

그날부터 폴은 급격한 우울감과 상실감에 빠지게 되는데...

폴의 마음을 알 리 없는 폴의 변화된 태도에 속상한 리종.

결국 폴과 리종은 고기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먹을 수 있는 채소로 만든 소시지를 만들면

된다는 문제 해결을 내리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야기 속에 주인공으로 나오는 고양이들이 글의 내용으로 보건대 초등학교 4학년정도로 나오는데

그 나이에 이렇게 이성 친구들에 대하여 깊은 감정을 가질 수 있을까 하는 약간의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만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문제 해결 방법이 읽은 이로 하여금 미소를 띄우게 되는 이야기 책이다.

누구나 고민은 있기 마련. 이럴 때 폴과 리종처럼 현명하게 해결해 나가는 학생들이 많아지기를 희망하며

리뷰를 마친다.

YES마니아 : 골드 y***s 2016.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꽃으로 만든 소시지.by 오드랑(책속물고기)
"꽃으로 만든 소시지.by 오드랑(책속물고기)" 내용보기
<꽃으로 만든 소시지> 제목이 참 독특한!! 맛있는 음식이야기일까? 라는 생각도 들게 하면서 어떤이야기가 담겨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책이더라구요      <꽃으로 만든 소시지>책은 고기를 좋아하는 폴의 고민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랍니다. 폴은 고기만 좋아하는데 폴이 좋아하는 리종은 채소를 좋아한답니다. 그러다보니 채소만 좋아하는 리종이 고기를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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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만든 소시지>

제목이 참 독특한!!

맛있는 음식이야기일까? 라는 생각도 들게 하면서

어떤이야기가 담겨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책이더라구요

 

 

 

 

 

 

<꽃으로 만든 소시지>책은

고기를 좋아하는 폴의 고민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랍니다.

폴은 고기만 좋아하는데 폴이 좋아하는 리종은 채소를 좋아한답니다.

그러다보니 채소만 좋아하는 리종이 고기를 좋아하는 폴을 싫어할거라는 생각을 하게되요!

폴의 생각은 참 단순했던거 같아요.

자신과 다른 음식을 좋아한다고 해서 싫어할거라는 생각을 하는거 보면요.

사람을 좋아하는데에는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어쨋든! 폴의 생각과 달리 리종은 폴을 좋아해요!

폴이 고기를 좋아하든 나와 다른 음식을 좋아하든 그런점이 중요한게 아니죠!!

리종은 폴 그대로를 좋아하는거죠~

 

 

 

폴은 리종을 포기해야 하나,

아니면 좋아하는 고기를 포기해야하나 고민했어요.

그래서 리종을 피해다니면서 문제를 회피하기만 했죠.

하지만 그 문제를 극복하고 이겨내야한다는 점을 나중에 깨닫게 되요.

반면 리종이 폴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면서

상대방을 존중하고 이해해가는 점이 참 중요하다는걸 알게 해준거 같아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것에 대한 중요함도 느껴볼 수 있고

배려와 이해의 중요성도 알게 해주는 책 <꽃으로 만든 소시지>였던거 같아요^^

 

아이들 <꽃으로 만든 소시지>책을 읽으며 친구간의 관계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으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s***i 2016.12.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