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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생명체는 정말로 존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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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에 생명체가 존재할까? 인간은 오래 전부터 외계 생명체 혹은 외계인의 존재를 상상하고, 많은 문학작품과 공상과학작품에서 그들을 등장시키고 또한 동경해오고 있다. 그들과 교신을 하고, 혹은 우주전쟁을 벌이면서 그들과 경쟁하고… 우리가 어려서부터 상상해오던 장면들이다. 아폴로 11호가 역사적인 달착륙을 하던날, 오죽했으면 공휴일로 지정했을까? 물론 울나라야 그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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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에 생명체가 존재할까? 인간은 오래 전부터 외계 생명체 혹은 외계인의 존재를 상상하고, 많은 문학작품과 공상과학작품에서 그들을 등장시키고 또한 동경해오고 있다. 그들과 교신을 하고, 혹은 우주전쟁을 벌이면서 그들과 경쟁하고우리가 어려서부터 상상해오던 장면들이다. 아폴로 11호가 역사적인 달착륙을 하던날, 오죽했으면 공휴일로 지정했을까? 물론 울나라야 그거하고 상관없이 공휴일이 되었지만 서도 

 

우주에서 생명체가 살고 있는 세계가 지구 하나가 아닐 것 이라는 생각은, 과학과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그들 문명과의 교신을 시도하고 싶은 욕망을 우리 인간에게 안겨주었다. 그리하여 세계는 경쟁적으로, 때론 협력하면서 외계 생명체 탐사에 나서게 된다. 외계 생명체 탐사는 두가지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하나는 태양계 내에서 원시 생명체나, 과거에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생명체의 흔적을 찾아내는 것이며, 이것은 화성과, 목성의 위성 유로파 그리고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에 액체상태의 물이 존재한다는 증거들을 발견하면서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고 한다. 또 다른 한가지 형태는 지능을 가진 고등 생명체 혹은 외계인에 대한 탐사로써 혹시 외계인이 보내고 있을지도 모르는 신호의 포착을 시도하고, 우리 역시 우리의 존재를 알리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 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천문학자들은 언젠가는 외계 생명체 또는 외계인이 발견될 것으로 믿는다고 한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외계 생명체의 발견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이며, 우리의 생활이나 가치관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현실세계에서 온갖 문제와 모순에 시달리는 우리문명의 장래는 극히 불확실하며, 인위적이건, 자연적이건 인간이 초래한 재앙이 이 문명을 언제 종말로 이끌지 모르는 상태이다. 이러한 때 외계 생명체나 외계인의 존재가 밝혀진다면 우리는 외계에서 지구와 비슷한 사례를 찾을 수도 있고, 인류의 미래를 예측하고 잘못된 점을 바로잡을 수도 있을 것 이라고 한다.

 

알마에서 발행한 SS[과학과 사회] 시리즈 두번째 책인 이 책은 생명의 기원이 무엇이며, 우주에 외계 생명체가 얼마나 많이 있을지, 그리고 외계 생명체 탐사가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에 대해 2005년까지의 탐사결과를 토대로 우리의 질문에 답해주고 있다. 특히 생명의 기원에 대하여 많은 설명을 함으로써 외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알려주고 있다.

 

외계 생명체에 대한 연구를 하기 위해서는 생명체란 무엇인가 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저자는 과학자들의 말을 빌어 어떤 개체가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환경과 함께 물질, 에너지를 교환하고, 번식하며, 자연선택에 따라 그 종이 진화할 때그 개체를 두고 살아있다고 말한다고 한다. 또한, 지구의 생명체는 유기화학(탄소)과 액체상태의 물에 근거 한다고 한다. 외계 생명체에 대한 기준은 지구 생명체를 기준으로 삼을 수밖에 없는데, 이는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생명체가 지구 생명체밖에 없기 때문 이란다.

 

지구 생명체의 단위는 세포이며, 이는 단백질과 핵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백질은 에너지와 당분을 흡수하여 세포 내부에서 핵산이 복제될 수 있게 하며, 핵산은 유전정보와 자기복제를 하는 DNA와 이를 운반하는 RNA로 이루어졌으며 이러한 메커니즘은 어떤 생명체나 동일하다. 생명체의 단위가 분자단계에 이르면 가장 단순한 박테리아부터 우리 인간에 이르기까지 단백질과 핵산은 동일한 형식으로 만들어지며, 완전히 똑 같은 기본단위를 사용하고 있다. , 단백질은 수많은 아미노산중 20, 핵산은 4종의 뉴클레오티드만 사용하여, 그 배열에 의해서 단백질의 가치와 특수성을 결정하고, 유전정보를 각기 다르게, 독특하게 만든다. 고분자 단계에 이르러 지구 생명체에 나타나는 또 하나의 특성은 키랄성 이라고 한다. 키랄성이란 물체가 자신의 거울속 영상에 포개 놓여질 수 없는 속성을 말하며, 지구상의 생명체들이 통일성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 이라고 한다. 그러나 지구상의 생명체들은 형태나 크기, 생물학적 메커니즘에서 극도의 다양성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이것은 생명과학에 시간의 개념을 도입한 진화의 결과라고 한다. 진화에 따른 종의 다양성은 모든 생명체가 한뿌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 즉, 원시박테리아가 생물학적으로 지구상 모든 생물의 공통조상이 됨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런 생명체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과거 사람들은 자연발생설이나 포자설(운석등이 우주의 미생물을 포자처럼 운반해와서 시작되었다는 학설)을 주장하였으나, 지금은 화학적 진화설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한다. 초기 지구생성시기 연속적으로 전개된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 자연적인 화학적 진화, 갑작스러움 이라는 의미의 자연적인 발생이 아니라 점진적인 발생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한다. 전前생물적화학(생명발생 이전의 화학)자 들이 수많은 실험을 통하여 메탄이나 수소, 일산화탄소만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면 유기화합물이 상당량 생성될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내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원시 지구는 이산화탄소와 질소로 이루어졌으리라 추정되고, 또한 유기화합물 합성에 적합한 대기가 없었기 때문에, 현재에는 유기화합물의 주된 근원을 해저 열수원에서 찾는 지구근원설과 유기물이 지구 바깥에서 운석등을 통해 들어왔다는 외계근원설이 양립하고 있다고 한다. 두 경우 모두 설명 가능한 증거들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생명은 세가지 요소 즉, 유기물과 액체상태의 물 그리고 에너지가 존재하면 출현한다는 사실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 결과 지구에는 아주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가고 있는 생명체(주로 미생물)를 많이 발견할 수 있으며, 극한 환경 중에는 외계환경과 비슷한 곳도 많다고 한다. 이러한 지구환경에 살고 있는 미생물 연구가 외계 생명체에 관한 문제에 접근할 수 있게 해 준다고 한다.

