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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저자는 유럽과 아시아를 하나로 묶는 이름, 유라시아 각 나라를 동ㆍ서ㆍ 남ㆍ 북 다니며 그 나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전망까지 담고있다. 책에서, TV에서도 자주 접할 수 없었던 나라이기도 하거니와 그동안 이미 알고 있는 역사와 그 나라의 이미지를 깨고 있다. 책장을 넘길때 마다 새롭게 깨닫는 나라가 나온다. 꼭, 알사탕을 야금야금 하나씩 빼먹듯. 세계가 서양만이 아님을 알기에 서양이 아닌 우리에게 가까운 아시아의 역사와 지금이 궁금했다.
책이 주는 지식중에 몽골과 인도네시아, 두나라에 대해 요약해 보았다. 탈 서구, 유라시아에 때늦은 자각을 하며 미래를 선언하고 달려보자는 책이다. 책은 한 장 한 장이 빳빳한 느낌이어서 600페이지라는 것과 더해 더 두껍게 느껴진다. 딱딱한 주제지만 중간중간 컬러 사진이 있어 지루하지는 않다. 지금까지 서구의 교육과 가치관은 관용과 다양성을 가장 중요한 가치처럼 포장하지만 정작 그들은 그러하지 않았다. 그래서 싱가포르 같은 '다른 사회'를 용납하지도, 인정하지도 않는다. 그저 세상을 흑백양단으로 가른다. 자유냐, 독재냐, 전체주의냐, 민주주의냐, 그래서 '다른 사회'는 몽땅 '닫힌 사회'라고 간주한다. '열린 사고'를 하지 못하는 것이다. 어느덧 자유주의야말로 열린 사회의 적이 되고 말았다. 근데 최후의 이데올로기다. 열린 사회라지만 실상은 닫친 사회 였던 미국과 서양이었다. 책은 서양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잊고 있었던 우리에게 더 가까운 동남아시아를 깨닫게 하고 다른 시각으로 보게 하는데 충분하다. 1편은 동북과 동남을 주로 돌아다닌다. 의외는 일본에 대해서는 짧다는 것. 별 가치도 없는 듯. 미국의 꼭두각시로 전락했고 미국에 빌붙어 동남아로 진출하고자 한다는 저자의 견해다. ㅋㅋ 2편으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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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했다. 몽골 로드에서 할랄 스트리트까지,. 한량의 여유 유라시아를 돌아다니면서 말 그대로 견문 듣고 보고하면서 기존 지식에 새로운것을 더하여 뭔가 있는것처럼 계속 글을 쓴다. 하지만 답답했다. 여기저기 가는데 그냥 간단한 역사이야기에 지역 전문가와 대화 그리고 누구나 느낄수있는 어디 장기투숙객 여행수준의 이야기들., 동북3성 고구려 발해 유적지는 가보았을까 한국 현대사 해방이후 지금까지의 모습과 연관지어 세계와 연관지어보든가 뭔가 비전이라도 제시해야지 그냥 쓸데없이 두껍기만한 이야기는 강의실에서나 해야지 차라리 조커 DVD소장하고 돌려보는게 더 견문적일듯,. 중고가 2500원도 안하는 책을보면 완전망한걸 알 수 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등등을 하나하나알고싶다면 이런얕은견문으로는 어렵다 또한 이슬람 문화권은 필자생각만큼 과거수준의 통합은 힘들듯 지나치게 장미빛이다. 지리를 그렇게 좋아하면서 지리적요소에 대한 수준은 21세기 미국의 패권과 지정학 정도에도 못미치는 느낌을 지울수없다. 난 또 몽골의 유라시아 대륙관통과 현재시대의 기마민족후예들의 나아갈비전 이런거라도 나올줄알았는데 그냥 한량의 여행기 ㅋㅋ 아지태의 대동방국 일본의 대동아공영 망상인가 좀 더 대륙의 기백 고조선후예답게 쓸수없는건가 |
| 작가님의 다른 책을 읽고 이 책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박식하고 다양한 생각이 읽으면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다른 책에서는 볼수 없었던 새로움이 있어서 신선했습니다. 2권과 3권까지 궁금해집니다. 역사와 여행의 묘미를 함께 할 수 있어서 강추합니다 |
| 전 세계를 다니며 이론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역사학자..아는 사람의 소개로 이 책을 3권 모두 구매하였고, 단어가 어려워 하나하나 사전을 찾아가며 읽었다. 역사에 관심있다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너무 유익한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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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 광고방송(?) 을 보다가 알게된 책이다. 조곤조곤 얘기하면서 신스틸러 역을 맡았던(물론 유시민이 절대 내주지 않았지만) 작가가 궁금해졌고 일단 이 책으로 시작했다. 프레시안에 연재했던 글이라고 하던데 읽다보니 예전에 인터넷에서 봤던 글도 보이긴 한다. 전문 역사책이라기 보다는 역사학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기행문이랄까. 물론 여행을 위한 에세이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큼직하고 인상적인 역사의 주체들을 비켜가는, 즉 관심이 많이 가지 않는 지역들을 들여다보고 자세히는 아니지만 배경 역사를 알려주기에 글들이 상당히 흥미롭다. 근대부터 이어지는 서유럽 중심의 해양과 분절의 역사가 아닌 유라시아를 하나로 관통해 보는 관점이 친중, 친미 또는 좌와 우를 떠나서 상당히 인상적이어서 이 긴 책을 중간에 내려놓기 힘들게 한다. 총 3권으로 되어있어서 한동안 이 시리즈를 달고 살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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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병한 역사학자이고 젊다. 신선한 역사연구 시도다 생각이 되는데, 머리로만 역사를 서술하는 것에 국한 되지 않고 발로 직접 밟아가며 역사를 이야기하는 것은 나름 괜찮지 않은가? 다만 중국을 바라보는 그의 접근법이 읽는 독자들에게 거부감 내지는 반발감을 주지 않나 생각이 든다. 그렇지 않아도 중국에 대한 그리 좋지 않은 시선이 더욱 부추기는것은 아닌지... 동북공정 유라시아를 뻗어 나가 21세기 대국굴기를 기획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라는 저자의 시선이 한편으론 설득력이 있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동의를 하기엔 중국이 밉기도 하니, 저자가 괜한 오해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닌가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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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견문 1. 몽골 로드에서 할랄 스트리트까지. 저자의 유라시아 견문의 여정의 시작은 태국 북부 국경의 고산 마을에서 출발을 하였다고 말합니다. 이 도서를 읽으면서 느낀 것은 유라시아를 말하자면 중국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동아시아를 넘어선 중국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새 천년의 초원길, 바닷길이 복원의 시작이 되었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잘못 알고 있는 것의 실상을 정확히 보는 눈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미중 간의 패권 경쟁으로 바라보는 것부터 올바르게 짚어줍니다. 실상은 대세와 반동의 갈등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정확하게 말하자면, 유라시아형 세계체제를 건설하려는 세력과 유럽과 아프리카, 유럽과 아메리카형의 세계체제의 지속을 도모하는 문명의 충돌이라고 정의합니다. |