 

외계에 과연 생명체가 있을까? 없으리란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알려주는 것은 하나도 없다고 한다. 태양계에 있는 외계 생명체를 찾기 위해서 화성과 목성의 위성 유로파, 그리고 토성의 위성 타이탄과 엔셀라두스를 탐험한 탐사선들은 오히려 그곳의 환경이 생명체가 출현할 수 있는 조건임을 알려주고 있다고 한다. 미국과 유럽이 주가 된 이들에 대한 탐사계획은 현재까지의 탐사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여 실시될 예정인데, 어떤 발견을 우리에게 안겨줄지는 기다려봐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지금까지 얻어진 자료들을 보면 태양계에서 기술적으로 진보한 지적 생명체가 살고 있고, 아니 맨눈으로 볼수 있는 생명체가 살고 있는 행성은 지구가 유일한 것 같다고 한다. 그러나 많은 외계환경에서 생명체 서식이 가능할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외계 생명체를 통한 생명의 제2의 기원에 관한 연구는 지구상 생명체의 기원과 제약,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것 이라고 저자는 얘기한다.

 

우리는 오랫동안 지구가 우주의 중심 이라고, 태양계가 우주의 전부라고 생각해왔다. 그리고 그 후에는 태양계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믿었다. 지구가 아닌 외계에서 또 다른 생명체가 발견된다면, 그들도 수억년의 진화를 거쳐 지적 존재로 진보되어 있다면,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 그들이 지적 생명체든, 미생물이든 간에 외계 생명체가 발견된다면 지구의 사람들을 단결하게 만들고, 좀 더 평화로운 지구, 인간이 덜 공격적인 모습으로 살아가는 지구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 이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이 간다.



k*****1 2009.09.24. 신고 공감 3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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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의 나래를 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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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의 내래를 펴다인간의 상상력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인류가 이룩한 창조와 발견의 대부분은 무한한 상상력이 가져다준 선물인지도 모르겠다. 과학, 문학, 예술은 말할 것도 없이 사람사이 사랑의 문제도 이 상상력은 지대한 역할을 한다.인간의 상상력은 이것에 지구와 인류에게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다. 그 범위는 지구라는 별을 벗어나 우주를 향한 공상과학소설이나 영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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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의 내래를 펴다
인간의 상상력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인류가 이룩한 창조와 발견의 대부분은 무한한 상상력이 가져다준 선물인지도 모르겠다. 과학, 문학, 예술은 말할 것도 없이 사람사이 사랑의 문제도 이 상상력은 지대한 역할을 한다.

인간의 상상력은 이것에 지구와 인류에게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다. 그 범위는 지구라는 별을 벗어나 우주를 향한 공상과학소설이나 영화가 현실로 다가오게끔 하고 있다. 지구라는 행성을 넘어서 태양계에서 생물체를 찾으려는 노력에서도 발휘되어 왔다. 과학의 발전에 발맞추어 수많은 우주선이 지구를 떠나고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천체망원경이나 안테나가 지구 밖 우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유는 뭘까? 혹 있을지도 모르는(아직 확인되지 않았기에) 지구 밖에 존재하는 생명체에 대한 호기심이 그것이다. 생명체든 인류와 비슷하게 지적인 활동을 하는 생명체에 대한 탐구는 이제 시작인지 모르겠다.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는 바로 이러한 물음에 대해 인류가 이룩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현주소와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다. 생명체란 무엇인가로부터 지구에 생명체가 존재하게 된 역사와 그 과학적 배경을 살펴 지구 밖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르는 생명체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생명체가 살 수 있는 별을 찾아 그 환경을 조사하는 수많은 실험과 프로젝트에 관련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금까지 가장 주목받는 곳이 화성이지만 그곳 말고도 관심의 대상이 되는 곳은 많다. 지구가 포함된 태양계 외에도 등록된 외계 행성은 200개가 넘는다고 한다. 그 외계 행성이 지구의 인간을 닮은 생명체와는 다른 구조를 가진 생명체가 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가지고 바라보는 것이다.

일찍이 별들의 전쟁에 참여한 소련이나 미국, 프랑스를 비롯하여 인류가 이룩한 학문의 모든 영역이 공조하는 이 야심찬 계획은 어쩌면 지구촌이라고 하는 지구 공동체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지도 모른다. 지구라는 작은 별에서 인류가 최고라는 생각이 이제는 외계와 지구라는 상대적인 생각으로 바뀔 수도 있다. 그래서 저자는 지구 공동체의 결속이나 지구의 생존 환경을 파괴하는 일을 멈추게 될지도 모른다고 지적한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외계 생명체나 외계인이 발견되리라고 믿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 우주전쟁에 뛰어 들었다. 비록 실패했지만 나로도호의 발사, 우주중력렌즈 현상을 이용한 외계 행성의 탐사 등 이미 시작된 외계 생명체 연구에 대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 책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가 주목하는 것은 우주에 존재할 수 있는 생명체의 발견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외계 생명체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이며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가에 있다. 외계 생명체에 대한 연구는 지구와 인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말이다. 외계 생명체에 대한 관심에 앞서 생명이란 무엇이고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성찰이 더 시급한 문제가 아닐까 싶다.



m*****8 2009.12.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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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생명체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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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격상 어떤 일 한가지를 파고들면 조금 깊게 들어가는 편이다. 집요하달만큼 분석하고 이해해서 완전히 내 것으로 소화했다고 믿는 순간까지 간다. 그리고 그것을 가까운 지인에게 설명한다. 지인의 반응을 보고 내가 그 사실을 얼마나 잘 이해했는가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다. 내가 쉽고 잘 이해하도록 설명했는지에 대한 여부가 얘기를 들은 사람의 태도를 통해 드러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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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성격상 어떤 일 한가지를 파고들면 조금 깊게 들어가는 편이다. 집요하달만큼 분석하고 이해해서 완전히 내 것으로 소화했다고 믿는 순간까지 간다. 그리고 그것을 가까운 지인에게 설명한다. 지인의 반응을 보고 내가 그 사실을 얼마나 잘 이해했는가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다. 내가 쉽고 잘 이해하도록 설명했는지에 대한 여부가 얘기를 들은 사람의 태도를 통해 드러나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끊임없이 뭔가 한 가지만을 즐길 수는 없다. 당연히 어느 시기가 오면 식상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나의 경우는 그것이 마치 헬리혜성처럼 어느 일정 주기로 되돌아 온다. 물론 내가 다른 분야에 관심을 갖고 들입다 파고 있는 사이, 과거 내가 흥미를 가졌던 영역은 한 단계 더 진화된 형태로 다가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뭔가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는 행위는 죽는 날까지도 어떤 핵심에 달하는 결과를 내기가 힘들다는 생각이다. 우리가 흔히 천재라고 부르는 사람들, 아인쉬타인과 같은 사람들처럼 어떤 결과가 끝은 아니더라도 역사의 한 획은 될 수 있을 만한 결과를 낸다는 자체가 매우 어려운 확률로 이뤄지는 것이다.

      더구나 나처럼 단 한 가지의 분야가 아니라 여러가지 다양한 일에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 한 분야에서 그런 결과를 낸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한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어느 한 분야에만 매달린 사람들처럼 전문적인 깊이의 영역까지는 침투할 수 없다손 치더라도, 새로운 사실을 이해하는 측면에서만큼은 놀라운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 어떤 원리라는 것을 깨닫고 나면 인간사에서 벌어지는 일 중에 불가해하다고 분류되는 일이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아서라기보다 인간의 두뇌로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이 그정도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그런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지식이나 지혜가 쌓여가는 어느 순간에, 문득문득 드는 생각이 있다. 지식이 많아지는 결과가 전혀 모르는 상황과 별다르지 않게 되는 결과에 근접해진다는 사실이다. 하나의 원이나, 복잡하게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말이다.

      물론 이는 과학 분야에서만큼은 일정 부분 제외된다. 

      이같은 생각을 가장 깊게 하는 경우가 말을 쉽게 내뱉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할 때다. 판단 또한 그렇다. 할말이 없어서 라거나, 판단이 서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그것이 과연 진실일까? 하는 의구심을 스스로 품게 되기 때문에 그렇다. 이제까지 살아오며 이것은 진실이다, 라고 생각한 것이 얼마나 많이 뒤집혔는가. 아이러니하게도 그 뒤집히는 상황은 항상 지식의 두께가 두꺼워지는 순간에 등장했다. 알면 알수록 뒤집히고 또 뒤집힌다. 그러므로 종국에는 어떤 질문에 답을 내리기 위해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어도 대답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는 것이다. 아무것도 몰라도 대답할 수 없고, 너무 많이 알아도 대답할 수 없는 상황. 이 차이를 두고 곰곰이 생각하다보면 어떤 허무감 같은 것이 느껴지기도 한다. 마음 한 구석의 어떤 열정이 뺏기는 것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렇게 보면 천재와 바보는 정말 종이 한 장 차이가 맞을는지도 모른다. 

 

      이 책과는 그다지 상관없는 잡소리부터 늘어놓았지만, 어쨌든 이도 이 책을 읽으면서 느껴지는 감정의 한가닥이니만큼 적어놓는다. 누가 뭐랄 사람도 없고.

 

      예전에 MIB라는 영화에서, 고양이 목에 걸린 소우주를 보고 무릎을 쳤던 기억이 난다. 나는 그때까지 우주라고 하면 지구 이상의 것만 생각했지, 이하의 규모는 생각해보지 않은 까닭이다. 어쨌든 우주의 규모를 판단하는 기준을 그런 쪽으로 접근하기 시작하면 약간 철학적인 개념도 개입될 여지가 있으므로 일반론에 근거하여 지구 밖의 상황만 생각해보자.

      이 책의 제목은 다소 흥미로운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반면 내용은 완전히 학문적이다. 전문용어가 많이 등장하고 100% 연구 결과에 입각해서 기술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ET라든가 초록 괴물하고는 거리가 멀다. 물론 비행접시도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또 다른 흥미를 증폭시킨다. 정확히 과학적인 근거로 기술되었다는 믿음하에 과연 외계 생물체란 존재할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이를 판단하게 하는 근거 기준으로 지구 생명체의 근원으로부터 얘기가 시작된다. 맞는 얘기이다. 지구에 어떻게 생명체가 탄생되었는가부터 시작하여 그와 유사한 조건의 행성을 찾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러니까 생물이 탄생할 수 있는 장치 구성 요소를 파악하는 것이고, 진화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외계 생명체를 찾는데 현재로서는 가장 큰 기준이 되는 것이다.

      이에 우리가 화성에서 발견한 물줄기 자국에 흥분하는 까닭도 연관성이 있다. 원시 지구 상태로 추측되는  조건으로 생명의 탄생과정을 이끌어낸 스탠리 밀러의 연구 결과는 우리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다. 두 개의 플라스크와 전류 그리고 메탄, 수소, 암모니아를 혼합해서 만들어낸 화합물 말이다. 그곳에서 아미노산을 발견했다. 뿐만 아니라 시안화수소라든가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유기 화합물도 발견했다. 그러니까 생명의 기분 단위 가운데 일부를 얻어내는 일에 성공한 것이다. 이것이 외계 생명체에 대한 부분을 이해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한 것은 사실인 것 같다. 물과 유기화합물과 에너지, 기타 생명체가 만들어질 수 있는 조건을 가진 항성. 

 

      이 책을 통해 그런 유사한 조건을 가졌고 아직까지 확인되진 않았지만 가능성이 높은 별이 화성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새롭게 알았다.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와 토성의 위성 타이탄, 그리고 최근 관측된 토성의 또다른 위성 엔셀라두스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항성 깊숙한 곳이든, 혹은 아직 미생물 단계의 생명체이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별을 심도있게 관찰하기까지는 아직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 것 같다. 가장 큰 원인이 지표면을 파고 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이 책은 말하는데 (왜냐하면 지하 깊은 곳에 전생명체 혹은 생명체의 근원으로 판단할 수 있는 무언가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오는 2011년경에 2미터까지 파고 들어갈 수 있는 시추기를 실은 엑소마스호가 화성으로 날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 모양이기 때문이다. 걔가 갔다와서 자료가 될만한 뭔가가 분석될 즈음이면 나는 이 세상에 없겠지. 이런 젠장.

 

      책의 두께가 매우 얇은 것에 반해, 담고 있는 내용은 상당하다. 어떤 지식을 전달해준다기 보다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데 대단한 영향을 미친다. 새롭게 알게 된 사실도 꽤 많다. 책을 읽고 나면 역시, 외계 생명체는 반드시 존재할 것으로 믿어진다. 지구와 동일한 조건이나 유사한 조건의 항성이 은하계뿐 아니라 그 수많은 외계에 단 하나도 없다는 게 오히려 이상할 지경이다.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쓰여진 책이다. 최근까지 외계 생명체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어디까지 진전되었는가를 아는 데도 최고다. 그간 우리가 모르는 사이, 많은 탐사선이 쏘아 올려졌고 또 그들이 보내오는 자료들이 하나 둘씩 쌓여가고 있다. 분명 언젠가는 밝혀질 사실들이 있을 것이고 또 그중에는 놀랄만한 일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한가지 확실한 건(워낙 애석하니까 다시 한 번 반복하자면), 내 살아 생전에 화성에 발을 디디는 일은 없을 거라는 점이다.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자료가 되돌아 오는데만도 수십년이 걸린다고 하니 말이다. 또 그걸 분석하는데 몇 년이 소비될 것이고. 뭐, 그럴테지만 그러다가 어느 순간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오겠지. 뭐, 나 없을 땐 그러거나 말거나. 

 

      지구 밖의 세상이 훨씬 가까이 다가와 있는 느낌이다.  

b******k 2009.03.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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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은 존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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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요즘 서태지의 음반 마케팅의 일환이었던 외계인에 관심이 많았다. 작년에 있었던 미스테리 서클이랑 코엑스 상공에 등장했던 UFO와 같이 서태지는 자신의 관심분야였던 미지의 세계에 대한 관심을 자신의 음악과 결부한 마케팅으로 이용했다. 팬들은 미스테리 서클을 그가 만들었다는 것에 놀랐고 이제 더이상 놀라기보다는 함께 동참하는 분위기이다. 그 덕분에 나는 화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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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요즘 서태지의 음반 마케팅의 일환이었던 외계인에 관심이 많았다.

작년에 있었던 미스테리 서클이랑 코엑스 상공에 등장했던 UFO와 같이 서태지는 자신의 관심분야였던 미지의 세계에 대한 관심을 자신의 음악과 결부한 마케팅으로 이용했다. 팬들은 미스테리 서클을 그가 만들었다는 것에 놀랐고 이제 더이상 놀라기보다는 함께 동참하는 분위기이다. 그 덕분에 나는 화성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기 시작했고 어쩌면 지구인보다 더 우월한 생명체들이 고대에 존재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화성을 촬영한 사진을 보고나서 그곳에 오래전에 물이 흘렀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다.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 를 읽으면서 내가 갖고 있던 관심거리와 책의 주제들이 비슷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주에는 수많은 별들과 행성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지구를 제외한 우주 다른 곳에 또다른 생명체가 존재할 확률은 높다. 인간은 오래전부터 외계 생명체 또는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 막연히 생각해왔으며 과학이 발달하면서 이들에 대한 탐사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우주에 얼마나 많은 외계 생명체가 있는지 그리고 외계 생명체 탐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우리의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외계 생명체 탐사는 두가지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하나는 태양계 내의 천체들을 대상으로 원시 생명체나 과거에 살았던 생명체의 흔적은 찾는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탐사를 위해 각종 우주선을 태양계 천체들로 보냈다. 또 하나는 지능을 가진 고등 생명체 또는 외계인에 대한 탐사로서 많은 전파망원경이 외계인이 보내고 있을지 모를 신호의 포작을 시도하고 있다. 우리 역시 외계인에게 우리의 존재를 알리는 신호를 보낸다.

 

대부분의 천문학자들은 언젠가는 외계 생명체 또는 외계인이 발견될 것으로 믿는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지구 생명체가 유일한 생명체가 아니라는 사실만으로 인간은 많은 충격을 받을 것이고 생명체의 기원에 대한 증거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 밖에 과학 기술, 사회, 정치, 문화, 종교적으로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현재 우리 문명의 장래는 지극히 불확실하다. 인위적이건 자연적이건 인간이 초래한 재앙이 이제 이 문명을 종말로 이끌지 모른다. 외계인의 존재가 밝혀진다면 우리는 외계에서 우리와 비슷한 사례를 찾을수도 있고 인류의 미래를 예측하고 잘못된 점을 바로잡을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 까지는 무수한 시간이 걸릴 것이고 그때까지 우리는 이러한 시도를 멈추지 말아야 할 것이다.

 

k******8 2009.03.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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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생명체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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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 별들을 보고 있다보면 이 넓은 우주에 얼마나 다양한 별들이 존재 하고, 그 별에는 우리와는 어떻게 다른 생명체가 살아가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하게 됩니다. 물론 특정 종교에서는 생명체는 지구에만 존재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세상을 볼 때는 맹목적인 시각 보다는 열린 시각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물론 우주란 아직은 우리의 손길이 거의 미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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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 별들을 보고 있다보면 이 넓은 우주에 얼마나 다양한 별들이

존재 하고, 그 별에는 우리와는 어떻게 다른 생명체가 살아가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하게 됩니다.

물론 특정 종교에서는 생명체는 지구에만 존재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세상을 볼 때는 맹목적인 시각 보다는 열린 시각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물론 우주란 아직은 우리의 손길이 거의 미치지 않은 공간이기에 이런 저런 추측이 난무하고

별이 내뿜는 파장이나 빛의 왜곡등을 통해 막연히 계산 해 볼 뿐.

눈으로 보이는 달까지도 며칠이 걸려야 겨우 도착하는 지금으로선 태양계의 별들조차

어떤 환경의 어떤 구조인지 연구조차 미미하고 제대로 알 수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더구나 별들이 내뿜는 파장이나 빛도 지구에 도달하기까지는 이미 몇년에서 몇백년이 걸리는 지라

과거의 잔상만을 보고 있는 셈이죠.

우리가 보고있는 별들중에는 이미 존재하지 않는 별들도 있는 것입니다.

이러니 그 넓은 우주에 다른 생명이 있을까? 하는 생각은 아직까진 연구가 아닌

추측과 막연한 기대일 뿐입니다.

몇년전엔 화성에서 물이 흘렀던 흔적과 완벽한 얼굴모양의 구조물이 발견되어

화성에 지적 생명체가 존재했었다는 기사가 연일 보도 되었었지만 NASA에선 어쩐 일 인지

부정하는 통에 그 일은  흐지부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이 책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는 그동안 우리 인류가

외계의 생명체를 찾기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지구에 존재하는 생명체에 입각해서 한정된 생명체만을 찾는 것은 아닐까?

그 생명체와 조우했을 경우 양쪽간에 오염을 일으켜

치명적인 일이 일어나는 일은 없을지...

많은 경우의 예들을 제시하며 생각해 보게 하네요.

생명체를 찾는것만이 아닌, 찾았을 경우의

대처방향까지도 신중히 해야 하는 것입니다. 

 

현재 밝혀진 바로는 우리의 태양계조차 수억개의 은하들 중

작은 은하에 지나지 않는 존재 입니다.

물론 아직도 생명의 발현에 관한 수수께끼는 완전히 밝혀지지 않고 있기에

생명체가 존재하는 별이 있다 없다 말할 수는 없습니다만...

우리가 힘들때 밤하늘의 별들을 보며 위안을 받듯

푸른별 지구에만이 아닌 저 어두운 우주공간 어딘가에 우리와는 다른 존재가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 또한 생기는 것이죠~ ^^

YES마니아 : 로얄 k***9 2009.03.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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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win 과 TPF의 외계 생명체 프로젝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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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억개 이상이 존재하는 우주의 은하에 어느 한곳에는 또 다른 생명체가 존재하지 않을까생명의 기원에서 외계생명체를 규명하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을 역사가 이어져 오면서 과학은 점점더 외계생명체 확인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만약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외계생명체가 발견된다면 가장 중요하게 작용했던 종교의 가치관에 대 혼란이 오지 않을까도 생각해본다. 공상과학영화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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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억개 이상이 존재하는 우주의 은하에 어느 한곳에는 또 다른 생명체가 존재하지 않을까
생명의 기원에서 외계생명체를 규명하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을 역사가 이어져 오면서 과학은 점점더 외계생명체 확인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만약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외계생명체가 발견된다면 가장 중요하게 작용했던 종교의 가치관에 대 혼란이 오지 않을까도 생각해본다. 공상과학영화는 점점 더 외계가 우리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외계생물학이란 용어는 1958년 박테리아의 유전적 재조합과 유전 물질의 구조에 관한 발견으로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았던 레더버그가 처음사용했다고 한다. 외계생물학(exobiology)은 지구 밖의 생명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이학문과 더불어 생물천문학. 천체생물학.우주생물학등이 같은분야연구를 위해 힘을 모으고있다.

생명체란 무엇인가? 흔히들 살아움직이고, 숨을 쉬고 번식을 하며 성장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전문학자들은 구체적으로 해석한다. 세포생물학자는 생명체를 세포로 정의하고, 분자생물학자는 DNA나 RNA같은 핵산을 생명체로보고, 열역학자는 좀저복잡하게 해석한다. 즉 열적평형(인접한 두 물체의 온도가 같아서 둘 사이에 열의 흐름이 없는 것)과 무관하게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매우 복잡한 체계라고 생명체를 정의하기도 한다.

지구의 생명체에 연구과정을 살펴보자.
자연발생설 즉 사람들은 생명이 무생물이나 다른 생물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날 수 있다고 믿어오다가 파스퇴르에 의해 자연발생설을 뒤엎는다. 그는 사람들이 자연발생설에 따른 것이라고 믿었던 현상이 사실은 공기 중에 존재하면서 여러 환경을 변질시키고 다니는 미생물에 의한 오염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처음으로 증명해 보여였다.(백조목 플라스크 실험을 통해)

파스테르가 과학자들의 궁금증을 촉진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면서 포자설(우주에서 온 운석이 우주의 미생물을 지구 대기권으로 운반했다는 설) 이 등장하면서 외부로 눈을 돌린다. 과학자들은 포잘설을 연구하면서 빛이 물체에 압력을 가할 수 있다는 것과 그렇게 해서 물체가 우주공간을 이동할 수 있게 한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그러나 포자설 역시 생명의 기원을 지구 밖으로 밀어놓는 한계에 부딪힌다. 지구 생명체의 기원에 관련 이론적 토대를 마련한 알렉산드르이바노비치 오파린이라는 소련의 생화학자에 의해 화학적 진화라는 개념이 도입된다. 즉 지구 환경에서 생물학적 진화에 앞서 화학적 진화가 먼저 일어났으며, 그 결과 물리적.화학적 과정을 통해 최초의 자기복제 체계가 생겨났다는 것이다.1960년에 접어들면서 전생물적 화학에 따른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1980년 RNA가 단백질에만 한정된 것으로 여겨졌던 촉매 구실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해결된다고 간주함으로써 RNA 세계라는 개념이 등장한다. RNA세계란 단백질없이 자기복제 능력을 갖춘 RNA 혼자 세포라는 기계장치의 작동을 맡고 있는 세계를 말한다. 이것이 진화되면서 DNA가 생명체 진화의 자리를 오늘날 자리잡고 있다.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진 재미있는 지구의 근원은 의심을 자아낸다.
외계생물학자가 1970년대 밝혀낸 해저 열수원(Hydrothermal Source). 빛도 들지 않고 저온(영상 4도)에다 초고압(지구 펴면 대기압의 수천 배에 달하는 수백메가파스칼의 압력)상태인 깊고 깊은 곳에 존재하는 동물상(動物相-- 특정지역이나 수역에 살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류)의 발견은 충격을 준다.

초호열성균의 발견도 눈낄을 끈다.
원시 박테리아로 분류되는 이 미생물은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해 아주 뜨거운 환경을 필요로하며 상압 조건에서 물의 끓는 점보다 훨씬 높은 온도도 견딜 수 있으며 오늘 그 영역에서 최고 기록은 무려 영상 120도 에 이른다고 한다(후안데푸카 해저 산맥의 열수원에서 발견된 스트레인121이라는 미생물) 

호냉성균은 영하 10도~영하 15도를 최적의 조건으로 낮은 온도에서만 성장할 수 있는 미생물이라는 것도 신비의 대상이다.
지옥균(바실루스 인페르누스같은 박테리아)은 땅속 3km 가까운 깊이에서 살아간다고한다.

지구의 극한 환경에 처한 남극 대륙의 얼음 밑에 위치한 보스토그(Vostok)호수는  목성의 위성 유로파나 토성의 가장 큰 위성 타이탄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양의 지구형모델과 비슷하며, 아타카마 사막(칠레북부에 있는 사막)이나 남극의 사막, 스페인의 리우틴투지역(구리광산지역)은 화성의 환경과 비슷하다고 하니. 왜? 지구 환경에 대해 연구하고 몰두하는지 이해를 더해준다. 곧 지구에 곳곳에의 환경을 연구하고 생물을 연구하는 것이 외계 생명체를 연구하고 발견하는데 상당부분 접근을 돕는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태양계의 비밀을 밝히기 위한 끊없는 과학자들의 도전을 계속된다.
태양계하면 가장 먼저 뜨오르는게 화성이다. 지구보다 작고 지구와 거리가 가깝고 모양이나 시간의 변화가 지구와 비슷하기에 외계연구의 1호대상었던 화성에 대한 탐사는 수없이 진행해왔고 지금도 탐사중이다. 또한 지금까지 가장 지구와 비슷한 환경으로 발견된 행성이 1655년 천문학자 크리스티안 호이겐스 가 발견한 타이탄이다. 토성의 위성 중에서 가장 크고 태양계의 위성 중에서 가니메데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적도의 반지름은 2,778km로 수성보다도 크다. 타이탄은 특히 상당한 양의 대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위성이며,1980년과 1981년에 탐사한 보이저호가 그 자료를 밝혀냈고, 더나아가 호이겐스호가 2005년에 타이탄의 대기로 내려가서 탐사를 해 새로운 사실을 알아낸다.  타이탄은 지구보다 표면온도(약-180도)가 몹시 낮아서 지구와 상당한 차이점도 있지만 지구와 많은 유사성도 있다. 짙은 대기는 지구의 대기보다 온도은 훨씬 낮지만 대부분 질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구와 비슷한 수직구조(온도와 밀도가 높이에 따라 변하는 구조)다. 또한 온실효과 기체도 존재한다는 사실도 밝혀낸다.

역사는 진보한다. 인간도 진보한다. 인간에 의해 인간을 위한 인간의 지구를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발달 해 왔지만, 지구의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체들은 호흡곤란증의 중증에 빠져있다. 자연이 극도로 분노하여 지구의 생태계를 앗아가기 전에 또 다른 지구를 향한 과학자들의 도전을 거침없는 하이킥이다. 전 인류의 재앙을 넘어선 저 외계의 생물체를 발견하고 인류의 안식처로 선택되어 질 지는 미지수 이지만, 지금까지의 노력과 과학의 진화과정은 긍정적으로 해석된다.






YES마니아 : 로얄 c*********o 2010.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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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하는 그 단어 '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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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 출판사에서 나온 SS 북스 두 번째 책이다. 첫 번째 책인 『성과 아이를 갖고 싶은 욕망』이라고 하는 책에서도 그랬지만 인문서적임에도 독자들이 관심이 있을 만한 부분을 감각적으로 캐치해서 진중하게 풀어나가고 있어서 매력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분량이 겸손해서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가독성이 좋다. 책을 모두 읽고 나서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된 것은 이 책을 수험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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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마 출판사에서 나온 SS 북스 두 번째 책이다. 첫 번째 책인 『성과 아이를 갖고 싶은 욕망』이라고 하는 책에서도 그랬지만 인문서적임에도 독자들이 관심이 있을 만한 부분을 감각적으로 캐치해서 진중하게 풀어나가고 있어서 매력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분량이 겸손해서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가독성이 좋다.
 책을 모두 읽고 나서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된 것은 이 책을 수험생인 고등학생 조카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성과 아이를 갖고 싶은 욕망』보다 내용이 훨씬 쉬우면서도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소재이다. 수능 시험 언어 영역 비문학 독해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조카가 즐겁게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이 재미있기 때문에 이번 편 만큼은 중학교 청소년까지도 수렴할 수 있으리라고 자신한다. 인문 서적임에도 과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것도 매력이다.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는 다른 SS 북스와 달리 한 저자가 한권 전체를 써놓았기 때문에 논리적 통일성이 보다 조직적으로 갖춰져 있다. 물론 이 책은 외계 생명이 정말로 존재하는지 아닌지 결론을 내려주는 책이 아니다. 그보다는 인간이 외계 생명체를 탐구하게 된 활동의 통사를 다루는 것을 중심으로 삼았다. 저자 프랑수아 롤랭은 전체 6장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단순히 과학적인 기술 진보뿐만이 아니라, 외계 존재의 가능성을 통해서 인간이 스스로를 어떻게 바라보게 되었는지,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게 되었는지 세계관의 변모 추이를 매력적으로 기술해 놓았다. 뿐만 아니라, 외계 생물학이라고 지칭될 수 있는 학문적 활동이 어떤 별칭으로 불려왔고, 같은 카테고리 안에 어떤 용어들이 묶일 수 있을지 일반인이 염증을 느끼지 않을 만큼 적당한 분량으로 학문적인 요소를 섞어두었다.
 인간이 지구 외부에 존재하는 외계 존재를 찾는 것은 과학적인 숙제인 동시에 철학적인 문제이며 남을 아는 것인 동시에 자기를 아는 작업이다. 종족적인 의의뿐만 아니라 생명 전반의 의미를 고찰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다양한 학문적 통섭이 요구된다. 롤랭은 유기화학적인 관점에서도 지구 생명체를 분석하면서 세포와 단백질, 핵산, 키랄성 등 지구 생명체들이 대단한 통일성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생물학자들이 그동안 치열하게 고민하며 내놓은 생명에 대한 기원들이 풀어놓는다. 
 물론 이 책은 다른 SS 북스와 마찬가지로 ‘출발’에 불과하다. 131페이지 밖에 되지 않는 지극히 짧은 분량으로 많은 내용을 조망하다보니 군데군데 ‘더 공부하고 싶은’,‘더 알아내고 싶은’ 부분들을 다분히 고의적으로 숨겨 놓았다. 단적으로 예를 들면 앙드레 브라크를 언급하면서 지극히 간단하고 단편적인 부분만 말하는 부분이 그러하다.

 

 생명의 출현 과정에 관한 우리의 지식에 한계가 있다고 해도 세가지 요소, 즉 유기물과 액체 상태의 물 그리고 에너지가 존재하면 물질이 체계를 갖추어 가면서 앙드레 브라크가 썼듯이 생명이라는 '자동시스템'을 향해 갈 수 잇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인듯 하다. (92페이지 하단)

 

 저자가 분명한 사실이라고 단언했지만 독자들은 학문적 맥락을 모르니 당연히 감질나게 되고 스스로 연구하며 자료를 수집하게 된다. 모든 점의 의문을 해결해주기 위해서 과욕을 부리지 않고 균형감 있게 가지치기를 하고 호기심을 일으키는 부분들은 과감히 여백으로 처리한 점이 이 책의 최대 장점이다.

j*****6 2009.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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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생명체... 아마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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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사회 시리즈는 과학에 대한 갈증을 짧은 강의로 풀어주는 것 같다. 주제도 다양해서 물리, 화학, 생물, 우주 게다가 철학, 사회, 인문까지 곁들여져 있다. 이 시리즈 중에 제목만으로도 눈길을 확 끄는게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다.   UFO, 외계인은 아직도 풀리지 않은 숙제처럼 남아있다. 단지 허구나 상상이 아닌 실제 있을 것이란 가정은 점점 가능성을 높게 가져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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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사회 시리즈는 과학에 대한 갈증을 짧은 강의로 풀어주는 것 같다.

주제도 다양해서 물리, 화학, 생물, 우주 게다가 철학, 사회, 인문까지 곁들여져 있다. 이 시리즈 중에 제목만으로도 눈길을 확 끄는게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다.

 

UFO, 외계인은 아직도 풀리지 않은 숙제처럼 남아있다. 단지 허구나 상상이 아닌 실제 있을 것이란 가정은 점점 가능성을 높게 가져가고 있다.

최근 몇십년간 사람들은 달을 탐사했고, 직접 발을 디디기까지 했다. 또한 우리나라도 드디어 우주인이 나올 정도로 지구를 벗어난 연구는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중 재밌던 것은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인식하지 못한 새로운 생명체나 바이러스가 우주인이나 우주선에 의해 지구로 옮겨질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우주의 생명체가 인간과 같은 형태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우리의 과학기술로 분석해내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런 이해가 있은 후부터 방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하니, 하지만 생명체를 알아낼 수 없는데 무엇을 방역할 수 있을까.

 

오래 전 프랑스에서 태양계 밖의 새로운 은하계를 발견하고 그곳의 환경이 우리 태양계와 비슷할 거라 추정했다. 그렇다면 충분히 새로운 생명체는 있을 수 있다.

 

비록 우리의 연구가 화성과 토성 정도의 정보를 얻는 수준이지만 언젠가 새로운 외계 특히 발전된 지능을 갖고 있는 외계인이 우리에게 평화적 신호를 보내오길 기대한다.

r*****1 2009.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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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생명체의 존재와 그들을 찾기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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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때 기억이다. 여름 방학숙제로 과학공상소설 <우주전쟁>을 읽고 독후감 써오기, 문어같이 생긴 화성인들의 지구침략으로 인해벌어진사건들. 그 소설을 읽으면서 참 웃긴다. 실제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며 콧웃음을 쳤던 기억이 있다. 과연 그럴까?   우리는 인류라는 존재가 모든 만물의 영장이며, 천지 창조를 한 인간이라도 되는냥 의기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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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때 기억이다. 여름 방학숙제로 과학공상소설 <우주전쟁>을 읽고 독후감 써오기, 문어같이 생긴 화성인들의 지구침략으로 인해벌어진사건들. 그 소설을 읽으면서 참 웃긴다. 실제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며 콧웃음을 쳤던 기억이 있다. 과연 그럴까?

 

우리는 인류라는 존재가 모든 만물의 영장이며, 천지 창조를 한 인간이라도 되는냥 의기양양하게 떵떵거리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라는 별은 우주라는 너무나도 광범위한 들판의 한 티끌에 불과할뿐이거늘, 우리는 우리의 존재가 전부인듯,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인냥 믿고 있다.  하지만 과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외계에 생명체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은 우주라는 어마어마한 공간에서 인류가 아닌 또다른 생명체를 금방이라도 찾아 낼것만 같다. 그렇지 않은가?

 

프랑수아 롤랭의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는 현재 우리의 과학 기술이 어느정도인지, 외계 생명체를 찾기위해서 어떤 프로젝트들을 실행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들의 역사와 더불어 인간의 DNA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으며 동위원소 탄소를 이용해 어떻게 생명체 유무를 판별하는 것부터 정말 상세한 것들이 등장하는 책이다.

 

우리 인류의 탄생까지는 아니다러도, 우리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들의 핵심인 DNA가 여러개의 뉴클리오티드로 이루어져있다는것과 그밖의  DNA와 RNA에 관한 정보는 정말 얇은 책의 두께에 비하면 상당히 자세히 나와있고, 미국의 외계 샘명체 찾기인 세티 프로젝트가 얼마나 오랫동안 어떻게 진행되어왔는지를 통해서 우리는 우리의 외계 생명체 탐사 역사를 제대로 알수 있다.

 

현재의 우리 과학 기술로는 찾지 못하고 있지만, 외계 생명체를 찾기위해서는 여러 과학분야의 협력이 필요하지만, 각각의 분화된 과학 기술들이 이제 하나로의 통합을, 학문간 서로 이해를 통해서 외계 생명체찾기에 협조하고 있는 것이 앞으로 외계 생명체를 찾고자 하는 우리들의 시도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단순히 외계인, 외계 생명체라는 허왕된 이야기일뿐이라 여길수 있는 것들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책, 과연 우리의 과학 기술이 어느정도인지, 생명체가 하나의 생명체로서 살아가기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각종이화작용과 동화작용에 관한 실험들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행하고 있는지등을 보여줌으로써 우리들에게 단순히 외계 생명체만이 아니라, 우리 인간이라는 생명체에도 관심을 가지지 않을수 없게 하고 있는 책이다.

 

특히나, 생물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생명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적극 추천한다. 전문적인 지식도 약간 나오고 있어서 조금이라도 알고 있으면 더 잘 이해할수 있을뿐만아니라,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발견하는 그 즐거움은 이루 말할수 없을 것이다. 정말 얇다고 얕잡아 보면 큰일날책!  알마의 과학과 사회 시리즈다~ 외계 생명체 언젠가 우리가 눈으로 직접 만나볼수 있지 않을까? 오늘도 그날을 기다리며 우리 인류의 외계 생명체 찾기 프로젝트는 지속될것이다.

d*****1 2009.06.15.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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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생명체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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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알마출판사에서 발간한 '과학과 사회' 시리즈의 두번째 책이다. 이 시리즈는 첨단 과학에 대한 흥미로운 기초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가까운 미래의 눈부신 발전 상황을 예측하도록 해 준다. 또한 기술 발전이 가져올 문제들과 사회 및 환경에 미칠 영향까지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문득 지구 밖 생명체에 대해 생각을 해 본적이 있다.  고등생명체가 지구 밖에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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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알마출판사에서 발간한 '과학과 사회' 시리즈의 두번째 책이다. 이 시리즈는 첨단 과학에 대한 흥미로운 기초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가까운 미래의 눈부신 발전 상황을 예측하도록 해 준다. 또한 기술 발전이 가져올 문제들과 사회 및 환경에 미칠 영향까지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문득 지구 밖 생명체에 대해 생각을 해 본적이 있다.  고등생명체가 지구 밖에 없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늘 생각해오고 있었다. 바다와 육지가 없는 곳에서 생명체는 태어날지도 모를 것이다. 아니면 한가지 설로 이야기되고 있는 우주에서 날아온 운석이 지구에 충돌하면서 그 운석에 함께 묻어온 원시생명체가 지구에 정착하면서 생명의 근원이 되었다는 설은  내가 생각하기에는 외계 생명체설은 가설치고는 우연성이 좀 심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원시 지구는 대기권이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크고 작은 운석들이 지구에 떨어졌을 것이다. 하지만 그 운석 중에 얼마나 많은 생명체가 있기에 전 지구에 생명체가 생겨날 수 있었을까. 이런 점에서 약간 의문이 들기도 한다. 세상은 과학의 발달로 우주탐사가 한창인 지금 과학적 조사로 인해 지구 밖 생명체가 드러나고 있다. 진위 논란에 휩싸였던 ‘스베르들로프스 추락 UFO 사진 및 동영상’은 지난 1998년 미국의 한 방송 제작사가 소련 정부로부터 입수했다고 주장하던 사진을 보면서 이것이 만약 진실이라면 우리 인류말고 또 다른 생명체가 살고 있는 다른 행성은 어디일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의 저자인 '프랑수아 롤랭'은 파리 12대학 교수로 타이탄과 화성, 혜성을 연구하는 외계생물학 연구팀의 팀장이다.  '외계생물학'이라는 생소한 분야를 접할 수 있었다.  넓디 넓은 우주에서 지구에만 유일하게 생명체가 존재하지는 않으리라는 생각은 먼 옛날부터 인류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이끌었다.  이 책은 그 어딘가엔 분명히 있을 고등 생명체에 대한 인류의 지구 밖 생명체에 대한 인간의 끊임없는 호기심과  탐구과정을 보여 준다.  과연 생명체가 다른 행성에도 존재하는지 등 끝없이 넓은 우주에 관해 과학적으로 설명한 첨단 과학의 세계로 안내해 준다.

 

생명체 존재의 조건우주에서 생명체가 존재하고 생명 활동을 유지하는 데는 다양한 조건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예가 물의 존재 여부, 온도차, 자전축의 변화 정도, 압력차 등이다. 이 조건들이 적당하면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책은 우주 밖에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생명체들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외계생물학' 는 외계 생명체를 연구하는 분야로 하나의 거대한 과학 연구영역을 이루고 있다. 지구에서 생명체가 출현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연구는 생명체가 다른 곳에서 어떻게 나타날 수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우리보다 고도로 지능이 발달 된 생명체, 그들을 이해하거나 소통할 수 없고, 심지어 우리가 그들의 지능을 따라가지 못해 존재를 전혀 알아차리지 못할 수 있다는것을 이야기해 준다. 

k****0 2009.05.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